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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DNA를 이식한 첫 번째 SUV '투싼 N 라인'이 공개됐다. 


지난달 현대차가 투싼 N 라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한지 불과 1개월 만이다. 



투싼 N 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의 차별화된 내외관과 강화된 섀시를 특징으로 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다크 크롬으로 꾸며진 매시 그릴, 블랙 베젤 헤드라이트, 트윈팁 배기머플러, 부메랑 형상의 날카로운 LED 주간주행등 등이 눈길을 끈다. 또 측면부에는 N 라인 로고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내외관 핵심 포인트는 블랙 악센트다. 사이드 미러, 윈도우 프레임, 19인치 휠, 루프 등 눈에 띄는 부분은 모두 검게 처리해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실내 역시 블랙 컬러에 레드 악센트를 넣어 화끈한 'N 라인 전용 인테리어'를 갖췄다. 시트,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은 블랙&레드 조화로 꾸며졌다. 또 N 라인 전용 기어노브를 적용해 앞서 선보인 i30 N과 동일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도록 처리했다. 



단순 디자인만 그럴듯하게 꾸며 출시했다면 조금 서운할 뻔했지만, 약간의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투싼 N 라인은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의 소프트웨어를 손봐 직진성능과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서스펜션도 보다 하드하게 꾸며졌다. 덕분에 강성이 전방 8%, 후방 5% 가량 증대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투싼 N 라인은 1.6리터 터보 디젤(최고출력 135마력),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2.0리터 터보 디젤(최고출력 183마력), 1.6리터 가솔린 터보(최고출력 175마력)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현대차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최대 11%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투싼 N 라인의 외장 컬러를 9가지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으며, 해당 차량은 올해 말 영국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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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2019서울모터쇼를 통해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DS 3 크로스백은 고도화된 첨단 기술과 예술적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 콤팩트 SUV로, DS 브랜드가 올해 1월 국내 첫 런칭 이후 'DS7 크로스백'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내부 구조나 요소의 큰 변경 없이 전기 동력 탑재가 가능한 DS의 최신 플랫폼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 파리모터쇼서 선보일 당시 전기차 버전인 DS 3 크로스백 E-TENSE를 함께 선보인 이유도 이를 강조하기 위함이라 볼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118mm, 전폭 1,791mm, 전고 1,534mm, 축거 2,558mm다. 





외관은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이 만들어낸 조각적인 아름다움, DS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라이트', 틈마개가 없는 윈도우가 눈에 띄며, 주행 시 바디 안으로 숨겨지는 자동 도어 핸들은 에어로 다이내믹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최신 반자율주행 기능 등이 더해져 첨단 기술의 혁신성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DS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DS는 이번 서울모터쇼 무대서 DS 3 크로스백과 함께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을 전시한다. 



DS 7 크로스백은 과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의전차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이 녹아든 것이 특징이며,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과 역동적 크롬 라인의 'DS 윙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DS 3D 리어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DS는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 DS 3 크로스백 공개와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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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 노블리가 양산형 모델로 부활한다.


1950년대 레이싱을 평정했던 리스터 노블리(Nobbly)가 현대적 감성으로 무장한 양산형 자동차로 부활한다. 



리스터는 지난달 자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리스터 노블리'라는 문구와 함께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현지 시각) 구체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양산 계획을 확정했다. 





리스터가 새롭게 선보일 모델은 과거 재규어 D-타입 엔진을 얹고 트랙을 휩쓸었던 경주차 '1958 리스터 노블리'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는다. 휠아치가 보닛 위로 돌출된 유려한 바디라인과 동글한 헤드라이트 동일하게 적용되는 등 클래식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물려받아 기존의 예술적인 차체 비율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디자인을 제외한 엔진·파워트레인 등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최근까지 재규어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는 리스터의 행보로 미루어보아 재규어의 강력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리스터는 지난 1954년 설립된 레이스카 제조사로, 파산·매각으로 위기를 반복, 2013년 워런티와이즈(Warranty Wise)에 인수돼 부활에 성공했다. 이후 재규어 엔진을 장착한 노블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잊혔던 존재감을 떨치는데 주력했으며, 작년엔 10대 한정판 노블리를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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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지난 6일 공개됐다.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신형 쏘나타는 신규 엔진 및 플랫폼, 강화된 첨단 안전·편의 사양, 혁신적 디자인 등으로 차량 상품성이 대폭 높아져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세단 최초로 적용, 비율·구조·스타일링·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후면부 가로형 리어램프도 매우 독특하게 디자인됐으며, 실내 역시 스포티한 분위기의 클러스터, 잘 정돈된 센터패시아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신형 쏘나타가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디자인·성능·가격 '삼박자'가 모두의 예상을 깬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신형 쏘나타를 처음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혹평이 주를 이뤘던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신형 쏘나타는 호평을 쉽게 살펴볼 수 있었다. 


