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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로터스 에미라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터스는 지난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독보적인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로터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 한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로터스를 대표하는 미드 에진 스포츠카 '에미라(Emira)'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터스 에미라는 자동차 업계가 로터스자동차에게 기대하는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눈에 띄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승차감, 짜릿한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뛰어난 공력 성능과 무엇도 견줄 수 없는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라는 경험까지 모든 것이 에미라에 온전히 담겼다.

특히 에미라는 로터스의 마지막 수동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미라는 6단 수동 모델과 자동(오토)변속 모델이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운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후륜 구동에 미드십 엔진까지 더해진 주행 성능 기반으로 초경량 스포츠카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국내 사전 계약에서도 자동변속기보다 수동 변속기 모델이 더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터스 판매 전시장 관계자는 "로터스 에미라가 순수 운전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차량이다 보니, 자동 변속기가 아닌 수동 변속기를 선택하신 고객들이 더 많다"라며, "실제 수동 변속기 모델을 선택한 고객 비중은 절반 이상인 60%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에미라는 6단 수동 모델과 자동(오토)변속 모델이 동시 출시돼 사용자의 운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후륜 구동에 미드십 엔진까지 더해진 주행 성능 기반으로 초경량 스포츠카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터스 에미라는 '엘리스(Elise)'와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의 특징을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한 모델이자 로터스의 비약적인 도약을 상징하는 스포츠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에미라는 로터스자동차가 개척한 기술인 경량 접합 알루미늄 섀시의 새로운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이는 로터스 스포츠카 DNA 의 변하지 않는 본질에 해당한다. 

전면부에서는 바싹 벼린 두 줄의 주간주행등이 들어간 풀 LED 헤드라이트와 각을 세운 보닛의 공기흡입구가 시선을 끈다. 공기흡입구는 차체를 따라 흐르는 공기를 유도해 최적의 공력 성능을 발휘하게 만든다. 

측면에서는 역동적인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입체적인 형상의 조각한 듯한 라인은 뒤쪽으로 이어진 커다란 공기흡입구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흐르는 공기는 자연스레 리어 펜더의 공기흡입구로 이끌린다. 이곳을 통과한 공기는 엔진 냉각장치뿐만 아니라 연소실 내부로도 들어가 산소를 공급한다. 에미라의 모든 휠은 20 인치가 기본이다.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슈퍼스포츠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는 선택 옵션인 로터스 드라이버스 팩에 포함됐다. 후면부에서는 리어 휠 아치에서 이어지는 공기 배출구와 그 위로 C-자 형태의 LED 리어램프가 눈길을 끈다. 듀얼 배기 파이프가 들어간 하단 부분에는 커다란 에어 디퓨져를 넣어 다운포스를 증가시켰다.

실내는 운전자에게 자동차와 일체가 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이 조화를 이루며 실내 전체를 차분히 감싸기 때문이다. 뻗어 오른 변속기 레버가 그런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실내의 많은 부분들은 부드럽게 마감됐다. 

D컷 스타일의 운전대 너머에는 12.3 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자리했다. 대시보드 가운데에는 10.25 인치 터치스크린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하고 표출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든 콘텐츠는 로터스자동차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직관적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405PS, 최대토크 42.8kg.m 를 뿜어내는 V6 3.5ℓ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이 리어 미드십에 배치됐다. 여기에 6 단의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이러한 최적의 조화를 통해 로터스자동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케 한다.

공차 중량은 1,405kg로 경량화를 이뤄낸 덕분에 수동변속기 기준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4.3초(자동변속기 모델 4.2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88km/h다. 

함께 선보이는 에미라 I4는 토요타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되어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해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에미라 I4는 최고출력 364 PS, 최대토크 43.9 kg.m 를 내뿜는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은 4.4초, 최고속도는 290km/h다.

