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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RS Q8 퍼포먼스 F/L

아우디(AUDI)가 초고성능 플래그십 대형 SUV '더 뉴 RS Q8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RS Q8 퍼포먼스'는 아우디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Q8'를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초고성능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부분 변경(F/L) 모델에 해당하며,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그린헬에서 7’ 36” 698의 랩타임을 달성해 ‘가장 빠른 양산형 SUV’ 타이틀을 얻은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SUV'다.

여유로운 공간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에어 인테이크와 모던 그릴 디자인,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을 새롭게 적용하고, 매트 카본 패키지와 23인치 5Y 스포크 매트 콘트라스팅 블랙 휠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이 반영됐다. 

싱글프레임,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라이트 가니쉬에 매트 카본 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또 새로워진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와 로고, 모던 그릴 디자인,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과 RS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돋보이는 대형 레드 캘리퍼를 장착한23인치 5-Y 스포크 매트 콘트라스트 블랙 휠이 조합되어 함께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함 넘치는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앞, 뒤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된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로 우아함을 더하고, ‘하이빔 어시스트’를 통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우수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헤드라이트 워셔, 파노라믹 선루프, RS 루프 엣지 스포일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실내는 디나미카와 알칸타라를 폭넓게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분위기를 선사한다.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 레드 스티치와 천공 그리고 RS 로고가 추가된 발코나 가죽 스포츠 플러스 시트를 적용하고, 레드 엣지 블랙 시트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숄더에는 나파 가죽 패키지를, 시프트레버,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측면, 도어 패널에는 알칸타라·디나미카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외에도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앞좌석 전동,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과 앞, 뒷좌석 열선 기능과 뒷좌석 폴딩 시트로 넉넉한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더욱 강력해진 V8 4.0L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기본 모델 대비 40마력 상승한 최대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86. 6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6초, 최고 속도는 305km/h(속도 리밋)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5km/l (도심연비 5.8km/l, 고속도로 연비 7.7km/l)이다.

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댐핑이 제어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가 탑재되어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도 편안하고 수월하다.

RS 전용 댐퍼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설정과 극한의 스포티한 설정 간에 차이가 극명하며,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 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파킹 시스템 플러스’를 비롯해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을 통해 안전한 주차를 도와주며 ‘프리센스 360°’,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듀얼 터치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기능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와 ‘버츄얼 콕핏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23채널 Beo Core 앰프, 23스피커)와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앞/뒷좌석 USB 포트가 한층 더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 눈부심 방지 룸미러, 4존 자동 에어컨,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이오나이저), 스모커 패키지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해주고, 전동식 트렁크(클로징 및 킥 모션 오프닝), 전동식 사이드 미러(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 포함), 소프트 도어 클로징, 전동식 러기지 커버, 뒷좌석 전동 선쉐이드, 후면유리 수동 선쉐이드 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더 뉴 아우디RS Q8 퍼포먼스 가격은 1억 9,202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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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애스턴마틴 DB12 이리디센트 에메랄드

애스턴마틴 브리타니아오토가 애스턴마틴 서울의 운영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이진욱에게 'DB12' 모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1913년 설립돼 112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다. 

애스턴마틴은 가장 매력적인 고성능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을 비전으로 스타일, 럭셔리, 성능, 독점성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아이코닉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브랜드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제품 개발 기간을 거친 애스턴마틴은 완전히 새로워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SUV의 슈퍼카' DBX707, 다양한 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 DB12, 최근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밴티지가 포함되며, 2024년에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강력한 V12 엔진을 탑재한 신형 뱅퀴시를 공개해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다채롭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애스턴마틴의 가장 권위있는 네임플레이트 중 하나를 부활시킨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의 정점에 선 기술적 명작으로 평가된다.

브리타니아오토가 이진욱 배우에게 전달한 차량은 애스턴마틴의 세계적인 슈퍼 투어러 'DB12' 모델로, 성능과 엔지니어링,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모델이다. 

강력한 파워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이진욱이 탑승하게 된 이리디센트 에메랄드 색상의 DB12는 애스턴마틴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2023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DB12에 적용된 바 있어 더욱 돋보인다.

