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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맥라렌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최근 4년간 매출액 증가율 4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1,654대를 판매, 2016년에는 두 배 가까운 3,286대를 판매하며 급격한 상승 그래프를 보였다. 맥라렌의 상승세는 일시적 상승에 그치지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00대를 판매, 매출액은 무려 44%나 증가했다. 




출격을 앞둔 새로운 맥라렌 GT카


맥라렌의 성장 배경에는 신차 출시와 라인업 다양화 전략이 한 몫을 차지했다. 맥라렌은 지난 2011년 12C를 시작으로 2012년 12C 스파이더, 2014년 650S 쿠페, 650S 스파이더, 2017년 720S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본격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라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새로운 그래드 투어러(GT) 모델을 선보이며 영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MSO


고객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는 특별 부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cLaren Special Operations, MSO)'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MSO가 제작한 스페셜모델들의 판매량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맥라렌 마케팅 디렉터 졸리온 네쉬(Jolyon Nash)는 급격한 성장의 비결로 '우수한 품질·맥라렌이 가진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꼽았으며, "우리는 가볍고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고성능 자동차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한편, 맥라렌은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맥라렌 스피드테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8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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