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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A Ferrari Day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페라리 특별 팝업 전시가 열렸다.

FMK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페라리 데이’ 팝업 전시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페라리 데이(A Ferrari Day) 행사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열린 페라리 팝업 전시로, 기존 서울과 부산 전시장 외에도 경북 및 수도권의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협업해 지역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시 차량을 위한 전용 부스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고객 응대 및 상담을 위한 공간이 마련, 방문객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1,0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PHEV 모델 ‘SF90 스파이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6기통 PHEV 스포츠카 ‘296 GTS’ 등 페라리의 최신 컨버터블 라인업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 팝업 전시는 6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해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 소비 지역을 중심으로, 잠재 고객들이 페라리의 대표 모델들을 직접 보며 브랜드의 매력과 헤리티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고객과 브랜드 간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페라리 데이 및 페라리 나이트는 페라리 인증 중고차 페어, 테일러 메이드 전시, 포뮬러 원 관람 행사 등 FMK가 2024년부터 기획한 브랜드 경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브랜드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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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테슬라(TESLA)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부분변경 '신형 모델 Y(뉴 모델 Y, 코드명 주니퍼)'를 국내 출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슬라 모델Y는 테슬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Sport Utility Vehicle)이자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테슬라가 업그레이드된 '모델 Y' 신차 투입으로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명성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 초 코드명 '주니퍼'로 통하는 '신형 모델 Y'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등극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특히 모델 Y 주니퍼는 외관부터 실내까지 풀체인지 수준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며, 기존 모델 Y의 단점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사이버캡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으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공존하는 세련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실물로 살펴본 모델 Y 주니퍼는 구형 모델 대비 한층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실내에는 내부 전체를 감싸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새롭게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 가능하며, 2열의 헤드룸 개선,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차량을 함께 살펴본 구형 모델 소유주는 새롭게 추가된 '엠비언트 라이트'를 가장 만족스러운 실내 변화 중 하나로 꼽았다.

구형 모델의 경우, 차주들이 엠비언트 라이트 부재에 아쉬움을 느껴 사외 튜닝으로 별도 추가해야 했지만, 이제는 내부 디자인 변경없이 순정 사양으로 내부 분위기 변화와 포인트를 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런치 시리즈 모델은 도어실과 콘솔 등에 전용 워드마크가 새겨졌다. 또한 문을 열면 전용 퍼들 램프가 점등된다.

트림의 경우, RWD, 롱 레인지, 런치 시리즈까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중 런치 시리즈는 신형 모델 Y의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로 런치 시리즈 전용 디자인과 강한 출력을 갖췄으며,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론치 시리즈의 판매는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인증 기준으로 롱 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최대 476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m/kWh의 전비를 제공, RWD 모델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비는 5.6km/kWh다.

구체적으로 후륜구동 RWD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400km, 최고 속도는 시간당 201km,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9초가 소요된다.

사륜구동 롱레인지와 론치 시리즈 트림의 경우 최고 속도는 같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476km로 RWD 트림보다 76km가량 길고 정지 상테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8초가 소요된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함께 갖췄다. 신형 모델 Y의 국내 가격은 RWD 5299만 원, 롱 레인지 6314만 원, 런치 시리즈 7300만 원으로, RWD는 부분 변경 이전과 가격을 동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주니퍼 RWD 트림의 경우, 구형 모델 대비 700만원가량 저렴한 5299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정부가 정한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원 대상 '5300만원 미만'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내외관과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국내 시장에서 또 한번 큰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 테슬라 신형 모델Y(주니퍼) 디테일 컷 >

TESLA New Model Y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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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Spirit 70

독일 포르쉐가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된 세 번째 모델 '911 스피릿 70'을 공개했다. 

포르쉐 911 스피릿 70(911 Spirit 70)은 익스클루시브 올리브 네오 컬러, 헤리티지 모델에서 영감 얻은 그래픽 장식, 전설적인 파샤 패턴의 인테리어 등을 특징으로 하며,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되는 컨버터블 모델로 1970년대 및 1980년대 초의 감성을 담았다.

포르쉐 911 스피릿70은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시스템과 함께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탑재된 새로운 PDK, 새롭게 개발된 3.6리터 박서 엔진으로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 kg.m을 발휘한다.

