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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마세라티 그레칼레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적극 나선다.  

마세라티(Maserati)는 자체 엔진 개발, 실내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의 86%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상륙한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또 다른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세라티는 향후 국내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마세라티에서 선보이는 신차는 모두 ‘메이드 인 이탈리아’로, 이탈리아 본거지에서 100% 설계·개발·제작돼 이탈리아만의 예술적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설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국내 판매 차량 라인업으로는 MC20, MC20 첼로, 뉴 그란투리스모, 뉴 그란카브리오 등이 있다.  

특히 우아하고 세련된 외장 디자인과 강력 성능으로 주목을 받는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22년 처음 상륙했다. 

그레칼레는 출시 이후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D-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운전자의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기능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레칼레는 포르쉐 마칸 등과 경쟁하는 D세그먼트 중형 SUV로, GT, 모데나, 트로페오 트림으로 구성됐다. 

GT와 모데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0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채택해 각각 300마력과 330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의 경우슈퍼 스포츠카 'MC20'의 네튜노 엔진 기반의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5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은 마세라티 특유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갖췄다. 높은 전고에 대비되게 낮은 위치에 그릴을 배치해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갖췄으며, 기능적인 SUV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쿠페와 같은 유려한 루프 라인을 통해 우아한 측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외장 컬러는 솔리드 페인트인 비앙코(Bianco)를 비롯해 블루 인텐소(Blu Intenso), 그리지오 라바(Grigio Lava), 비앙코 아스트로(Bianco Astro), 네로 템페스타(Nero Tempesta) 등 메탈릭 페인트 4종으로 구성했다. 메탈릭 페인트는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색감, 대시보드에 적용된 더블 사이드 스타일의 스티치 등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레그룸이 993mm, 앞뒤 탑승자 간의 거리는 870mm로 D-SUV 세그먼트 중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적재 공간 또한 GT와 모데나가 535L, 트로페오는 570L로 많은 짐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안락한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등은 옵션으로 제공, 운전자를 보호한다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 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차내 경험을 극대화한다. 

14개의 스피커와 860W 앰프가 만들어내는 하이파이 사운드 또는 21개의 스피커와 1,285W 앰프로 구성된 하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레칼레의 국내 가격은 GT 1억 791만원, 모데나 1억 2,791만원, 트로페오 1억 6,809만원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어로 ‘맞춤 제작’을 의미하는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개인의 개성이 담긴 단 하나뿐인 슈퍼카를 제작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코르세(Corse), 푸투라(Futura) 등 두 가지의 대담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코르세는 마세라티의 찬란한 레이싱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레이싱 리버리와 헤리티지 컬러를 재해석했다. 

푸투라의 경우 최첨단 기술과 신소재를 사랑하며, 변화를 포용하는 이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두 컬렉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외장 컬러, 드림라인,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 및 버드케이지 디자인, 브레이크 캘리퍼와 휠, 시트 디자인, 인테리어 스티칭 등)을 직접 골라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마세라티를 제작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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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가 대표 SUV라인업인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의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4종의 신규 트림을 출시, 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25년식 SUV 모델들은 총 4종으로, 가격은 각각 GLC 300 4매틱 아방가르드 7,880만원, GLC 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 8,280만원, GLE 450 4매틱 쿠페 1억 3,760만원, GLS 450 4매틱 1억 5,360만원이다. GLE 450 4매틱 쿠페는 이 달부터 인도되며, 이 외 3종은 지난 달 부로 출시가 완료됐다.

이로써 GLC 및 GLC 쿠페, GLE 쿠페,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및 대형 SUV 세그먼트 4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트림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고객은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등 선호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모델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기존 ‘AMG 라인’디자인으로만 판매됐던 GLC 300 4매틱 및 GLC 300 4매틱 쿠페에 '아방가르드' 디자인이 추가돼, 총 두 가지 디자인 사양으로 제공된다.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디자인 사양을 세분화해 ‘아방가르드 모델’ 및’AMG 라인’ 모델 두 가지로 25년식에서 제공되며, 새롭게 추가되는 GLC300 4매틱 아방가르드 및 GLC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는 직렬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58ps의 최고 출력 및 40. 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로써 25년식 GLC는 GLC 220d 4매틱, 신규 트림 GLC 300 4매틱 아방가르드, GLC300 4매틱 AMG라인, 신규 트림 GLC 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 GLC 300 4매틱 쿠페 AMG 라인, 총 다섯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또한 25년식 GLC 및 GLC 쿠페 전 라인업에는 최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티맵 기반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가 제공된다.

GLE 쿠페는 기존 디젤 모델에 가솔린 모델인 GLE 450 4매틱 쿠페가 추가돼 파워트레인 옵션이 다양화됐다.

GLE 450 4MATIC 쿠페

새롭게 출시된 GLE 450 4매틱 쿠페는 25년식 GLE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솔린 모델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381ps의 최고 출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외 사양은 디젤 모델인 GLE 450d 4매틱 쿠페와 같다. 이로써 25년식 GLE 쿠페는 GLE 450d 4매틱 쿠페, 신규 트림 GLE 450 4매틱 쿠페, 총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날렵한 라인을 자랑하는 GLE 쿠페에는 AMG 라인 디자인 사양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각을 보여준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패턴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트림으로 마감된 AMG 프론트 에이프런, 4개의 조명 포인트로 디자인된 시그니처 헤드램프, 디퓨저 룩 인서트가 적용된 AMG 리어 에이프런이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GLE 쿠페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최적의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실용적인 편의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됐다.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며, 에어 밸런스 패키지는 공기 정화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준다. 이와 함께 특수 유리막과 보충재 등으로 소음 차단 및 단열 효과를 극대화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도 탑재됐다. 또한, 차량 도어가 완전히 닫히지 않을 경우 이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파워 클로징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리함을 제공한다.

