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포르쉐가 전기 주행 거리와 성능이 크게 향상된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 2종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일상에서의 사용성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강화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내에는 176마력(PS)의 전기모터와 광범위하게 향상된 612마력(PS)의 4.0리터 V8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두 구동 유닛이 결합해 최고출력 739 마력(PS)과 최대토크 96.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km/h에 이른다.

이전 모델보다 전기 주행 거리는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짧아졌다. 25.9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트렁크 바닥 아래 설치되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7km까지(고속도로 주행 기준)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11kW 온보드 충전기는 충전 시간을 2시간 30분 내로 단축시킨다.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새로운 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단계를 개별적으로 조정해 편안함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컴포트'와 '스포츠 플러스 서스펜션' 세팅 사이의 스펙트럼을 넓혀 더욱 정교하게 지원한다.

다이내믹한 코너링 시 자신감 있는 핸들링, 저속 주행에서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피치와 롤 역시 최대한 억제시킨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SUV와 쿠페 외관에는 최상위 모델의 특성이 반영됐다. 터보 모델 특유의 뚜렷한 프런트 엔드 스타일링이 적용되며 유광 블랙 에어블레이드로 장식된 대형 냉각 공기 흡입구가 특징이다. 휠 아치 트림과 외관 컬러의 리어 범퍼는 퍼포먼스 중심 모델임을 더욱 부각시키며,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두 개의 트윈 테일 파이프와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돋보인다.

실내의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트림의 알루미늄 인레이는 퍼포먼스를 더욱 강조한다. 루프 라이닝은 레이스 텍스로 마감된다. 열선이 내장된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원하는 주행 모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 그리고 18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가죽 스포츠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14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컴포트 시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카이엔의 모든 혁신 기능도 그대로 적용된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커브드 독립형 디자인의 계기판과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 옵션 사양의 보조석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혁신적인 고해상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어둠 속에서도 안정성과 편안함을 한층 강화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의 가격은 각각 2억 1,050만 원, 2억 1,660만 원이며, 쿠페 버전은 4인승과 5인승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갖춘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기존 GV70 전동화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 정제된 인테이크 그릴 패턴을 바탕으로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이고 두 줄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범퍼 하단부에 두 줄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의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랫부분에 디지털 센터 미러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아울러 신규 외장 색상인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더욱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도어 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는 한층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고급감을 향상시키며, 은하수를 형상화한 도어 가니쉬와 무드 램프를 조합한 전기차 전용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은 우아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또한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원톤 색상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로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피커 커버를 리얼 알루미늄으로 마감해 내장 디자인 디테일도 더욱 높였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새롭게 적용된 전기차 전용 내장 색상인 ‘아이시 블루/글레이셔 화이트 투톤’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2025년 1분기 중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고성능 전기 세단 'AMG EQS',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AMG S 63 E 퍼포먼스', 최상급 럭셔리 세단 '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차량 6종과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이 펼치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주지훈과 정유미의 만남은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캐릭터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들을 매칭해, 차량이 가진 매력을 국내 고객들에게 간접적으로 전하고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극 중 석반 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재단 이사장으로 등장하는 석지원(주지훈 분)은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를 탑승해 그의 현대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S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메르세데스-AMG S63 E-퍼포먼스'도 극 중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석반 건설 회장이자 석지원의 아버지인 석경태(이병준 분)가 탑승하는 '마이바흐 S 680 4매틱'은 품격을 상징하며 최상급 럭셔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E-클래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AMG 라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220 d 4매틱’, 스포티한 매력의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d 4매틱 쿠페' 등 각양각색의 차량이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고, 극중 캐릭터에 맞춰 ‘메르세데스-AMG SL’, ‘메르세데스-AMG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EQS’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며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럭셔리와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tvN과 티빙에서 방영되며,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에디션

캐딜락(CADILLAC)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30대 한정판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캐딜락이 제시하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담아낸 에스컬레이드는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적 존재감과 퍼포먼스, 공간 활용성, 차세대 테크놀로지 옵션 등을 통해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글로벌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셔닝에 성공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ESCALADE TWILIGHT SPECIAL EDITION)’은 고급스러움과 특유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곳곳에 블랙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을 비롯해 측면 트림 및 몰딩, 루프랙 등 한 눈에 보여지는 모든 디자인 요소를 유광 블랙으로 처리하여 외관에서 단정한 블랙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블랙으로 처리된 스페셜 에스컬레이드 레터링, 전면 그릴 및 후면 테일게이트에 장착되는 블랙 엑센트 모노크롬 캐딜락 크레스트는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만의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하는 요소다.

