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지난달, 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칠만한 녀석이 등장했다. 똘망똘망한 눈과 귀티 나는 골든 옐로우 외장컬러, 그리고 607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튼튼한 심장마저 갖췄다. 모든 것을 갖춘 완벽의 절정체는 바로 '포르쉐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다.



단순 '포르쉐'라는 이유였다면 매스컴의 극찬을 받기에 부족하겠지만, 이 차는 포르쉐가 작정하고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차량 보닛을 따라 루프로 이어지는 블랙 스프라이트 데칼, 공기역학을 강조한 에어로 바디킷과 디퓨저, 유니크한 투톤 휠까지. 이쯤 되면 이런 차는 어떻게 만들어내는 건지, 정말 외계인을 고문해 만드는 건지 궁금증이 몰려온다. 


▲ 포르쉐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제작 영상 ▲


정말 운이 좋게도, 포르쉐가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의 상세한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들을 공개했다. 생산 라인을 따라 차츰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마치 반짝이는 보석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연마하는 과정을 보는 듯하다. 


▲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휠 페인팅 영상 ▲



전 세계 500대 한정의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인 만큼, 신발도 대충 만들어 신기지 않는다. 20인치 '블랙-골드' 투톤 휠의 페인팅 과정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는데, 그 과정이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다. 



멋도 멋이지만, 성능도 향상됐다. 초르쉐는 기존 출력 508마력에서 최고출력을 607마력, 최대토크 76.48kg.m 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불과 2.8초, 200km/h 가속까지는 9.6초다. 



포르쉐는 이렇게 멋진 차량의 주인이 될 행운의 주인공 500명의 손목까지 챙겼다. 포르쉐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차량과 매칭되는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특별 제작 시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ETC]



포르쉐 디자인이 남심 저격한 '911 GT3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911 GT3


911 GT3의 트윈 배기 머플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포르쉐 팬들이 보면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실제 911 GT3 머플러를 꼭 빼닮았다.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차량 머플러와 동일한 컬러가 적용됐다. 



스피커의 최대 출력은 60W이며, 배터리 완충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4.0 및 aptX 코덱을 지원하며, 크기는 290x155x120(mm), 무게는 3.3kg로 가벼운 편이다. 출시가는 499유로(한화 약 66만 원)로 타사 블루투스 스피커 대비 저렴하지는 않지만, 유니크한 디자인과 포르쉐 디자인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매력적이다. 



사실, 포르쉐 디자인이 차량 머플러에서 영감을 받아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포르쉐 디자인은 올해 초 911 GT3의 배기 시스템을 빼닮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인 바 있다. 배기구를 통째로 가져다 놓은 듯한 디자인이 꽤나 충격적이었으며, 2,900유로(당시 한화 약 376만 원)라는 비싼 가격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번에 등장한 911 GT3 블루투스 스피커는 앞서 선보인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그런 이유에서 전작보다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포르쉐 부품을 빼놓은듯한 매력적인 스피커 하나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은 어떨까?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포르쉐가 성큼 다가온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다가오는 2023년까지 포르쉐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채울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포르쉐는 전기차를 급격하게 성장시키는 브랜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포르쉐는 2019년 전기 스포츠카 '미션 E'의 양산형 버전 출시를 준비중이며, 이 밖에도 크로스오버 전기차, 마칸 기반의 전기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포르쉐가 아직 전기차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포르쉐가 보유한 전기차 기술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공개된 '미션 E 콘셉트'를 살펴보면, 포르쉐는 이미 전기차 분야서 수준급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미션 E 콘셉트의 최고 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로 수준급 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고작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이는 양산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아우디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 둘은 '미래의 자동차 아키텍처 공유 전략'을 통해 전기차 연구·개발, 자율 주행차를 포함한 미래 자동차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 기능을 계속해서 공유해나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러시아의 전문 튜너 탑카(TopCar)가 포르쉐 파나메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 파나메라가 젠틀한 멋쟁이를 보는 듯 했다면, 탑카 파나메라는 거친 상남자 느낌이 강하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키트를 장착해 경략화와 외관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공기 흡입구를 크게 넓힘으로써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공기 역학을 구현했다. 



다운포스를 이끌어내는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공기저항을 줄여줄 날카로운 디퓨저가 눈에 띄며, 깔끔한 스타일의 듀얼 배기팁으로 스타일까지 살렸다. 화이트 외장 컬러와 대비되는 21인치 크기의 블랙 휠은 덤이다. 



아쉽게도 실내 인테리어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악어가죽, 골드, 카본, 우드 트림 등 다양한 옵션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좀 더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해줄 해당 튜닝 패키지의 가격은 €24,556(한화 약 3,200만 원)이다. 기존 파나메라가 너무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고객들이라면, 탑카 파나메라 튜닝 패키지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탑카 포르쉐 파나메라 튜닝 패키지 디테일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신형 포르쉐 911 GT2 RS가 7월 2일 2017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포르쉐 911 GT2 RS는 포르쉐 911 모델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드라이빙 능력을 갖췄다. 3.8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6.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데 필요한 시간은 2.9초, 최고속도는 341km/h다. 



포르쉐의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한 모델인 만큼,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가벼운 차체 중량까지 갖췄다. 경량화를 위해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카본 소재를 사용했으며, 그 결과 무게를 1,500kg까지 크게 낮췄다. 



