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JLR가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을 새롭게 출시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신규 고성능 트림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를 추가해 트림 별 특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에는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해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모델을 도입했다. 신규 모델에는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활용해 최고출력 400PS와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5초만에 도달한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기본 적용된 스토머 핸들링 팩은 최첨단 섀시 기술을 궁극적으로 조합해 가장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 기능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최신 48V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최대 1,400Nm의 토크를 전자식으로 정밀하게 제공해 고속의 코너링 시에도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시켜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 조향할 수 있는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은 50km/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는 전후방 차축 회전 방향을 동일하게 제어해 민첩성을 높이고, 저속 주행 시에는 전후방 바퀴가 반대로 회전하는 카운터 스티어링을 작동해 기동성과 안정성을 모두 향상한다.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은 토크 분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리어 액슬에 더욱 향상된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에 탑재된 디지털 LED 헤드램프 내부에는 각 1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방에서 다가오는 물체를 최대 16개까지 인식하고 어둡게 처리하는 등 항상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길게 이어지는 LED 리어 라이트에 적용된 표면 LED 기술은 어떤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고 일관된 빛을 제공한다.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트림에서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진보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더욱 정숙한 실내를 조성한다. 실내로 유입되는 다양한 소음을 외부 마이크로 모니터링한 뒤, 29개의 1,430W 스피커를 통해 소음을 상쇄하는 반대 파장을 내보낸다. 또한 올 뉴 레인지로버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4개의 메인 헤드레스트에 탑재된 스피커가 더욱 정교한 노이즈 캔슬링을 선사해 이전 모델 대비 소음을 약 3데시벨 더 차단한다. 이와 함께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에는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피로를 줄이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가장 유능하고 역동적인 SUV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시선을 사로잡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텔스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과 짧은 오버행 등이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한다. 해드램프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플러시 글레이징 기술과 최신 레이저 용접 루프를 통해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몰딩과 피니시를 최소화해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계승함과 동시에 공기 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역시 모던 럭셔리 철학을 적용해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로 정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높은 시트 포지션과 경사진 센터 콘솔로 탁월한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시트에는 최고급 세미애닐린 가죽 소재를 적용했으며, 최대 22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시트 포지션과 지지력이 뛰어난 시트 쿠션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부터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와 바이러스 등을 제거 및 저감할 뿐 아니라, CO2 관리 시스템 등으로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킨다. 이 기능에 적용된 나노이-X 기술은 여러 테스트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CO2 관리 시스템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선택적으로 유입시켜 우수한 공기질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적용된 PM2.5 필터는 초미세먼지와 악취를 제거해 탑승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차세대 차체 구조인 MLA-Fle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35%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 중 하나인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에는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해 최상의 안락함과 뛰어난 역동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은 이중 구조 에어 챔버를 갖춰 서스펜션 작동 대역폭을 확대했으며, 전자식 제어 밸브를 통해 내부 압력을 빠르고 정밀하게 조절해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반응성이 뛰어난 가속 성능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가솔린 MHEV​ 엔진을 탑재한 P360 모델은 최고출력 360PS와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갖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0초만에 도달한다. 짜릿한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 급속 DC 충전 기능과 함께 향상된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에는 160kW 전기 모터와 삼성 SDI의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된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국내 인증 기준 80km에 달하는 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최고출력 550PS와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전기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4.9초에 불과하다.

관련해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자신감 넘치는 온로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으로 스포츠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성능 가솔린 모델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보다 강력한 파워로 더욱 본능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대시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은 P360 다이내믹 SE 1억 4,100만원, P360 다이내믹 HSE 1억 4,930만원,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1억 6,550만원, P550e 다이내믹 HSE 1억 8,41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뉴 미니 쿠퍼 S 5도어

미니(MINI)가 미니 쿠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 재미에 넓은 공간과 편의성까지 갖춘 '뉴 미니 쿠퍼 S 5-도어'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향상된 2열 편의성과 한층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미니 코리아는 이번 뉴 미니 쿠퍼 S 5-도어 출시를 통해 최근 선보인 뉴 미니 쿠퍼 C 3도어를 포함 뉴 미니 쿠퍼의 총 4개 트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미니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니멀리즘을 더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장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는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독특한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지원해 차량의 외관을 취향에 맞추어 꾸밀 수 있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70mm 길어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우며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275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되어 도심 속에서의 경쾌한 주행성능은 물론 장거리 여정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실내에도 뉴 미니 쿠퍼의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 패브릭 스트랩이 독특한 스포츠 스티어링,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니트로 감싼 대시보드, 베신 소재를 적용한 시트가 경쾌한 감성과 포근한 분위기를 동시에 구현해냈다.

