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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C90

볼보(VOLVO)가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XC90'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002년 1세대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XC90은 전세계적인 SUV의 열풍을 겨냥해 개발된 볼보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한 공간 설계,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현 세대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기록과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XC90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 업데이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 사용,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재구성된 실내 등 고객이 원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반영해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로 진화했다.

먼저, 외관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인 플래그십 SUV의 느낌과 볼보의 클래식한 스타일 요소를 결합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지속적이고 영원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새로운 XC90에 적용된 디자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 맞는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일부 요소들은 전기차 라인업과도 닮아있다.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보닛 등의 디테일에 변화를 꾀했다. 브랜드 최초로 사선의 메시 인서트와 그래픽적인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은 브라이트 또는 다크 등 두 가지 테마에 따라 크롬이나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 처리되어 더욱 강인하면서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매트릭스 LED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헤드라이트와 어둡게 처리된 리어 램프는 더욱 세련된 인상을 완성시키며, 차량 잠금 또는 헤제 시 순차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는 독창적인 웰컴 및 페어웰 라이트 시퀀스도 제공한다.

XC90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외관 컬러는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 받은 기존 5가지 컬러(크리스탈 화이트, 오닉스 블랙, 데님 블루, 베이퍼 그레이, 브라이트 더스크)에 2가지 신규 색상(멀버리 레드, 오로라 실버)이 추가된다. 여기에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의 다크 테마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브라이트 테마는 윈도우 프레임, 전면 그릴, 범퍼 인서트, 도어 하단 몰딩, 일체형 루프 레일 등에 밝은 크롬을 적용해 XC90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지만 다크 테마는 크롬 디테일이 적용된 부분을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해 XC90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두 가지의 새로운 알로이 휠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한다. 폴리싱 처리된 알루미늄, 블랙 하이글로시가 대조를 이루는 다이어몬드 컷 디자인은 독창적이고 기술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플러스(Plus), 울트라(Ultra) 트림에 따라 20인치, 21인치 각기 다른 사이즈의 휠 디자인이 적용된다.

실내는 새로운 고품질 소재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결합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수평적인 형태를 지닌 대시보드는 새로운 세로형 송풍구 디자인과 함께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텍스타일과 질감을 강조하는 조명이 포함된 우드 데코가 조합됐다. 

우드 데코는 인테리어 컬러에 따라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애쉬와 심플한 느낌의 그레이 애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간 주행 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센터 콘솔에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편의성을 높였다. 

탁월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최고급 나파 레더 소재의 시트는 새로운 인테리어의 기준으로 제공되는 카다멈을 비롯해 차콜, 블론드 컬러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아이언 마크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새로운 에어 블레이드 송풍구 디자인, 새로운 크롬 인서트가 적용된 도어 패널, 새로운 2+1 컵홀더가 적용된 맞춤형 터널 콘솔 상단 등 스웨디시 럭셔리의 새로운 실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해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1, 2열 탑승객을 위한 USB C-타입 포트를 갖춰 실용성을 더했다.

XC90 실내의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인간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 구성에 있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세계 최초의 공기질 시스템이 적용된 공기 청 시스템은 유해한 초미세먼지(PM2.5)를 최대 95%까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실내 소재들은 접촉성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을 방지할 수 있는 알러지 프리 소재를 사용했다.

XC90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안락한 주행 경험이다. XC90을 더욱 조용하고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 A/B필러와 파이어월(엔진룸과 실내 사이의 벽)에 흡음재를 추가해 고주파, 풍절음, 그리고 엔진 및 도로와 관련된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울트라 트림에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은 자동 레벨링 기능과 속도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기능 등을 통해 승차감과 주행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Bowers & Wilkins'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실내의 음향 특성에 맞게 정교하게 보정되고 스피커는 차량 구조에 최적화되어 어디에 앉아 있든 모든 탑승자에게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상징적인 트위터 센터 스피커, 정밀하게 세팅된 루프 스피커, 서브 우퍼 등 1,410W급의 19개의 독립적인 하이파이 스피커는 차량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250년의 역사를 지닌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를 동일하게 적용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보여줄 수 있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XC90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 중 하나로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더 많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픽셀 밀도를 21% 높여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표시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필수 정보를 표시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시야 내 편안한 거리에서 표시해준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 오토, 평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와 함께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가 새롭게 탑재된다.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완벽하게 차에 통합한 웹 기반 서비스로 유튜브를 비롯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웹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나 OS와 상관 없이 웹 표준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볼보 카스 앱’, ‘볼보 어시스턴스’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과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로 보다 강화된 커넥티드 카 경험이 가능하다. 