포르쉐의 디자이너와 도장 전문가들은 911 스피릿 70을 위해 풍부하고 깊은 그린 컬러에 모던한 감성을 더한 올리브 네오 컬러를 특별하게 개발했다. 

이는 리어 하단과 프런트, 훅스 디자인의 스포츠 클래식 휠에 적용된 그레이 골드 컬러의 브론자이트 컬러와 대비되며 조화를 이룬다. 

소프트 탑과 프런트 윈드스크린 프레임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되어 차량의 독특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보닛 위에 적용된 실크 글로스 마감의 블랙 데코 스트라이프 세 개는 1970년대 세이프티 스티커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스포츠카 운전자들은 고속도로나 서킷 주행 시 리어 뷰 미러에서 차량이 더 잘 보이도록 차체에 세로 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911 스피릿 70의 스트라이프는 소프트 탑까지 톤-온-톤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실크 글로스 블랙 컬러의 포르쉐 레터링과 ‘롤리팝’으로 불리는 원형의 스타트 넘버 필드, 개별 스타트 넘버가 포함된 측면 데코 그래픽은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반영한다.

전통과 혁신의 대비는 보닛 중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63년 역사적인 크레스트와 거의 동일한 포르쉐 크레스트가 부착된다.

프런트 펜더에는 골드 컬러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배지, 트렁크 리드의 그릴에는 포르쉐 헤리티지 배지가 각각 위치한다. 

헤리티지 배지는 1950년대에 주행 거리 10만 km를 달성했을 때 수여되었던 포르쉐 356의 배지를 연상시킨다. 이 외에도 아연 도금된 포르쉐 레터링과 후면의 모델명은 특별한 광택을 자랑한다.

이번 911 스피릿 70은 포르쉐의 진화된 기업 전략을 반영하는 모델이다. 고객들의 개인화 옵션을 확대해 나가는 포르쉐는 현재 1,000개 이상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을 제공하며, 지난 5년 간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이 적용된 차량의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다. 

또 터보 모델 전용 크레스트 컬러인 터보나이트는 향후 모든 시리즈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인테리어의 하이라이트는 블랙 컬러와 올리브 네오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한 파샤 패브릭 패턴이다. 원단의 그래픽 디자인은 휘날리는 체커기를 연상시킨다.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이 정교하게 배열되어 패턴 속에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911 스피릿 70에는 기존 모델에서 사용된 자카드 벨루어 대신, 플로킹 처리된 원단이 결합된 소재가 적용되어 더욱 스포티한 감성과 향상된 촉감, 그리고 장거리 주행 시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

파샤 패턴은 18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의 중앙 패널, 도어 미러, 글러브 박스 내부까지도 적용되며, 시트 등받이의 데코 인레이와 대시보드 트림 역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기본 사양에는 파샤 패턴의 리버서블 트렁크 매트도 포함된다. 우아한 바살트 블랙 컬러의 클럽 가죽 트림에는 올리브 네오 색상의 장식 스티치가 적용되며, 바살트 블랙 클럽 가죽 인테리어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계기판 역시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이 표시되며, 그린 컬러의 숫자는 전설적인 356을 연상시킨다. 

모델 레터링은 완전히 디지털화된 타코미터에 우아하게 통합된다. 스포츠 크로노 스톱워치 또한 화이트 컬러 바늘과 그린 컬러의 숫자를 적용한 스페셜 버전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디자인은 이번 컬렉션 구매 고객 전용의 럭셔리 크로노그래프도 선보인다. 911 스피릿 70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디테일을 반영했으며, 다이얼에 적용된 유광 블랙 컬러의 파샤 패턴은 차량 시트의 중앙 패널에서 영감을 받았다. 

911 스피릿 70과 조화를 이루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1970년대 감성과 스타일을 재현했으며, 컬렉션에는 일상복, 스포츠웨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그리고 모델카 등이 포함된다.

관련해 마이클 마우어 포르쉐 스타일 부문 부사장은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은 디자인 측면에서 포르쉐 제품 전략 내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역사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인 스포츠카로 재해석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총괄 사장은 “앞선 두 모델이 과거의 라이프스타일을 되살려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이번 세 번째 한정판 모델도 전 세계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르쉐 911 스피릿 70은 전 세계 1,500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 및 국가별 기본 사양을 포함해 240,000유로부터 시작된다.

