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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미쓰비시가 미국의 유명 커스텀 자동차 제조업체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West Coast Customs)'와 합작하여 과거 영광 재현에 나섰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7년에 등장한 미쓰비시 최초의 자동차 '모델 A'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적용하여 역사 속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에 착수한 것이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마케팅 담당 '프랜시네(Francine Harsini)'는 '모델 A를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와 함께 다시 설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미쓰비시 모델 A는 1917년 당시 차량의 모든 특색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아웃랜더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된 최신 PHEV 플랫폼이 적용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모델 A는 미쓰비시의 시작을 알린 차라고 할 수 있으며, 미쓰비시 조선이 피아트 티포 3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1917년부터 1921년까지 22대가 제작됐으며, 당시 3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2.8리터 I-4엔진이 탑재됐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델 A에는 119마력의 2.0리터 I-4엔진과 60마력의 전기 모터 2개가 얹힐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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