관련해 배우 이진욱은 "브리타니아오토의 앰버서더로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인 애스턴마틴 DB12 모델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과 애스턴마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애스턴마틴 공식 딜러사 브리타니아오토는 모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하이엔드 슈퍼카까지 아우르는 멀티 딜러십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해 애스턴마틴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 

현재 애스터마틴 브리타니아오토는 애스턴마틴 서울과 애스턴마틴 수원 두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브리타니아오토와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10월 애스턴마틴 서울 공식 오픈 및 뱅퀴시 국내 최초 공개 소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 애스턴마틴의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브리타니아오토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앰버서더 이진욱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애스턴마틴만의 강력한 파워와 럭셔리함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애스턴마틴 서울과 수원 전시장 운영을 본격화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DB12 이리디센트 에메랄드 디테일 컷 >

Aston Martin DB12 - Iridescent Emerald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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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emerario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모델이자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테메라리오'가 국내 무대서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Temerario) 국내 최초 공개 행사에는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페데리코 포스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MO,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이 참석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테메라리오는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에 이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이다.

차내에는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 최대 토크 74.4kg·m(730 Nm)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슈퍼카인 레부엘토,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우루스 SE, 테메라리오에 이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면서 완성하면서 럭셔리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완성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에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테메라리오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카폰바이버로 제작된 휠과 다양한 카본파이버 내외장재가 적용되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알레게리타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더 강력한 리어 다운포스를 형성해 고속 주행 시의 안정성의 크게 향상된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LAVU)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테메라리오는 강력한 성능 뿐 아니라 안락함과 편의성도 함께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새롭게 개발된 섀시에 힘입어 테메라리오는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자 공간 및 적재공간을 갖췄으며, 새롭게 도입되는 첨단 LAVU 시스템을 덕분에 람보르기니 역사 상 가장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이며, 최고 속도는 340km/h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람보르기니 고유의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응답성을 재현해냈다.

차내 탑재된 4.0L V8 트윈터보 엔진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으로, 최대 회전수가 무려 10,000 rpm에 달한다.

엔진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3개의 전기모터는 테메라리오의 성능과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하나의 모터는 V8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하며, 두 개의 모터는 앞바퀴 구동을 담당해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한다.

테메라리오는 언제 어디서나 짜릿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로터를 통해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좌측 크라운 로터를 통해 치타,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코르사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측 크라운 로터를 통해 파워트레인의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간 작동 방식을 조정하는 충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치타 모드는 도심 주행을 위한 설정이며, 스트라다 모드는 장거리 고속 주행에 적합하다. 두 모드 모두 충전 및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포츠 모드는 주행 감성을 극대화하며,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 가지 조합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920CV를 제공한다.

코르사 모드는 트랙 주행을 위해 최적화된 고성능 모드이며, 코르사 플러스는 ES를 비활성한 모드로, 숙련된 드라이버를 위한 모드이다.

추가로, 체크무늬 깃발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정지 상태에서 최대 가속력을 발휘하는 런치 컨트롤이 활성화된다.

또 우측 하단 크라운 로터를 통해 3개의 레벨의 드리프트 모드로 오버스티어를 적극 활용해 펀드라이빙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람보르기니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인 한국 고객들에게 강력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테메라리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메라리오는 기술과 스타일 면에서 모두 특별하고 혁신적인, 진정한 ‘푸오리클라쎄”라고 소개했다. 또한 “테메라리오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의 중요한 성과를 다시 한번 달성했으며,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상위 3대 시장 중 하나로, 테메라리오의 한국 공개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테메라리오의 새로운 V8 트윈 터보 엔진은 람보르기니 고유의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응답성을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메라리오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성능과 함께 안락함까지 겸비한 모델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며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디테일 컷 >

Lamborghini Temerario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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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ES90

스웨덴 볼보(VOLVO)의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가 공개됐다.

볼보 ES90은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결합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로, 다양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락한 승차감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형태의 독보적인 존재로 태어났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사용자 경험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브랜드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8배 향상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했다.