국내 시장에는 올해 4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3억 2,6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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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Cherry Blossom

롤스로이스(RR)가 벚꽃의 덧없는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체리 블로섬'을 공개했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단 1대만 제작된 '팬텀 체리 블로섬(Phantom Cherry Blossom)'은 유년 시절 즐긴 벚꽃놀이의 추억과 자연이 선사한 감동적인 순간을 가족과 나누고자 한 고객의 의뢰로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3년 전 롤스로이스 장인들이 고객을 직접 만나 비전을 공유한 것에서 출발했으며, 벚꽃이 상징하는 찰나의 아름다움과 삶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차량 곳곳에 섬세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 적용된 정교한 자수는 고객의 기억 속 벚꽃놀이의 한 장면, 즉 벚꽃 잎이 쏟아지는 벚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듯한 감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특히 천장의 비스포크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에는 흩날리는 하얀 벚꽃이 수놓인 나뭇가지가 표현되어 있으며, 꽃잎 자수는 뒷좌석 도어 패널과 앞뒤 승객 공간을 나누는 프라이버시 스위트 파티션으로 이어진다.

자수는 6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는데, 천장 작업에만 약 3주가 소요됐으며 전체에 총 25만 땀 이상의 스티치가 사용됐다.

빛이 비추면 자수에 담긴 섬세한 디테일과 장인정신이 더욱 돋보인다. 자수로 표현된 벚나무는 고대 직조기법에서 착안한 ‘오프셋 타타미’ 방식을 활용해 실의 풍부한 질감을 살려냈다.

특히 차량 후면에서 시작해 뒷좌석 위로 펼쳐지는 벚나무 가지는 서로 얽히고 포개어 자라는 듯한 형태로 구현됐으며, 이를 위해 한 명의 장인이 11개의 자수 프레임을 개별적으로 수놓고 정밀하게 정렬해 하나의 매끄러운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천장에는 새틴 스티치로 새겨 넣은 벚꽃 자수가 빛의 각도에 따라 보석처럼 반짝이며 풍부한 입체감을 자아낸다. 이 꽃잎들은 뒷좌석 전체에 흩날리듯 도어와 파티션 벽에 은은하게 내려앉아 있다.

실내에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처음으로 3D 자수 기법이 적용됐다. 이 입체 자수는 프라이버시 스위트 파티션 벽을 우아하게 장식하며, 도어에 새겨진 고전적인 평면 자수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3D 자수를 구현하기 위해 롤스로이스 전문가들은 실을 겹겹이 쌓아 올려 스스로 형태를 유지하는 구조를 만드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

각 꽃잎은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형태를 잡은 뒤 자수로 고정됐으며, 실내 조명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그림자 효과를 내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치되었다.

벚꽃 테마는 도어 안에 숨겨진 비스포크 우산 안감에도 이어지며, 차량의 외관에도 은은하게 반영된다.

크리스탈 오버 아틱 화이트 외장 마감 위에 적용된 독특한 코치라인은 뒷문 중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가늘어지며 마무리된다. 여기에 작은 벚꽃 모티프가 더해져 실내에 담긴 예술 세계를 미묘하게 암시한다.

관련해 마티나 스타크 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디자인 총괄은 “팬텀 체리 블로섬은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의뢰 고객 고유의 감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예술성을 하나로 융합하는 비스포크의 힘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25만 땀 이상의 스티치로 완성된 자수를 통해 벚꽃이 흩날리는 순간의 덧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롤스로이스 역사상 처음으로 3D 자수 기법을 적용해 꽃잎이 떨어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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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클래스 (G바겐)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관람객 56만명이 다녀가며 11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14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전날까지 11일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의 누적 관람객이 5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51만 명보다 10% 증가한 것이다.

총 45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이번 쇼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미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로터스, 어울림모터스, 디피코 등 총 12개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신차 및 콘셉트카 중심으로 다양한 차량이 전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고급 맞춤 제작'을 주제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 제공 목표 아래, 올해 럭셔리 리더십을 확고히 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최상위 차량 15대와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 근간인 럭셔리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2세대 신형 ‘AMG GT’, ‘GT 55’, ‘GT 63 S E 퍼포먼스’, ‘CLE 쿠페’, ‘E -클래스 하이브리드 에디션 1’, 몽클레르 두 번째 협업 한정판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과 마이바흐 라인업 등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브랜드 대표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 차량인 G클래스 라인업이 대거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인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이래, 거듭된 진화를 통해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궁극적인 오프로더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3년 5월에는 글로벌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AMG G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 지난 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G-클래스의 전 라인업을 전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브랜드 고유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도 함께 소개했다.

