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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YD 씰 다이내믹 AWD

BYD가 중형 퍼포먼스 전기 세단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국내 가격을 4,690만 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 기준)으로 확정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BYD 씰 다이내믹 AWD 가격을 호주(6만 1,990 호주달러)와 일본(605만 엔) 대비 각각 약 790만 원, 990만 원 이상 낮게 책정, 한국 고객을 위한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제시했다. 

BYD코리아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BYD 씰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예상 가격 범위를 RWD 4,750만 원, AWD 5,250만 원 사이로 예고한 바 있다.

아토 3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되는 BYD 씰(BYD SEAL Dynamic AWD)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두루 갖춘 퍼포먼스 전기 세단으로, BYD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낮은 차체와 미래지향적인 쿠페형 외관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D컷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 일체형 천연 나파 가죽 시트,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특히, BYD 씰 다이내믹 AWD는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전·후방 각각 160kW, 230kW 출력의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90kW(530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해 민첩하고 강력한 가속 성능을 실현했다.

현재 BYD 씰 다이내믹 AWD 모델은 인증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씰 RWD 모델은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BYD코리아는 모든 행정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되어 고객 인도가 가능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BYD 씰 다이내믹 AWD 차량의 시승은 오는 7월 19일부터 전국 17개 BYD AUTO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관련해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BYD는 첫 번째 모델 아토 3를 통해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인 가격 장벽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BYD 씰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고품질 전기 세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BYD는 올해 소형 전기 SUV 아토 3,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SUV 씨라이언7 등 총 3개 차종을 굯내 시장에 투입,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전기차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e-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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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KGM

KG모빌리티(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을 공식 론칭,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KGM MOBILING)은 KG모빌리티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 등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GM 모빌링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인 카일이삼제스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KGM 모빌링은 '모빌리티(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이며,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의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입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KGM 모빌링은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동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향후 신차종 도입과 캠핑 패키지 운영 등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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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페라리 아말피

이탈리아 페라리(FERRAR)가 페라리 로마를 대체할 새로운 프런트 미드 V8 2+ 쿠페 모델 '페라리 아말피'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라리 아말피'는 고성능, 폭넓은 사용성, 우아한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현대 스포츠카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모델이다. 

특히 편안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페라리 아말피는 짜릿한 드라이빙 감성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모두 갖춰 기대를 모은다.

유려하면서도 미니멀한 접근법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페라리 아말피는 조형적인 입체감과 매끈한 표면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전면부에서는 대형 공기 흡입구와 640마력(cv)의 V8 터보 엔진을 품은 길고 조형적인 보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후면부에는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형 액티브 스포일러가 장착돼 있는데, 이는 단조 휠 및 탄소섬유 부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실내에는 듀얼 콕핏 레이아웃이 적용, 신형 스티어링 휠에는 물리 버튼과 함께 페라리의 상징적인 시동 버튼이 다시 도입됐다. 

통합형 중앙 디스플레이와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버튼 덕분에,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차량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소재 및 포인트 스티칭을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2+ 구성으로 뒷좌석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짐을 더 실을 수도 있고 자녀를 태울 수도 있다.

페라리 아말피의 중심에는 트윈 터보 V8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여러 차례 엔진상을 수상한 F154 계열에서 파생되어 한층 진화된 버전이다.

정밀하게 조율된 터보 시스템 덕분에 최고출력은 640마력에 달하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한다. 

성능 역시 매우 탁월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시속 200km까지 9.0초 만에 도달하며, 출력 대 중량비는 마력당 2.29kg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 노면 상태나 주행 조건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ABS 에보 제어 시스템, 더욱 정밀하고 점진적인 응답성을 제공하도록 개선된 조향 시스템의 도입으로 차량의 움직임은 한층 정교해졌다. 

능동형 공기역학 시스템에는 새로운 통합형 리어 모바일 윙이 탑재되어 어떠한 주행 조건과 마네티노 설정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하며, 차량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페라리 아말피에는 페라리 라인업에서 선보인 최신 기술 솔루션들이 대거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 

최신 HMI에는 신형 스티어링 휠,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수평형 중앙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선택 사양인 프런트 리프터 시스템은 시속 35km 이하의 속도에서 차체를 최대 40mm까지 들어올려, 방지턱을 비롯한 도심 속 장애물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버메스터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모든 여정에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페라리는 페라리 아말피가 우아함, 성능, 감성,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해당 모델은 페라리만의 스포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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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C90·신형 S90

볼보(VOLVO)가 진보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 '신형 XC90·신형 S90'을 국내 출시한다.

