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FORD) 자동차가 포드 앤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래식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앱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Arcade Sports Collection)은 포드 앤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Ford and Lincoln Digital Experience)가 탑재된 차량에서만 이용 가능한 구글 플레이 앱으로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모음을 제공하며,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차 중 혼자 또는 동승자와 함께 더욱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어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터치스크린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최대 4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록된 게임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배우기 쉽고 짧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고전적인 아케이드 게임은 향수를 자극하며, 부모와 자녀, 손주와 조부모 등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앱 출시의 배경에는 포드와 링컨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경험 철학이 있다. 포드는 고객 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자녀 픽업이나 동승자의 용무를 기다리며 하루 평균 5-20분 간 차량 안에서 대기하고, 그 시간 동안 특별한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스크롤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원하고 있었고, 특히 복고풍의 시각적 스타일을 가진 스포츠 게임은 밀레니얼 세대 이상의 폭넓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었다. 많은 이들이 자녀나 손자와 함께 이런 게임으로 소통하길 기대했다.
이처럼 포드는 사람들이 차량 안에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방식으로 소통하길 원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착안해, 짧고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드와 링컨의 디지털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고자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을 개발하게 됐다.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 내 게임에는 현재 셔플보드와 버튼 축구가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카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올해 4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 및 인도할 예정이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이달 28일까지 해당 엔트리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올해 4분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엔트리 모델 출시를 기념해, 그동안 마세라티 고객 여러분에게 사랑받아온 핵심 사양을 장착한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적용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통해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본질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YD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SUV 모델이다.
B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BYD 아토 3'는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까지 차체를 가로지르는 인상적인 캐릭터라인과 18인치 알로이휠은 스포티하고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하며,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차체크기는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해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BYD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려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불안정한 무역 환경에도 불구, 1분기 전년비 29.6% 증가한 8억 9,520만 유로(한화 약 1조 4,1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비 32.8% 증가한 2억 4,810만 유로(한화 약 3,917억 원)를 기록했으며, 실적 상승과 더불어 글로벌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올해 1분기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1,368대를 인도했으며, 미주 지역이 21% 증가(총 1,034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14% 증가(총 565대)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933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독일 (366대), 영국 (272대), 일본 (187대), 이탈리아 (143대), 한국 (134대), 중동 (104대), 스위스 (95대), 호주 (85대), 프랑스·모나코 (76대) 순이었다.
이번 성과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V12 HPEV 모델인 레부엘토의 본격 생산과 새로운 슈퍼 SU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우루스 SE의 출시가 견인했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람보르기니의 제품 철학을 담아내며,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레부엘토는 출시 이후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이 효과적이며,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확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 세계 시장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회복탄력성 역시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불안정한 여건 속에서도 람보르기니가 이번 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둔 것은,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기반으로 성능·혁신·희소성을 균형 있게 결합한 전략이 탁월하게 작동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파올로 포마 람보르기니 CFO는 “2025년을 탄탄한 실적으로 시작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재무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견고한 재무 기반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이번 실적은 국제 정세가 복잡해지고 무역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람보르기니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MW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달에는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오픈 에어링과 역동적인 성능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짜릿한 주행감을 선사하는 고성능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한정판 차량들은 모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의 특별한 외장색을 적용, 더욱 높은 수준의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그리지오 텔레스토 에디션’, ‘BMW Z4 M40i 프로즌 딥 그린 에디션’, ‘BMW M440i xDrive 쿠페 프로 프로즌 프레시오사 레드 에디션’, ‘BMW M340i 프로 프로즌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등 총 5종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먼저,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또렷한 명암 대비가 인상적인 실버스톤과 블랙 투톤 메리노 가죽 M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더해 M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했다.
차내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7초 만에 가속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단 1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870만원이다.