볼보 카스 앱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주행 전 온도 설정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내 탑재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를 통해 주행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눈에 보이지 않은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해 항상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차’의 경험도 누릴 수 있다.

1959년 3점식 안전벨트, 1978년 어린이 부스터 쿠션, 1991년 측면 충격 보호 시스템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세계 최초 기술을 선보여온 볼보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과 안전이 있다. 

안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설계된 첨단 안전 케이지와 사고의 위험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강도 강철로 제작된 안전 케이지는 다양한 유형의 충돌 및 사고에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돌 시 3열을 포함한 탑승 공간을 온전히 지켜주며, 이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강철 중 하나인 보론강(초고강도 강철)이 적용됐다. 

또한 에너지 흡수형 전·후방 변형 존과 안전벨트, 에어백 등은 충돌 시 차량 내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측면 충돌 시에는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가 차량의 넓은 영역에 충격을 분산시켜 부상 위험을 줄이고, 전복 사고 시에는 안전벨트가 조여지고 커튼형 에어백이 전개되어 강력한 루프 구조와 함께 탑승자를 보호한다. 하부 충돌 구조는 더 낮은 차량의 크럼플 존과 호환되어 충돌 시 소형차 탑승자의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충돌 회피, 충돌 완화, 운전자 지원 기술을 통합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저속뿐만 아니라 고속에서도 작동하는 예방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기술로 레이더,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 첨단 외부 감지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파일럿 어시스트, 차선유지보조, 반대차선 접근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등도 지원한다.

새로워진 360° 카메라는 전방, 후방, 측면 카메라로 구성돼 시야가 제한된 공간에서 차량 주변을 보여준다. 차량과 주변 환경을 360° 화각의 고해상도 화면으로 센터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으며, 모든 카메라 뷰에는 차량의 예상 주행 경로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나타난다.

새로운 분할 화면 기술은 360° 화각과 거의 180°에 가까운 후방 또는 전방 카메라 뷰를 동시에 보여줘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할 때 더 이상 화면을 전환할 필요 없이 한눈에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마일드하이브리드 XC90에 탑재된 B6 엔진은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설계된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내 정지 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4기통 e-슈퍼차저/터보차저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필요 시 작동하는 전자식 AWD 시스템과 부드러운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효율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e-슈퍼차저와 터보 기술의 결합을 통해 전 구간에서 출력이 최적화되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AWD 시스템은 모든 도로 환경에서 안정성과 접지력, 주행 제어력을 높여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 XC90에 탑재된 T8 엔진은 순수 전기차(BEV)와 함께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전자식 AWD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일상적인 전기 주행의 부드러움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18.8kWh의 3중 구조 리튬이온 400V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언제나 사륜구동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안정성과 접지력을 높여주며, 순수 전기, 하이브리드, 파워, 상시 사륜구동, 오프로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로 운전자 취향과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게 차량을 설정할 수 있다.

국내에는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주행 시 CO2 배출과 연비를 최대 15%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30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B6)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초당 500회씩 차와 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와 함께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 서스펜션이 울트라(Ultra)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시트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출시된다. 

울트라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의 상품성을 갖췄지만 이전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B6 Plus 트림의 판매가는 8,820만원,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9,990만원이며, T8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1억1,62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 볼보 신형 XC60 디테일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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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현대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 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힌지, 사이드 데칼 라인 등을 적용해 현대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크기를 키운 신규 후방보조제동등을 탑재하고 일체형 리어 범퍼 및 스텝을 적용해 충돌 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내장탑차 전 모델에 클리어 코팅된 록킹로드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 시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화물칸 끝부분의 게이트를 전동으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파워게이트 모델에 화물을 싣거나 내릴 때 화물이 미끄러지거나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게이트 스토퍼를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물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가격은 내장탑차 저상 4,878만 원, 일반 5,000만 원, 하이 5,088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78만 원, 전동식 5,499만 원, 파워게이트 4,922만 원이다. 