실내 공간의 핵심은 클래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완벽히 재현해 낸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아이코닉 미니 토글 바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시인성과 선명한 화질, 스마트폰처럼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성을 제공한다.

아이코닉 미니 토글바는 시동 및 변속 등의 필수적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뉴 미니 쿠퍼 S 5-도어에는 속도는 물론 내비게이션 경로까지 표시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원형 O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최신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디지털 혁신을 선사한다. 티맵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정보를 통해 언제나 최적화된 경로를 안내한다.

아울러 미니 커넥티드 패키지를 이용해 멜론이나 스포티파이 등 국내 이용자가 많은 서드파티 앱을 손쉽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에어콘솔 게임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미니 지능형 개인 비서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과 전화, 공조장치 등을 차량과 대화하듯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또한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스톱 앤 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정면 충돌 경고, 주의력 어시스트, 추돌 경고 등을 갖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더불어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8초, 안전 최고 속도는 시속 242km이며 공인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4km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9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뮬리너 라인업

벤틀리가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지닌 차세대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에 비스포크 럭셔리의 진수를 더한 뮬리너 라인업을 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앞서 공개된 퍼포먼스 중심의 ‘스피드’ 라인업에 이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섬세한 큐레이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디테일과 첨단 사양, 뮬리너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더해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파생 라인업이다. 뮬리너 라인업은 최신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의 최상급 모델로 위치한다.

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외관부터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모든 모델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센터 바, 로워 그릴을 비롯해 차체 측면의 몰딩과 머플러 팁에 크롬 피니시가 적용돼 화려함을 더한다.

이는 새틴 실버 컬러의 미러 캡과 조화를 이룬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뮬리너 블랙라인’ 옵션을 통해 크롬 외장 요소와 미러 캡을 글로스 블랙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뮬리너 전용 디자인의 22인치 휠과 셀프-레벨링 벤틀리 뮬리너 휠 배지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에는 스피드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디자인의 트윈 싱글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뮬리너 만의 유니크한 크리스탈 컷 리플렉터가 적용돼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를 비롯한 모든 뮬리너 라인업의 차체 측면에는 뮬리너 레터링 배지가 부착되며,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의 프론트 펜더에는 더블 다이아몬드 디테일이 더해진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

이 밖에도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에는 레드 틴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돼 스피드 라인업과 구분되는 인상을 주며, 모든 모델에 애니메이티드 웰컴 램프,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플레이트, 딥파일 오버매트 등 호화로운 사양이 적용돼 탑승객을 환영한다.

뮬리너 라인업의 인테리어는 장인정신의 정점에 이른 완벽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세 가지 컬러의 조합이 다양한 형태로 적용돼 다양한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하다. 유니크한 뮬리너 자수와 유려한 컬러 파이핑, 새롭게 디자인된 뮬리너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적용되며,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의 경우 토너 커버에도 새로운 스티칭 패턴이 적용돼 오픈 에어링 시의 화려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뮬리너 라인업에는 유니크한 그래픽 테마의 LED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스포츠 페달, 듀오톤 3-스포크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사양들이 기본 탑재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뮬리너 라인업에는 장거리 여정의 피로를 덜어주는 자세 조정 시스템과 언제나 쾌적한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공조 시스템과 첨단 주행 보조 기능으로 구성된 투어링 스펙 등 첨단 사양이 기본 탑재돼 더욱 풍요로운 그랜드 투어링을 완성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에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성능과 낮은 탄소배출량을 동시에 달성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는 81km,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76km에 달하며, 전기 만으로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동시에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우수한 효율을 지녀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과도 부합한다.

이 밖에도 모든 뮬리너 라인업에는 듀얼 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으로 구성된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적용돼 퍼포먼스와 핸들링, 승차감의 인상적인 조합을 선사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고객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무한한 조합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101가지 외장 페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주문제작을 통해 이 외에도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실내 가죽 또한 15가지 메인 가죽 컬러, 11가지 보조 가죽 컬러와 6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이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비스포크 작업을 거쳐 더 많은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또 8가지 우드 베니어와 3가지 마감 방식을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뮬리너의 비스포크 가능성과 벤틀리 고유의 럭셔리 감각을 극대화한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모두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한국 시장에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Maserati per Maserati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의 후손에게 브랜드의 명성을 일군 모든 요소를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재해석한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를 전달했다.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Maserati per Maserati)는 마세라티 가문에 '110년 동안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와 스포티함의 상징이 된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유산’을 남기고자 하는 에토레 마세라티의 후손의 요청으로 탄생했다. 

