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대규모 풍동실험실 건설에 2,400만 달러 투자
AUTO INSIDE 2017. 4.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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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혼다가 포드에 이어 대규모 풍동 실험실 건설에 나선다. 혼다가 해당 시설 건설에 투자하는 비용은 약 1억 2,400만 달러이며, 한화로는 1,4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미국 오하이오 교통연구 센터 내에 건설되며, 해당 테스트 시설을 통해 혼다와 어큐라의 일반 자동차뿐만 아니라 고성능차와 레이싱카 테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더 많은 차량 테스트를 위해 5벨트 롤링로드 시스템이 설치되고, 싱글 와이드벤트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차와 레이싱카의 테스트도 가능하다.
시설 내 풍속은 최대 309km/h로, 포드의 풍동 시설이 제공하는 321km/h 보다는 약간 적은 수치다.
해당 시설을 통해 심층적인 신차 개발 진행과 선행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며, 혼다의 공기역학 연구 개발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드도 차량 설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풍동 테스트 시설 건설에 2억 달러를 투자했다. 풍동 테스트 시설을 통해 차량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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