또 볼보 브랜드 최초로 800볼트 기술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700km(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함께 350kW 초고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단 10분 만에 3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빠른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1개의 라이다와 5개의 레이더, 7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시스템, 차량 내부에 위치한 운전자 이해 시스템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까지 갖췄다.

볼보 CEO 짐 로완은 “ES90은 우리의 가장 진보된 기술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최상의 편안함을 결합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볼보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EX90과 함께 차세대 플래그십 라인업 중 하나로 자리하면서, 코어 컴퓨팅의 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우리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는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 소개했다.

외관에서 드러나는 ES90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자신감 넘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게 설계된 지상고, 매끄러운 루프 라인이다.

이는 운전자에게 탁월한 시야를 제공하고, 실내에서는 우아한 디자인과 공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여 전반적인 효율성과 주행 거리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전면은 볼보의 상징인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계승했다. 후면은 새롭게 적용된 C자형 LED 리어 램프와 리어 윈도우 램프가 적용됐으며, 독창적인 웰컴 및 페어웰 라이트 시퀀스까지 연출한다.

여기에 7가지 외장 컬러와 20인치부터 22인치까지 4가지 휠 옵션을 제공해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이나 레저 활동을 위한 짐들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도록 테일게이트 해치를 넓고 커다란 형태로 설계했다.

또 최대 424리터의 트렁크 공간은 2열 좌석 폴딩 시, 최대 733리터까지 확장된다. 추가로 충전 케이블과 같은 작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22리터의 프렁크(전면 트렁크)도 갖췄다.

실내는 볼보의 스칸디나비아 정체성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편안함과 정교한 소재의 사용, 실용성으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했다.

특히 3.1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2열 탑승객들을 위한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성인은 물론 어린이에게도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6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와 다양한 시트 옵션을 통해 더욱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99.9% 자외선을 차단하는 파노라믹 썬루프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여름철 햇볕 차단이나 프라이버시를 위한 투명도 설정을 버튼 하나로 할 수 있는 전자식 변색 파노라믹 썬루프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4존 독립 공조 시스템과 최대 95%까지 초미세먼지(PM2.5) 입자 유입을 차단하고, 꽃가루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99.9%까지 제거해 주는 최첨단 공기 청정 시스템도 탑재된다.

탁월한 소음 차단을 통해 ES90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정숙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는 바워스 & 윌킨스의 새로운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총25개의 독립적인 고성능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 음향 기술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레전드 음악을 탄생시킨 영국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음향을 재현한 특별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구글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 ES90은 5G 통신 기술을 지원해 9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할 때,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돼 매끄러운 연결성과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구글 맵, 구글 어시스턴트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한 써드파티 앱들이 포함된다.

단, 한국시장에서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비티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14.5인치 센터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정보 탐색 등은 물론 360도 카메라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 원활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3D 뷰 기능까지 추가됐다.

SPA2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ES90은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 전략인 ‘슈퍼셋 테크 스택’을 적용했다.

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듈 세트로 통합하는 개념으로, 앞으로 선보일 볼보의 모든 전기차의 기반이 된다.

이를 통해 차의 성능과 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무선 업데이트 방식으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안전 기술, 특정한 주행 행태에 따른 배터리 주행 거리 개선 등 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될 수 있다.

볼보 최고 기술 개발 책임자 앤더스 벨은 “ES90은 볼보자동차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구성을 탑재한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AI 등을 활용하여 안전성과 전반적인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볼보 ES90은 브랜드 최초로 최신의 전기 시스템 및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800볼트 기술을 채택했다.

더 나은 성능과 더 빠른 충전, 더 높은 효율성을 실현하기 위해 배터리 셀, 전기 모터, 인버터, 열 관리 시스템 등 모든 구성 요소가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기술이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700km의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를 제공하며, 350kW 고속 충전 시 10분 만에 300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벤처 캐피탈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를 통해 투자한 영국의 스타트업 ‘브리드 배터리 테크놀로지’의 적응형 충전 소프트웨어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시켜 약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800볼트 기술의 일부인 전기 모터, 구성 요소들의 경량화로 차의 전체 무게를 줄이고, 대담한 차체 비율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Cd, 0.25)를 달성해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55년간 쌓아온 실제 교통사고 데이터 연구를 바탕으로 ES90은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차 안팎에서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일반적인 안전 테스트의 기준을 뛰어넘는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사고 시나리오를 반영한 것으로 강력한 코어 컴퓨팅 기술과 결합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먼저 사고 시 탑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강력한 차체와 최첨단 충돌 보호 시스템, 최적화된 충격 흡수 존을 갖췄다.