신형 쏘나타의 해외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




Orangeimpact - "브라보! 정말 인상 깊다. 헤드라이트는 지난 10년간 쏘나타가 걸어온 메탈 후드 스트라이프와 정말 잘 어울린다. 실내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준에 준하는 것 같다" 


W.B - "스타일링 대박! 다음차로 CUV/SUV를 생각했지만, 신형 쏘나타가 내 마음을 되돌릴 것만 같다"


Jhon C - "외관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실내만큼은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뛰어나다.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현대차 실내 인테리어 스타일링은 최근 홈런을 치고 있다! 와우!"


MA - "동급 세그먼트 리더인 캠리와 어코드를 스타일과 인테리어만으로 손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Bait83 - "실내만큼은 그 어떤 고급 세단과도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Landaulet - "아주 마음에 든다. 현재의 뚱뚱한 디자인 (쏘나타 뉴라이즈)보다 훨씬 낫다"


THE S8 - "매우 개성 있고 호화로운 중형 세단이 등장했다"


L.Sobboh - "충격이다. 정면은 잘생겼지만 후면부는 별로이며, 실내는 최고다! 전반적으로 독특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을 구현한 현대에 브라보를 외친다!" 


Dealzguy A - "새로운 디자인이 매우 대담하다. 혼다 시빅 또는 링컨 MKZ의 테일램프와도 비슷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멋지다. 지금껏 한국 자동차를 소유할 생각이 없었지만, 텔루라이드, 스팅어, 쏘나타가 관심을 갖게 만든다"


Rudy Toot - "최신 세단들은 모두 대담한 스타일링을 원하고 있다. 캠리, 알티마, 어코드 모두 스타일링을 강화했으며 이전 세대와 닮지 않았다. 소나타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Gop Tear - "화려한 내외관. 정말 잘했다! 이렇게 이쁜 쏘나타는 스팅어의 엔진을 물려받고 AWD 버전도 출시돼야만 한다" 


Muffins Lorenzo - "정말 예쁜 차다. 나는 6기통 엔진과 AWD가 탑재된 쏘나타를 만나보고 싶다. 실내 역시 매우 만족스럽다" 


mb - "그들은 나침내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만들었다. 후면부는 시빅의 테일램프를 뽑아낸 것처럼 보인다"


AnandN - "끔찍한 일본 디자인에 비해 매우 세련됐다. 아주 매력적이다"


Gregg F - "환상적인 실내다. 외관은 사실 잘 모르겠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혼다 시빅을 연상시킨다.


上 : 혼다 시빅 / 下 : 현대 쏘나타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파격 변신한 신형 쏘나타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한 해외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특히 전면부는 '아우디 A5', 후면부는 '혼다 시빅'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며, 다소 조잡하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Mark H - "정면은 아우디 A5와 닮았다. 미등은 혼다 시빅과 닮았다. 여러 차종이 조합된 것처럼 보인다"


SuperN_E_S - "혼다 시빅을 닮은 테일램프만 빼면 아주 좋다. 실내도 매우 좋아 보이지만 좋은 조향 장치와 제동 성능을 갖췄을 때 구입할 것이다" 


Dexter K - "아우디 A5의 뻔뻔한 카피캣"


lessismore - "대부분의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디테일이 두드러지지만, 전반적인 응집력이 부족하다. 그것은 아마도 경쟁사 차종들로부터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려는 브랜드 성향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스러운 부분들이 눈에 띈다. 


