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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는 가볍고 빠른 자동차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경량화에 대한 집념과 노력이 유별나다. 올해 초에는 1,000kg도 채 되지 않는 '로터스 엑시지 레이스 380'을 공개하며, 새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로터스가 엑시지에 이어, 엘리스 모델을 가지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세대 엘리스 이후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로터스 엘리스 스프린트(Elise Sprint)'다. 



차체 곳곳에 경량 소재가 사용된 엘리스 스프린트의 무게는 고작 800kg를 넘지 않는 798kg(1,759파운드)다. 이는 기존 모델 주량 대비 약 41kg 가량 더 낮은 수치며, 신형 마쯔다 MX-5 미아타보다도 약 272kg 정도 가볍다. 



로터스의 경량화에 대한 집념은 차량 곳곳에 반영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약 10kg를 덜어냈고, 카본 레이싱 시트 장착으로 약 6kg, 경량 휠 장착으로 약5kg,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윈도우 장착으로 약 6kg를 감량했다. 이 밖에도 2피스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해 4kg 가량을 줄였다. 



엘리스 스프린트는 두 가지 종류의 엔진이 탑재된다. 1.6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134마력, 최대토크 16.3kg.m, 1.8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25.4kg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각각 5.9초, 4.1초다. 


한편, 1.6엘리스 스프린트의 가격은 $46,130, 1.8엘리스 스프린트 220은 $54,765부터 시작되며, 영국을 기점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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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은 일본 슈퍼 GT, 유럽 FIA GT와 더불어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로 꼽힌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로 구성된 독일 3대장들의 자존심 대결 무대로도 알려져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아우디는 새롭게 도입되는 DTM 기술 규정을 반영한 새로운 레이싱 머신 '아우디 RS5 DTM'을 선보였다.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형 RS5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되면서,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기존 2세대 모델 대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레이싱 머신답게 과격한 에어로 파츠와 거대한 리어 윙이 장착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4.0리터 V8 DTM 전용 엔진이 탑재된 이 레이싱 머신은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 최대 토크 50kg.m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롭게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범퍼,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언더 플로어, 에어로 바디킷 등이 적용되어 주행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흡기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이 개선됐으며, 2017 시즌 타이어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소프트 타이어가 장착되어 주행성능은 물론 더 빠른 랩타임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우디 RS5 DTM은 다가오는 5월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열리는 2017 시즌 DTM 레이스에 출전하며, 지난 두 시즌 동안 10승을 올린 아우디의 전적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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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마력, 분명 상상하기도 힘든 수치다. 제아무리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타본 사람이라 한들, 1,000마력의 힘을 가늠하긴 쉽지 않다. 그만큼 아무나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문턱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싱가포르의 벤처기업 '밴다 일렉트릭스(Vanda Electrics)'가 무려 1,0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하이퍼카를 선보였다. F1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윌리엄스의 기술 제공을 바탕으로 탄생한 괴물의 이름은 바로 '덴드로비움(Dendrobium)'이다. 



덴드로비움은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 모터가 탑재되는 전기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0마력이라는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제로백(0→100km/h)이 2.7초에 불과하다. 또한 최고 시속 320km/h 이상으로 질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물론 이 모든 게 혼자 힘으로 구축된 것은 아니다. F1의 유명 인기 팀 윌리엄스 산하 자동차 기술 개발 회사인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한 결과물이다. 



경량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카본 모노코크 구조가 적용됐고, 알루미늄 소재도 대거 사용됐다. 또한 사이드 미러 대신 후방을 향하는 카메라를 탑재하여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였고, 경량 휠 장착 및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적용 등이 이뤄졌다. 



낮게 깔린 차체와 길게 이어지는 LED 테일램프가 돋보이며, 차량 내부에는 D컷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입혀진 카본 장식, 레드 레이싱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덴드로비움은 2020년 본격 생산될 예정이며, 전기 하이퍼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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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 ABT가 있고, 메르세데스-벤츠에 칼슨이 있듯, BMW엔 알피나(Alpina)가 있다. 알피나는 줄곧 BMW 차량들의 내·외관과 성능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교를 부려왔다. 그리고 이번 차례는 따끈따끈한 신형 5시리즈다. 



알피나가 신형 5시리즈 세단과 5시리즈 투어링 왜건을 기반으로 제작한 '알피나 B5 바이터보'를 선보였다. 듣던 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한층 세련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알피나의 손을 거친 4.4리터 V8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이는 M5보다 강력한 가속성능을 자랑하는 M550i 모델 대비 144마력이나 높은 수치다. 제로백(0→100km/h)은 불과 3.5초로, 앞서 알피나가 7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B7의 제로백 3.4초와도 거의 근접하다. 