벤츠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S클래스,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되며, 특별한 색상, 소재,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부스 내 운영했다.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지난 140여 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지켜온 핵심 가치는 고객이 꿈꾸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최상위 차량들과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고객분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라고 전했다.

 

< 벤츠 G클래스 디테일 컷 >

The new G-Clas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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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04 카레라 GTS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관람객 56만명이 다녀가며 11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14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전날까지 11일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의 누적 관람객이 5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51만 명보다 10% 증가한 것이다.

총 45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이번 쇼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미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로터스, 어울림모터스, 디피코 등 총 12개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신차 및 콘셉트카 중심으로 다양한 차량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높은 가치를 지닌 포르쉐 클래식 모델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포르쉐코리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마칸 EV와 포르쉐 911 GTS는 물론 포뮬러 E 레이싱 목업, 최초의 GTS인 '904 카레라 GTS' 등을 전시했다.

1963년부터 GTS는 레이싱 퍼포먼스와 일상 주행 가능성의 이상적인 조화를 의미해왔다.

'Gran Turismo Sport'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달고 나온 모델은 바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순수 레이싱카 '904 카레라 GTS'였다.

가볍고 견고한 GRP 모노코크 차체와 유려한 공기역학적 디자인, 타협없는 민첩성을 간춘 이 차량은 트래 ㄱ위에서 뿐만 아니라 도로 위에서도 독보적인 성공을 거뒀다.

해당 콘셉트는 모든 미래 GTS 모델의 기준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특별한 포르쉐 GTS 모델들의 DNA로 이어지고 있다.

904 GTS 이후, 포르쉐는 이 철학을 다양한 모델에 적용해왔다. 1990년대에는 928 GTS가 강력한 V8 엔진으로 장거리 주행과 스포츠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또 오늘날에는 911 GTS가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일상적인 주행의 다이내믹함을 결합해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마칸, 카이엔, 파나메라, 타이칸 GTS 또한 각기 다른 차급에서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하며, 그 정신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관련해 포르쉐는 "904 카레라 GTS에서 시작된 전통은 오늘날의 GTS 모델 속에 살아 숨쉬고 있으며, GTS, 전통과 혁신, 그리고 순수한 주행의 즐거움이 완벽히 조합된 아이콘이다"라고 전했다.

< 포르쉐 904 카레라 GTS 디테일 컷 >

Porsche 904 Carrera GT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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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지프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5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개최, 이색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EJS)는 매년 개최하는 지프의 대표 오프로드 축제다.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간 거친 오프로드 지형을 누비며 차량의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하며 트레일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이벤트다. 지프는 매년 모파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 카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총 7종의 콘셉트 카를 소개했다.

지프 콘보이 콘셉트(Jeep Convoy Concept)

먼저 지프 콘보이 콘셉트(Jeep Convoy Concept)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프 컨보이 콘셉트’는 1960~80년대 J-시리즈 트럭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감성의 오프로드 픽업이다. 고스트 옵스 무광 외장 컬러, J-트럭 스타일 후드와 그릴, 12,000파운드 윈치, 앰버 LED 내장 세븐 슬롯 그릴, 초콜릿 브라운 캔버스 도어·탑, 40인치 오프로더 타이어 등으로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실내는 밀스펙 올리브 그린 코팅 바닥과 빈티지 가죽 시트를 적용해 전천후 장거리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됐다. 

지프 버그 아웃 4xe 콘셉트(Jeep Bug Out 4xe Concept)

지프 버그 아웃 4xe 콘셉트(Jeep Bug Out 4xe Concept)는 랭글러 4xe 루비콘 4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초경량 오버랜딩 캠핑을 콘셉트로 개발된 현대적 이동형 캠프 차량이다.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무게를 줄인 구조에, 12인치 연장된 차체와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테일게이트, 보조 배터리 일체형 측면 패널, 전동 오프로드 e-스쿠터 탑재 등 다기능성을 강화했다.