여기에 1개의 라이다와 5개의 레이더, 7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인간의 시야를 뛰어넘는 감지 능력을 갖춘 최첨단 센서 기술을 통해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운전자의 주의 산만을 감지해 위험으로부터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볼보의 혁신적인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하차 시 지나가는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를 감지하여 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어 개방 경고’ 기능이나 차에서 내리기 전 실내 전체를 감지해 아이나 반려동물이 실내에 남겨지지 않도록 돕는 ‘탑승자 감지 시스템’ 등 차가 정차해 있는 순간까지 운전자를 지원한다.

< 볼보 ES90 디테일 컷 >

ES9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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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VERY1

독일 폭스바겐(VW)이 엔트리급 순수 전기차 'ID.에브리1(ID.EVERY1)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역사적인 모델인 '비틀' 이후 폭스바겐은 컴팩트하면서도 친숙한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ID. EVERY1 콘셉트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철학을 잇는 차로, 2027년 양산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며 기본 가격은 가성비 넘치는 약 2만 유로대(한화 약 3,000만원)부터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ID. EVERY1 양산 모델은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강력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적용한 첫 차량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생애 주기 동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신차를 구매한 후에도 개별 고객의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미래 모델에서는 ‘고객 맞춤 차량’이라는 개념을 다룬다”며 “ID. EVERY1은 우리가 고객의 요구, 관심사, 선호도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차량 개발의 중심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ID. EVERY1 직전 모델이자, 2023년까지 생산됐던 전기차 ‘업!(up!)’은 오늘날까지도 깔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역시 이러한 요소들을 ID. EVERY1에 반영했다.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는 “우리의 목표는 대담하면서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었고, ID. EVERY1은 다이내믹한 전면부 라이트와 미소 짓는 듯한 후면부 디자인으로 자신감 넘치는 외관과 함께 친근함도 전달한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자동차에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캐릭터와 정체성을 부여한다”고 전했다.

ID. EVERY1은 ID. 2all, ID. GTI 콘셉트와 함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라인업에 속한다.

이 세 모델 모두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하며, 전륜구동 시스템 덕분에 MEB 플랫폼은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70kW(95PS) 전기모터를 탑재한 ID. EVERY1 콘셉트의 최고속도는 130km/h,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소 250km 이상이다.

전장은 3,880mm로, 기존 업!(3,600mm)과 ID. 2all(4,050mm), 폴로(4,074mm) 사이의 크기다. 내부 공간은 4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트렁크 용량은 305L에 달한다.

ID. EVERY1 양산 모델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기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 폭스바겐 협약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24년 12월, 폭스바겐그룹과 임직원들은 ‘미래 폭스바겐’ 협약을 통해 재정 및 고용 안정성,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기술 리더십을 결합한 미래 비전을 확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설정된 목표와 합의된 조치는 향후 주요 프로젝트의 기반을 형성하게 된다.

폭스바겐은 명확하게 정의된 3단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기존 모델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약'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 가을에 새로운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에 대한 추가적인 프리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2027년까지 2만 5천 유로 미만의 ID.2all과 2만 유로대의 ID. EVERY1을 포함한 9종의 신차를 출시해 시장을 확대하는 '공략' 전략과 연계된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판매량이 높은 차량을 갖춘 대량 생산 제조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시장 주도' 전략을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 EVERY1은 폭스바겐이 볼륨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며, “폭스바겐은 경제적인 엔트리급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적합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최적의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기술적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리딩하는 대량 생산 제조업체로 입지를 넓히는 것이며, 폭스바겐은 모두를 위한 브랜드로서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26년에는 2만 5천 유로(한화 약 3,900만원) 전기차 모델인 'ID. 2all'이 출시될 예정이다. 