B5 세단의 최고속도는 330km/h, B5 투어링은 그보다 약간 낮은 325km/h다. 알피나의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엔진 튜닝이 가져다준 축복이라 할 수 있다.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한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고 알피나 전용 바디 키트, 새로운 디자인의 휠, 알피나 엠블럼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특히, 기존 5시리즈 디지털 클러스터를 개조하여 알피나만의 고유 레이아웃이라 할 수 있는 '블루 페이스 클러스터'로 변경했다. 이 밖에도 최고급 퀄트 가죽 시트, 서스펜션 튜닝 등이 이뤄졌다. 



알피나 B5 바이터보는 M5나 M550i보다도 강력한 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차별화된 외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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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운전의 재미를 깨워줄 만한 차는 없을까?' 언뜻 생각해보니, 약간 바보 같은 질문처럼 느껴진다. '저렴한 가격에 펀드라이빙이라니. 역시 너무 놀부 심보인가?'. 의문감이 살짝 몰려온다. 



그것도 잠시, 문득 토요타 86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그리고 방금 들었던 의문에 대한 확신을 내렸다. '역시 내가 놀부 심보일 리가'. 그렇다. 토요타 86은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밸런스와 펀드라이빙을 느껴볼 수 있는 엔트리 스포츠카다. 



그런 토요타 86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공개됐다. 그 녀석의 이름이 바로 '860 스페셜 에디션'이다. 



'860 스페셜 에디션'은 슈퍼 노바 오렌지(Supernova Orange)라는 특별한 컬러가 적용됐다. '슈퍼 노바'가 보통 신성보다 1만 배 이상의 빛을 내는 신성을 의미하는 만큼, 화려한 외관이 눈에 띈다. 보닛 위를 가르는 두 개의 날카로운 블랙 레이싱 데칼과 블랙 사이드미러로 한 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아쉽게도 860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파워트레인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은 대신, 내·외관의 변화를 가져왔다. 후면부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리어 윙이 장착됐고,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17인치 휠과 LED 안개등이 장착된다. 또한 차의 안전성을 향상시켜줄 '타워 스트럿 바'와 '앤티스웨이 바'를 적용하고, 서스펜션을 조정해 좀 더 부드러운 승차감을 이끌어냈다.



차량 내부에도 스페셜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오렌지 스티치 가죽 시트를 장착하고, 대시보드에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토요타 860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출력 20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6단 수동 변속기의 조합은 극강의 펀드라이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 변속기 선택 시, 가격은 $27,860이며(단순 환율 계산: 약 3,200만 원), 수동 모델은 $27,860(약 3,100만 원)로 약간 더 저렴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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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적십자사를 위한 특별한 자동차를 제작했다. 랜드로버의 특별 주문형 제작 부서인 SVO가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프로젝트 히어로(Project Hero)'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프로젝트 히어로는 실제 재난 및 구조 대응과 교육 목적으로 특별히 개조된 차로, 구조 대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통신 장비와 구조용 특수 드론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지붕에 수색 구조 목적의 드론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드론 스스로 착륙 지점을 찾아 착륙하는 '셀프 센터링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이 움직이는 순간에도 드론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해당 드론은 차량이나 구조 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구조를 지원하게 되며, 차량 내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드론이 담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야간 구조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LED 조명이 장착됐고, 어디서든 원활한 통신을 위해 다중 주파수 라디오, Wi-Fi 핫스팟, 무전기 등 각종 통신 구조 장비도 갖췄다. 



랜드로버의 해당 차량의 지원으로 적십자사는 한층 개선된 구조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을 활용한 다양한 수색 및 구조 방법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스트리아 적십자 교육센터는 2017년 6월부터 1년간 해당 차량을 활용한 야간 수색 작업이나 자연재해 구조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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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상 큰 차이점이나 특별한 점을 쉽게 눈치채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크게 티 내지 않고 기존의 아름다움을 다듬는 정도. 하지만, 티 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이 진정한 멋이며, 바로 그게 BMW의 방식이었다. 



그리고 BMW는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6시리즈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눈에 보이는 특별함을 찾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 진짜 멋은 눈이 아닌, 마음을 향하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BMW 6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4도어 그란 쿠페 모델에 적용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테마는 블랙&피오르 블루 컬러다. 