실내는 내후성 바닥재, 해먹 설치용 고정 포인트, 탑그래픽 시트 등 실용성과 캠핑 감성을 모두 반영했다. 오버랜딩의 본질인 ‘여정 그 자체’에 집중한 설계가 특징이다.

지프 리와인드 콘셉트(Jeep Rewind Concept)

지프 리와인드 콘셉트(Jeep Rewind Concept)는 2025 랭글러 루비콘 2도어를 기반으로, 1980~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 콘셉트카다.

밀레니얼 디자이너들이 ‘처음 차를 받던 순간의 자유로움’을 테마로 설계했으며, 퍼플 컬러 외장과 골드 포인트 휠, 루프·도어 제거 구조에 메시 선바넷을 더해 오픈 에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는 플라스틱 플로어 라이너, 붐박스 전용 수납공간, 복고 프린트 시트, 빈티지 카폰 등 당시 문화를 반영한 디테일로 향수를 자극한다.

지프 랭글러 4xe 블루프린트 콘셉트(Jeep Wrangler 4xe Blueprint Concept)

지프 랭글러 4xe 블루프린트 콘셉트(Jeep Wrangler 4xe Blueprint Concept)는 모파와 지프 퍼포먼스 파츠의 정품 액세서리를 집약한 ‘움직이는 카탈로그’ 콘셉트카다. 총 35종 이상의 부품이 모파 블루 컬러로 마감되어 QR 코드와 함께 장착됐다.

2인치 리프트킷, 루비콘 스틸 범퍼, 윈치, 스노클, 튜브 도어, 37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등 외관은 하드코어 오프로더 스타일을 강조하며, 좌우측에는 다른 휠 조합으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예시를 보여준다. 실내는 모파 가죽 시트, 멀티 액세서리 레일, 도어 실 가드, 테일게이트 테이블 등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갖췄다.

지프 랭글러 4xe 선체이서 콘셉트(Jeep Wrangler 4xe Sunchaser Concept)

지프 랭글러 4xe 루비콘 선체이서 콘셉트(Jeep Wrangler 4xe Sunchaser Concept)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올인원 오프로더로, 솔라 플래시와 새틴 블랙 투톤 외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2인치 리프트킷, 회전식 오프로드 라이트 바, 통풍 스틸 펜더, MOLLE 패널 일체형 측면 수납박스, 루프랙, 윈치 가드 등을 갖추고 37인치 머드 타이어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실내는 투톤 가죽 시트와 글로스 블랙 트림, 올웨더 매트, 멀티 액세서리 레일 등으로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췄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탑 혼초 콘셉트(Jeep Gladiator High Top Honcho Concept)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하이탑 혼초 콘셉트(Jeep Gladiator High Top Honcho Concept)는 1970년대 중반부터 사랑받아온 헤리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프로드 픽업으로, 모파와 JPP 팀의 성능 극대화 철학을 담아 모압 트레일을 겨냥해 제작됐다.

헤리티지 그래픽, 40인치 화이트 레터 타이어 장착 스틸 휠, 플랫 펜더, 다나 60 액슬, 에어 서스펜션, 록 슬라이드 파워 스텝, DECKED 베드 수납 시스템, 컬러 매치 하드탑 등으로 외관을 강화했고, 내부는 퀼팅 처리된 투톤 가죽 시트, JPP 로고 헤드레스트, 도어실 가드, 올웨더 매트 등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지프 J6 혼초 콘셉트(Jeep J6 Honcho Concept)

지프 J6 콘셉트(Jeep J6 Honcho Concept)는 1970년대 후반 혼초 테마를 기반으로, 지프 루비콘 4도어를 2도어 픽업트럭 형태로 개조한 모델이다. 기존 글래디에이터 대비 12인치 길어진 6피트 적재함을 갖춰 적재 능력을 극대화했으며, 전체 길이 201인치, 휠베이스는 118.4인치로 현행 4도어 랭글러와 동일하다.