한편, 로터스는 지난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독보적인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로터스코리아 설립을 통해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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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e트럭

만트럭버스 그룹이 대형 전기트럭인 'MAN e트럭'의 공식 판매를 개시, 화물운송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MAN e트럭은 공식 판매 개시 이전에 이미 600여 건의 주문 문의가 접수됐으며, 2024년부터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다. 특히 주문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만트럭은 2025년부터는 뮌헨 공장에서 전기차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만트럭은 MAN e트럭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년 전 뮌헨 공장에 대형 전기트럭인 MAN eTGX 및 MAN eTGS의 개발을 위해 e모빌리티 센터를 설립, 디젤과 전기 트럭의 혼합 생산을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50대의 대형 전기트럭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고, 약 4,000명의 직원에게 전기트럭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뉘른베르크 공장에 배터리 생산 시설을 마련하는데 약 1억 유로(한화 1,423억 원)를 투입했다.

MAN e트럭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디젤 트럭과 비교해도 실용성 측면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특히 다양한 특장이 장착 가능한 만트럭 제품의 강점을 계승했다. 

구체적으로 MAN eTGX와 MAN eTGS는 상용화에 특화된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만트럭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배터리 구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캡 아래에 설치된 2개의 표준 배터리와 트럭 측면에 최대 4개까지 추가 설치가 가능한 배터리는 최대 480kWh 급의 여유로운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며, 하루 최대 800km까지의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특별히 개발된 NMC 셀 기술과 온도 관리 기술에 힘입어 배터리 팩을 컴팩트하게 구성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일상적인 충전시설을 사용하거나 낮은 기온 속에서도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 수명 역시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다.

MAN e트럭에 장착된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333마력(254kW), 449마력(330kW), 544마력(400kW)을 지원하며, 최대토크 81.6kg·m(800Nm), 117.3kg·m(1,150Nm), 127.6kg·m(1,250N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회생제동 시스템 역시 지원한다. 전기 모터는 제동 단계에서 사용 요건에 따라 발전기의 역할을 하며 트럭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한다. 이때 최대로 확보되는 전력은 전기 모터의 출력과 같기 때문에 고성능 디젤 엔진의 브레이크와 동일한 성능을 보인다.

파워트레인 및 차체 설계의 장점은 후륜 축의 우수한 하중 분배 외에도 주행 시 진동이 적어 안정성을 확보하며, 동력 장치는 트럭 프레임에 단단히 고정되어 충격과 진동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장 사용에 필요한 보조 장치들의 설치가 수월하여 유압 펌프와 같은 특장 기능을 쉽게 구동할 수 있고, 특장을 위한 전기 배선 및 연결을 간단히 진행할 수도 있다.

MAN e트럭은 모듈식 배터리 시스템, 동력 장치의 하중 분배 및 운전자 친화적인 설계 등을 통해 3.75m라는 짧은 휠베이스를 구현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세미 트레일러와 결합이 가능한 우수한 범용성을 실현한다. 또한 컴팩트한 배터리의 디자인 덕분에 MAN e트럭은 원활한 운행을 위한 낮은 전고와 반대로 최대 3m라는 넉넉한 내부 높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운송 규제에 적합한 스펙을 갖춰 디젤에서 전기 트럭으로 신속한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

관련해 프리드리히 바우만 만트럭버스 그룹 부회장은 “2015년에 체결된 파리 기후 협약에 따른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도 이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만트럭은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MAN e트럭의 출시는 그 노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30년까지 유럽에 등록된 만트럭의 트럭 2대 중 1대가 전기트럭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 전기트럭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4,000MW급 충전소가 독일에는 4,000개 유럽 전체에는 50,000대 이상의 대폭적인 확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트럭은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트럭이 속한 트라톤 그룹은 다임러트럭 및 볼보 그룹과 협업해 유럽 전역 1,700개 이상의 주요 거점에 고성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충전 인프라 제작업체인 ABB, Heliox, SBRS와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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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2종의 라인업을 공개, 국내 시판에 본격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GLS는 지난 2006년 GL-클래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6년 지금의 GLS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으며, 현재까지 브랜드 플래그십 SUV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GLS 450d 4매틱과 GLS580 4매틱 총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더 뉴 GLS 580 4매틱부터 이달 먼저 시작됐으며, 더 뉴 GLS 450d 4매틱 또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 등 섬세한 변화를 더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과 소달라이트 블루 등 2종의 새로운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넓은 실내 공간에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색상 조합, 가죽시트 색상 옵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서 선보였던 크롬 송풍구 등이 제공돼 최고급 품질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더 뉴 GLS에는 최신 텔레메틱스 NTG7이 적용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보다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가 새롭게 추가돼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하고 전화 수신 및 독서등 켜기 등의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최신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 보닛 하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 등이 탑재됐다.

