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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폴스타2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주행 성능,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Upgraded Polestar 2)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의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 3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디자인,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도 줄여 지속가능함도 업그레이드했으며, 여기에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진화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프론트 그릴 위치에 스마트존을 적용, 폴스타 3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며 완성도 높은 미니멀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마트존은 전면 카메라와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폴스타의 안전 관련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최신화함은 물론, 기술적인 것을 세련된 방식으로 시각화했다. 퍼포먼스 팩에도 폴스타 3와 동일한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까지도 계승했다.

추가로 폴스타는 매년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 과정에서의 개선을 통해 제품 생애 주기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켜 왔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 역시 배터리 내 화학 물질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롱레인지 듀얼 모터의 경우 첫 생산 이래 3년 동안 약 12%, 총 3톤의 온실가스를 절감시켜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차내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도 개선됐다. 또한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 코너링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최대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68hp 증가한 299hp, 최대 토크는 16.3kg·m 증가한 50kg·m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속도도 205km/h로 향상,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6.2초로 1.2초 단축했다. 또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km 늘어난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역시 새로운 리어 모터를 기반으로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상시 네 바퀴 굴림 방식인 이전 모델과 달리, 최고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프론트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최대출력은 기존 408hp에서 421hp로, 최대 토크는 기존 67.3 kg·m에서 75.5kg·m로 향상됐으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4.5초로 0.2초 단축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도 45km 늘어난 379km를 달성했다.

아울러 폴스타 2에 전기차 최초로 탑재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서울시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활용, 도심 내 실시간 신호등 정보 연동 길 안내, 주행 내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한 충전소 안내 등 강화된 전기차 전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진보된 개인 최적화 음성 인식 AI 플랫폼 '누구'부터 웹 서핑,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웹 브라우저, 뉴스 등의 다양한 앱이 포함된 티맵 스토어를 제공하고, 연내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와 인카페이먼트 시스템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폴스타의 강화된 OTA 서비스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조향 어시스트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부터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 제동, 후방 충돌 경고 및 방지, 360° 서라운드 카메라, 오토 디밍 사이드 미러,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 등 기존 연식 모델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 ‘부분 변경’은 종종 외적인 변화에 치중해 기존 디자인의 의도를 해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하지만 새로운 폴스타 2는 오히려 본질에 집중해 전기 파워트레인의 실질적인 기술 및 구성 요소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스마트존의 새로운 전면 디자인까지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폴스타 2가 탄생했다"라고 전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가격은 5,590만 원, 듀얼모터는 6,090만 원이다. 전력 효율성이 개선됨에 따라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각각 500만 원과 225만 원으로 증액됐다.

플러스 팩의 가격은 539만 원에서 490만 원으로 인하됐다. 픽셀 LED 헤드라이트가 추가된 파일럿 팩과 퍼포먼스 팩은 각각 299만 원과 649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또한,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5년 LTE 데이터 사용 및 1년 플로(FLO) 뮤직앱 서비스도 기본 제공하여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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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뜨 꾸뛰르에서 영감을 받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28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Mercedes Maybach S 680 4MATIC Haute Voiture Edition)은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해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모델이다. 전 세계에 150대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20대 판매된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서 가장 전문화된 커스터마이징 및 공예팀이 제작을 맡아,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투톤 컬러와 고품질 소재, 정교한 디테일을 더했다. 

이와 함께, 퍼스트 클래스를 방불케 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물론, 31개의 스피커와 8개의 익사이터로 음악의 선율을 온몸으로 감상하는 4차원적인 음향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샴페인 잔과 냉장고가 포함된 뒷좌석 센터 콘솔 등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독보적인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노틱 블루와 라이트 로즈 골드 조합의 특별한 투톤 컬러로 고급스러움과 차별성을 높였다. 여기에 외관과 동일한 노틱 블루 색상이 적용된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이 어우러져 오뜨 부아튀르만의 독특한 럭셔리함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베이지, 로즈 골드, 골드 색상 조합의 고품질 부클레 패브릭이 시트 커버, 도어 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이와 함께 시트와 팔걸이, 하부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및 루프 라이닝에 적용된 크리스탈 화이트 컬러는 상단 대시보드 및 콘솔의 짙은 푸른색과 대비를 이루며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리넨과 모헤어 소재의 하이 파일 플로어 매트도 적용돼 안락함을 더했다.