BMW Z4 M40i 프로즌 딥 그린 에디션
BMW Z4 M40i 프로즌 딥 그린 에디션은 고성능 로드스터 Z4 M40i에 초록빛과 함께 무광 특유의 독특한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프로즌 딥 그린’을 적용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무광 검은색의 19인치 M V 스포크 바이컬러 휠은 외장색과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하고, 고성능 모델임을 드러내는 M 스포츠 브레이크의 파란색 캘리퍼가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세련된 감각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M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의 화사한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 버네스카 가죽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하고, 알루미늄 테트라곤 인테리어 트림과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스포츠 벨트 등을 적용해 M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공간을 완성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0.9kg·m를 발휘하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조합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1초 만에 가속한다. BMW Z4 M40i 프로즌 딥 그린 에디션은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200만원이다.
BMW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그리지오 텔레스토 에디션
BMW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그리지오 텔레스토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고급 사양을 더하고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적용해 한층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한정 에디션이다.
날렵한 차체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리지오 텔레스토’ 색상을 적용했으며, 19인치 M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과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과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 소재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으며,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로 마감한 컨트롤러 및 변속 레버 등이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BMW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그리지오 텔레스토 에디션은 단 1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270만원이다.
BMW M440i xDrive 쿠페 프로 프로즌 프레시오사 레드 에디션
BMW M440i xDrive 쿠페 프로 프로즌 프레시오사 레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서는 만날 수 없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프로즌 프레시오사 레드’를 적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매혹적인 존재감을 함께 강조한 한정 모델이다.
외장에는 19인치 M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실내에도 버네스카 가죽 소재의 M 스포츠 시트,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시트벨트 등 BMW M 전용 사양을 더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더욱 강화했다.
M440i xDrive 쿠페 프로 프로즌 프레시오사 레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성능과 효율 모두 향상시키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가속한다. BMW M440i xDrive 쿠페 프로 프로즌 프레시오사 레드 에디션은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690만원이다.
BMW M340i 프로 프로즌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BMW M340i 프로 프로즌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3시리즈의 고성능 세단 M340i의 외관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인 ‘프로즌 브루클린 그레이’를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한층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검은색 버네스카 가죽과 파란색 스티치가 조화를 이루는 M 스포츠 시트와 함께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를 적용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또한,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시트벨트를 장착해 레이스 카의 운전석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차내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BMW M340i 프로 프로즌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단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83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웨덴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며,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올해 상반기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성과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최근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Polestar 2)'를 출시했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 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 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적용하면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강화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99마력과 50㎏.m 토크를 갖췄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449㎞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가격은 5,490만 원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421마력과 75.5㎏.m의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5초 만에 돌파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네 바퀴 굴림 방식(AWD)이지만 최고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앞 쪽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379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6,0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쉐보레가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고루 갖췄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 트레일블레이저(2026 TRAILBLAZER)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해당 모델은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규 외장 컬러로 '모카치노 베이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차분하고 은은한 뉴트럴 톤 계열의 이 색상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도시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팬톤이 제시한 올해의 컬러 트렌드 중 하나인 ‘모카무스’와 결을 같이한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일상 속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도 절제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트렌디한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카키와 모카치노 베이지 컬러는 ‘웰니스, 회복, 균형’을 지향하는 최근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뉴트럴 팔레트 흐름과도 맞닿아 있어, 스타일과 감성을 중시하는 쉐보레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정통 SUV의 철학을 계승한 강인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을 고루 갖췄다. 고강성 플랫폼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파워트레인,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주행 중 버튼 조작만으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도심에서는 효율적인 주행을, 험로에서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1.35리터 E-Turbo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성능을 발휘해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완성한다.
또한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와 같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파노라마 선루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보스 프리미엄 7 스피커 등의 동급 대비 다양한 편의 사양의 선택으로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감성에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동시에 담아낸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2026년형 모델은 더욱 세련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2026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Premier 2,757만 원, RS 3,052만 원으로 가격 변동 없이 출시된다. ACTIV 한정판 모델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ACTIV Limited Edition 3,250만 원, ACTIV Limited Edition AWD 3,565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