이 외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뒷좌석 멀티컨투어 시트,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 100W 뒷좌석 듀얼 USB 충전 포트, 에너자이징 패키지, 에어 밸런스 패키지가 탑재돼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MBUX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 뒷좌석 전동식 사이드 윈도우 선블라인드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더 뉴 GLS 580 4매틱은 럭셔리 6인승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더 뉴 GLS는 내∙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라며, "최상의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강화한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SUV의 S-클래스’라는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GLS450d 4매틱이 1억 6,160만 원, GLS580 4매틱 1억 8,15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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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가 공도용 차량 기준, 가장 빠른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모델로, 스페셜 버전의 콘셉트를 담은 페라리 차량 중 가장 극단적 형태의 차량으로 평가된다. 특히 페라리 공도용 차량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더욱 주목을 받는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피오라노 서킷에서 1분 17초 309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공도용으로 승인된 차량이 세운 가장 빠른 수치에 해당하며, 테스트 드라이브는 페라리 개발 테스트 드라이브 수장 '라파엘레 드 시모네'가 담당했다.

최대출력 1,030마력(cv)을 자랑하는 SF90 XX 스트라달레는 경량 탄소섬유 휠과 미쉐린 컵2R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번 기록은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적용하고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한 기존 SF90 스트라달레보다 1.4초 빠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0월 16일, SF90 XX 스트라달레 미디어 런칭 시승 행사에서 전 세계 주요 미디어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미디어 관계자들은 차량 개발을 담당한 엔지니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장의 성능 테스트 준비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랩 타임 측정과 텔레메트리는 제3의기관인 모터 스포츠 전문업체에서 독립적으로 측정하고 인증했다. 

한편, 페라리는 트랙과 공도에서의 두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트랙 전용 익스트림카를 제공하는 페라리 XX 프로그램의 공학 기술을 최대한 적용한 공도용 스페셜 버전 'SF90 XX 스트라달레'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페라리는 짜릿한 트랙 주행과 극한의 드라이빙 스릴을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SF90 XX 스트라달레는 12월 15일부터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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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영국 로터스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 한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로터스코리아는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전시장을 열고 한국 시장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새롭게 오픈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컨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세계 세 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 전시장 내부에서는 로터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전시장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되며, 연면적 716.91m2 규모다. 에미라는 로터스의 공식적인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서 로터스의 75년 역사와 순수 스포츠카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로터스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인 엘레트라를 통해서는 로터스의 최신 기술과 미래, 지속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에미라와 엘레트라는 각각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국내 인도될 예정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플래그십 전시장을 개장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로터스 브랜드의 새로운 탄생과 더불어 럭셔리 퍼포먼스카의 위상을 공고히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로터스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고, 2층에 조성된 비스포크 존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로터스의 파격적인 변화도 보여줄 예정이다.

로터스코리아는 2023년 5월 대한민국에 공식 진출한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에미라의 팝업 전시와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지난 9월에는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엘레트라의 프리뷰 행사와 함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에미라와 엘레트라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총 470명 이상의 고객이 확보됐고, 연말까지 600명 이상의 고객을 목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관련해 로터스의 부사장 겸 사업총괄 책임자(CCO)인 마이크 존스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스포츠카 시장인 한국에서 로터스 브랜드를 알릴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플래그십 전시장을 중심으로 로터스의 새로운 미래와 여러 신모델을 소개하며 한국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로터스코리아 설립을 통해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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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스웨덴 폴스타가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의 생산을 본격 개시했다.

