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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ROID

현대차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INSTEROID)의 실차를 공개했다.

현대차관은 수소의 유일한 부산물인 <물>을 모티브로 마련된 ’H2 존’, 전기차의 구매부터 서비스, 충전, 매각까지 총체적인 전동화 경험을 전달할 ’EV 존’, 현대 친환경차 풀라인업의 완성을 알리는 ‘라인업 존’, N, 캐스퍼, 현대컬렉션 등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총망라한 ‘현대 스토어’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이날 최초로 공개한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총 10종 18대의 차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현대차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INSTEROID)'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및 내부 곳곳에는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제공한다.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으며, 격자 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 인스터로이드 디테일 컷 >

HYUNDAI INSTEROID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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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VW ID.4

폭스바겐(VW)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ID.4'가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ID.4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 784대를 기록,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기준 유일하게 700대 이상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

3월 한 달간 ID.4 판매량은 전월(375대) 대비 8.5% 증가한 407대를 기록, 여러 전기차들의 판매가 시작되는 중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 ID.4가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는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우수한 완성도,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Q.라이트와 IQ.드라이브 등 첨단 사양 대거 탑재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탄탄한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공간, 전기차임에도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주행 감각, 작은 회전반경 등 일상 주행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실제 고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ID.4는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고, 같은 해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전기차’ 2관왕에 이르는 등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출시된 2025년형 ID.4는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의 탑재로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변함없이 높은 효율을 지녀 복합 424km(도심 451km, 고속 39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복합 4.9km/kWh(도심 5.2km/kWh, 고속 4.5km/kWh)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인증받았다.

또 12.9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스커버 맥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앱커넥트 기능, 자연어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신규 사양 및 전 모델 기본 탑재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Pro 트림에 탑재되는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춰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 ID.4가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한국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곧 ID.5의 고객 인도 시작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5월부터 순수 전기 쿠페형 SUV ID.5의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ID.4를 통해 달성한 수입 전기차 리더십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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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WANG U8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였다.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는 웅장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U8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YANGWANG(양왕 仰望)의 첫 번째 차량으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SUV 모델이다.

‘타임 게이트’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차량에 미래적인 요소와 하드코어적인 스타일링을 결합했다.

U8에는 4개의 전기모터가 각 바퀴를 개별적으로 구동하는 e⁴ Platform이 적용돼 제자리 회전하는 ‘탱크턴’, 타이어 파열 안정화 및 비상시 부유 등의 독특한 기능을 갖춘 안전성, 1,200마력과 시속 0-100km까지 단 3.6초 만에 질주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수가 가능한 모터(IP68인증 획득)와 바디 실링(body sealing) 기술을 적용해 상당한 도강 능력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19mm, 전폭 2,050mm, 전고 1,930mm이며, 휠베이스는 3,050mm다. 전장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보다 480mm 가량 길고, 랜드로버 디펜더 130과 엇비슷한 덩치감을 자랑한다.

성능 역시 매우 강력하다. 차내 탑재된 네 개의 모터로 1,200마력의 성능( 모터 최고 출력 880kW, 모터 최대 토크 1,280Nm)을 낼 수 있으며, 2.0L 가솔린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 1,0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CLTC 기준)를 확보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전했다.

< BYD 양왕 U8 디테일 컷 >

U8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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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종의 콘셉트 모델을,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

제네시스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완성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2도어 콘셉트 모델이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디자인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된 전면부의 두 줄 그래픽,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플래그십다운 존재감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췄다.

 

전면부에는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길게 뻗은 보닛과 넓게 부풀린 펜더로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프레임리스 구조의 긴 도어와 하나의 유리창처럼 이어진 대형 DLO를 적용함으로써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담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컨버터블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해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하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리어 캐릭터 라인을 더해 유려하고 우아한 비례감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차체에 매립된 레터링 엠블럼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을 주며, 테일게이트 위에 스포일러 엣지를 추가하고 사각형 듀얼 머플러와 측면으로부터 이어진 크롬라인을 조화롭게 연결해 차량의 스포티한 성격을 잘 드러낸다.

아울러 차량 표면 안쪽에 숨겨져 있다가 필요시 돌출되는 히든 타입 후방 카메라와 손동작만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방식을 채택하는 등 기술적 디테일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의 외관에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지중해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올리브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짙은 녹색을,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플래그십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품격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G9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각 모델의 콘셉트를 반영한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추가했다.

기존 G90 클러스터 좌우에 나뉘어 있던 날개 형상을 하나의 곡선으로 연결해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정밀한 패턴을 새긴 알루미늄 스포크를 추가해 시각적 균형감과 조작성을 모두 높였다.