현대차는 포터 II 일렉트릭 전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EV 비즈(Biz)케어’를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에도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출고 고객은 EV 비즈케어를 통해  50만 크레딧, 7kW 홈 충전기, 20만 크레딧 + 충전케이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발생 시 최대 100억까지 지원해주는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출고 후 10년 간 연 1회 안심 점검을 제공해주는 ‘블루 안심 점검’,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전용 충전 구독요금제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가 포함된 ‘EV 충전 솔루션’ 등도 함께 제공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급속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고 배터리 지상고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고급감을 높인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가 고객들에게 한층 확장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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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르노코리아가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차지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8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섰다.

르노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1,855kg의 비교적 가벼운 차체에 최고 출력 160kW(218ps), 최대 토크 300Nm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휴먼 퍼스트 철학을 반영한 안전기술도 적극 반영했다. 차량 배터리 케이스에 별도의 통로를 만들어 배터리에 물을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인 ‘파이어맨 액세스’를 적용했으며, 사고 발생 시 배터리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파이로 스위치’로 화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주행, 주차, 안전 전반에 걸쳐 총 30가지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더했다.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평평한 바닥 설계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차량 2열은 동급 최대 수준인 278mm의 무릎 공간과 884mm의 머리 위 공간을 확보해 편안한 탑승 환경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 사양의 솔라베이 파노라믹 선루프’를 탑재해 탑승자들의 선호에 따라 투명도를 제어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첨단 기능과 편의 사양을 겸비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202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탁월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르노코리아는 세닉 출시에 앞서 6월 26일까지 ‘세닉 얼리체크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얼리체크인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응모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르노 성수에서 개최하는 ‘밋 더 세닉’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밋 더 세닉’ 행사는 참석 고객에게 세닉을 국내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찾아가는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6일까지 관심 등록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공식 출고 전 세닉을 1박 2일 간 마음껏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세닉을 계약 및 구매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랑스 파리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차량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딜리버리 프로그램’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파리 딜리버리 프로그램은 총 3박 5일 일정으로, 세닉 파리 시승 투어와 파리의 프렌치 감성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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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 Martin Valhalla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22일(현지 시간) 모나코 포뮬러 원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 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발할라의 운전대를 잡고 F1 공식 연습 세션에 앞서 전설적인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다. 발할라는 최근 도로와 서킷에서의 최종 검증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한 발할라는 이미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행 역학·공기 역학·소재 개발 등 핵심 분야의 전문 기술이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

그 동안 정적인 전시를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낸 발할라는 이번 모나코 퍼포먼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행 퍼포먼스는 발할라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압도적인 주행 역학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아우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주행은 애스턴마틴 112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발할라는 AMR25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움 그린’ 컬러와 라임 그린 리버리를 입고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악명 높은 스트리트 서킷 위를 질주했다. 발할라의 수석 개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카지노 스퀘어와 터널 구간을 포함한 전설적인 구간들을 빠르게 통과하며 차량 성능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 (Fernando Alonso)'는 "지난 18개월 동안 이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지켜보며 개발팀과 협업해왔다. 모나코 그랑프리 주말에 발할라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전 세계에 공개한 것은 나 자신은 물론 브랜드 모두에게 환상적인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스턴마틴 특유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 감성에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기술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발할라는 도로에서도 서킷에서도 진정한 슈퍼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단순한 출력과 주행 성능을 넘어 발할라는 운전자가 기대하는 순수한 감각과 감성, 그리고 핸들 너머에서 느끼는 생생한 감동을 모두 충족시켜주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애스턴마틴 CEO '에이드리언 홀마크(Adrian Hallmark)'는 "발할라를 타사와 차별화시키는 극한의 퍼포먼스와 폭넓은 다이내믹 성능 범위는 개발 과정 내내 엔지니어링 팀과 디자인 팀 모두에게 수많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모나코처럼 전설적인 F1 서킷에서, 그것도 페르난도 알론소의 주행을 통해 그간 모든 팀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감회가 깊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풍부한 역사 속에서도 로드카와 모터스포츠 모두에 있어 특별한 순간으로 남게 될 것"이라 전했다.