ID. EVERY1과 ID. 2all 두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그룹 코어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도심형 순수 전기차 패밀리는 2026년부터 유럽 출시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지향적인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첨단 하이브리드 차량과 고효율 내연기관 차량이 포함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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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ti Grancabrio 490cv

슈퍼카 마세라티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더 아이스'에서 그란카브리오 신규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더 아이스는 겨울 시즌에 열리는 가장 화려한 자동차 축제로, 전 세계의 자동차 수집가와 애호가들이 모인다.

작년에 이어 행사에 참가한 마세라티는 올해 월드 프리미어 모델 2종과 현행 모델, 클래식카를 필두로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111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신규 모델은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483마력을 발휘한다.

기존 543마력의 트로페오 트림만 제공하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선택지를 넓혔다.

이로써 그란카브리오는 483마력, 543마력의 내연기관 모델에 순수 전기 폴고레 모델로 구성돼 마세라티 컨버터블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그란카브리오의 차내에는 3.0L V6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 속도는 30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트로페오 버전과 동일하게 사륜구동과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오픈 에어 드라이빙에서도 고유의 그란투리스모 정신을 유지하며 최상의 성능과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란카브리오는 더 아이스에서 베르데 지아다 컬러를 입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블랙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크리오 다이아몬드 컷 글로스 블랙 휠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실내는 아이스 컬러의 천공 풀 그레인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헤드레스트는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로고를 자수로 새겼다.

올해 더 아이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그란카브리오 신규 모델과 함께 최초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원 오브 원 – 더 아이스다.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트림을 기반으로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탄생했다.

외관은 전용 색상인 ‘아이스 리퀴드 트라이코트’를 적용해 더 아이스가 열린 얼어붙은 호수를 연상시키며,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글로스 블루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조화를 이루는 아스트리우 디자인의 단조 휠, 글로스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한 측면 공기 흡입구로 디테일을 더했다.

실내는 아이스 컬러 가죽 인테리어와 3D 터치 카본 파이버 마감이 어우러져 매혹적이다.

한편, 2025 더 아이스에서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그랜드 투어링 정신과 독보적인 성능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장악했다. 전 트림에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설원 위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타협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그레칼레는 생모리츠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가득 담은 MCXtrema와 GT2 스트라달레 또한 전시돼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빛냈다.

특히 클래식카인 마세라티 6CM과 200 SI가 국제 콩쿠르 오브 엘레강스에 나서 브랜드의 유산을 기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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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 Black Badge Spectre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스펙터'를 최초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이자, 또 다른 자아인 블랙 배지 스펙터(Black Badge Spectre)는 최고출력 659마력(485kW), 최대토크 1,075N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담한 개성과 독창적인 비전을 가진 블랙 배지 고객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개발된 이 차량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담한 외관 마감, 선명한 인테리어 디테일, 혁신적인 비스포크 선택지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는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블랙 배지의 철학에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고객의 익명화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십만 킬로미터에 걸쳐 정량 분석했다.

그 결과, 블랙 배지 고객들은 장거리 이동보다 짧은 순간에 최대 출력을 더 자주 활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롤스로이스의 접근 방식이 적절했음을 입증한 결과였으며,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블랙 배지 고객의 대담한 성향에 맞춘 가장 강력한 롤스로이스가 탄생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블랙 배지 스펙터 발표와 함께 독창적인 '베이퍼 바이올렛' 외장 마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진한 검은색과 보라색이 조화를 이루는 이 색상은 1980년대와 1990년대 클럽 문화의 네온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여기에 대비되는 ‘아이스드 블랙’ 컬러 보닛을 적용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고객들은 44,000가지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색상 팔레트에서 색상을 선택해 조합하거나, 비스포크 디자이너와 협업해 자신만의 독점적인 컬러를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숄더 및 펜더 코치라인 옵션에 차량 하단부를 강조하는 ‘와프트’ 코치라인 옵션이 추가되어 블랙 배지 스펙터의 위엄 있는 형태와 넉넉한 비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23인치 5-스포크 단조 알루미늄 휠은 부분 광택 또는 올 블랙 마감으로 제공되며, 정교한 기하학 형상을 통해 차량에 숨겨진 복잡한 기술과 강력한 성능을 미묘하게 드러낸다. 