7인승 SUV인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자동차 안전의 역사를 선도해온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볼보자동차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신형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OTT, SNS, 웹툰, e북 등을 손쉽게 즐기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경험,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첨단 안전 기술, 1,410W급 바워스 앤 윌킨스의 메쉬 디자인 스피커, 11.2인치 세로형 터치 스크린, 나파 가죽의 안락함이 어우러진 실내 등 고객이 원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반영해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로 진화했다.

외관은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보닛 등의 디테일에 변화를 주며 차세대 전기차와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새로운 아이언 마크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사선의 메시 인서트와 그래픽적인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은 브라이트 또는 다크 등 두 가지 테마에 따라 크롬이나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 처리되어 더욱 강인하면서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시 순차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는 독창적인 웰컴 및 페어웰 라이트 시퀀스도 제공한다.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리빙 룸을 연출한 실내는 새로운 고품질 소재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결합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수평적인 형태를 지닌 대시보드는 새로운 세로형 송풍구 디자인과 함께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텍스타일과 질감을 강조하는 조명이 포함된 우드 데코가 조합됐다. 

또 야간 주행 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센터 콘솔에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편의성을 높였다. 탁월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최고급 나파 레더 소재의 시트는 새로운 표준으로 제공되는 카다멈을 비롯해 차콜, 블론드 컬러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장 혁신적인 변화 중 하나로 한국 시장을 위해 TMAP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새롭게 탑재된다. 2026년식 차량에는 기존 대비 약 두 배 빠른 응답성을 갖춘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새로운 UX로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최소화하고 도로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악, 전화 등 더 많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픽셀 밀도를 21% 높여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 11.2인치 독립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 오토, 평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와 함께 수입차 최초로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가 새롭게 탑재된다.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완벽하게 차에 통합해 원하는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로 유튜브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SPOTV 등 각종 OTT 서비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쓰레드 등 SNS, 유튜브 뮤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웹툰 및 e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통합형으로 개발된 플로 및 멜론 뮤직 서비스를 음성 인식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하드웨어나 OS와 상관없이 웹 표준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장 안전한 프리미엄 자동차로 널리 알려진 볼보자동차의 헤리티지를 담은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첨단 안전 케이지와 사고의 위험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로 파일럿 어시스트, 차선유지보조, 반대차선 접근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등을 지원한다.

신형 XC90의 국내 출시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최고 30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제공되며, 모두 제2종 저공해 차량 혜택을 받는다. 특히 초당 500회씩 차와 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와 함께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 서스펜션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울트라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시트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출시된다. 울트라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XC90 B6 Plus 트림의 판매가는 8,820만원,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B6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9,990만원이며, XC90 T8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11,620만원이다.

신형 S90은 1회 충전 시 최대 65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최고 25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출시되며,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구성되며, S90 B5 Plus트림은 6,530만원, B5 Ultra 트림은 7,130만원, S90 T8 Ultra는 9,140만원에 출시됐다. B5 Ultra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 다크 외관 테마 선택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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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美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리더스(지도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 파괴자, 혁신자, 거물, 개척자의 5개 부문별로 나누어 일 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뽑는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혁신자' 부문에서 '기아'가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합산 판매량 723만 대를 기록하며 자동차 판매량 3위를 기록하였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분야 상인 '세계 올해의 차'에는 최근 6년간 다섯 차례나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안에 누적 판매 3천만 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까지 약 2,981만 대(현대차 약 1,739만 대, 기아 1,242만 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현대차 91만 1,805대, 기아 79만 6,488대로 양사 모두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5월까지 약 11%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타임은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산업의 다크호스'로 언급, "현대차그룹은 2024년 판매량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랴며, "한때 미국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출시된 신차들이 연이은 호평 및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24조 3천억 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룹의 최대 해외 사업국인 미국에 2028년까지 4년간 21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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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Aston Martin

