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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맥라렌이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를 올해 선보인다 / 티저이미지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신차 개발 및 사업 전략이 담긴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GT) 모델을 올해 선보인다. 



앞서 맥라렌은 오는 2025년까지 18종의 신차 출시 계획이 담긴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을 밝힌 바 있으며, 이 가운데 18종은 하이브리드 구동계 기반의 전동화 모델이 될 전망이다. 맥라렌은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른 네 번째 신차를 올해 말 선보일 계획이며, 해당 모델이 장거리 운전을 목적으로 설계된 그랜드 투어러(GT)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그랜드 투어러는 스포츠카와 명백하게 구분된다. 그랜드 투어러는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지만, 적재공간과 장거리 운전을 고려해 설계된다는 점에서 크게 대조된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은 "올해 공개될 그랜드 투어러 모델은 장거리 운전을 위해 설계된 차로,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우수한 민첩성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가장 가벼운 그랜드 투어러"라며, "최고의 비율을 가진 가장 빠른 차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또 역대 최고속 로드카인 맥라렌 스피드테일과 상당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맥라렌 스피드테일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함께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스피드테일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1050마력의 성능을 발휘, 최고속도는 403km/h다. 



해당 신차는 맥라렌이 그랜드 투어러를 바라보는 현대적 해석이 담길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시리즈와는 별도의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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