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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Kia EV9 GT

기아(KIA)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The Kia EV9 GT)'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 기아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의 우승을 거머쥐며 북미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 기아 EV9 GT는 160kW 급의 전륜 모터와 270kW 급의 후륜 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508마력(ps)의 동력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는 EV9 GT 라인(384마력) 대비 124마력 높은 것으로, EV9 GT는 고성능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의 조합으로 역동적인 동력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EV9 GT는 기아 SUV 중 처음으로 적용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통해 최적으로 차량 자세를 제어함으로써 균형 잡힌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 3열 SUV 최초로 탑재되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는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곡선 구간을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EV9 GT는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스포티한 GT 전용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GT 전용 21인치 알로이 휠과 네온 색상의 캘리퍼가 역동적인 인상으로 외장을 꾸몄다.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의 GT 전용 ‘에너제틱(ENERGETIC)’ 패턴과 범퍼 하단부 패턴은 차별화된 전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내장은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 등 실내 곳곳에 새겨진 네온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가 EV9 GT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스티어링 휠 위 네온 색상의 GT 버튼은 존재만으로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이를 누를 경우 GT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시트 위 양각으로 새겨진 GT 로고, GT 전용 시트백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EV9 GT의 차별화된 내장을 완성했다.

관련해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EV9 GT는 전동화 3열 SUV ‘EV9’이 가진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동시에 드라이빙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운전의 재미 요소를 크게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더 기아 EV9 GT는 2025년 상반기 한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향후 국내에 판매될 사양은 이번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북미 사양과 일부 상이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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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ngler Snow Edition

SUV 명가 지프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미니멀리즘'의 대표적인 컬러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유행을 타지 않는 가장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Wrangler Snow Edition)'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당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전천후 주행성능으로 운전자에 겨울철 떠나는 모험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함께 선사한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영역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악천후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인 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을 제공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 한해 지프가 꾸준히 선보인 글래디에이터 아미스타 패키지와 헤리티지 에디션,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이 모두 완판되는 등 개성과 희소가치를 두루 갖춘 모델들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성을 표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지프 고객들을 위해 매력적인 패키지로 구성된 한정판 모델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사하라 하드탑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8,4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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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OCTA

JLR가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올 뉴 디펜더 OCTA'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역대 가장 강력한 디펜더인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이 모델의 개발을 위해 총 110만 km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3,960회 이상의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으며,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해 올 뉴 디펜더 OCTA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OCTA만의 독창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상고는 28mm 높아졌고, 스탠스는 68mm 확장되어 강력한 존재감을 더하며, 쿼드 테일파이프를 통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프런트와 리어 범퍼를 재설계해 접근각과 이탈각을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확장된 전면부 휠 아치와 함께 OCTA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글로스 블랙 컬러의 프런트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OCTA라는 모델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한 광물인 다이아몬드의 '팔면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독특한 형태는 올 뉴 디펜더 OCTA의 시그니처 그래픽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패턴이 원형 티타늄 디스크 내에 결합되어 있어 디펜더 플래그십 모델의 강인함과 견고한 내구성을 상징한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페트라 코퍼 컬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샤랑트 그레이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OCTA 전용 나르빅 블랙 루프와 콘트라스트 테일게이트, 새틴 문라이트 마감의 전후방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파우더 코팅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프런트 언더실드 및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강인하면서도 럭셔리한 감각을 강조했다. 또한, 리커버리 포인트는 포스퍼 브론즈 컬러로 디테일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디펜더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페트라 코퍼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룬 번트 시에나/에보니(Burnt Sienna/Ebony) 색상의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 소재의 퍼포먼스 시트는 한층 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직사각형 펀칭, 스티치 라인, 디펜더 워드마크 등 독창적인 그래픽 장식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올 뉴 디펜더 OCTA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퍼포먼스 시트는 독특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과 시트 안쪽 숄더 부분의 디펜더 브랜딩이 특징이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활성화 시 81.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1m 깊이의 수심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최초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하고 최신 하드웨어와 지오메트리 설계로 한계를 뛰어넘는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타협하지 않는 최상의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혁신적인 피칭 및 롤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에서는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며,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높여 노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탁월한 차체 제어력과 정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극한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OCTA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다이내믹 설정을 최적화해 차량 성능을 극대화한다. 특히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로, 모래와 자갈 같은 거친 노면에서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모드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통해 롤링과 피칭 압력을 줄여 휠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최적의 댐핑으로 더욱 안정적인 차체 제어와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무게가 조정되어 운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스티어링 휠의 투명 시그니처 로고 버튼을 길게 눌러 OCTA 모드를 활성화하면, OCTA 모드 버튼, 패들 시프트, 앰비언트 라이팅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조명이 켜져 실내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계기판 화면은 출력, 토크, 횡방향 G-포스 등 극한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또한, OCTA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열려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의 강렬하고 풍부한 배기음을 즐길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했다. 브렘보사의 최신 6 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가 탑재되었으며 전륜에는 직경 400mm 디스크가 후륜에는 365mm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됐다.