독특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마세라티의 역사에 경의를 표했다.

외관은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블루 인피니토 컬러로 장식했으며, 비앙코 파스텔로 색상의 더블 스트라이프를 추가해 스포티함을 연출했다. 토너에는 그레이 파스텔 컬러의 삼지창 로고를 적용해 밝은 톤의 외장 색과 레이싱 스타일의 조화로운 대비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탄소 섬유 패키지, 비앙코 파스텔 색상의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및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로고, 블랙 컬러의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사이드 배지 등 맞춤형 옵션을 적용했으며, 로쏘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글로시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로 개성을 더했다.

실내 또한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럭셔리하고 스포티하게 장식했다. 알칸타라 소재가 주를 이루는 실내는 네로/네로 컬러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으며, 네로/블루 뉴 컬러의 마감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6방향 스포츠 시트는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환경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해주며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은 네로/네로 블루 백킹 컬러로, 중앙 측면 시트는 네로-블루 백킹/블루 뉴 컬러로 대비를 이룬다. 또한 'Macrotwill' 탄소 섬유 액센트로 세련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에토레 마세라티의 후손 등 가족들은 물론 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최고사업책임자, 안드레아 베르톨리니 마세라티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1951년 18세의 나이에 이탈리아 모데나의 비알레 치노 메노티 공장의 수습 엔진 수리공으로 입사한 후 60년 동안 마세라티에서 근무한 역사적인 인물 에르만노 코자가 영광의 자리를 함께했다.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를 제작한 팀이 직접 차량을 공개했으며, 인도식에서는 마세라티 A6, 6C34, 6CM 등 클래식카도 선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그레칼레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연식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2022년 국내 처음 상륙했다.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모든 차량은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강조하는 ‘그란투리스모’를 위해 설계됐다. 그레칼레는 출시 이후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D-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연식변경을 거친 그레칼레는 운전자의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기능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우선 안전,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는 마세라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커넥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오토 홀드를 적용해 주행 편의를 확보했다. 특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5년의 보증 기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그레칼레는 GT, 모데나 및 트로페오 트림으로 구성됐다. GT와 모데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0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채택해 각각 300ps와 330ps를 발휘한다.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의 경우 100% 마세라티가 제작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네튜노 엔진 기반의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530ps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은 마세라티 특유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갖췄다. 높은 전고에 대비되게 낮은 위치에 그릴을 배치해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갖췄으며, 기능적인 SUV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쿠페와 같은 유려한 루프 라인을 통해 우아한 측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외장 컬러는 솔리드 페인트인 비앙코를 비롯해 블루 인텐소, 그리지오 라바, 비앙코 아스트로, 네로 템페스타 등 메탈릭 페인트 4종으로 구성했다. 메탈릭 페인트는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급스러움은 도어를 열면 증폭된다. 고급 소재와 아름다운 색채, 대시보드에 적용된 더블 사이드 스타일의 스티치 등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운전석은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레그룸이 993mm, 앞뒤 탑승자 간의 거리는 870mm로 D-SUV 세그먼트 중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적재 공간 또한 GT와 모데나가 535L, 트로페오는 570L로 많은 짐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안락한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등은 옵션으로 제공, 운전자를 보호한다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 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차내 경험을 극대화한다. 14개의 스피커와 860W 앰프가 만들어내는 하이파이 사운드 또는 21개의 스피커와 1,285W 앰프로 구성된 하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한국·일본 총괄은 “그레칼레는 인생의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에게 마세라티와 이탈리아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태어난 모델로,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스포티함을 갖추면서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우아함과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라며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더욱 완벽해진 그레칼레와 함께 매일 짜릿하고 특별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G-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G-클래스는 강인한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 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왔다.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G-클래스는 거듭된 진화를 통해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매니아들에게 궁극적인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오프로드 콕핏 제어장치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차량 하부 및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을 G-클래스 최초로 탑재해 디지털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터치 조작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등 최신 디지털 요소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979년에 탄생한 이래 최초로 전기구동 모델을 선보이며, 약 45년간의 역사상 가장 폭 넓은 라인업을 제공한다.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을 그대로 이어간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구조물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리고, 전면 범퍼에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정사각형 장식들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더 뉴 G 450 d에는 ‘AMG 라인’ 외장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에는 선구적인 디자인 언어와 최신형 장비를 더했다. 송풍구는 원형의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를 본떠 디자인하고 조명을 적용했다. 터치 조작 기능을 갖춘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나파 가죽이 적용됐고, 앰비언트 라이트와 가죽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G-클래스 중 최초로 탑재해,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도 가능해졌다.