최고 출력 1,079PS, 최대 토크 1,100Nm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 발할라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수많은 '최초'를 기록한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미드십 슈퍼카이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 주행이 가능한 첫 번째 양산차다. 또 애스턴마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맞춤형 4.0리터 트윈터보 플랫플레인 크랭크 V8 엔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전동 모터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이 통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역시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앞바퀴 쪽에 새롭게 개발된 트윈 전기모터가 장착돼 토크 벡터링 기능을 지원하며 사륜구동 시스템 구현에도 기여한다.

애스턴마틴의 궁극의 슈퍼카 발할라는 단 999대 한정 생산되며, 2025년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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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그랜저

현대차가 주력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그랜저'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특히 2026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주요 선호사양을 대폭 적용한 스페셜 트림 '아너스'를 새롭게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2026 그랜저 아너스(Honors)'는 다수의 고객이 선택품목으로 장착한 현대 스마트센스 II,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과 함께, 기존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블랙 잉크 전용 외관 디자인, 캘리그래피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을 기본 사양화해 고품격 세단의 고급감을 보다 합리적으로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 현대차는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캘리그래피 트림에 기본화하고, 10.25인치 풀 터치 공조 컨트롤,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순차 점등, 주행상황 연동 기능 등) 등을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본사양으로, 천연 가죽 시트, 1열 통풍시트,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등을 프리미엄 트림의 기본사양으로 구성하는 등 주요 선호사양을 각 트림별로 기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26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79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87만 원, 아너스 4,513만 원, 캘리그래피 4,710만 원이며, 가솔린 3.5 모델 프리미엄 4,042만원, 익스클루시브 4,530만원, 아너스 4,757만 원, 캘리그래피 4,954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프리미엄 4,354만 원, 익스클루시브 4,843만 원, 아너스 5,069만 원, 캘리그래피 5,266만원이다.

현대차는 2026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 첫 구매로 그랜저를 선택한 고객에게 1년 또는 2만km 이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부위 별 보장한도 금액 안에서 수리 및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케어 무상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그랜저 아너스 트림 계약 고객에게는 스마트 카드키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6 그랜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랜저 아너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페셜 트림으로, 우수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외관 등 디자인과 상품성 전 측면에서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 그랜저에 대한 오랜 기간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우수한 상품 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7만 1,656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5 국가대표브랜드’ 산업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대표 세단의 지위를 증명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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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ti Grecale Nero Infinito

이탈리아 마세라티(Maserati)가 한정판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출시했다.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 이름처럼 깊고 무한한 매력을 품은 블랙 컬러로 완성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를 선보였다.

외관은 인기 컬러 '네로 템페스타'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 휠 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외관과 대비를 이루는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 컬러의 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한 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앞좌석/뒷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식 앞유리 워셔 노즐이 포함된 기후 패키지, 소너스 파베르 하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품목을 제공한다.

제품 사양은 2025년형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과 동일하다. 럭셔리 SUV답게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균형을 실현했다. 2.0L 4기통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330ps를 발휘한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블랙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부터 실내까지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마감해 세련미를 더했다”라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가 마세라티만의 감성과 디자인 철학을 사랑하는 한국 고객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1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5,190만원이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올해 6월 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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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5

아우디(AUDI)가 중형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Q5'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더 뉴 Q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올라운더 SUV ‘아우디 Q5’의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의 최신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을 적용한 첫 번째 SUV 모델이다.

