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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un concept

제네시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제네시스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이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네오룬은 가장 순수하면서도 완벽한 방식으로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반영한 모델”이라며, “한국의 달 항아리처럼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치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품격을 네오룬에 담았다”고 말했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한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가 대표적이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는 전통적인 차량 구조와 비교해 한층 개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실내외 디자인 혁신은 물론 승하차 편의성까지 극대화하면서 제네시스가 펼쳐 나갈 혁신적인 모빌리티의 비전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다.

이와 함께 네오룬의 외관은 한국의 밤처럼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미드나잇 블랙 & 마제스틱 블루’ 투 톤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네오룬의 실내 공간은 손님을 존중하고 정을 나누는 한국 고유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를 시작으로 긴 휠 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는 탑승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네오룬의 1열 시트는 회전 기능을 통해 정차시 탑승객이 공간의 실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대화면 가변 디스플레이와 천장에서 펼쳐지는 후석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차내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네오룬은 실내에 '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천연 안료인 쪽으로 염색한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으로 깊이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바닥에는 어두운 계열의 리얼 우드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내부에 설치된 사운드 시스템은 음향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량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관련해 제네시스사업본부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로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 기술과 제네시스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디테일 컷 >

Genesis Neolun concep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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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 일렉트릭

포르쉐가 24-25일 양일 간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에서 국내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알린 포르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통해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본격 강화한다. 

이번에 선보인 '마칸 일렉트릭(new all-electric Macan)'은 혁신적인 E-퍼포먼스, 포르쉐 드라이브 익스피리언스,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제품으로 거듭났다.

기술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칸 4와 마칸 터보를 전시하며,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갖춘 최신형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포르쉐 고유의 E-퍼포먼스, 스포티한 차체 비율과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공기역학 기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 (30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 (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각각 66.3kg·m, 115.2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4는 5.2초, 마칸 터보는 3.3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각각 220km/h, 260km/h다.

전기 모터는 차체 하부에 탑재한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총 100kWh 용량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최대 95kWh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는 포르쉐가 800V 아키텍처를 탑재해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의 핵심 요소다.

DC 급속 충전 출력은 최고 270kW이며,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약 21분 이내에 배터리를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포르쉐는 뛰어난 효율성을 실현하고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형 PSM 영구자석 전기모터를 차체 앞축과 뒤축에 배치했다. 전자 제어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거의 실시간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마칸 특유의 성능과 편의성 사이의 폭 넓은 스펙트럼을 위해 2밸브 댐퍼 기술, 에어 서스펜션, 리어 액슬 트랜스버스 록, 그리고 포르쉐 최초로 조향각을 최대 5도까지 조절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포함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고유의 디자인 DNA를 첨단 공기역학기술과 결합해 주행 거리를 최적화했으며,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덕분에 뛰어난 유선형 바디라인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날카롭게 다듬어낸 비율과 포르쉐 디자인 DNA을 적용한 마칸 일렉트릭은 역동적이고 지배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마칸의 정체성과 포르쉐 특유의 차체 비율을 발전시켜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외관이 돋보인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가격 정보는 아직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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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마세라티가 특별 한정판 모델 'MC20 아이코나(Icona)'와 'MC20 레젠다(Leggenda)'를 공개했다. 

이 스페셜 에디션 2종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 MC12와 함께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로드 버전으로 처음 출시된 MC12는 GT 챔피언십의 기준이 되어 레이싱 트랙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MC20에 영감을 준 모델로 알려졌다. 2020년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MC20는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슈퍼 스포츠카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

각각 20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두 가지 MC20 스페셜 시리즈는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외관 및 사양이 특징이다.

마세라티 MC20 아이코나의 디자인은 팬들에게 가장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한다. 이는 2004년에 출시된 전작인 MC12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색상으로,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활약했던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의 스타일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는 1959년부터 1961년 사이에 생산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에서 영감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기도 하다.

MC20 아이코나 비앙코 오다체 매트 및 블루 스트라달레 외관에는 푸오리세리에 개인 맞춤화 프로그램의 여러 특징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교한 맞춤 제작을 위해 특별하고 독점적인 디테일을 제공한다. 비앙코 오다체 색상의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로고는 외관 측면의 리어 휠 근처 하단에 위치하며, 이탈리아 국기 로고는 MC20 레터링 아래 도어에 배치됐다.

트라이던트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크롬 도금 휠 중앙의 허브캡은 실버 컬러이며, 블루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가 이와 대비를 이룬다.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블루 색상이며, 오토 디밍 사이드 미러와 탄소 섬유로 제작된 엔진 커버가 특징이다.