대시보드 하단과 도어, 헤드레스트 및 헤드라이너 등에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삼각별 패턴 가죽 소재가 적용돼 섬세한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삼페인 잔, 도어 패널, 대시보드, 센터 콘솔에는 로즈 골드 컬러가 적용돼 전체적인 실내 공간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이번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시리즈의 센터 콘솔에는 150대 한정 고유 넘버배지가 부착되어 특별함과 희소성을 더하며, 배지 번호가 새겨진 수제 기프트 박스와 모델카 및 열쇠 고리, 마이바흐와 오뜨 부아튀르 로고가 돋보이는 특별한 차량 커버도 증정한다.

차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뒷좌석은 고정형 센터 콘솔을 기본 탑재해 휴식 및 사무에 편리하도록 구성됐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 등으로 구성된 일등석 뒷좌석 시트와 고품질 가죽으로 마감된 접이식 테이블, 로즈골드 컬러의 샴페인 잔과 샴페인 병을 수납할 수 있는 냉장고까지 모두 갖췄다.

이 외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된 헤드레스트,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직사광선 보호는 물론 탑승객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해주는 선 프로텍션 패키지, 두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 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이 탑재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제공돼 쇼퍼 드리븐에 최적화된 뒷좌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총 1,750W의 출력 및 31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새로운 차원의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음악에 공간감, 선명함, 깊이감을 더해주어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며, 각 좌석의 익사이터 기능이 음악의 리듬에 따라 진동하여 온몸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4차원적인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M279)이 탑재, 9G-TRONIC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 출력 630 마력, 최대 토크 91.7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탁월한 승차감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외부 소음 및 적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는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최대 조향각이 4.5도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고속 주행에서는 안정감을, 저속 주행에서는 기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수준 높은 럭셔리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가 만나 가장 호화로우면서도 순수한 형태의 럭셔리를 구현했다"며 "또한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섬세하고 지능적인 첨단 편의 사양을 더해 우아함, 예술적 아름다움, 안락함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모델"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의 가격은 5억 9천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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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3e

토요타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 참가, 전기 콘셉트 모델 'FT-3e'의 디자인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SUV 타입의 'FT-3e(에프티 쓰리이)'는 전동화 및 지능화로 변화하는 자동차의 미래와 자동차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제시하는 콘셉트 모델이다. 

이는 앞으로의 미래 모빌리티가 단순히 물리적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 개개인의 가치와 밀접하게 연계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변화할 것이라는 토요타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FT-3e'는 BEV 특유의 빠른 조작 응답성과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되는 운행과 탑승 시 스트레스 없이 지역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자동차로 진화한다.

SUV 형태를 띈 'FT-3e(에프티 쓰리이)'는 혁신 기술로 구현된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과 개인별 맞춤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차세대 BEV 콘셉트 모델로, 차량 및 주변 환경의 에너지와 데이터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회와 연결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차체를 구성하는 면이나 선을 최대한 단순하게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추구했다.

실내는 미래 디자인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운전자가 차량에 근접하면 옆면 하단에서 도어 상단을 따라 이어진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배터리 잔량과 차량 내부온도 및 공기질 등을 표시한다.

토요타는 향후 'FT-3e'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스포티한 타입의 'FT-Se(에프티 에스이)'도 함께 동개했다. FT-Se는 탄소중립 시대의 스포츠카 선택지 중 하나인 고성능 스포츠 BEV 모델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전문성이 집약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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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유(EPU)

토요타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를 테마로 참가, 전기 픽업 콘셉트 '이피유(EPU)'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피유(EPU)'는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 콘셉트카로, 아웃도어 등 모빌리티 라이프를 폭넓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노코크 보디를 통해 높은 내구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순수 전기(BEV)픽업으로 완성됐다. 