폴스타 4는 폴스타 라인업의 두 번째 SUV로, 폴스타의 콘셉트 카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SUV 쿠페이자 현재까지 양산된 폴스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폴스타는 2023년 말 이전에 중국 내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으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의 폴스타4 공식 출시는 2024년 상반기 내로 계획하고 있다. 차량 인도 역시 같은 해 이뤄질 예정이다.

조립라인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4는 스노우 색상에 퍼포먼스 팩의 시그니처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적용했다. 폴스타 4는 지리 홀딩이 운영하는 항저우만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폴스타 차량으로,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적은 19.4톤에서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폴스타 4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항저우만 공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관 패널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폴스타는 생산 공정에서 유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학적 용해 및 반응 처리 과정에서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성 페인트를 사용 중이다. 

또한 도장 작업장에서 건조 종이 상자를 분류해 페인트 미스트 제거와 분사 과정의 폐수 발생 제로화 및 공조 에너지 소비 60% 감축 등을 시행 중이며, 공장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축열식 소각로와 농축 설비를 사용하고 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의 수많은 동료와 파트너사의 노력으로 폴스타 4의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폴스타 4는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SUV 쿠페이다.”라며, “특히, 폴스타 4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후방 카메라로 가상 리어 윈도우를 적용한 최초의 차량이자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한편, 폴스타는 주요 주주들과 파트너사의 개발 및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는 다각화 전략과 자산 경량화(asset-light)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항저우만에서 생산되는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를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서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폴스타와 지리 그룹, 르노코리아는 북미 수출과 국내 시장을 위한 폴스타 4를 르노코리아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23년의 차량 제조 경험과 약 2,000명의 숙련된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항과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이로써 폴스타는 2024년 초 중국 청두와 2024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폴스타 3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 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 5개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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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콤팩트 해치백 A-클래스의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A-클래스 해치백'과 콤팩트 세단 A-클래스 세단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A-클래스 세단'의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 이달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는 안전성, 효율성,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모델로, 이번에 부분변경을 거쳐 '더 뉴 A-클래스 해치백'과 '더 뉴 A-클래스 세단'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더 뉴 A-클래스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및 파워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세심한 디자인 변화, 새로운 외장ž시트 컬러 및 트림 라인업,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텔레메틱스 적용,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등 모든 영역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콤팩트 세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외관은 개성 있는 디자인에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해 한층 세련된 모습이다. 전면부 새롭게 적용된 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날렵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크롬 소재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벨트 라인 덕분에 콤팩트 세그먼트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특히,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는 경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스펙트럴 블루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기본으로 탑재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차량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햇빛과 비슷한 온도의 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장시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우며, 넓은 조사 범위로 운전자가 교통 상황 및 주변 장애물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A 220해치백에는 17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더 뉴 A 220 세단 모델에는 18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한다. 또한,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실내는 더블 스크린,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새롭게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 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줘 실내에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며, 터치스크린으로 제작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과 조화를 이루며, 휠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보다 편리한 차량 조작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시트 및 트림 라인업이 제공돼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게 했다. 더 뉴 A-클래스의 컴포트 시트에는 새로운 엠보싱 기술로 처리된 블랙 컬러의 아티코 가죽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마키아토 베이지'와 트렌디한 '세이지 그레이' 컬러가 새로운 시트 옵션으로 추가됐다. 또한, 계기판과 차량 도어에는 새로운 다크 카본 파이버 룩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했다.

아울러 '더 뉴 A-클래스'에는 국내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운전자를 더욱 지능적으로 보조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제로-레이어 기능은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에 배치하며, 사용자 행동과 주변 환경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된다.

또한, 메르세데스 미 앱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한 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안녕 벤츠' 음성 어시스턴트를 경험할 수 있다. 전화 수신과 같은 특정 동작들은 '안녕 벤츠'라는 활성화 키워드 없이도 실행할 수 있으며, '안녕 벤츠' 활성화 키워드를 통해서는 ‘내 스마트폰과 차량을 블루투스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어?’ 등과 같은 기본적인 차량 기능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두 가지가 모두 지원돼 연결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에 더해,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더욱 깊이 있는 음향경험이 가능하다.