대형 SUV 세그먼트인 GLS도 기존 디젤 및 상위 가솔린 모델에 이어 신규 가솔린 모델인 GLS 450 4매틱이 추가되며 총 3종의 모델로 제공된다.

GLS 450 4매틱도 25년식 GL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솔린 모델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381ps의 최고 출력 및 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외 사양은 디젤 모델인 GLS 450d 4매틱과 동일하다. 이로써 25년식 GLS는 GLS 450d 4매틱, 신규 트림 GLS450 4매틱, GLS 580 4매틱, 총 세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GLS 450 4MATIC

25년식 GLS라인업에 모두 AMG 라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4개의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의 수평 구조물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범퍼가 만나 역동적이고 우아한GLS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라이트 시그니처와 3개의 수평 블록 디자인이 더해진 새로운 리어램프는 어둠 속에서도 GLS의 매력을 돋보인다.

GLS에는 뒷좌석 편의사양도 다양하게 탑재됐다.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는 7.4인치 탈착식 MBUX 태블릿과 무선 충전기능이 포함된 넓은 중앙 팔걸이, 2개의 USB 포트 및 2개의 컵 홀더, 수납 공간을 포함하는 센터 콘솔, 럭셔리하고 편안한 헤드레스트 등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 챔버와 온열기능으로 등과 요추를 마사지해 주는 멀티컨투어 시트가 앞ž뒷좌석에 모두 탑재돼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들 모델들은 모두 국내에서 선호가 높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공통적으로 탑재했다.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강력한 엔진 성능과 보다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 등이 제공된다. 또한 4종 모델 모두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헤드램프의 LED가 개별적으로 제어돼 교통 상황에 따라 램프의 범위와 모양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됐다. 

이 외 에도 LTE/5G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서비스 통신 모듈을 포함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도 다채롭게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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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풍성한 헤택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쉐보레는 '새해 첫 드라이브,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 국내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를 포함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혜택, 현금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4.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는, 고객은 현금을 지원받는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선택해 3.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을 지원하며, 4.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하거나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경우 30만 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5%를 지원한다. 또한, 트래버스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 원을,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을 선택할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1월 한 달간 쉐보레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4.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발론 화이트 색상을 구매할 시 150만 원, 인디고 블루 색상을 선택할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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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스마트 셀렉션 트림

기아(KIA)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하여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 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 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톤과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상위 트림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봉고 스마트 셀렉션 트림의 가격은 LPG 모델 1톤 2WD 초장축 킹캡 2,215만 원, 1.2톤 2WD 초장축 킹캡 2,495만 원이며, EV 모델, 1톤 2WD 초장축 킹캡 4,315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45년간 국내 소상공인들의 동반자였던 봉고가 이번 스마트 셀렉션을 통해 더욱 실속있는 선택지가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봉고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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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Defender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r)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대회인 다카르 랠리에 디펜더 웍스 팀으로 참가, FIA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W2RC) 전 라운드에 출전한다. 

2026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디펜더 다카르 웍스 프로그램은 W2RC의 5개 라운드에 2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챔피언십의 대표 이벤트인 다카르 랠리에는 1대의 차량을 추가해 출전할 계획이다.

디펜더는 2026-2028년 다카르 랠리를 포함한 W2RC 전 경기 중 양산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FIA의 스톡(Stock)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 오는 202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스포츠 및 기술 규정을 통해 스톡 부문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으로 디펜더의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할 최적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디펜더는 다카르 랠리를 위해 설계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펜더의 고유한 성능과 목적에 맞게 설계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한 D7x 아키텍처는 강력한 차체 강성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프레임형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해 다카르 랠리의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오늘 개막한 2025 다카르 랠리에서 이미 디펜더는 공식 차량 파트너로서 그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FIA W2RC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3대의 디펜더 웍스 팀 차량이 출전할 것을 생각하면 더욱 설렌다”라며, “디펜더의 견고함과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스톡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디펜더 웍스 프로그램 테스트와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우리 팀은 이미 2026년부터 펼쳐질 궁극의 모터스포츠 모험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해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는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 여겨온 다카르 랠리의 프롤로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현장에 온 지금 우리가 직면한 도전의 크기를 다시금 실감한다. 이는 인적, 기술적 관점에서 모두 대단한 도전이 될 것이며 우리 팀은 2026년 FIA W2RC 스톡 규정에 맞춘 디펜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FIA, 아모리 스포츠 연맹, 그리고 다양한 제조사들과 함께 스톡 부문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이는 다카르 랠리, W2RC, 그리고 랠리 레이드 전반에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조만간 개발 중인 랠리 레이드 대회용 디펜더의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디펜더의 종합적인 대회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5년 가을 경쟁 테스트 이벤트를 거쳐 2026년 다카르 랠리 시작 전 팀의 공식 출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다카르 랠리에는 디펜더가 출전하지 않지만 공식 차량 파트너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디펜더는 대회 기간 동안 랠리 관계자와 VIP 미디어의 사우디아라비아 비샤에서 슈바이타까지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대를 제공한다. 또 특수 제작된 디펜더 정찰 차량 6대가 다카르 랠리 조직위원회가 2026년부터 2028년 대회의 경로를 계획하는 데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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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V60 부분변경 모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해 돌아온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측면부는 날렵한 5-스포크가 두드러지는 21인치 신규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뤘으며,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구현돼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부여하는 동시에 GV60의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실내는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와 원 모양의 디테일 등 호평을 받은 기존 실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제네시스는 GV60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크래시패드 상단부를 일체화해 더 넓어 보이고 편안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하고, 3-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사용감을 한 층 높였다.

제네시스는 올해 1분기 중 GV60의 상세 사양과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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