Alex_Kristian - "혼다 시빅을 카피한 테일램프를 제외하곤 아주 멋져 보인다"


Jon368 - "무작위로 길게 뻗은 가로 수평형 테일램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차가 넓어 보이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어색한 부분이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맞아? 준 프리미엄 세단 같은데?", "아테온 같기도 해", "이렇게 매력적인 중형 세단이 있나", "인테리어 대박", "여러 디자인의 집합체", "전면부 최고, 사이드 굿, 인테리어 베리베리굿!", "적어도 현행 쏘나타(뉴라이즈)보단 훨씬 나아 보여" 등의 의견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쏘나타는 이달 11일 사전계약을 개시하며, 가격은 2,346만 원부터 시작,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무장한 미래지향적 세단"이라며, "신규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을 갖춰 완전히 새로워진 주행성능과 뛰어난 안전성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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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노 수이자 카르멘(Carmen)


히스파노 수이자(Hispano Suiza)가 새로운 복고풍 전기 슈퍼카 카르멘(Carmen)을 선보였다. 



히스파노 수이자의 역사는 1989년부터 시작된다. 스페인의 자본가 다미안 마테우와 스위스의 엔지니어 마크 비르키트가 함께 설립해 전기차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1911년엔 늘어나는 자동차 수요에 발맞춰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항공기 부품 등을 생산했으나 올해 복고풍 전기 슈퍼카 카르멘을 제네바 모터쇼서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 복귀를 알렸다. 





2인승 전기 슈퍼카 카르멘(Carmen)은 히스파노 수이자 CEO '미구엘 수퀴에 마테우'의 어머니 이름을 따 명명됐다. 


上 : H6C Duvonnet Xenia


디자인은 지난 1983년 히스파노 수이자가 1대 한정 생산했던 'H6C Duvonnet Xeni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휠아치가 보닛 위로 돌출된 유려한 바디라인과 리어휀다에 가려진 뒷바퀴가 꽤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복고풍 디자인이 적용돼 귀여운 외모를 띄고 있지만, 성능은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다. 뒷바퀴에 각각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0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3초 미만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속도 제한)다. 




일반적인 전기차와는 달리 뒷바퀴 굴림 방식이라는 점도 주목해볼 만한 특징 중 하나이며,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는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카본 소재로 설계된 덕에 무게는 1,690kg에 지나지 않는다. 



실내 역시 복고풍 콘셉트로 꾸며졌다. 손으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고급 가죽 시트, 친환경적인 우드 트림, 스웨이드 소재 등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동시에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현대적 감성까지 녹아냈다. 


카르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공장서 19대 한정 생산될 계획이며, 오는 2020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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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를 올해 선보인다 / 티저이미지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신차 개발 및 사업 전략이 담긴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GT) 모델을 올해 선보인다. 



앞서 맥라렌은 오는 2025년까지 18종의 신차 출시 계획이 담긴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을 밝힌 바 있으며, 이 가운데 18종은 하이브리드 구동계 기반의 전동화 모델이 될 전망이다. 맥라렌은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른 네 번째 신차를 올해 말 선보일 계획이며, 해당 모델이 장거리 운전을 목적으로 설계된 그랜드 투어러(GT)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그랜드 투어러는 스포츠카와 명백하게 구분된다. 그랜드 투어러는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지만, 적재공간과 장거리 운전을 고려해 설계된다는 점에서 크게 대조된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은 "올해 공개될 그랜드 투어러 모델은 장거리 운전을 위해 설계된 차로,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우수한 민첩성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가장 가벼운 그랜드 투어러"라며, "최고의 비율을 가진 가장 빠른 차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또 역대 최고속 로드카인 맥라렌 스피드테일과 상당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맥라렌 스피드테일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함께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스피드테일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1050마력의 성능을 발휘, 최고속도는 403km/h다. 



해당 신차는 맥라렌이 그랜드 투어러를 바라보는 현대적 해석이 담길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시리즈와는 별도의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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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프라 GT4 컨셉트


토요타 수프라 기반의 하드코어 레이싱 머신 '수프라 GT4 컨셉트'가 공개됐다. 


수프라 GT4 컨셉트는 글로벌 GT4 레이싱 시리즈 출전을 위해 개발된 커스토머 레이싱카로, 더 강력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꾸며졌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후면부다. 다운포스를 이끌어내기 위한 커다란 고정형 리어윙이 장착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리어 디퓨저 역시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해당 부품들은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삼베 등의 천연 복합 소재로 제작됐으며, 동시에 카본 소재와 무게와 강성이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명품 휠 브랜드로 잘 알려진 OZ사의 18인치 경주용 휠과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밖에도 노면 충격으로 인한 진동을 잡아주는 특수 쇼크업소버와 스프링, 주행 중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롤바, 서킷에 적합한 서스펜션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경주용 드라이브 샤프트, 스포츠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경주용 연료 탱크 및 급속 주유 시스템, 새로운 ECU 등이 추가 적용돼 경주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 FIA 규정에 맞추기 위한 롤케이지, 소화 안전 시스템, 레이싱 버킷 시트 등도 갖췄다. 