미쉐린, BF 굿리치, 굿이어와 협력하여 개발된 올 뉴 디펜더 OCTA 전용 타이어는 타이어 직경을 33인치로 확장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과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20인치 휠에는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되며, 글로스 블랙 컬러의 22인치 다이아몬드 턴드 휠에는 올시즌 타이어가 적용되어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 간 최적의 균형을 제공한다.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더욱 차별화된 사양으로 진정한 럭셔리를 선보인다. 에디션 원 전용 외장 컬러인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를 통해 특별함을 강조했으며,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를 보닛 스크립트, 펜더 벤트, 보닛 벤트 등에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에디션 원 전용 20인치 휠과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가 장착되며, 프런트에는 포스퍼 브론즈, 리어에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되어 차별화된 외관을 연출한다.

인테리어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테마를 위해 센터 콘솔의 하키 스틱 지지대와 1열 시트백에 촙드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다. OCTA 에디션 원 전용 카키/에보니 컬러의 울트라패브릭스 PU 시트를 제공하며, 에보니 컬러의 세미 애닐린 최고급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지지력을 강화한 최신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EDITION ONE’ 브랜딩과 OCTA 로고를 새겨 한정 모델의 가치를 높였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사운드를 물리적 베이스로 변환해 주는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이다. 세계 최고의 음반 아티스트와 작곡가들이 사용하는 업계 선두주자 캐나다 서브팩과 협력해 개발한 기능으로 AI 소프트웨어, 2개의 햅틱 앰프 및 1열 등받이에 장착된 4개의 진동 변환기를 통해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진동으로 변환하여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몰입감 있고 다차원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 공동개발한 진정, 균형, 활력 등의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활용한 ‘웰니스’ 기능은 진동 음향 테라피를 통해 탑승자의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미쳐 불안감을 완화하고 인지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련해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모델로, 첨단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자랑한다”며,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과 OCTA 모드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궁극의 모험과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오직 올 뉴 디펜더 OCTA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압도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오는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디펜더 OCTA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억 2,000만 원대와 2억 3,000만 원대이며,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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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캠리 하이브리드

토요타(TOYOTA)가 '2025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2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스튜디오 41에서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수준의 품질 및 내구성, 실용성을 자랑하는 캠리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5 캠리 하이브리드'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 성능 개선과 상품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토요타는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가 세단에 기대하는 본질적인 가치인 품질과 내구성, 신뢰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기본기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는 에너제틱 뷰티 디자인 컨셉트로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또한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러가지 편의사양들을 탑재하여 상품성을 강화,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을 적용해 모터와 엔진 모두 출력이 상승, 시스템 총 출력 227ps을 발휘하는 등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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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 TCR 에디션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TCR 월드 투어'는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다.

현대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재질의 스완 넥 스포일러,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을 적용했다.

내·외장 상품으로는 TCR 에디션만을 위한 외장 데칼, N 브랜드의 상징 ‘퍼포먼스 블루’ 색상으로 운전대 12시 방향을 표시한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을 신규 적용해 N의 고성능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녹여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모터스포츠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도록 N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는 12월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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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투싼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25 투싼'을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현대차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하며,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모던과 인스퍼레이션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고,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2025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771만 원, 프리미엄 3,0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2.0 디젤, 모던 3,013만 원, 프리미엄 3,3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6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던 3,213만 원, 프리미엄 3,489만 원, 인스퍼레이션 3,858만 원이다.

N 라인의 경우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243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9만 원, 2.0 디젤, 프리미엄 3,485만 원, 인스퍼레이션 3,7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3,644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8만 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등 고객 혜택과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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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Q 9

현대차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9(IONIQ 9)은 현대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공개된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겼다.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어 트림, 도어 핸들 등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의 디자인 요소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오닉 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을 갖추고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아이오닉 9은 고객 중심의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며 “기술, 디자인, 편안함이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대차는 이달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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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마세라티 MSG 레이싱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에 출격할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이달의 5-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자라마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공개됐다.