더 뉴 A 220 해치백과 세단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에 48V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90ps, 최대 토크 30.6 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 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도우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특히,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진동과 소음이 적어 편안한 주행경험을 선사하며, 내연기관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세일링이 가능하다. 제동 및 가속 중에는 회생제동을 통해 12V 온보드 네트워크 및 48V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컴포트 서스펜션이 장착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더 뉴 A-클래스에는 전방 장애물과 지나치게 가까워질 경우 경고음을 내고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긴급 제동을 실시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 및 스티어링 개입을 통해 원래의 차선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시청각 경고를 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전방 주행상황에 맞춰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추운 날씨에도 선명한 시야와 안전한 운전을 보장해주는 온열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 편리한 충전을 위한 USB 패키지,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및 무선 충전 시스템, 톨 정산 시스템, 키레스 고 등 다채로운 주행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함께 선보일 '더 뉴 메르세데스-AMG A35 S 4매틱 세단'은 A-클래스 세단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더해져 일상 속에서도 짜릿한 드라이빙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와 더불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AMG 스포일러 립 등 AMG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더 뉴 A35 모델에 적용된 프론트 에이프런과 파워 벌지는 기존 A45모델에서 계승한 디자인 요소이며, 특히,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앰블럼이 위치했던 보닛 위에는 AMG 앰블럼을 새롭게 적용해 메르세데스-AMG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함께 장착된 AMG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AMG 전용 요소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S 4매틱 세단의 차내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최고 출력 306 hp, 최대 토크 400Nm를 제공한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가 A35 모델에 새롭게 탑재됐으며, 새로운 프론트 라디에이터는 온도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A220 해치백', '더 뉴 A220 세단' 및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A35 S 4매틱 세단'을 이달 선보이며, 추후 ‘더 뉴 메르세데스- AMG A45 S 4매틱+’ 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더 뉴 A 220 해치백'이 4,710만 원, '더 뉴 A 220 세단' 4,88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S 4매틱 세단' 6,65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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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독일 포르쉐가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형 파나메라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에 운전자 중심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개인화 옵션, 직관적인 작동 방식을 제공, 스티어링 휠 주변에 주행 관련 컨트롤 요소를 그룹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모든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더 간결한 작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는 운전자 중심의 핵심 기능들이 다양한 세부사항과 함께 명확하게 표시된다. 계기판 옵션을 선택하는 토글 스위치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모드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배치되며, 기어 셀렉터 레버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센터 콘솔 터치 화면과 물리 스위치를 결합해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아한 실내온도 조절 패널의 공간이 확보됐다. 실내온도 조절 패널은 핀이 없는 디자인으로 전동 조절식 통풍구가 설치된다. 사전 설정 옵션과 개인화된 온도 조절 모드를 버튼 하나로 쉽게 전환 가능하며, 센터 콘솔의 수납 공간도 넓어졌다.

디지털 방식의 독립형 계기판은 운전자 중심의 콘셉트를 한층 강조한다. 곡선형 및 독립형 디자인이 특징인 12.6인치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세 개 영역으로 구분해 명확히 표시되고 다양한 구성의 설정이 가능하다.

실내는 명료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소재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센터 콘솔에서 컨트롤 패널 그리고 도어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가파른 형태의 센터 콘솔은 신형 파나메라 콕핏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포르쉐는 최초로 전체 패널을 따라 연속적으로 엠비언트 라이트를 탑재해 차량 내부의 폭을 강조, 모든 신형 파나메라 모델은 시트 폼 소재를 개선해 이전보다 향상된 탄력성과 함께 편안함을 증대시켰다. 신형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새로운 윤곽의 리어 시트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해 장거리 여행에도 뒷좌석 승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정교한 소재와 폭 넓은 범위의 투 톤 컬러 디자인을 제공하고, 장식 요소와 액센트 옵션을 더해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부 옵션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해 제공한다. 파나메라 최초로 레더-프리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레이스-텍스와 페피타 패브릭을 결합한 스포티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한편, 포르쉐는 오는 11월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공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페스티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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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한정 모델인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에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트와일라잇 퍼플', '브루스터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외부에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미러캡, 리어 스포일러, 프론트 에어 인렛, 리어 디퓨저 등이 함께 어우러져 고성능 모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 전반에는 풀 메리노 가죽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했으며, 앞좌석 시트의 헤드레스트에는 M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적용해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한 감성을 부여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 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3.5초에 도달하며, 200 km/h 가속 시간도 12.5초에 불과해 어느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선사한다.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이 기본 적용돼 BMW M 특유의 극한의 운전 재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1억 4,300만 원이며, 트와일라잇 퍼플 5대, 브루스터 그린 6대 등 총11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 BMW 샵 온라인에서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M440i xDrive 컨버터블, M440i xDrive 쿠페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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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카니발

