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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아우라·ID.에라·ID.에보

독일 폭스바겐(VW)이 미래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는 3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4년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한 ‘ID. 코드(ID. CODE)’ 콘셉트카를 통해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폭스바겐 ID.에라(ID. ERA) 콘셉트카

폭스바겐의 중국 내 합작 파트너와 함께 소개하는 ‘ID. 아우라', ‘ID. 에라', ‘ID. 에보' 등 3대의 콘셉트카는 ID. 코드 스토리의 다음 장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스마트 전기차를 대표하며, 폭스바겐의 미래 제품 전략에 대한 예고편에 해당한다.

폭스바겐은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20종을 포함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번에 상하이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도 포함된다. 각 모델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은 중국 고객들의 취향과 수요에 맞춰 설계된다.

폭스바겐 ID.아우라(ID. AURA) 콘셉트카

먼저 FAW-폭스바겐과 함께 선보이는 ID. 아우라는 중국 시장을 위해 설계한 CMP 기반의 첫 콘셉트카다. AI 기반 고성능 연산 능력을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주행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주행 스타일을 완성했다. ID. 아우라는 엔트리급 순수 전기 세단으로 현대적인 기술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결합했다. 센터 콘솔에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UI/UX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AI 기반 휴머노이드 어시스턴트가 차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의 원활한 제어를 돕는다.

상하이 폭스바겐과 함께 개발한 ID. 에라는 폭스바겐 최초로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이 적용된 3열 시트를 갖춘 대형 SUV 모델이다. 순수 전기만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주행 중 내연기관 발전기가 배터리를 충전해 700km 이상의 주행거리 연장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공간의 ID. 에라는 1회 충전 및 주유만으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한다.

폭스바겐 ID.에보(ID. EVO) 콘셉트카

마지막으로 폭스바겐 안후이를 통해 선보이는 ID. 에보 개성을 중시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풀사이즈 SUV다. ID. 에보는 폭스바겐의 중국 전략 순수 전기 패밀리인 ID. 유닉스 라인업 최초로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대형 SUV다. ID. 에보의 고성능 전자 영역 아키텍처를 적용해 다채로운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빠른 OTA 업데이트 주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

폭스바겐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중국 시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상하이에서 공개된 ID. 아우라와 ID. 에라, ID. 에보는 각기 다른 디자인 언어를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모두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공유한다.

이들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은 모두 AI 기반 주행보조 시스템을 탑재한다. 이 시스템을 탑재한 양산 차량들은 내년부터 운전자의 감독하에 자율적인 추월, 조향 및 도로 합류 등이 가능한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3대의 콘셉트카들은 다른 폭스바겐 모델들과 함께 5월 초까지 오토 상하이 2025에 전시된다.

관련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이번에 공개하는 3대의 콘셉트카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모델 전략의 가시적 성과”라며, “우리는 중국 시장 내 수입차 브랜드 중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슈테판 메카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중국법인 CEO는 “향후 3년간 폭스바겐은 중국의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20종 이상의 신에너지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혁신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 강조했다.

토마스 울브리히 폭스바겐 중국 테크놀러지 센터 CEO는 “허페이에 새로 설립된 개발 센터를 통해 폭스바겐은 ‘차이나 스피드’를 체득했다”며, “최대 34개월 내 모든 신차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파트너와 함께 최적화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3대의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대중적인 세단부터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을 갖춘 대형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의 라인업을 통해 중국 고객들의 다양한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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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BMW 뉴 R 12 S

BMW 모토라드가 국내 단 11대만 한정 판매하는 'BMW 뉴 R 12 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BMW 뉴 R 12 S는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로, 197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R 90 S’의 헤리티지를 'R 12 nineT' 기반의 현대적인 모터사이클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1973년 출시된 R 90 S는 BMW의 양산형 모터사이클 최초로 200km/h를 돌파했으며, 1976년 ‘맨섬 투어리스트 트로피’ 우승과 ‘AMA 슈퍼바이크 챔피언십’ 1, 2위 석권 등을 통해 진가를 입증하며, BMW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헤리티지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BMW 뉴 R 12 S는 R 90 S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핸들바에 장착된 콕핏 페어링과 어둡게 틴팅한 윈드스크린, 오렌지색 스티치를 적용한 짧은 시트는 R 90 S 디자인의 핵심을 감각적으로 구현한다.