여기에 승·하차 시 지면에 캐딜락 로고 모양 라이트를 비춰주는 ‘캐딜락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돼 탑승자에 대한 캐딜락의 헌신을 형상화한 동시에 어두운 환경에서 에스컬레이드의 존재감을 향상시켜 준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1억 6,050만원(ESV 선택 시, 1억7,050만원)이다.

한편, 캐딜락은 '캐딜락 그랜드 페스타'를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폴스타4

스웨덴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출고를 본격 시작한다. 

폴스타 4(Polestar 4)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모델로, 폴스타가 현재까지 양산한 차량 중 가장 빠르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적다. 특히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인 발상을 폴스타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현, 2열 탑승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690만 원(보조금 미적용 기준)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과 최대 511km의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춰 출시와 함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폴스타 4를 주문한 고객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폴스타는 전담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프라이빗하고 프리미엄한 차량 출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고객에게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맵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안내 등 총 11단계의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폴스타 4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폴스타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소진된 지역의 거주 고객에 한하여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시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폴스타 4 시승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하남),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그리고 대전 시승 및 출고센터까지 총 5곳에서 시승할 수 있다.

한편,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4,840mm,전폭2,008mm (사이드미러 미포함), 전고1,534mm, 2,999mm의 휠베이스를 갖춘 D-세그먼트 SUV 쿠페다.

셀 투 팩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100kWh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kW)과 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돌파한다.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한 세미-액티브 서스펜션과 50:50의 균형잡힌 무게 배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272마력(200kW)과 343Nm토크를 발휘하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511km(상온 복합 기준)를 인증받았다. 

폴스타4 가격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6,690만원에서 시작하며, 최고 출력이 544마력(400㎾)에 이르는 폴스타4 롱레인지 듀얼모터 가격은 7,1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Motorsport]

마세라티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젠4' 시대 포뮬러 E 출전과 이탈리안 모터스포츠 장비 브랜드 '스파르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세라티 레이싱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

포뮬러-E는 전기 레이싱카가 경쟁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참가 브랜드에게는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테스트 및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기도 하다.

마세라티는 시즌 9 ‘티포 폴고레’로 포뮬러 E에 처음 나선 바 있으며, 시즌 11에 이어 젠4 기술 규정이 적용되는 시즌 13 출전을 결정했다. 이는 브랜드의 전동화를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포뮬러 E 참가 경험을 통해 더 고도화된 전기차 기술력을 확보해 순수 전기 버전 ‘폴고레’ 라인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즌 13에서 데뷔하는 젠4 레이싱카는 레이스 내내 최고 수준의 사륜구동 시스템과 출력으로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시즌 11 출전을 앞둔 '젠3 에보' 레이싱카보다 한 단계 진보한 기술력을 요구한다. 젠3 에보 패키지를 적용한 티포 폴고레는 특정 구간에서만 최대 출력 350kW 및 사륜구동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반면, 젠4는 모든 측면에서 우수하고 일관된 성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뮬러 E 젠4 시대에 출격해 레이싱계에서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 갈 마세라티는 자사 모터스포츠 부문 '마세라티 코르세'와 자동차 레이싱 및 모터스포츠 장비를 제공하는 이탈리안 브랜드 '스파르코'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에 열광하는 마니아들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마세라티는 스파르코와의 협업 아래 '마세라티 코르세 레플리카' 및 'MCXtrema' 등 레이싱 키트 2종을 선보인다. 모두 수트, 신발, 헬멧, 장갑 및 기타 의류 액세서리로 구성돼 실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장비와 차량이 조화로운 한 쌍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 로고부터 색상까지 모든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마세라티 코르세 레플리카 레이싱 키트는 가장 엄격한 안전 및 편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마세라티 코르세 수트, 최적화된 타공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마세라티 코르세 MC20’ 포뮬러 슈즈, 재생 소재를 사용한 ‘마세라티 코르세’ 푸투라 장갑 등을 제공한다. MCXtrema 레이싱 키트는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장하는 프라임 ‘MCXtrema 탑 수트’, 스타일, 기술 목표 및 높은 안전 기준을 겸비한 슈퍼레제라 ‘MCXtrema 슈퍼 라이트 수트’, FIA 공인 헬멧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해 마세라티 CEO 산토 피칠리는 “포뮬러 E와 같이 권위 있고 혁신적인 경기에 계속 도전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마세라티가 보는 레이싱카와 양산형 로드카 간의 연결고리는 매우 깊고 견고하다. 이미 티포 폴고레를 통해 마세라티 전기차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포뮬러 E에서 얻은 기술적 노하우를 전기 라인업에 적용할 예정”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아반떼 N TCR 에디션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재질의 스완 넥 스포일러,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을 적용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아반떼 N 구매 고객에게 추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 차량 외장 디자인의 감성을 재현하는 'TCR 에디션 데칼(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추가 가능)'을 추가할 수 있다. 