청량감 넘치는 피오르 블루(Fjord Blue) 외장 컬러가 적용되었고, 사이드미러, 기어봉 등 차량 곳곳에 블랙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실내 메리노 가죽과 고급 매트는 기본 사양이며, 'M sport Limited Edition'이 새겨진 블루 씰커버 스트립은 일반 모델이 아닌 특별 한정판 차량임을 증명해준다. 이 밖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투톤 20인치 M휠이 장착되어 은근히 멋을 부렸다. 



BMW 6시리즈 M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과 생산 대수는 아직 공개된 바 없으며, 다음달 유럽 자동차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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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G 바겐'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등장한지 어느덧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1세대를 시작으로 외관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진행되어왔는데, G 클래스의 독일어 명칭이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겔란드바겐(Gelandewagen)'인 만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중심으로 점점 발달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완벽한 G클래스 'G550 4x4² 어드벤처'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앞서 선보인 G550 4x4²를 기반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오프로드 용품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캥거루 범퍼와 원치, 루프 상단에 고정된 대형 조명은 오프로더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헤드램프, 스페어타이어, 리어램프, 루프 등 차량 곳곳을 둘러싼 보호대는 차량과 탑승객을 그 어떤 충격에도 안전하게 지켜줄 것만 같다. 이 밖에도 전동식 사이드 스텝, 냉온장 컵홀더 등이 장착됐다. 



엔진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기존 G500 4x4² 차량에 탑재된 4.0리터 V8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16마력, 62.1kg.m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이번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81.4kg.m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6.7초, 최고속도는 209km/h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갖가지 오프로드 액세사리로 무장한 이 차와 함께라면, 그 어떤 험로와 산길도 두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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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야심 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특별한 카마로 '올 뉴 카마로 트랙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카마로 트랙 콘셉트는 앞서 공개된 고성능 카마로 'ZL1'이나 'ZL1 1LE'와는 약간 다른 콘셉트이다. 두 차량은 고성능·고출력에 초점을 맞춘 차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트랙 콘셉트는 일상 주행과 펀 드라이빙 두 가지 모두에 초점이 맞춰진 차다. 일상적인 도로 주행은 물론이고 주말엔 트랙에서 스피드와 하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팔방미인(八方美人) 자동차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은 화려한 초록색 외장 컬러와 외관의 변화다. 먼 곳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낼 것만 같은 화려한 초록색 컬러로 한껏 멋을 부렸고, 시크한 느낌 물씬 풍기는 20인치 유광 블랙 휠을 장착했다. 또한 다소 촌스러웠던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대신 블랙 보타이가 부착됐으며, 멋을 부린 듯 안부린듯 은근히 티 내는 블랙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레이싱 레카로 시트와 스웨이드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가치를 더했다. 



엔진은 6.2리터 V8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5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FE4 서스펜션을 장착해 차량 무게중심을 30mm 가량 낮췄다. 듀얼 머플러 배기 시스템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멋스러운 디퓨저는 덤이다. 



쉐보레가 다양한 카마로 스페셜 모델들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고객 선택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번 카마로 트랙 콘셉트는 고성능 자동차와 데일리용 자동차를 두고 선택의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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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렸던 볼보였지만, 이제는 '디자인의 볼보'라는 타이틀까지 탐내고 있는 듯하다. XC90,V90, S90에 이어 XC60까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 최신 안전 기능은 기본이고 우아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도대체 볼보에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일까?



신형 XC60의 모습이 완전히 공개되기 전까지, 전 세계 많은 팬들은 큰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기다려왔다. 그리고 XC60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내·외관의 변화다. 볼보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이 반영되어, 전작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눈에 띄게 달라졌다. 그릴은 기존보다 더 커졌고, '토르의 망치'라 불리는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붙이는 앞트임이 적용된 것도 살펴볼 수 있다. 



후면부는 볼보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림과 동시에 개성까지 갖춘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예술적이면서도 절제된 미가 담겼다. 



실내 디자인 역시 볼보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내비게이션, 애플 카 플레이, 뮤직, 안드로이드 오토 등 각종 기능과 차량 정보를 제어하는 터치스크린이 중앙에 위치했고, 그 양옆으로 커다란 송풍구가 자리했다. 



볼보는 T5(254hp), T6(320hp), T8(407hp)로 구성된 엔진 라인업과 풍부한 옵션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차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반대편 차선을 침범할 경우, 이를 인지하고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꺾어 차선을 유지해주는 '차선완화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위급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꺾어 충돌을 방지하는 '오토매틱 스티어링(Automatice Steering)',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System)'등 다양한 최신 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하여 '안전한 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XC60은 오래전부터 볼보의 연간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스트셀링카다. 날카롭고 우아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능, 다양한 엔진 라인업 구성으로 XC60의 존재감과 비중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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