블랙 배지 모델 특유의 검정 미러 광택 마감은 판테온 그릴, 환희의 여신상, 더블 R 배지, 도어 핸들, 측면 창 프레임, 범퍼 액센트 등에 적용되어 차량의 어둡고 강렬한 성격을 드러낸다.

전면부에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적인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일루미네이티드 그릴 백플레이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일루미네이티드 그릴 백플레이트는 테일러드 퍼플, 찰스 블루, 샤르트뢰즈, 포지 옐로우 색상으로 제공되며, 차량의 외장 색상이나 코치라인, 실내 분위기에 맞춰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외부의 화려한 조명은 새롭게 개발된 일루미네이티드 블랙 배지 트레드플레이트를 통해 실내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트레드플레이트는 총 10가지 보색으로 제공된다.

블랙 배지 스펙터에 내부에 탑승하면 과감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선사하는 강렬한 분위기를 즉시 느낄 수 있다. 

환희의 여신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에는 블랙 배지의 상징이자 한계를 뛰어넘는 선구자 정신을 의미하는 인피니티 심볼이 더해졌다. 

구체적으로 실내 전면부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에는 피아노 블랙 색상의 바탕에 5,500개의 ‘별’이 다양한 크기와 밝기로 수놓아져 있다.

이 복잡한 공예 기술은 정교한 테크니컬 파이버 마감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다이아몬드 형태의 직조 방식은 검정색 볼리바르산 목재 위에 탄소 섬유와 미세한 금속 실을 결합해 제작된다. 금속 실은 탄소 섬유 층 사이에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손수 배치되며, 이를 통해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한다. 

각 부품은 샌드블라스트 처리 후 6겹의 래커를 덧입히고 섬세한 수작업 마감으로 깊이감과 선명함을 극대화했다. 뒷좌석을 분리하는 가죽 ‘워터폴’ 섹션에도 블랙 배지 인피니티 심볼이 정교한 자수로 새겨져 있다.

고객은 차량에 탑재된 ‘스피릿’ 운영 체제를 통해 비비드 그렐로우, 네온 나이츠, 사이언 파이어, 울트라바이올렛, 신스 웨이브 등 총 5가지 색상 테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계기판 디자인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이 첨단 디지털 아키텍처는 무선 충전, 충전소 정보 제공 등 기능과 차량 관리는 물론, 롤스로이스 전용 디지털 멤버십 ‘위스퍼스’ 앱과도 완벽하게 연동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격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엄선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의 규칙과 관습을 뛰어넘는 블랙 배지 고객들은 대담한 역동성과 타협 없는 경험을 추구하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블랙 배지 스펙터에는 강력한 성능, 즉각적인 반응, 정밀한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됐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의 전설적인 멀린 항공기 엔진에서 영감을 얻은 두 가지 혁신적인 모드로 강력한 출력을 온전히 활용한다. 

첫 번째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인피니티 심볼에 대한 찬사를 담은 ‘인피니티 모드’로, 스티어링 휠의 '∞' 버튼을 눌러 활성화하면 659마력의 최대 출력과 즉각적인 페달 반응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운전자가 즉각적인 가속을 경험할 수 있는 '스피리티드 모드'다. 브레이크와 액셀을 동시에 밟아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햅틱 및 시각적 반응이 나타난다. 

이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순간적으로 토크가 1,075Nm까지 증가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한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섀시 전문가들은 고객이 블랙 배지 스펙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더욱 자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변화를 적용했다. 

먼저 조향의 무게감을 높이고 롤 안정화 기능을 조정해 더 직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코너링 시 차체 롤링을 줄였다. 