차체에는 R 90 S의 데이토나 오렌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라바 오렌지 메탈릭 색상을 BMW 모토라드 최초로 적용했으며, 연료탱크와 시트 험프에 적용한 브러시드 알루미늄과 붉은색 더블 코치 라인, R 12 S 배지가 들어간 측면 커버 역시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실버 스포크 휠과 검은색 프런트 포크 및 핸들바, 바 엔드 미러 등 BMW 모토라드의 최고급 커스터마이징 라인인 ‘옵션 719’ 부품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한다.

뉴 R 12 S는 높은 차체 강성과 경량화를 실현한 트렐리스 프레임을 기반으로 전륜에는 직경 45mm의 도립식 텔레스코픽 포크가 탑재, 후륜에는 추가적인 링크가 특징인 패러레버 스윙암과 스프링 스트럿이 적용됐다. 앞뒤 서스펜션 모두 프리로드와 감쇠력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세밀하게 라이딩 감각을 조율할 수 있다.

휠은 앞뒤 모두 17인치이며, 스포츠 타이어를 더해 코너와 고속에서 모두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강력한 제동 시스템에 BMW 모토라드 ABS 프로를 적용해 강한 제동에도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코너에서도 유연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차내에는 BMW 모토라드를 상징하는 공/유랭식 1,170cc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115Nm)를 발휘한다.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해 저속에서도 풍부한 토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00km에 달한다.

BMW 뉴 R 12 S는 언덕에서도 손쉽게 출발할 수 있는 힐스타트 컨트롤과 클러치 조작 없이 변속 가능한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열선 그립,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하여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투어링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적응형 코너링 램프를 포함한 ‘헤드라이트 프로’는 야간에 곡선 주행 시 시야를 개선해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

이외에도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의 아날로그 계기반과 커넥티드 라이드 컨트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도난 방지 알람 등 다양한 편의 및 커넥티드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BMW 뉴 R 12 S의 국내 가격은 3,28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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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5 봉고 Ⅲ EV

기아(KIA)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소형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2025 봉고 Ⅲ EV'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를 32분까지(150kW 급속 충전 기준) 대폭 단축시켰다. 

더 2025 봉고 Ⅲ EV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기존 대비 6km 증가한 21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 비포장 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LED 조명을 충전구 상단에 추가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The 2025 봉고 Ⅲ EV는 45년간 국내 소상공인과 함께해 온 봉고의 가치를 계승하며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빨라진 충전 속도와 늘어난 주행거리, 향상된 편의성으로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스마트 셀렉션 4,325만원, GL 4,450만원, GLS 4,615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실제 판매 가격은 2천만원 중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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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기아 주력 전기차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형 전동화 SUV부터 콤팩트 전동화 SUV에 이르기까지 기아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월드카 어워즈는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2개 대륙에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한 신차에 후보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권위와 상징성이 높다.

월드카 어워즈 수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6개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0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총 96명이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후보 차량들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로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

내외관은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 유럽 WLTP 기준 605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차량을 생활공간으로 바꿔줄 편의사양도 EV3의 특징이다. EV3는 패키지 설계 최적화로 여유로운 1열 공간 및 2열 공간을 구현하고, 120mm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460ℓ(VDA 기준) 트렁크, 25ℓ 프론트 트렁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아 AI 어시스턴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캠 2, 디지털키 2, 실내ᆞ외 V2L 등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9에어백 시스템,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관련해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쏘울 EV(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2023년 EV6 GT(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2024년 EV9(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이어 이번 EV3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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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dyssey

혼다(HONDA)가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를 미니밴 '혼다 뉴 오딧세이'의 앰버서더로 선정,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혼다 뉴 오딧세이(New Odyssey)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약 3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월에는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선정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 미니밴 부분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미니밴의 진수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최현우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혼다 브랜드와 뉴 오딧세이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최현우는 대한민국 마술계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2000년대 초부터 각종 TV 프로그램과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새로운 마술 트렌드를 선보여왔다. 세계적 권위의 FISM 월드 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이며, ‘2024 FFFF 올해의 마술사’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마술사로 활약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마술사 최현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배경이자 키워드로 '스탠다드'를 꼽았다.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미니밴의 스탠다드가 된 뉴 오딧세이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이자 마술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최현우와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최현우의 차량으로 활약하게 될 혼다 뉴 오딧세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탈착과 폴딩이 가능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통해 승차 인원 및 이용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자랑한다.