외관은 2인치 리프트킷, 브론즈 휠, 37인치 머드 타이어, 커스텀 롤바 및 스페어타이어 캐리어, 빈티지 배지 등으로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했고, 실내는 블루 스티치 포인트, 라디오 삭제, 브론즈 페인트 트림으로 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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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최고급 맞춤 제작'을 주제로 참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 제공 목표 아래, 올해 럭셔리 리더십을 확고히 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최상위 차량 15대와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 근간인 럭셔리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2세대 신형 ‘AMG GT’, ‘GT 55’, ‘GT 63 S E 퍼포먼스’, ‘CLE 쿠페’, ‘E -클래스 하이브리드 에디션 1’, 몽클레르 두 번째 협업 한정판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과 G클래스 라인업, 마이바흐 라인업 등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최고급차의 대명사로 꼽히는 '벤츠 마이바흐 S680 4매틱' 차량이 럭셔리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이바흐 S680 모델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되며,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91.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내부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부럽지 않은 모습이다. 내부를 둘러싼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동시에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브랜드 고유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도 함께 소개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S-클래스,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되며, 특별한 색상, 소재,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부스 내 운영했다.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지난 140여 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지켜온 핵심 가치는 고객이 꿈꾸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최상위 차량들과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고객분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라고 전했다.

< 마이바흐 S680 디테일 컷 >

Mercedes-Maybach S-Class S680 4MATIC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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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바오 바오5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였다.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 'Z9GT' 등을 국내에 처음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가운데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는 박스형 스타일의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뮬러 바오(FORMULA BAO, 方程豹) 브랜드의 첫 번째 SUV 모델인 '바오5(BAO 5)'는 오프로드 지향 중형 SUV이다.

바오5는 DMO(Dual Mode Off-Road)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DMO는 BYD의 하이브리드를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비하중 프레임과 전문화된 오프로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결합해 DiSus-P 지능형 유압 차체 제어 시스템을 오프로드 성능과 편안한 경험 사이의 최적화된 균형감을 확보했다.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P 등 BYD의 핵심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최대출력 505kW(약 7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가졌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4.8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90mm, 전폭 1,970mm, 전고 1,920mm이며, 휠베이스는 2,800mm다.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 BYD 포뮬러 바오 바오5 디테일 컷 >

FORMULA BAO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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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아이오닉 6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현대차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완전히 새로워진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최초 공개했다.

더 뉴 아이오닉 6는 22년 9월 출시한 아이오닉 6의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매력적인 곡선미와 아름다운 비례감으로 날렵한 이미지가 극대화된 실루엣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정제된 순수한 흐름'이라는 진화된 콘셉트에 기반해 차체 흐름을 더욱 정교하고 자연스럽게 연결하는데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최전방 후드 시작점을 상향시키고, 기존 후드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샤크노즈 형상의 롱후드로 개선해 마치 공기를 가르며 질주하는 듯한 인상을 구현했다.

또 기존의 돌출형 스포일러를 없애고 덕 테일 스포일러를 연장해 공력성능은 유지하면서 날렵한 측면 윤곽을 완성했다.

헤드램프는 기존의 통합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미끈한 주간주행등과 메인 램프로 나눠 새로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거듭났고, 도어 하단부까지 늘린 블랙 가니시는 차체가 한껏 늘씬해진 느낌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한 '더 뉴 아이오닉 6 N Line'은 ‘22년 공개된 롤링랩, ‘RN22e’의 디자인 DNA를 계승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날개를 연상시키는 가니시가 적용된 범퍼 디자인은 더 뉴 아이오닉 6 N Line의 인상을 한껏 스포티하고 공격적으로 변모시켜주고, 하나의 선을 입혀 강조된 사이드 실은 하체를 감싸며 시각적으로 자세를 한껏 낮춰준다.

더 뉴 아이오닉 6의 내장 디자인은 ‘나만의 안식처’ 콘셉트를 유지하며 보다 편안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했다.

센터 콘솔 구성요소의 배치를 다듬어 사용자 활용도와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도어 트림 소재의 경우 고급 내장재 생산에 활용되는 IMG 공법을 도입해 고급감을 끌어올렸다.

IMG 공법은 진공성형을 통해 사출된 사출물 표면에 엠보 처리된 스킨을 부착하는 기술로, 고급 내장재 생산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더 뉴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소개하며 “아이오닉 6는 하나의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로 시작해 이제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모델 라인업으로 확장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제된 순수한 흐름이라는 진화된 디자인 콘셉트 아래 아이오닉 6의 디자인 디테일들을 더욱 정제되고 진보적인 방향으로 다듬어냈다”고 전했다.

< 더 뉴 아이오닉 6 디테일 컷 >

The new IONIQ 6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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