또한, 개선된 댐퍼는 차체 제어력을 높여 가속이나 감속 시 차체 앞쪽은 들리고 뒤쪽은 기울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끄러운 조작감 및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과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링 디렉터 베른하르트 드레슬러는 “블랙 배지 스펙터는 블랙 배지 특유의 타협 없는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고객 피드백, 고객의 주행 스타일에 대한 분석을 결합하여 탄생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부 개발 이후, 가능한 빨리 차량을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일부 고객을 위해 극비리에 소량의 블랙 배지 스펙터를 제작했다. 이들은 롤스로이스의 엔지니어링 대응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긴밀한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롤스로이스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선보인 차량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존재감과 목표의식을 지닌 모델로, 개발 초기부터 고객들의 대담한 표현 욕구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데이터 분석, 정성적 피드백, 그리고 블랙 배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타협 없는 캐릭터를 갖춘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디자이너와 장인들은 정교한 디테일과 현대 공예를 통해 블랙 배지의 개성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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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N DK 한정 에디션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튜닝 상품인 '아이오닉5 N DK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의 사전계약을 오는 21일 본격 시작한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는 아이오닉 5 N의 주행 성능 강화 파츠 패키지로,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서 최초 공개됐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현지 서킷과 와인딩 코스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개발해 화제가 됐고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에서 이름을 따왔다.

DK 에디션은 두랄루민1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기존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혀 제동력을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휠과 타이어의 슬립 현상을 최소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로워링 스프링 등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전용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카본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 양력 감소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카본 사이드 스커트,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츠치야 케이치의 상징적인 색상인 녹색으로 도장된 가니쉬, DK 에디션 전용 엠블럼 및 데칼,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 등 전용 외장 파츠로 특별함을 강조했다.

관련해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DK 에디션은 일본 내 트랙과 일반 도로, 와인딩 코스 등 다양한 조건에서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고성능 파츠들을 테스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츠치야 케이치가 함께 DK 에디션을 완성했고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특화 에디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아이오닉 5 N 전용 튜닝 패키지 DK 에디션은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5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450만원으로 올해 상반기 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 계약 희망 고객은 21일부터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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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7

BYD가 BYD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을 알리고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차 427만 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 SUV '아토 3'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SEAL), 중형 전기SUV BYD 씨라이언 7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내 출격을 예고한 'BYD 씨라이언 7(SEALION 7)'은 BYD OCEAN 시리즈 최초의 SUV 모델로, 뛰어난 안전, 핸들링 및 효율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BYD 씨라이언 7은 향상된 셀투바디(CTB) 통합 기술을 특징으로 해 향상된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이 탁월하다. 

최대 23,000 RPM의 속도를 내는 고성능의 모터를 통해 0~100km/h 가속시간은 4.5초(AWD 기준)에 불과하는 강력하고 짜릿한 주행감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해 스포티한 패밀리카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25mm, 전고 1,620mm이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차내에는 블레이드 배터리(LFP, 용량 82.5kWh)가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싱글(후륜) 230kW, 듀얼(AWD) 390kW)다. 10%→ 80% 충전시간은 약 32분이 소요된다.  또 최대 482km(WLTP, 싱글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BYD는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및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1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최상의 판매 및 AS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객 편의 및 딜러 파트너사들의 건강한 성장에 가치를 두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BYD 씨라이언 7 디테일 컷 >

BYD SEALION 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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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YD SEAL

BYD가 BYD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을 알리고 국내 사업전략과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친환경차 427만 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SUV BYD '아토 3'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 중형 전기SUV '씨라이언 7' 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연내 출격을 예고한 'BYD 씰(BYD SEAL)'은 혁신적인 CTB(셀투바디)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뛰어난 안전, 핸들링 및 효율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 디자인 컨셉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며, 명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0.219 Cd의 공기저항 계수와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안전과 핸들링을 원활하게 결합한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00mm, 전폭 1,875mm, 전고 1,460mm이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차내에는 블레이드 배터리(LFP, 용량 82kWh)가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싱글(후륜) 230kW, 듀얼(AWD) 390kW)다. 10%→ 80% 충전시간은 약 26분이 소요된다. 

또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8초(AWD 모델 기준)가 소요되며, 최대 570km(싱글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BYD는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및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1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최상의 판매 및 AS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객 편의 및 딜러 파트너사들의 건강한 성장에 가치를 두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BYD씰 디테일 컷 >

BYD SEAL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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