더블캡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장길이 5m가 조금 넘는 EPU는 모노코크 보디 구조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데크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뒷좌석 공간은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게끔 데크와 연결되어 아웃도어 등 모빌리티 라이프를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BEV 특유의 정숙성과 더불어 저중심 패키지를 통해 뛰어난 조종 안정성 및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5,070mm, 전폭 1,910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3,350mm이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무대를 통해 3열 전동화 SUV 콘셉트 '랜드크루저 Se', 3륜 전기 모빌리티 '랜드 호퍼', 달이나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개발을 목표로 한 '스페이스 모빌리티(프로토타입)' 등을 공개, 미래 모빌리티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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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5

기아가 상품성을 끌어올린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더욱 강렬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재해석해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으로 견고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신규 멀티 스포크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기아는 K5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해 크래시 패드를 간결하게 구성하고 그 아래 전방 트레이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울프 그레이'와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7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샌드’, ‘마션 브라운’과 블랙 등 3종의 내장 색상을 운영한다.

차별화된 색상의 디자인 요소로 개성을 더한 '블랙 핏' 옵션도 운영한다. 블랙 핏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인테리어, 리어 다크 스키드 플레이트/머플러, 전용 18/19인치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 블랙 테마의 전용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연출한다.

기아는 K5에 더욱 향상된 주행 감성을 구현해 고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K5의 전·후륜 서스펜션의 특성과 소재를 최적화해 민첩한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 노면 잔진동과 충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해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차체와 앞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보강하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재를 최적화해 지면에서 차량으로 전달되는 로드 노이즈를 감소시켰으며,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앞유리 및 앞좌석에서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정숙성을 높였다.

기아는 K5에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전달한다. 기아는 K5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K5에 탑재한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기반 5.1 채널 사운드로 더욱 입체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워치를 지니고 차량으로 가까이 가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며 사용자별 개인화 설정도 지원하는 기아 디지털 키 2, 전/후방 QHD급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는 빌트인 캠 2, e 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을 적용했다.

또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적용해 중형 차급에 걸맞은 편의성을 갖췄다.

기아는 상품성을 강화한  K5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을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784만 원, 노블레스 3,135만 원, 시그니처 3,447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68만 원, 노블레스 3,259만 원, 시그니처 3,526만 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326만 원, 노블레스 3,662만 원, 시그니처 3,954만 원, 2.0 LPi 프레스티지 2,853만 원, 노블레스 3,214만 원, 시그니처 3,462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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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SP8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새로운 원-오프 모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목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담아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페라리(원-오프)를 제작하는 것이다. 

각 프로젝트는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디자이너팀이 개발에 착수하면서 진행된다. 먼저 차량의 비율과 형태를 결정한 후, 세부적인 설계 청사진과 모형을 제작한다. 완성까지 평균 약 2년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고객은 설계 및 검증 단계에 깊게 관여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 페라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오프 페라리'가 탄생하게 된다.

원-오프 모델의 최신작 '페라리 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을 맡았다. 

해당 차량은 'F8 스파이더'의 미드-리어 엔진 V8을 기반으로 하며,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SP-8 원-오프 차량은 페라리 라인업에서 가장 특별한 세그먼트에 합류,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유니크한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징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량의 이름은 역사상 비평가들의 찬사를 가장 많이 받은 동력 장치이자 권위있는 '올해의 엔진상'을 4회 연속 수상한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념해 지어졌다. SP-8을 주문한 고객은 대만 출신으로, 숫자 8은 중국 문화에서 전통적으로 성공과 행운, 개인의 성취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페라리 SP-8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 꼽힌다. 이로 인해 모든 면에서 순종 2인승 로드스터로서의 성격이 더욱 부각된다. 또한 시각적으로 보자마자 짜릿한 효과를 주며 스포티한 특성과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강조한다. 영감을 준 차량인 F8 스파이더에 필적하는 사운드와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CFD 시뮬레이션, 풍동실험과 트랙 테스트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공기역학 솔루션이 수정됐다.