1열 시트에는 벨트 일체형 구조와 후석 송풍구, 일체형 후석 디스플레이가 통합돼 기능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패들 시프트와 송풍구, 센터 콘솔 등 곳곳에 고급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해 자연광에 따라 다채로운 빛의 흐름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바닥 매트에는 올리브 잎을 형상화한 퀼팅 마감을 더해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 그란 쿠페의 실내에는 올리브 그린과 코냑 컬러가 조합된 천연가죽을 적용했다. 이 가죽은 올리브 오일을 정제한 뒤 발생하는 폐수를 활용해 인체에 해로운 크롬 성분 없이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실제 올리브 원목을 적용했으며, 도어에는 올리브 잎 패턴을 새긴 특수 백라이트 그래픽을 더해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용 포도를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천연가죽으로 실내를 가득 채우고, 특유의 광택을 지닌 유칼립투스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관련해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 윤일헌 상무는 “두 모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서로 다른 영감에서 출발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모두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 간 전세계 13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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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i4 eDrive40

BMW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eDrive40'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BMW i4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로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i4는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BMW 뉴 i4는 'i4 eDrive40 M 스포츠'와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련된 마름모 패턴의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 앞 범퍼 양쪽의 수직형 에어커튼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후면부에는 정교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이저 리어라이트를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D컷 스타일의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은은한 간접 조명이 들어간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를 도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 적용돼 더욱 직관적이며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하위 메뉴 이동 없이 원하는 기능 제어가 가능한 ‘퀵셀렉트’를 지원하며,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메뉴 바로 구성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브 위젯을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 하면 원하는 메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뉴 i4 eDrive40에는 BMW의 5세대 전기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효율을 모두 선사한다. 뒤 차축에 탑재된 싱글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전비는 복합 기준 4.5kWh/km,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0km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kWh이고, 급속 충전으로 10-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뉴 i4 eDrive40에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도 감지하는 전후방 접근 및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의 경우 뉴 i4 eDrive40 M 스포츠에는 스탠다드, 상위 트림인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에는 플러스가 적용된다. 스탠다드에는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와 후진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되며, 플러스에는 차량 주변 360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와 3D 뷰 등이 추가된다.

뉴 i4 eDrive40 전 모델에는 M 스포츠 브레이크와 19인치 휠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와 3-존 에어 컨디셔닝을 제공해 탑승객에게 쾌적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에는 주행 모드와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헤드라이트의 쉐도우 라인, 리어스포일러가 추가되며, 실내에는 하만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M 시트벨트, 뒷좌석 열선을 더해 고급감을 높였다.

뉴 i4 eDrive40의 가격은 뉴 i4 eDrive40 M 스포츠가 7830만원,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84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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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고혹적인 벨벳 오키드 색상으로 꾸민 특별한 온라인 에디션 1종과 BMW의 대표 색상 중 하나인 블루를 테마로 한 매력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종을 출시한다. 여기에 정규 모델에 고급 편의사양을 더한 온라인 에디션 1종도 함께 내놓는다.

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과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모리셔스 블루 에디션’,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블루 오닉스 에디션’,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5종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먼저 '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은 고혹적인 벨벳 오키드와 세련된 블랙 사파이어가 어우러진 투톤 외장색으로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한 모델이다.외관에는 반짝이는 조명 효과를 내는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와 화사한 크롬라인 익스테리어, 입체적인 디자인의 21인치 M 에어로다이내믹 멀티컬러 제트블랙 휠을 장착해 차별화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는 검은색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와 M 카본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바워스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변속기 레버 및 컨트롤러, 오토매틱 도어 등의 고급 사양으로 품격을 높였다. 여기에 아늑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은은한 조명 효과의 파노라마 루프 스카이 라운지, 압도적인 화면 비율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부여했다.

차내에는 5세대 BMW eDrive 전기모터가 앞뒤 차축에 탑재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76kg·m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국내 기준 438km다. 단 5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 3760만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모리셔스 블루 에디션'은 모리셔스 해안의 매혹적인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모리셔스 블루’와 ‘옥사이드 그레이’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며 플래그십 세단의 근사한 품격을 강조한 모델이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모리셔스 블루 에디션

외관에는 블랙 키드니 그릴과 화려한 조명 효과의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가 대비를 이루며 장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과 M 리어 스포일러, 촘촘한 스포크의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실내 공간은 전체를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하며, 특히 메리노 가죽 시트는 7시리즈 온라인 에디션 최초로 스모크 화이트 또는 토프 그레이&나이트 블루의 두 가지 사양을 제공해 개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에 바워스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변속기 레버 및 컨트롤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은은한 조명 효과의 파노라마 루프 스카이 라운지, 32:9 비율의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했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489마력의 합산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최대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 가능하다.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 3630만원이다.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블루 오닉스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블루 오닉스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블루 오닉스’를 적용해 깊이 있고 매력적인 외관을 완성한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제트 블랙 색상의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에어로다이내믹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블랙 키드니 그릴,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M 리어 스포일러,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 등을 더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메리노 가죽 소재의 검은색 M 다기능 시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츠 주행 시 탑승객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차분한 분위기의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뒷좌석 창문의 롤러 선블라인드, M 시트 벨트 등을 더했다.