영국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오는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전설적인 굿우드 힐클라임 코스를 배경으로 궁극의 럭셔리와 고성능을 겸비한 스포츠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굿우드 영지에서 매년 7월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모여드는 이 페스티벌에서는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이 조종하는 세계적인 스포츠카들이 펼치는 장관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아이코닉 머신들이 펼치는 퍼레이드, 속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매년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굿우드의 상징이 되었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은 애스턴마틴이 선사하는 짜릿한 퍼포먼스를 다시 한번 만끽하게 된다. 비할 데 없는 성능과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감각을 자극하는 사운드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은 애스턴마틴의 슈퍼카 발할라가 올해 굿우드의 전설적인 힐클라임에서 영국 퍼블릭 다이내믹 데뷔를 치른다. 발할라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 최첨단 기술, 하이퍼카급 성능을 모두 갖춘 슈퍼카로 도로 위에서도 여느 애스턴마틴처럼 일상적인 주행의 즐거움까지 갖췄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량은 ‘Q 바이 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스펙으로 구성됐다. 정적 전시가 아닌 실제 주행 상태로 영국 대중 앞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5월 모나코 F1 그랑프리에서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소속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의 주행으로 세계 최초 다이내믹 데뷔를 치른 바 있으며, F1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융합된 이 슈퍼카는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999대 한정 생산되는 애스턴마틴의 궁극의 슈퍼카 발할라는 현재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혁신적인 로드 하이퍼카 발키리도 올해 다시 한번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등장할 때마다 이목을 집중시킨 발키리는 2021년 굿우드에서 다이내믹 데뷔를 치렀다. 올해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복귀를 이끈 ‘발키리 하이퍼카’의 영감의 원천이기도 하다.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새로운 발키리 하이퍼카가 힐클라임 데뷔 무대에 오른다.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이 뿜어내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올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발할라, 발키리와 함께 슈퍼카 패독에 전시되는 DB12 볼란테와 반퀴시 볼란테 역시 이번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 선을 보인다. 두 모델 모두 60년에 걸친 볼란테 라인업의 유산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스턴마틴 최초로 ‘볼란테’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모델은 1965년의 숏 섀시 볼란테였다. 이 모델은 당시 공개되었던 DB5 컨버터블의 디자인 요소와 이후 등장한 DB6 볼란테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차량이었다.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했던 이 모델은 이후 애스턴마틴의 모든 볼란테 차량에 영향을 미친 디자인의 기준이 됐다. 1년간 단 37대만 생산된 희소한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보기 드문 양산차 중 하나로 손꼽힌다.

‘S’ 퍼포먼스 네이밍의 귀환을 알리는 모델로 주목받는 ‘DBX S’는 올해 초 공개되었으며,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퍼스트 글랜스 패독’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DBX707에 탑재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출력 727PS, 최대토크 900Nm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 SUV 슈퍼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 만에 도달한다. 

벌집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택 구조의 쿼드 배기 시스템, 근육질로 다듬어진 바디 디자인이 특징인 DBX S는 굿우드의 아이코닉한 브리지를 통과하며 코너를 질주할 때, 압도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최고 커머셜 책임자 졸리언 내시(Jolyon Nash)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명실상부한 스피드 시즌의 하이라이트다. 애스턴마틴은 매해 열리는 이 자동차 축제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브랜드 최초의 미드엔진 양산 모델이자, 하이퍼카급 성능을 지닌 슈퍼카인 발할라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차량은 전례 없는 공기역학 설계와 F1 레이스 기반의 엔지니어링,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굿우드는 매년 우리가 손꼽아 기다리는 특별한 무대로, 진정한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애스턴마틴의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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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BMW X5 소방순찰차

BMW그룹 코리아가 2016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지휘 순찰차로 기증한 BMW X5 차량 7대의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을 연장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소방지휘 순찰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7대의 BMW X5가 소방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순찰 및 재난 임무 수행 상황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모품 무상 교체 지원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무상 교체 항목에는 정기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액, 에어 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차량 운용에 필수적인 주요 소모품 항목이 포함되며 해당 차량들은 사용 연한이 도래할 때까지 BMW 서비스센터를 통해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6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 차량들은 순찰 및 재난 대응 임무 수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모델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2대, 강남·구로·마포·영등포·은평 소방서에 각 1대씩 배정됐다. 이들 차량은 순찰, 소방시설 점검,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과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화재 현장 지원 및 소방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과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온장고 1,150대를 소방청에 전달하는가 하면, 2024년에는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제 구급차를 활용한 주행교육을 진행해 운전 역량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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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V4 수퍼차저

테슬라가 국내 최초의 V4 수퍼차저를 가평휴게소에 설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V4 수퍼차저는 테슬라의 최신 충전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고속 충전기로 다양한 전기차종 지원을 위해 케이블 길이를 약 3m까지 확대하고 추후 V4캐비넷의 런칭 시 500kW의 최대 출력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가평휴게소에는 충전기 주요 설비들을 특수 제작 된 프레임에 한 번에 조립하여 현장에 배치하면 충전기 공사가 완료되는 PSU 방식이 적용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획기적인 원가절감 공법이 적용됐다.