스타일링 테마는 볼륨이 서로 교차하며 융합하는 방식에 초점을 뒀다. 도색되지 않은 탄소섬유 프론트가 테일을 감싸면서 색상과 소재 면에서 강한 대비를 이루는 투 톤 효과를 연출한다. 

개폐식 하드톱을 제거했기 때문에 전체 테일 섹션을 근본적으로 다시 구성해, 긴장감 있는 벨트라인과 풍성한 볼륨감을 부여했다. 차량의 볼륨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연결하는 중앙의 기능 영역은 매트 블랙으로 마감되었다. 이 부분엔 인터쿨러와 엔진용 덕트 2개가 있는 측면 공기 흡입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밴드의 상부 섹션에는 과거 페라리의 전형적인 측면 스트레이크를 레퍼런스로 삼은 종방향 요소들과 엔진실을 위한 통풍구가 통합돼 있다.

전면부 특징은 전폭 너비의, 단일 3D 프린팅 몰드로 제작된 주조 알루미늄 그릴이다. 그릴에는 후면과 동일한 스트레이크 테마가 적용되었으나 이번엔 수직적인 움직임이 더해졌다. 위에서 보았을 때, 스트레이크 테마의 간격은 측면으로 갈수록 점차 넓어져 두 개의 프론트 라디에이터로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한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 공기역학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구성요소들 간의 최적화된 각도를 찾고, CFD를 사용해 차를 세심하게 다듬는 데 몇 달을 소요했다.

F8 스파이더와 다르게 디자인된 곳도 있다. 특수 커버와 렌즈가 장착된 헤드라이트, 페라리 로마에서 파생된 리어 라이트, 윈드 스크린, '296 GTB'와 동일하게 처리된 테일 파이프 그리고 전용 컬러로 특별 디자인된 휠 림 등이 포함된다.

SP-8을 위해 특별 제작된 디렉셔널 5-스포크 휠은 페라리 스포츠 프로토타입과 전설적인 ‘F40’에 사용되었던 클래식 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되었다. 커다란 구멍들과 과감하게 깎아낸 디자인은 미학적 측면 뿐 아니라 경량화라는 기술적 측면에서도 페라리 특유의 영리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내부에서는 센터 콘솔에 많은 변화가 이뤄졌는데, 이는 'SF90 스트라달레' 이후 페라리 제품군의 특징이 된 F1 기어박스의 조작부를 탑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아이코닉한 시프트 게이트를 수정해야 했다. 시트는 레이저로 새겨진 디테일이 특징인 네이비 블루 알칸타라®와 그라데이션 직물을 매칭했으며, 카펫은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특수 트윌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SP-8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무광 아르젠토 미칼리자토 컬러는 특수 마감을 거쳐 보는 각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글로시 블루 샌드스톤 탄소섬유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차체의 두 섹션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 블루 스쿠로 스텔라토 또한 특수 개발된 컬러다.

SP-8은 10월 24일 오전부터 ‘피날리 몬디알리 페라리 2023’이 끝날 때까지 무겔로 서킷에 전시되며, 11월 16일부터 2024년 3월까지는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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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글래디에이터 F/L

부분변경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지프(Jeep)의 중형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F/L'가 압도적 견인능력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강력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지프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꾸며져 멀리서도 지프 차량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지프의 상징적인 7-슬롯 그릴에 새롭게 적용된 검정색 슬롯과 회색 베젤은 더욱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이전 대비 얇아진 슬롯 디자인을 통해 냉각 효율을 향상했다. 

실내는 전통적인 스타일링에 최첨단 기능을 더했다. 수평적인 대시보드 디자인과 이전 대비 넓어진 12.3인치 터치스크린에 5세대 '유커넥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로드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 주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운전석과 2열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이 외 8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최고의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외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능과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됐으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동력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견인하중 최대 3,492kg의 동급 최고 견인력을 자랑한다.