해당 차량은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수프라는 지난 2002년 단종을 맞이한 이래 17년 만에 부활에 성공한 전설적인 스포츠카로, 2019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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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1950년대 레이싱을 평정했던 리스터 노블리(Nobbly)가 현대적 감성으로 무장한 콘셉트카 등장할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리스터 노블리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다. 


리스터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리스터 노블리 컨셉트'라는 문구와 함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과거 재규어 D-타입 엔진을 얹고 트랙을 휩쓸었던 리스터 노블리는 휠아치가 보닛 위로 돌출된 유려한 바디라인과 동글한 레드라이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인데, 향후 공개될 콘셉트카 역시 클래식카의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물려받아 기존의 예술적인 차체 비율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리스터는 지난 1954년 설립된 레이스카 제조사로, 파산·매각으로 위기를 반복, 2013년 워런티와이즈(Warrantywise)에 인수돼 부활에 성공했다. 이후 재규어 엔진을 장착한 노블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잊혔던 존재감을 떨치는데 주력했다. 작년엔 10대 한정판 노블리를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노블리 콘셉트는 외관만큼이나 강력한 V8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달 개최되는 2019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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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자동차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이진 모델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또는 기존 모델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출시하며 눈길을 끈다. 


블랙에디션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외관 컬러부터 실내로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는 고객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올 초부터 BMW는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스페셜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먹물을 머금은 마냥 블랙 컬러를 뒤집어쓴 스페셜 모델의 이름은 바로 'BMW 7시리즈 블랙 파이어 에디션(Black Fire)'이다.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바로 '블랙 컬러'다. 차량 전반에 적용된 매트블랙 컬러는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블랙만이 가질 수 있는 묵직하고 절제된 느낌을 풍긴다. 전면부 키드니 그릴 역시 검게 처리했으며, 휠도 평범한 알루미늄 휠 대신 20인치 투톤 휠이 장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도 좀 더 특별해졌다. 실내마저 모두 어두컴컴했다면 식상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인 블랙 인테리어에 무겔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글로브 박스는 피아노 블랙 래커 트림을 적용, 이 밖에도 스포츠 시트, 최고급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블랙파이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 등으로 가치를 더했다. 


차내에는 기존과 동일한 3.0리터 터보차저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45.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중국 시장에서 15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좀 더 강렬하고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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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지난해 선보인 신형 콤팩트 SUV 'UX'가 일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렉서스일본은 지난 11월 27일 UX의 공식 계약을 실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물량 약 8,800대를 기록하는 초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UX의 폭발적인 인기 요인으로는 강력하고 민첩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과 렉서스만의 고급스럽고 세심함이 느껴지는 실내, 최신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으로 갖춘 우수한 주행 질감으로 꼽힌다. 여기에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UX는 NX 하위에 포지셔닝 되는 엔트리 모델롱, 렉서스의 SUV 라인업 중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다. 렉서스의 최신 플랫폼 'TNGA'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저중심 차체에 강성까지 높여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크기는 전장 4400mm, 전폭 1840mm, 높이 1520mm로 토요타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C-HR과 동일한 차체 사이즈를 지니며, 경쟁 모델로는 비슷한 차급의 BMW X1, 아우디 Q2, 메르세데스-벤츠 GLA, 재규어 E-페이스, 볼보 XC40 등이 있다. 


UX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방추 형태의 스핀들 그릴과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갖췄으며, 곡선과 직선의 완벽한 조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매끄러운 바디라인과 공기역학적인 요소를 통해 공기저항까지 크게 낮췄다.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된 2.0 직렬 4기통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며,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하이브리드 모델인 'UX250h'가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운전자의 운전 행동 및 탐색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주행에 따라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 및 방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예측 에코 드라이브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돼 더욱 주목된다. 




이 밖에도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차선 유지 보조 기능(LKAS),  전자제어 하이빔(AHHC)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돼 차량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실내는 수평 라인 대시보드를 따라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중앙에 배치, 깔끔하고 간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의 두께를 늘리고,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멋을 녹아냈으며, 고급 가죽과 세심한 박음질로 렉서스 특유의 세심함과 고급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다. 


렉서스 UX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올 초인 2월 또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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