차내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489마력, 합산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3초 만에 도달한다.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터로만 최대 62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220만원이다.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X5 xDrive50e 정규 판매 모델에 감각적인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는 깊은 밤의 신비로운 푸른 빛이 연상되는 ‘나이트 블루’를 적용하고 블랙 키드니 그릴과 22인치 M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아이보리 화이트 및 아틀라스 그레이 컬러가 조화로운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내장재를 적용해 외장 색상과 세련된 대비를 이루며, 은은한 조명 효과를 더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를 통해 개방감은 물론 럭셔리 라운지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M 시트 벨트, 뒷좌석 롤러 선블라인드 등도 포함된다.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BMW 트윈파워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만에 가속한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단 2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750만원이다.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X6 xDrive40i 정규 판매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 색상은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을 사용했으며, 블랙 키드니 그릴 및 22인치 M 더블 스포크 블랙 휠 등을 적용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시트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마감재로 사용했으며, 세련된 M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시트 벨트 등을 적용했다. 더불어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장착해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81마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조합해 즉각적인 반응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더해 주행 편의성과 민첩한 조향 반응을 제공한다.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단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13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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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와 협업한 '푸오리세리에' 모델과 인테리어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세라티와 죠르제띠는 세심한 디테일,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공동의 가치에서 출발했다.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디자인 철학을 중심에 둔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 제작 푸오리세리에 모델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 및 인테리어 컬렉션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을 제작,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혁신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은 브랜드의 혁신성을 대표하는 첫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차량에는 우아함과 이탈리아 유산, 디테일에 대한 집념이 깃들었으며 전 세계 단 한 대뿐인 원 오프 모델이다. 특히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최근 새로 개장한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에서 제작됐다.

외관은 전용 바디 컬러인 글리밍 더스크를 입었으며, 그릴 또한 동일한 색상의 인서트를 적용했다. 또한 21인치 글로시 블랙 휠은 회색으로 마감했고, 브레이크 캘리퍼와 푸오리세리에 로고는 구리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죠르제띠와의 협업을 기념하고 안락함을 강조하기 위해 데님 컬러의 가죽으로 꾸몄다. 시트는 죠르제띠 마세라티 인테리어 컬렉션에 사용된 죠르제띠 전용 울 혼방 4가닥 패브릭을 적용했다. 알칸타라 소재의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트라이던트 로고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회청색 계열의 우드로 제작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도어 실에 '두 아이콘, 하나의 비전'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이라는 문구를 레이저로 각인,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의 제품은 마세라티의 상징 '넵튠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얻어 신화 및 바다와 연관된 이름으로 명명됐다. 컬렉션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바다와 하늘을 넘나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마세라티 디자인의 원천인 바다와 바람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은 견고한 애쉬목 플랫폼 위에 놓인 모듈형 소파 ‘네레이데’, 자동차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하며 등받이와 시트 사이의 역동적인 균형을 이루는 소파 ‘세이돈’, 마치 조각 같지만 사용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암체어 ‘로렐라이’, 우아함과 세련된 기하학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푸프 ‘테티’, 자동차의 공기 흡입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커피 테이블 ‘리게아’, 바람의 울림을 연상케 하는 커피 테이블 ‘시빌리아’, 파도의 물결을 닮아 바퀴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커피 테이블 ‘플로토’, 끊임없이 파도에 움직이는 바다의 불안정함을 표현한 ‘네오메리스’로 구성됐다.

관련해 클라우스 부쎄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는 “마세라티는 죠르제띠와의 파트너십 아래 마세라티의 끊임없는 도전과 죠르제띠의 시대를 초월한 정교함을 표현하는 혁신과 세련미의 상징,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을 제작했다”며 “오래 전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와 깊은 관계를 맺어온 마세라티와 죠르제띠의 만남은 단순한 기능 이상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와 죠르제띠의 협업 컬렉션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에 앞서 4월 7일 각각 마세라티 밀라노 전시장과 밀라노 스피가에 위치한 죠르제띠 쇼룸에서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두 컬렉션은 4월 8일부터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공개 전시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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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Torres EVX ALPHA