관련해 마술사 최현우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마술 공연을 진행하면서 차량 이동이 많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차, 그리고 다양한 마술 용품을 싣고 마술사들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이 넓고 편안한 차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다 뉴 오딧세이는 이러한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으로, 앰버서더로서 오딧세이의 장점들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5년형 오딧세이는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6,29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반영 기준)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우 송진우, 신현준, KLPGA 이정민 프로 등 다양한 영역의 앰버서더와 함께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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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XRT Pro

현대차가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참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을 비롯해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팰리세이드 XRT Pro'는 기존 XRT 트림 대비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강인한 인상의 디자인을 구현해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트림으로 팰리세이드에 최초 적용됐다.

팰리세이드 XRT Pro는 전자식 AWD와 후륜 E-LSD(전자식 차동제한장치)를 비롯해 18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 대비 25mm 높아진 212mm의 최저지상고를 확보해 험준한 지형에서 차량 하부 간섭이 감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함을 갖췄으며, 전∙후면 노출형 토잉 훅을 적용해 토잉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XRT Pro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XRT Pro 엠블럼과 함께 전면 그릴, 클래딩 등 차체 곳곳에 강인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디테일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가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종의 파워트레인, 오프로드 특화 XRT Pro 트림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갖춰 북미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관련해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팰리세이드 XRT Pro는 디자인뿐 아니라 오프로드 특화 성능과 사양을 적용해 기존 팰리세이드의 공간감, 편안함, 고급감에 더해 차별화된 오프로드 감성을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팰리세이드 XRT Pro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팰리세이드의 독보적 캐릭터를 계승하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됐다.

팰리세이드의 외장 디자인은 수직적인 주간주행등에서부터 시작되는 팰리세이드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다. 

이전 세대 대비 65mm 증대된 5,060mm1의 전장과 70mm 증대된 2,970mm의 휠베이스에 기반한 넓은 실내에는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파워트레인은 3.5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종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공조 및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와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전원을 제공하는 ‘실내 V2L’ 등 전용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다수 적용했다.

아울러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방 모니터 및 디지털 센터 미러 카메라 클리닝 기능, 현대 디지털키 2, 빌트인 캠 2 Plus, 인카페이먼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반영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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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해치백

기아(KIA)가 2025 뉴욕 오토쇼에 참가, '신형 K4 해치백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기아 K4 해치백은 K4의 편의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K4 해치백은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C필러의 히든 리어 도어 핸들, 전용 외장 색상 ‘스파클링 옐로우’를 통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2열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 및 헤드룸과 628리터의 적재 용량을 확보했다.

30인치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무선 커넥티비티 시스템, 디지털 키 2.0, 음성 AI 비서, OTA 업데이트 등 최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차내에는 최대 19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GT라인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경쾌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고급형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 회피 조향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K4 해치백은 'EX', 'GT-Line', 'GT-Line 터보' 등 다양한 트림으로 2025년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K4 해치백은 미국 전용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 기아 K4 해치백 디테일 컷 >

All-New 2026 Kia K4 Hatchback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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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프랑스 푸조(PEUGEOT)가 신차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푸조가 주력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2년 국내 시장에 1.5 BlueHDi 디젤 엔진으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푸조 308(3세대)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푸조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팝업의 성지 성수에서 아티스트 헤르시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인터랙티브 팝업’을 운영, 예술과 모빌리티가 만나는 감각적 전시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팝업 전시의 중심에는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헤르시의 아트웍 ‘푸조 in 뮤지엄’이 자리한다.