고효율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부분 전동화 주행을 실현하며,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프리미엄 디자인 밸런스를 기반으로 긴 보닛과 앞으로 이동한 A필러로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전장이 기존 모델 대비 35mm 길어져 더욱 당당한 비율을 자랑하며, S라인 익스테리어와 아우디 스포트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조절 가능한 뒷좌석, 트렁크 바닥 수납공간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메모리 시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기본 사양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조명 기술에서도 아우디의 혁신이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전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주야간 주행 시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하며, 후면의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와 스포일러 프로젝션 라이트는 후방 차량과의 소통을 돕고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자와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 스테이지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아우디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에서 직접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차내에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204PS(150kW), 최대 토크 40.789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3km/l(WLTP 기준)에 달한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가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연비와 향상된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와 주행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 높이와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더 뉴 Q5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도 제공된다. 

어드밴스드 트림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USB 고속충전 포트가 포함된 ‘테크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S-라인 트림에는 해당 패키지가 기본 적용 된다. 

S-라인 트림은 매트릭스 LED 및 OLED 테일라이트가 포함된 ‘라이트 패키지’, 사이드 미러, 도어 몰딩, 디퓨저 등에 블랙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진 ‘블랙 패키지’, 머릴로 브라운 시트와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 ‘브라운 시트 패키지’와 외장 컬러를 ‘사키르 골드’로 선택가능한 옵션까지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고, 개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차량 구성이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을 시작으로, TD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백 모델과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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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스펙터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R)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블랙 배지 스펙터’를 국내 무대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의 혁신 정신을 상징하는 '스펙터(Spectre)'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출시 직후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롤스로이스 전체 라인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요를 기록,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전기차 경험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배지 스펙터(Black Badge Spectre)'는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이자, 브랜드의 또 다른 자아인 블랙 배지 특유의 대담한 시각으로 재해석된 모델이다. 개발 단계에서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기존 블랙 배지 고객들의 익명화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사용 패턴에 기반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블랙 배지 스펙터는 새롭게 도입된 ‘인피니티 모드’와 ‘스피리티드 모드’를 통해 강력한 출력을 직관적으로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가속감과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블랙 배지를 상징하는 인피니티 심볼에 경의를 표한 ‘인피니티 모드’는 스티어링 휠의 ‘∞’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며, 659마력의 최고 출력과 즉각적인 페달 반응을 제공한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주행 상황에 따라 계기판 디스플레이의 색상도 더욱 생동감 있게 변화한다.

함께 탑재된 ‘스피리티드 모드(Spirited Mode)’는 롤스로이스의 전설적인 멀린 항공기 엔진 기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으며,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동시에 밟으면 햅틱 및 시각적 반응과 함께 활성화된다. 이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토크가 순간적으로 109.6kg·m까지 치솟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한다.