차내에는 6기통 디젤 엔진(OM656M)을 탑재해 이전 대비 37 마력 향상된 367 마력(ps)의 최대 출력과 76.5 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형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더해 15 kW의 출력 및 200 Nm 토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세팅한 9단 토크 컨버터 자동 변속기로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돕고, 동시에 낮은 속도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G-클래스는 높은 접지력과 장시간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및 프로필을 통해 강력한 오프로드 특성을 보여준다. 차축과 지면 사이의 간격은 241 mm이며, 최대 70cm 깊이의 물 또는 진흙탕을 건널 수 있다. 또한 최대 35도의 측면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모델에도 적용했던 오프로드 감속 기어, 디퍼렌셜 락, 독립식 더블 위시본 프론트 휠 서스펜션 및 높은 강성의 리어 액슬 등 강력하고 안전한 오프로드 기능을 다수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을 선사하고, 또한 어댑티브 조정 댐핑 기능을 기본 탑재해 진흙이나 자갈밭 같은 불안정한 노면에서도 차량을 잘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과 같은 온로드 모드 뿐만 아니라 트레일, 락, 샌드 등 세가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G-클래스 최초로 험로 주행 시 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 보닛도 탑재했다.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작동하는 투명 보닛은 오프로드 모드 주행 시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앞바퀴와 스티어링의 위치 및 상태도 함께 표시된다. 운전자는 투명 보닛을 활용해 가파른 지형 운전 시 전방의 장애물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중앙의 오프로드 콕핏 제어 장치는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디스플레이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 및 주행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콕핏 버튼 등에 더욱 용이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투명 보닛 기능과 함께 운전자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G-클래스는 차간 거리 유지 및 차선 이탈 방지기능,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프리-세이프 등을 포함하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된다.

더 뉴 G450d의 가격은 1억 8,5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모델인 '더 뉴 G 450 d'를 먼저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모델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브롱코

포드(Ford)가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드 SUV '브롱코'의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기존 2.7L 모델에 더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게 2.3L 엔진 모델을 도입했다. 두 모델 모두 아우터뱅크스 트림이 적용되어, 정통 오프로더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브롱코만의 개성을 자랑한다.

포드 브롱코(Ford Bronco)는 1966년 출시돼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오프로드 SUV이다. 글로벌 최초 공개 당시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포드 SUV 라인업의 인기를 견인했다.

특히 브롱코는 뛰어난 주행능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이목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각광받아 왔다.

레트로 감성을 반영하면서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은 포드 브롱코만의 특징이다. 전면의 브롱코 레터링 그릴, 둥근 헤드램프, 정사각형에 가까운 차체 비율 등 1세대 브롱코 디자인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및 견고함 프레임 등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의 동반자라 할 수 있을 만큼 활용성이 더욱 도드라진다.

최신 SYNC 4Ò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향상된 음성인식과 더불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하며, 직관적 연출의 속도계와 12인치 LCD 터치 스크린으로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체형에 맞춰 여러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파워시트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며,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선사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린다.

포드 브롱코는 4x4 오프로드 기능과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다양한 지형과 용도에서 놀라운 파워와 성능을 발휘하여 특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7L V6 엔진은 최고출력 314마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2.3L엔진은 동급 4기통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인 최고출력 279마력과 최대토크44kg∙m를 보여준다. 또한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을 보인다.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적 주행을 돕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 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 내부 스크린을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정통 오프로드 SUV 명성에 걸맞게 포드 브롱코는 스릴 넘치는 오프로드 기량을 만들어 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966년 첫 출시 당시 수석 엔지니어 도널드 프레이가 브롱코에 붙여준 별명에서 유래한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지형에서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6가지 주행 모드(노멀, 에코, 스포츠, 미끄럼길, 모랫길, 진흙·비포장길)가 있다.