새로운 디자인과 미학, 더욱 공기역학적인 바디워크를 통해 새로 거듭난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트랙에서 거둔 110년간의 승리와 성공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티포 폴고레의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부는 혁신과 전동화를 상징하는 로즈 골드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했다. 

특히 블루와 로즈 골드 컬러가 이어지는 지점은 수년간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마세라티에게 우승을 안겨준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이름과 서킷, 날짜를 레터링으로 장식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관련해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쎄는 "올해 선보인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의 대표 외장 컬러와 동일한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가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내달 맞이할 마세라티의 110주년에 대한 헌사와 모터스포츠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고안됐다"라며, "잊을 수 없는 챔피언의 이름과 그들이 달렸던 서킷, 그랑프리 우승의 순간이 드라이버 콕핏 주변에 새겨져 있으며, 이 영광스러운 과거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 덕분에 자연스럽게 미래로 연결될 것"이라 전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 MSG 레이싱의 포뮬러 E 머신으로, 최신 '젠3 에보' 패키지를 장착해 포뮬러-E 참가 차량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차량으로 거듭났다. 

성능 및 효율성 측면에서 크게 진화한 티포 폴고레는 0-100km/h까지 단 1.86초 만에 도달하며, 600kW의 회생 제동 용량을 갖춰 경주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50%가 회생 제동에서 비롯된다.

<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

Maserati Tipo Folgo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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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파이어글로우 오렌지 컬러의 로터스 에메야

영국 로터스의 첫 하이퍼 GT '에메야'가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에메야(Emeya)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 비전의 두 번째 퍼즐로, 엘레트라와 에바이야가 속한 로터스 하이퍼 EV 라인업의 차세대 주자다. 

특히 에메야는 로터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DNA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 '에메야 S'는 복합 486km(환경부 인증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해당 모델에 장착된 피렐리의 ‘피제로 일렉트’ 21인치 타이어는 프리미엄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우수한 스포츠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보다 개선된 주행거리를 선사한다.

에메야의 남다른 공력설계도 높은 주행거리 제공에 이바지한다.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등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수준의 공기저항계수 ‘Cd 0.21’을 달성했다.

현존하는 모든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충전속도도 갖췄다. 초급속 DC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10→80% 충전을 불과 14분에 마친다. 

또한, 최대 충전 전력으로 402kW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10~80% 사이 평균 충전 전력은 331kW에 달한다.

에메야 S는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612마력을 뿜는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2초, 80→120km/h 가속은 단 2초에 마치는 등 로터스 배지에 걸맞은 강력한 실력을 갖췄다. 

특히 폭발적인 성능을 노면에 단단히 붙들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도 눈에 띈다. 차체 하부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에메야 R과 S 모두 102kWh로 넉넉하다.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무려 918마력의 압도적인 출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불과 2.8초, 전기차 전용 2단 기어와 맞물려 250km/h 이상 초고속 주행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인 에메야의 주행 질감은 기존 전기차와 달리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의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비슷하다. 덕분에 전기차가 처음인 고객도 이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현행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란 점도 눈길을 끈다.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넉넉한 휠베이스는 뒷자리의 탑승객에게 무한한 만족감을 제공한다. 

나아가, 최대 509L의 넉넉한 트렁크와 31L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 파트너로도 손색없는 쾌적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럭셔리와 고성능, 지속가능성의 키워드를 모두 충족한다. 나파 가죽과 정교한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가 최상의 고객 만족감을 전달한다. 

특히,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언리얼 엔진 게이밍 기술로 구동되어 운전자의 메뉴 조작에 빠르게 반응한다.

또한, 센터 콘솔과 도어 스위치 패널 등 실내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무게는 덜어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렸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재활용 패션 소재로 제작된 업사이클 패브릭은 차세대 로터스 라인업의 지속가능성을 대변한다.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기능, 마사지 기능까지 기본으로 탑재됐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기대하는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에메야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 

각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 로터스 에메야 디테일 컷 >

LOTUS Emey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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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에 경량화 기술이 적용되어 연비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트레드 패턴 설계가 적용된 로디안 GTX는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등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하고,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여 더욱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번 그랑 콜레오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며 완성차 제조사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 최초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후 2024년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단기간에 글로벌 카메이커의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는 넥센타이어의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온 결과다. 특히, 신제품 개발부터 완제품 검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 AI 빅데이터 활용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AI 기반 제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제품 검사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타이어 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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