MC20 레젠다는 이름 자체에서도 그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네로 에센자와 디지털 민트 매트 컬러의 외관은 비타폰 레이싱 팀 소속으로 스파 24시에서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MC12 GT1의 고유한 색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MC20 레젠다의 푸오리세리에는 네로 오파코와 트라이던트 디지털 민트 허브캡이 적용된 네로 루시도 트라이던트 휠이 포함된다. 그릴과 도어, C필러에는 옐로우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가 있으며,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특징이다.

두 개의 스페셜 한정판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패키지는 경량 4방향 모노코크 레이싱 시트를 포함한 레이싱 인테리어로 완성된다. MC20 아이코나의 경우, 실버 컬러 바탕에 네로 및 블루 컬러 중앙 섹션이 있고, MC20 레젠다는 실버 컬러 바탕에 네로 컬러 중앙 섹션이 있다. 헤드레스트에는 모델에 따라 'Icona' 또는 'Leggenda'라는 문구와 함께 트라이언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강력한 네튜노 엔진 커버에는 'ICONA. UNA DI 20' 또는 'LEGGENDA. UNA DI 20'라는 문구가 새겨진 엠블럼이 장착되어 각각의 모델이 20대 한정 출시임을 알려준다. 

두 차량의 내부에는 최고급 소너스 파베르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두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탄소 섬유 인테리어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와 서스펜션 리프터, 사각지대 감지 및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그리고 앞좌석 및 트렁크에 매트가 장착되어 있다.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는 트랙에서의 마세라티의 황금기를 열었던 MC12 GT1 탄생20주년을 기념한다. MC12 GT1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FIA GT 챔피언십에서 27번의 우승을 거뒀고, 스파 24시 레이스 명예의 전당에 3번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비타폰 레이싱과 함께 팀 타이틀 6회, 드라이버 타이틀 5회(FIA GT1 월드 챔피언십 2회 포함)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마세라티에게 두 번의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안겨줬다.

2004년 출시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열정에 불을 지핀 역사적 모델이다.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이 모델은 페라리에서 파생된 12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빠른 양산차로 기록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330km/h, 제로백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MC12 스트라달레는 오직 50대만 한정 생산됐다.

오늘날, 마세라티의 스포티한 정신과 우수한 DNA의 상징이었던 MC12의 승리의 역사는 마치 아버지와 아들의 바톤 터치와 같이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에 반영되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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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링컨 주력 SUV '노틸러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모든 충돌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 최고 영예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수상하려면 차량 전면과 측면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하며, 뒷좌석 안전이 강조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아야 하고, 모든 트림에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돼야 한다.

2024 노틸러스는 이러한 IIHS의 모든 테스트 요건을 만족해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다. 특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와 하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을 구분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돌 테스트 결과 차체 형상이 잘 유지됐으며,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자의 부상 위험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시 어깨와 무릎 벨트 모두 이상적인 위치를 유지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벨트 힘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뒷좌석 더미의 움직임을 제어했다는 평이다.

한편, 2024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해 국내 출시돼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IIHS기준 우수 등급의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보행자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그리고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링컨 코-파일럿 360 기능은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 등을 통해 안전 운전을 구현한다. 이러한 안전성에 힘입어 2024 노틸러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847대를 판매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편,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올 뉴 노틸러스의 국내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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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C200 아방가르드'와 'C200 AMG 라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 모델을 선보인 후 세대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모델은 2022년 국내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C200 아방가르드 및 C200 AMG 라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C200 아방가르드가 6,200만원, C200 AMG 라인이 6,500만원이다.

두 차량 모두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원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두 차량 모두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9단 변속기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까지 갖췄다. 

특히 전 라인업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외관은 젊고 역동적인 느낌에 중점을 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계승하면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C200 아방가르드 모델은 LED 고성능 헤드램프 및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 로고 및 루브르와 함께 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C200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에는 다양한 디지털 요소가 탑재되어 한층 진일보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대시보드와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을 향해 약 6도 기울어진 디자인을 채택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대시보드 위 송풍구는 항공기 엔진 덮개인 나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11.9인치 세로형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음성 및 터치 스크린으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고, 스도쿠나 셔플픽 등 다양한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하며,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 위치한 지문 스캐너를 통한 사용자 로그인으로 쉽고 빠르게 개인화된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

C200 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여기에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도 같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앞좌석 열선 시트, 온열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제공되며,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로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도 기본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C 200 아방가르드 가격은 6,200만원, C 200 AMG 라인 6,5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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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국내 출시를 기념해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지난달 23일 국내 첫 공개 이후 럭셔리 EV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리릭은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해 미래 전동화 포트폴리오에 반영될 캐딜락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확립했다.