크게 확장된 공기 흡입구와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범퍼,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레드 컬러를 입혀 블랙 컬러와 매력적인 컬러 대비를 완성시켰고, 헤드레스트에는 'Weissach RS' 레터링을 추가했다. 


한편, 포르쉐 911 GT2 RS의 데뷔 무대가 X박스의 비디오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을 소개하는 E3 무대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18 포르쉐 911 GT2 RS>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칠만한 엄청난 녀석이 등장했다. 똘망똘망한 눈과 귀티 나는 골든 옐로우 외장 컬러, 3.8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07마력의 힘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 '포르쉐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흔하게 찾아볼 수 없는 골든 옐로우 메탈릭 컬러가 적용됐고, 차량 보닛을 따라 루프로 이어지는 블랙 스프라이트 데칼로 외관의 포인트를 줬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로 바디킷과 리어 디퓨저도 장착됐으며, 차량 외관 색상과 잘 어울리는 20인치 크기의 '블랙-골드' 투톤 휠로 스타일을 살렸다. 



차량 내부에서도 골든 옐로우 컬러가 적용된 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실내 곳곳에 카본 소재를 사용해 멋을 부렸다.



멋도 멋이지만, 성능 변화도 꽤나 놀랍다. 포르쉐는 기존 출력 580마력에서 최고출력 607마력, 최대토크 76.48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2.8초에 불과하며, 200km/h 가속까지는 9.6초가 걸린다.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500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258,550(한화 약 2억 9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과 매칭되는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특별 제작 시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ction]



지난달 27일, 1993년형 포르쉐 911 카레라 RSR 3.8이 RM 소더비(RM Sotheby) 경매에 등장했다. 



1993년형 포르쉐 911 카레라 RSR 3.8 모델은 유럽 시장을 위해 특별히 51대만 생산된 차량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해 차량 무게를 줄이고 엔진 성능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진행됐다. 최고출력 350bhp의 성능을 발휘하는 3.8리터 M64 / 04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7초다. 



앞서 기대한 정보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매력적인 차다. 하지만 경매에 나온 차량은 더욱 놀라운 가치를 지닌다. 누적 주행거리는 고작 10km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차 출고시 적용된 코스모린(Cosmoline) 녹 보호 코팅제 조차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다. 



차량이 그대로 노출되는 외관은 30년이란 세월의 흔적을 완벽하게 피하긴 무리였겠지만, 실내 내부는 신차급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포르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문 제작되어 환상적인 레드 컬러가 적용됐고, 고급 편의 기능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놀라울 정도의 소장 가치와 컨디션을 가진 해당 차량의 낙찰가는 220만 유로(한화 약 28억 원)이상으로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클래식 포르쉐 한 대가 유명 자동차 경매 '실버스톤 옥션(Silverstone Auctions)'에 등장해 화제다. 



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끈 차는 다름 아닌 '1993 포르쉐 911 터보 S Leichtbau'다. 평범한 911 터보 S가 아닌, 수준급 경량화가 이뤄진 'Leichtbau' 모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몇 대 없는 이 특별한 차를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입찰 경쟁을 펼치면서 경매가가 £556,875(한화 약 8억 2천만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매에 등장한 차량은 전 세계 6대밖에 없는 '그로스 블랙(Gloss Black)'컬러로 희소성이 높으며, 카본 소재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당시 일반 모델보다 180kg나 더 가볍다. 최고출력 381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3.3리터 6기통 엔진이 탑재되었고,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낙찰가는 슈퍼카나 초호화 럭셔리카도 살 수 있는 비싼 금액이지만, 지금은 돈주고도 살 수 없는 클래식카만의 특별한 가치와 희소성을 가진 차임은 분명해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call]

포르쉐가 미국에서 마칸의 연료펌프 결함으로 51,497대 차량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연료 탱크 내 연료를 흡입하여 기화기나 분사 펌프로 공급해주는 연료펌프에서 결함이 발견되었으며, 연료펌프 클랜지의 균열로 연료가 새어 나올 수 있고, 이로 인해 차량 내에서 가솔린 냄새가 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이다.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2014년 3월 4일부터 2017년 4월 14일까지 제작된 마칸 차량이며, 기본 모델을 비롯한 S, GTS, 터보 트림이 포함된다. 미국에서 판매된 마칸 차량의 대수가 47,143대인 사실을 미루어 보아, 나머지 4,354대에 해당하는 리콜은 세계 각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문제로 발생한 사고나 문제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리콜 해당 차주는 리콜 안내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플랜지 교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르쉐는 올해 초 에어백 팽창기 불량으로 북미지역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포르쉐가 컨버터블 차량의 안전도를 향상시켜줄 새로운 A필러 에어백의 특허를 획득했다. 

컨버터블 차량 구조 특성상, 차량 충돌 시 앞유리 프레임이 탑승자를 향해 구부러질 수 있는데, 이 경우를 대비해 A 필러 내부에 에어백을 장착,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에어백은 충돌 시 탑승자의 상체가 앞을 향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 부상 정도를 최소화시킨다. 



새로운 에어백은 향후 포르쉐 컨버터블 차량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차량 안전도를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르쉐는 최근 공기역학을 고려한 '액티브 리어 디퓨저'의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