기아가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사전계약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에 해당한다.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카니발에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입고 더욱 세련되고 강인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전∙후면 램프를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 균형감을 확보했으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는 동시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리고 노출형 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변경해 깔끔한 이미지의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아울러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토프, 네이비 그레이와, 코튼 베이지 등 3종의 내장 색상을 운영한다.

실내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수평선의 넓은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과 입체감을 강화해 주는 라이팅으로 꾸몄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크래쉬패드까지 확대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대용량 컵홀더를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까지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은 신규 파워트레인과 그래비티 트림 추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기존의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운영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km/ℓ의 뛰어난 연비뿐만 아니라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구동모터를 활용한 기술인 E-라이드, E-핸들링, E-EHA를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와 출력, 토크는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이며, 추후 인증 완료 시 공식 수치 별도 공개 예정이다. 

E-라이드는 과속 방지턱 등 둔턱을 통과하거나 가속하는 상황에서 구동모터 토크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핸들링은 곡선로 진입과 탈출 시 구동모터의 가감속 제어를 통해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증대시켜 주고, E-EHA는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한 회피 기동 시 전후륜의 하중을 제어해 회피 능력과 회피 후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을 고객이 선호하는 7인승과 9인승 두 모델로 운영하고, 남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그래비티 트림을 신규로 운영한다.

그래비티 트림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사이드 스텝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다크 메탈 색상의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사양도 다채롭게 탑재했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되던 쇽업소버를 더 뉴 카니발에 최적화 및 기본 적용해 과속방지턱 등 둔턱 통과 시 후석 탑승객의 멀미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조향 안정성을 높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설계 개선으로 실내 정숙성을 강화해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으로 차량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존 음성인식'에는 1, 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능과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족 고객을 위한 헬스케어 사양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을 기아 차종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레이더 센서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 넓은 공간에서 타격/진동 마사지 기능을 통해 휴식을 제공해주는 2열 다이내믹 바디 케어 시트(7인승 전용), 야간에도 간편하게 체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공간의 정숙성을 강화해주는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기아는 디지털 키 2 , C타입 USB 단자 ,후드 가스리프터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운전자를 위한 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디지털 센터 미러, 빌트인 캠 2, 지문 인증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고 1열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해 총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적용해 보다 확장된 차량 내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정제된 웅장함에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하 하이리무진)의 사전계약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 리무진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내는 디자인, 차별화된 실내 공간 및 고급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의 측면부에 사이드 스텝을 탑재해 승하차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하이루프의 후면에는 전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하이리무진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470만 원, 노블레스 3,910만 원, 시그니처 4,245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665만 원, 노블레스 4,105만 원, 시그니처 4,44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925만 원, 노블레스 4,365만 원, 시그니처 4,700만 원이다.

7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4,169만 원, 시그니처 4,525만 원, 2.2 디젤 노블레스 4,362만 원, 시그니처 4,718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4,619만 원. 시그니처 4,975만 원이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 9인승 기준 160만 원, 7인승 기준 138만 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9인승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490만 원, 2.2 디젤, 시그니처 6,685만 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6,250만 원, 시그니처 6,945만 원이다.

7인승의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82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7,270만 원이다. 4인승의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9,20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9,65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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