KG모빌리티(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개선 모델 '토레스 EVX 알파(Torres EVX ALPHA)'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로운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했으며, 2열 히팅 시트 조작 기능을 AVN에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KGM 링크'를 적용해 차량을 더욱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승차감도 개선됐다. 서스펜션에 SFD 밸브를 적용해 여러 명이 탑승하여 중량이 늘어도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감쇠력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조사거리를 증대하여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으며 윈드 실드(전면 유리)에만 적용됐던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1열 운전석과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의 상품성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상된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사양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토레스 EVX 알파의 가격은 E5 4,602만 원, E7 4,812만 원이며, 국고 364만원(2WD 18인치 기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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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Aston Martin

영국 애스턴마틴이 112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영국 국왕으로부터 '로열 워런트'를 수여 받았다. 이에 따라 브랜드의 상징인 윙 엠블럼이 영국 국왕의 왕실 문장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5월 공식적으로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 수여가 확정된 이후 애스턴마틴은 최근 찰스 3세 국왕의 새로운 왕실 문장이 공개됨에 따라 브랜드에 이 권위 있는 왕실 문장을 공식적으로 적용하게 됐다. 

1484년에 설립된 암스 칼리지는 영국의 공식 문장과 가계도의 등록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곳의 문장관들은 왕실 가계 소속으로서 국왕의 권한 하에 활동하고 있다.

이번 로열 워런트 수여는 2024년 애스턴마틴이 ‘영국 킹스어워드’에서 혁신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뤄졌다. 애스턴마틴 라곤다와 영국 왕실의 인연은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에든버러 공작 필립 왕자가 3리터급 엔진을 장착한 라곤다를 인도받은 것을 시작으로 1955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촌인 켄트 공작이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한 애스턴마틴 팀으로부터 DB2/4를 구매했다. 이후에도 애스턴마틴의 수제작 브리티시 스포츠카는 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그 상징으로는 현재 찰스 3세가 애정을 담아 소장 중인 DB6 볼란테가 대표적이다.

찰스 3세는 1973년부터 애스턴마틴 오너스 클럽 회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애스턴마틴은 1982년부터 당시 웨일스 공작 전하(찰스 3세)의 자동차 제조 및 정비 부문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아왔다. 이번 수여를 통해 애스턴마틴은 처음으로 국왕의 문장을 브랜드에 사용하게 됐다.

2011년에는 현 웨일스 공작과 공작 부인의 결혼식에서 DB6 볼란테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애스턴마틴을 타고 더 몰을 따라 떠나는 왕세자 부부의 모습은 수천 명의 환호하는 인파를 열광하게 했다. 또한 2020년, 당시 웨일스 공작이었던 찰스 3세는 애스턴마틴의 최신 DBX SUV 생산 시설을 웨일스 세인트 아탄에 공식 개장했으며, 이를 통해 웨일스 지역에서는 50여 년 만에 첫 양산형 차량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2년에는 같은 차량인 DB6가 국왕과 왕비의 버밍엄 커먼웰스 게임 개막식 공식 입장 차량으로 사용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 2024년에는 샌드링엄에서 열린 애스턴마틴 오너스 클럽 행사에 자랑스럽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 자리에는 75대 이상의 애스턴마틴 차량이 왕실 저택에 함께 모였다. 국왕의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은 애스턴마틴을 기념하기에 걸맞은 순간이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 아드리안 홀마크는 “이번에 로열 워런트를 수여 받은 것은 애스턴마틴에게 매우 영광스럽고 역사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왕실과 오랜 시간 이어온 깊은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애스턴마틴 브랜드 전반에 자랑스럽게 사용될 로열 워런트는 직원들의 헌신과 영국 디자인과 장인정신, 엔지니어링 우수성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변함없는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고, 이러한 원칙들은 국왕 전하께서도 오랫동안 소중히 지켜온 가치”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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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 M70 xDrive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BMW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뉴 iX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BMW의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BMW 뉴 iX M70 xDrive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 도입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로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다.

또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BMW M 전용 사양을 더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BMW 그룹의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40마력 강해져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무려 103.5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108.9kWh(Net)의 용량을 갖췄으며, 최신 인버터 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향상시킨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WLTP 기준)에 달한다.

독보적 성능은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강조된다. 

M 로고와 가로 바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에는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추가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 범퍼 하단의 대형 공기흡입구와 조화를 이뤄 대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상단에 빨간색 띠가 적용된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다기능 시트, M 로고가 들어간 계기반,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페달, 다크 실버 인테리어 내장재 등으로 꾸며 고급스러운 스포츠카의 운전석을 연상시킨다.

BMW 뉴 iX M70 xDrive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 BMW 뉴 iX M70 xDrive 디테일 컷 >

THE iX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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