인테리어의 또한 테크놀로지와 예술적 디자인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럭셔리 EV 경험에 대한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릭은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의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알루미늄과 원목, 나파 가죽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한 탑승자의 선택 및 주행 모드에 따라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26가지 컬러의 LED RGB 스펙트럼을 제공하며 레이저로 가공된 도어 패널의 유니크한 패턴과 연계돼 실내에서도 빛을 활용한 쇼케이스를 연출한다.

차내에는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로 구성된 배터리 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적용된 무선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각 배터리 모듈을 독립적으로 제어하고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게 하며 혁신적인 열 순환 시스템, BEV3 히트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리릭은 4륜구동을 기본으로 제공함에도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를 465km까지 끌어 올렸으며 시간당 최대 190kW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DC 고속 충전도 지원해 약 10분의 충전 시간으로 약 12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리릭은 무게중심을 낮춰 단단한 섀시 역할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 배치와 차체 앞·뒤로 장착된 두 개의 모터로 50:50에 가까운 전·후방 무게 배분을 완성했으며, 듀얼 모터에서 생산되는 최대 출력 500마력, 62.2kg·m의 강력한 힘은 20인치 알루미늄 휠로 전달되어 더욱 안정적이면서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은 리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ᆞ경상도 지역의 고객들과 휴가철에 앞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리릭을 직접 경험해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현장 방문객들은 호텔 로비에 전시된 리릭 관람과 함께 상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리릭은 물론 에스컬레이드와 뉴 XT4 등 캐딜락 주요 제품들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션 드라이브’,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와 함께하는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캐딜락은 해운대부터 송정동 일대를 직접 주행하는 ‘오션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세단과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럭셔리 전기 SUV 리릭, 초대형 럭셔리 SUV를 대표하는 에스컬레이드와 더불어 디자인 및 상품성을 풀체인지급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 5월 출시 이후부터 뜨거운 고객 관심을 받고 있는 뉴 XT4에 대한 고객 시승 기회를 차량 출시 이후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캐딜락은 자연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는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와 콜라보한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린 드라이브’ 참가 고객에게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레스토랑 ‘피오또’까지 리릭의 고품격 승차감을 뒷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전 서비스와 함께 캐딜락 리릭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디너’가 제공된다.

한편, 캐딜락 리릭은 국내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1억 696만원이다. 캐딜락은 리릭의 고객 인도를 오는 7월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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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캠핑카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유럽형 밴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마스터는 지난 달 르노코리아가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판매를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판매를 기념해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을 방문하면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달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벡스코 1 전시장 야외에 마련 예정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야외 부스에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 체험존을 함께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 중인 마스터 밴 S와 L은 모두 크고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캠핑카 및 화물차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 크고 넓은 공간으로 ‘캠핑카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밴 S 11km, 마스터 밴 L 10.5km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돼 있고, 계기판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승용차 주행이 친숙한 운전자에게도 높은 편의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를 전시장에 선보인 이후 고객분들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최근 확보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마스터의 넓은 공간과 탁월한 활용성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공간으로 캠핑카 제작에 제격인 르노 마스터는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무상보증은 엔진 및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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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레인지로버 벨라

JLR이 부분 변경을 거쳐 편의성과 안락함을 더욱 강화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첨단 기술과 레인지로버 특유의 정교함, 드라마틱한 환원주의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한눈에 레인지로버임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특유의 세련된 우아함과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새로운 프런트 그릴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플로팅 루프 및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플러시 도어 핸들 등 디테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한다. 

특히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 새로 도입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은 현재 존재하는 가장 진보한 라이팅 기술로, 아름다운 형상과 최고의 라이팅 기능을 두루 충족시킨다.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리어 오버행은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긴 차체를 더욱 강조해준다. 이는 근육질 차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또한 새로 적용한 하단 리어 범퍼는 차체의 비율을 강조하며, 히든 타입으로 마감한 테일파이프는 깔끔하고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2017년 처음 선보인 레인지로버 벨라는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이른바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레인지로버에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적용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단순함과 편안한 우아함을 한층 강조한다. 