이번 V4 수퍼차저는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유일한 휴게소이자 국내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가평휴게소에 설치, 수도권에서 양양·속초·강릉 등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테슬라 및 모든 전기차 오너들이 여름철 휴가 시즌에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위치한 수퍼차저는 특히 가족 단위 장거리 여행 시 충전과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 오너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V4 수퍼차저는 테슬라가 기존에 운영해온 V3 수퍼차저 대비 하드웨어 구조와 확장성 면에서 진일보한 플랫폼이다.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차량에 한해 300kW 이상의 충전을 지원할 수 있으며, 더 긴 충전 케이블을 적용해 향후 비Tesla 차량과의 호환성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5월,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를 넘어 전체 자동차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테슬라는 오너들에게 보다 나은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토어, 서비스센터, 수퍼차저 등 전방위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V4 수퍼차저 설치 역시 고객 편의성 중심의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모든 접점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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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프로젝트: 인듀어런스

맥라렌과 맥라렌 레이싱이 '프로젝트: 인듀어런스'를 통해 진짜 르망 하이퍼카의 짜릿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특별 한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에 선정된 고객은 맥라렌의 전설적인 레이싱 역사의 일부분이 된다. 이 역사에는 1995년 르망 24시 우승을 비롯해, 인디 500 2회 우승, 모나코를 포함한 190회 이상의 F1 그랑프리 우승, 9차례의 F1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이 모두 포함된다. 맥라렌은 이 모든 성과를 바탕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유일한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EC에 출전하는 맥라렌-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의 LMDh 하이퍼카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인듀어런스’ 차량 역시 후륜구동 방식의 레이스 전용 V6 트윈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차량은 NTT 인디카 시리즈의 단독 파트너이기도 한 세계적 레이스카 제작사 달라라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구체적으로 맥라렌은 르망 하이퍼카 고객 소유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리며, ‘프로젝트: 인듀어런스’ 구매자를 최상위 모터스포츠 개발 및 테스트 프로그램의 중심으로 초대한다. 고객은 맥라렌 레이싱의 향후 LMDh 프로그램을 비롯해 핵심 팀 인력과 드라이버에 대한 비하인드 액세스를 전면적으로 제공받으며, 맥라렌 내구 레이싱의 여정 속 일부가 된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 차량을 소유하는 고객은, 2027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목표로 개발 중인 맥라렌 하이퍼카 프로그램의 중심에서 그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또 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을 단일 시즌 내 다시 달성하고자 하는 맥라렌의 도전과 함께 2027년 르망 24시 현장에서의 짜릿한 감동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 차량 소유 고객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킷을 포함한 2년간의 맥라렌 고객 전용 트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객은 시즌마다 트랙 이벤트에 ‘도착 즉시 주행’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레이스 전문 드라이버의 1:1 코칭은 물론, 전담 피트 크루와 레이스 엔지니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맥라렌과 맥라렌 레이싱 간의 이번 특별한 협업에 대한 추가 정보는 프로그램의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맥라렌 레이싱 CEO 잭 브라운(Zak Brown)은 “맥라렌 레이싱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복귀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흥미로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맥라렌과 함께 우리는 1995년 르망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모터스포츠에서 깊은 역사를 공유해왔다. 이번 고객 프로그램은 진정한 레이스카를 소유하고 트랙 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관련해 맥라렌 그룹 홀딩스 CEO 닉 콜린스(Nick Collins)는 "맥라렌과 맥라렌 레이싱이 협력해 르망 하이퍼카를 중심으로 대답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 전용 소유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신 LMDh 레이스카는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행 경험이며, 고객들은 2027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개발 및 레이싱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접근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트랙 주행 프로그램과 함께 이번 기회는 맥라렌 고객 파트너십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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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한성 에디션

벤츠 한성차가 메르세데스-AMG GT 55 4매틱+의 한정판 모델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MG GT 55 4매틱+ 'AMG 한성 에디션 2025'는 한성차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고성능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외장은 스페셜 '메탈릭 옵시디언 블랙'이 적용되어 AMG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며, 실내는 나파 가죽 레드 페퍼와 블랙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완성했다. 

특히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함께 전면부 그릴과 사이드 로고 등   블랙 디테일을 강조한 ‘AMG 나이트 패키지Ⅰ 및 Ⅱ’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외관의 역동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MANUFAKTUR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차량의 존재감을 극대화하며, 카본 소재와 마이크로컷 마감이 적용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운전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감각적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는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AMG SPEEDSHIFT MCT 9단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돼 민첩한 반응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AMG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 등 다양한 최신 기술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일상 주행과 고속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킨다. 가격은 2억 1,620만 원이다.

관련해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AMG GT 55 4매틱+ 한성 에디션은 AMG의 정통 퍼포먼스에 한성자동차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한 모델로,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모델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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