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윌리스, 모하비, 루비콘 등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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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 레이블 레드

BMW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무대서 'XM 레이블 레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열린 첫 번째 대회부터 매년 신형 모델의 국내 최초 데뷔 무대를 선사해왔으며, 올해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됐다. 

BMW코리아는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의 한정판 에디션인 'XM 레이블 레드'가 국내 최초로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XM 레이블 레드는 BMW M 창립 50주년을 맞아,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인 XM에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XM 라벨 레드는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곳곳에 초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낸다. 차량에 부착된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 kg.m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그리고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조화를 이뤄 어느 상황에서도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i7 M70 xDrive’도 최초 공개했다. BMW i7 M70 xDrive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M 순수전기 고성능 기함인 i7의 M 퍼포먼스 모델로,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모델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합산 최고출력 660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 모빌리티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i7 M70 xDrive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BMW 순수전기 모델 중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장 빠른 3.7초 만에 도달한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에 대한 친환경의 의미도 함께 챙겼다. 대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i5’와 ‘BMW i7’을 준비했고,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차량으로 럭셔리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i7 차량 100여대를 동원했다.

한편, 이번 국내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두 모델은 올해 연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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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기아 EV9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유럽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에게 EV9을 전달했다.

기아는 18일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지난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올해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에게 2021년 10월 첫 전용전기차인 EV6 GT 라인을 제공한 데 이어, 최근 현지 출시된 대형 전기 SUV EV9을 추가로 전달했다. 라파엘 나달은 EV6에 더해 EV9을 유럽 현지 등에서 적극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는 유럽 내 전동화 전환의 핵심 차종이자 글로벌 대형 EV 시장을 개척하며 전기차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EV9과 테니스 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인 ‘테니스의 아이콘’ 라파엘 나달의 공통점에서 착안해 이번 전달식을 '더 아이콘'이라는 이름의 콘셉트로 꾸몄다. 기아는 생동감 있게 연출한 몰입형 디지털 공간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내 EV9의 담대한 출발을 알렸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EV9을 캔버스 삼아 라파엘 나달의 여정을 시각화한 연출이 초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V9 차량을 전달받은 라파엘 나달은 "기아와의 지난 19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오늘 기아 EV9과 더 아이콘 코트를 통해 한 번 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EV9과 기아와 함께 하는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기아 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기반으로 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스터·공조·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윈드쉴드·1열·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10 에어백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핵심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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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V 콘셉트 2

렉서스가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인 'ROV 콘셉트 2'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 전시힌다.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전시되는 'ROV 콘셉트 2'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배출가스가 거의 없는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더 콘셉트 모델이다. 

렉서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을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도쿄 오토 살롱에서 ROV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올해 1월 도쿄 아웃도어 쇼에서 그 두 번째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ROV 콘셉트 2(Recreational Off-highway vehicle)는 콤팩트한 차체와 ROV 특유의 거친 도로 주행성을 바탕으로 기존 승용차에서 맛볼 수 없는 운전의 즐거움과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차내 탑재된 1.0리터 수소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동시에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며, 견고한 파이프 프레임을 통해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자 했다. 외관은 렉서스 ‘L’을 모티브로한 전면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후면의 렉서스 로고 등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였으며, 내부는 타즈나 개념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연과의 공생을 주제로 전시된 'ROV 콘셉트 2'를 사진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 및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렉서스 영파머스인 꿀건달의 제품을 증정하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는 모든 커피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전시 기간 한정으로 자연에서 받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프레시 플래시 건강 주스 음료도 판매된다.

관련해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렉서스의 탄소 중립을 위한 의지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선택지를 선보이고자 렉서스 최초로 수소 엔진을 탑재한 ROV 2 콘셉트를 전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렉서스의 탄소 중립에 대한 노력과 운전의 즐거움을 살펴보시고 커넥트투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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