TCR 디자인 패키지는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등을 포함한다.

TCR 에디션 패키지는 TCR 디자인 패키지 사양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까지 포함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가격은 TCR 디자인 패키지 590만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원, TCR 에디션 데칼 7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내년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C60 Winter Edition

볼보(VOLVO)가 자사의 베스트셀링 SUV인 'XC60 윈터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개시 2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과 10월 출시한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이번 XC60 윈터 에디션 60대도 2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

특히, XC60 윈터 에디션은 볼보가 지금까지 출시한 에디션 모델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XC60의 높은 인기와 수요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에 완판된 'XC60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XC60에 프리미엄 옵션인 '에어 서스펜션'이 모델 최초로 탑재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된 XC60 윈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특유의 정제된 매력을 가졌다.

인테리어는 리니어 라임의 천연 우드 트림을, 편의 사양에는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또한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을 기본으로 제공해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도 제공한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모델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XC60 윈터 에디션에 높은 관심과 성원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볼보차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 XC60은 지난 2017년 2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XC60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일 뿐만 아니라 국내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지난해 수입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도 수입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M2

BMW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BMW 뉴 M2'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뉴 M2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보다 강력해진 주행 성능과 BMW M 디비전만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편리한 디지털 기능으로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차내 탑재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보다 20마력 증가한 4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1kg·m 증가해 61.2kg·m에 달하며, 최대토크가 발휘되는 엔진 회전수가 2,600rpm으로 낮아져 보다 즉각적인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0.1초 단축되어 단 4초에 불과하다.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M 전용 냉각 시스템,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적용된 오일 공급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엔진에 조합되는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드라이브로직 기능이 포함되어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음향을 제공하는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은 탑승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증폭시켜 전달한다.

여기에 일상부터 트랙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뒷바퀴가 최상의 구동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강력한 제동 성능을 지닌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 탑재돼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M2에는 2-도어 쿠페만의 컴팩트하고 스포티한 외관과 차량의 성능적 특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된다.

먼저 실버 색상의 M 경합금 휠은 외관에 선명한 인상을 부여하며, 블랙 크롬 컬러로 마감한 배기 테일 파이프와 M 카본 루프는 BMW 뉴 M2가 가진 스포티한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M 카본 루프는 약 6kg의 감량 효과를 통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차량의 운동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색상 옵션이 새롭게 제공된다.

실내 역시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새로운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은 상단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이 적용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송풍구,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적용한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인테리어 트림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에 고급감을 배가했다.

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도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퀵셀렉트’ 기능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 메뉴 바에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위젯과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탑재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탑재되며, 자동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뷰가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BMW 뉴 M2의 가격은 9,1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토요타·렉서스

한국토요타(토요타·렉서스)는 이달 2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렉서스 'ES 300h'가 수입차 세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고, 토요타가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하여 '초기품질', '내구품질',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렉서스는 '내구 품질', '초기 품질',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와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부동액, 에어컨 필터,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 겨울철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품과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 3WAY 패커블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렉서스 전기차(RZ 450e, UX 300e)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안전한 차량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차량 관리가 필수적인 겨울철, 오너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이번 서비스 프로모션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다 세심한 서비스로 모든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