또한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 시스템과 트레일 툴박스가 장착되어 보다 안정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트레일 턴 어시스트는 좁고 급격한 회전이 필요한 극한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회전 반경을 최소화시키고, 트레일 원페달 드라이브는 저속 크롤링을 활성화시켜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어 안정적인 험로 주파를 완성한다.

포드 브롱코의 국내 가격은 2.7모델 8,160만원, 2.3 모델 7,4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볼보 XC40

볼보(VOLVO)가 베스트셀링 컴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을 97대 한정 출시,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볼보 XC40(Black Edition)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특히 2018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단일 트림 기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컴팩트 SUV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XC40 세이지그린 에디션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다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각각 3분, 4분 만에 완판을 달성하는 등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해 왔다. 또한 출시 이후 줄곧 출고 대기가 발생했던 XC40의 이번 블랙 에디션 모델의 경우, 구매 즉시 차량을 출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올해 2월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한정판 모델로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다. 20인치 5-스포크 하이그로시 휠에도 블랙 컬러가 적용되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블랙 에디션 특유의 시크한 감성을 드러내는 디테일을 추가했다. 기존의 드리프트 우드 소재 대신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가 적용됐고, 크리스탈 기어노브 대신 가죽 소재의 블랙 기어노브가 탑재됐다. 시트 역시 블랙 에디션에 어울리는 차콜 컬러의 시트가 적용됐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플래그십에 필적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선사한다.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업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여기에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통해 ‘타면 탈수록 새로운 차’를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볼보차 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40 블랙 에디션은 강렬하고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는 한정판 모델로, 볼보자동차 97년의 안전 역사를 담은 특별한 SUV를 97대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스웨디시 럭셔리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XC40 블랙 에디션을 출고 대기 없이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XC40 블랙 에디션의 판매가는 5,615만 원으로, 한정판 순로기 블랙 키링 및 키 케이스 커버, 루프 스포일러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폴스타 4

스웨덴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공개했다.

폴스타 4(Polestar 4)는 폴스타 브랜드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인 신 모델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전기 SUV 쿠페이다. 파일럿 팩을 기본적용 하고도 6,690만 원(보조금 미적용)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춰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트림은10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511km(도심530km, 고속도로488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전기 SUV 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

폴스타코리아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에 부피와 무게에 이점이 있는 셀 투 팩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팩, 그리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한 것이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가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511km)를 확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으로서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격적인 고객 시승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폴스타 4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4 시승 신청은 9월 30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승 장소는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 및 출고 센터에서 진행된다.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현재 인증 작업 중에 있으며, 인증 결과는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승과 출고는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Lincoln Aviator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는 링컨 브랜드의 진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실용적인 차량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탄생한 1세대 모델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2세대까지 에비에이터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재정의, 링컨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1세대 에비에이터는 2003년 북미에서 출시되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자리매김해 중형 SUV 시장에서 링컨의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이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링컨 내비게이터의 성공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계승했다. 차내에는 4.6L V8 엔진을 탑재, 당시 동급 최고 마력을 자랑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대형 SUV에 필적하는 파워와 존재감을 보유한 다재다능하고 민첩한 차량으로 각광을 받았다.

링컨은 2005년형 에비에이터 이후 해당 모델을 MKX로 대체하여 내비게이터보다 작은 SUV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꾸렸으나,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2018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에비에이터의 귀환을 알렸다. 

2세대 에비에이터가 링컨 럭셔리 SUV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순간이었다. 이후 준중형 코세어와 중형 노틸러스가 출시되면서 '코세어-노틸러스-에비에이터-내비게이터'로 이어지는 현재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이 확립되었다.

2019년 출시된 2세대 에비에이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술을 반영해 돌아왔다. 당시 링컨 디자인팀의 디렉터 데이비드 우드하우스는 그의 팀과 함께 항공기와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에비에이터의 유선형 외관을 설계하였다. 내부는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으로 채워졌다.

2세대 에비에이터의 부활은 링컨 브랜드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미국식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데 기여했다. 에비에이터는 대형 SUV보다 컴팩트하지만 넉넉한 공간의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됐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브랜드 정책에 따라 유사한 차급의 MKX가 판매되었고 2020년에 들어 2세대 모델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한국에서 링컨의 볼륨 모델로서,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나만의 안식처와 같은 안락함을 제공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