조향의 무게감을 높이고 롤 안정화 기능을 조정해 더 직관적인 피드백과 뛰어난 코너링 안정성을 제공하는 한편, 댐퍼 성능 강화로 차체 제어력을 높여 가감속 시 발생하는 앞뒤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을 완벽하게 유지한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 스펙터의 공개와 함께 새로운 외장 색상 ‘베이퍼 바이올렛’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짙은 검정과 보라색이 어우러진 이 색상은 1980-90년대 클럽 문화의 네온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대비되는 ‘아이스드 블랙’ 보닛과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객은 이외에도 44,000가지 이상의 비스포크 색상 팔레트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거나, 비스포크 디자이너와 협업해 고유한 색상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숄더 및 펜더 코치라인 옵션에 더해 차량 하단을 강조하는 새로운 ‘와프트(Waft)’ 코치라인이 추가돼 블랙 배지 스펙터의 당당한 비율과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다. 새로운 23인치 5-스포크 단조 알루미늄 휠은 부분 광택 또는 올 블랙 마감으로 제공되며, 정교하게 마감된 기하학적 디자인을 통해 내재된 기술력과 성능을 은은하게 드러낸다. 블랙 배지 특유의 고광택 검정 마감은 판테온 그릴, 환희의 여신상, 더블 R 배지, 도어 핸들, 윈도 프레임, 범퍼 액센트 등 외장 곳곳에 적용돼 차량의 강렬한 성격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일루미네이티드 그릴 백플레이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백플레이트는 테일러드 퍼플, 찰스 블루, 샤르트뢰즈, 포지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외장 색상이나 코치라인, 실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외부 조명 효과는 실내로도 이어지며, 총 10가지 보색 옵션으로 구성된 ‘일루미네이티드 블랙 배지 트레드플레이트’를 통해 한층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 배지 스펙터에 탑승하는 순간, 과감한 실내 디자인이 선사하는 강렬한 분위기를 즉시 느낄 수 있다. 전면부에는 환희의 여신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가 자리하며, 그 위에는 블랙 배지를 상징하는 인피니티 심볼과 함께 5,500개의 ‘별’이 다양한 크기와 밝기로 수놓아져 있다. 이 복잡한 디자인은 검정색 볼리바르산 목재 위에 탄소 섬유와 미세한 금속 실을 정교하게 결합하는 테크니컬 파이버 마감으로 완성되며, 다이아몬드 패턴과 수작업 마감이 깊이 있는 입체 효과를 더한다. 뒷좌석을 분리하는 가죽 ‘워터폴’ 섹션에도 인피니티 심볼 자수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스피릿’ 운영 체제를 통해 비비드 그렐로우, 네온 나이츠, 사이언 파이어, 울트라바이올렛, 신스 웨이브 등 다섯 가지 테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이 디지털 아키텍처는 무선 충전, 충전소 정보 제공 등 기능과 차량 관리 기능은 물론, 롤스로이스 전용 디지털 멤버십 앱 ‘위스퍼스’ 앱과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격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엄선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관련해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은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최고의 자동차를 창조하기 위해 기울이는 집념과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모델”이라며, “자신만의 가치관과 개성을 중시하고,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에게 이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 배지 스펙터는 타협 없는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롤스로이스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분신인 블랙 배지 시리즈의 성공 서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더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오는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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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포드(FORD)와 링컨은 고품질 인카 사운드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 음향 기업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포드 차량에 탑재되는 'B&O 오디오'는 정교하게 계산된 스피커 배치와 모델별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캘리브레이션 공정을 통해 주문 제작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포드-링컨은 전 세계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복 없는 우수한 품질의 오디오 경험’이라는 가치를 만족시키고 있다. 링컨 역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차량 개발 단계부터 카오디오 시스템을 최적화해 전 차종에 걸쳐 하이엔드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포드자동차의 통합 서비스 디지털 제품 조직 산하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은 ‘커스터머 오디오 클리닉’이라는 독특한 실험을 주관했다. 이 실험은 포드의 차세대 차량에 적용될 오디오 경험, 그 중에서도 청각적 요소에 대한 고객 반응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품 관리자가 어떤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오디오 제품 매니저인 제이크 볼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추측만 할 수는 없다. 고객과 직접 이야기해야만 그들의 진짜 니즈와 불편함, 동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클리닉이 포드의 오디오 제품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은 다양한 음악적 취향 및 음향 기술 이해 수준을 고려해 고객 31명을 선별하고, 이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오디오 애호가부터 캐주얼한 청취자, 오디오 기술에 정통한 사람과 전혀 무관한 이들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런 다양성이야말로 편견 없는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각 그룹은 자동차 주행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에서, 네 가지 서로 다른 사운드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무작위 순서로 청취했다. 한 차량에는 두 명의 참가자가 탑승했으며, 각각 앞좌석과 뒷좌석에 자리해 사운드를 평가했다. 이는 동일한 차량 내에서도 좌석 위치에 따라 청취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구성이다.

차량은 실제 도로에서 다양한 속도로 주행하며 음악을 재생했고, 이는 사운드 평가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대부분의 차량은 주행 중 도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한 뒤,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과 그 이유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클리닉은 일주일간 매일 10시간 넘게 장시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관련해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의 수석 제품 연구원인 아담 슈워츠는 이번 클리닉에 대해 "어떤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지에 대한 답을 얻는 것 외에도, 우리의 고객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길 기대하는지 깊게 파악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우리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는 오디오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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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인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향 수출 물량을 7일 선적하며 본격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선적을 마친 그랑 콜레오스는 총 894대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향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인터네셔널 게임 플랜’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와 수출 전체 물량을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입증한 성능과 효율성에 더해,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들로 구현한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도 2024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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