푸조 in 뮤지엄은 숲과 꽃, 사슴 등 자연의 요소 속에서 리드미컬한 주행을 선보이는 308을 중심으로 구성된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설치작품으로,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카펫 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푸조의 유려한 핸들링과 생동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색채와 조형미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은 색이 비워진 헤르시의 작품 일부를 현장에서 제공되는 드로잉 도구로 자유롭게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이는 푸조와 아티스트, 대중이 함께 만드는 창작 경험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감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관련해 아티스트 헤르시는 이번 협업에 대해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작업해 온 아티스트로서 프렌치 감성을 대표하는 푸조와의 협업은 자연스럽고도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이번 전시를 찾는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터치로 완성될 최종 작품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푸조가 지닌 예술적 감성과 기술적 혁신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과 함께 완성하는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장르가 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진가, 그리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이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해치백으로, 긴 보닛과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이는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넉넉한 트렁크 공간(412~1,323리터)과 60:40 폴딩 2열 시트는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푸조의 시그니처인 아이-콕핏과 알칸타라 등 3가지 소재를 활용해 스포티하게 디자인한 버킷 스타일 시트를 적용해 감각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계기판을 통해 하이브리드 정보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내에는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1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세부적으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각각 136ps,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15.2km/l, 도심 14.1km/l, 고속 16.7km/l의 효율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g/km에 불과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격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전국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인천 김포 공항 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 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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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르노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의 한정판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가 조기 완판에 성공, 높은 인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esprit Alpine noir)'를 999대 한정으로 이달 초 선보인 바 있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에는 올 블랙 로장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글로시 블랙 사이드 가니시, 20” 올 블랙 피크 알로이 휠 등의 외관 특징과 함께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 블랙 사이드 스텝, 블랙 트렁크 엔트리 가드, 블랙 프리미엄 스포츠 페달 등이 기본 사양으로 구성됐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E-Tech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 파워트레인별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 55만 원이 추가됐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공개 후 영업일 기준 열하루 만에 모든 물량의 계약이 완료됐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에디션 조기 완판을 기념해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4월에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르노 로장주 누아르 타프 세트’를 총 30명에게 제공한다. 르노 로장주 누아르 타프 세트는 캠핑 또는 나들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 블랙 타프, 캠핑용 미니 체어 2개, 테이블, 행어, 담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계약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A.P.C.(아페세) 가방을 추가로 증정한다

4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올해의 SUV’ 3관왕 달성 기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무상 증정하는 엔진오일 3회 교환권과 함께 3%대 이율의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각 판매 전시장 별 전시차 혜택 20만 원, 1회 기준 재구매 혜택 20만 원 등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3월 5195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이중 85% 이상인 4442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구현한 뛰어난 안전성 등을 인정 받아 올해 초 진행된 국내 대표 3대 ‘올해의 차’ 평가에서 SUV 부문상을 모두 거머쥐며 ‘2025년 올해의 SUV’ 3관왕에 올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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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000 호넷 SP

혼다(HONDA)가 압도적인 성능의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 호넷 SP'를 50대 한정 판매한다.

혼다 호넷 시리즈(CB1000 HORNET SP)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 아이코닉한 매력을 기반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서 자리매김했다.

CB1000 호넷 SP는 호넷 시리즈의 명성을 계승하면서 ‘지금까지 없던 강렬함’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존 호넷 시리즈를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강력함을 모두 갖춘 모델로 탄생했다.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고성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은 물론,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고 컨트롤 가능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호넷 시리즈의 최상위 트림으로서 국내에는 프리미엄 전용 파츠로 성능을 극대화한 SP 모델을 CB1000 호넷 단일 트림으로 선보인다.

파워 유닛은 혼다의 플래그십 스포츠 바이크인 ‘CBR1000RR’ 엔진 기반의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58ps/11,000rpm, 최대 토크 10.9kg.m/9,000rp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신규 피스톤 적용과 밸브 타이밍 조절, 기어비 개선 등 고성능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향상시켰으며, 중저속에서도 강력한 토크 특성을 구현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CB1000 호넷 SP는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통해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고 컨트롤 가능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비틀림 강성이 향상된 신규 프레임과 하부 무게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민첩성과 안전성까지 갖췄다. 라이딩 포지션은 차체 전방과 가깝게 설계해 일체감을 높이고, 평평한 시트 형태는 주행 중 라이딩 포지션의 자유도를 높여 안락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돕는다.

또 다양한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돕는 5가지 라이딩 모드, 즉각적이고 세밀한 스로틀 응답을 제공하는 스로틀 바이 와이어,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빠르게 시프트 업 또는 다운이 가능한 퀵 시프터,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와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각종 첨단 전자 장비를 통해 안전하고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스타일링은 관능적이고 동적인 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표현, 스포티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특히, 호넷 시리즈만의 기계적 미학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계승하고 날렵한 스타일의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통해 공격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를 적용했으며, 높은 시인성과 정보 전달에 용이한 풀 컬러 5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CB1000 호넷 SP는 호넷 시리즈의 최상위 트림으로서 다양한 프리미엄 전용 파츠를 채용했다. 리어 서스펜션에는 올린즈 TTX36,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에는 브렘보 스틸레마를 채택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제동 성능은 물론, 라이더에게 심미적 만족감까지 제공한다.

CB1000 호넷 SP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1,760만원이며, 맷 블랙 단일 색상으로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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