아름다운 새 계기반과 재설계한 센터 콘솔에서는 최고급 소재의 고급스러운 감각은 물론, 섬세한 장인정신이 뚜렷이 느껴진다. 최신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11.4인치 싱글 플로팅 커브드 글래스 인터페이스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고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줄이고 중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 적용한 새로운 시트는 고급스럽고 정교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히팅과 쿨링, 마사지 기능과 함께 최대 20방향까지 전동 조절이 가능해 기능적으로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한다. 무게를 최적화하고 더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한 시트는 승하차가 용이할 뿐 아니라 뒷좌석 히팅과 등받이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춰 2열 탑승자도 레인지로버의 안락함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에는 클라우드, 캐러웨이, 레이븐 블루, 딥 가넷 등 총 4가지 새로운 가죽 컬러가 도입되었다. 이와 함께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서라운드, 통풍구 등에 문라이트 크롬 소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익스테리어 컬러로는 메탈릭 바레신 블루와 프리미엄 메탈릭 자다르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한 최신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제어한다.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형 터치스크린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조작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와 개발을 거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체 기능의 약 80%를 단 두 번의 터치로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다.

새롭게 도입한 다기능 슬라이딩 컨트롤 사이드바에 표시되는 가상 버튼을 활용하면 실내를 각각의 구역으로 나눠 탑승자 개별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오디오 볼륨 및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사이드 바는 터치스크린의 양 옆에 일상적으로 표시된다. 출발하기 전 디스플레이에는 김 서림 제거와 열선 시트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리 드라이브 패널이 항상 표시되며, 차가 출발하면 3 패널 홈 스크린으로 바뀐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또한 SOTA 기능을 통해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맵, 온보드 진단,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 차량 전체 ECU의 80%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리디안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최대 17개의 스피커와 750W 출력의 앰프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연동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이 기술은 외부 주파수를 감지해 내부의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실내 전체 소음 수준을 최소 4dB만큼 줄여주는데, 이는 오디오 볼륨을 4단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특유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로 평온한 안식처와도 같은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통해 안락함과 편의성을 이전보다 더욱 강화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배려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 새로 적용한 최신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은 우수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게 해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집중력까지 높여준다. 여기에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활성화해 PM 2.5 필터로 실내의 미세입자와 먼지, 꽃가루 등 알러지 유발 요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저감해주는 '퓨리파이' 기능을 비롯해 실내 공기흐름을 재순환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고 실내공기 품질을 높여주는 ‘CO2 관리’ 기능, 그리고 나노이 X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를 정화하고 나아가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이온’ 기능 등 최신 기술로 모두 포함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야간 주행 시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을 탑재한 최첨단 픽셀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가시성을 혁신적으로 높였다.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 기본 탑재하는 이 시스템은, 현재 존재하는 가장 진보한 라이팅 기술로 꼽힌다. 좌우 각 헤드라이트에는 4개의 픽셀 모듈과 67개의 정밀 제어 LED를 탑재해 가장 효과적인 전방 라이팅 효과를 구현한다. 그리고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보다 3배 더 많은 LED를 포함한 인텔리전트 빔은 최대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첨단 드라이빙 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해 최적의 야간 주행을 돕는다.

조향 각도와 궤적에 따라 메인 빔의 패턴을 초고속으로 작동해 일반 헤드라이트로는 볼 수 없는 곳까지 시야를 확보해주는 다이내믹 벤드 라이팅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전방에 있는 최대 4개의 물체를 감지해 상황에 따라 물체 주변을 어둡게 처리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을 적용함으로써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와 안전까지 보호한다. 이 시스템은 주행 속도에 따라 전방 라이팅을 자동으로 제어해 저속에서는 광범위한 영역을 비추고 70km/h 이상의 고속에서는 더 강하고 긴 빛을 전방으로 내보낸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MHEV 기술은 BiSG를 통해 감속 시 손실 에너지를 회수하고 이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한다. BiSG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빠른 응답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하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는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배기량 2,997cc인 P400 HSE의 6기통 인제니움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400PS의 최고출력을 내며 56.1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2,000~5,000rpm 영역에 걸쳐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5.5초다. 이처럼 강력한 성능과 함께 복합 공인연비 8.9km/L(도심 8.0km/L, 고속도로 10.4km/L)의 연료 효율성도 함께 유지한다.

한편, 4기통 1,998cc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50PS와 1,300~4,500rpm 영역에서 37.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7km/h,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7.5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고급 섀시와 서스펜션 설정은 레인지로버 특유의 안락한 승차감과 정교함을 선사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기본으로 장착하며 서스펜션 강성을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화해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한다. 이 시스템은 휠 움직임을 초당 500회, 차체 움직임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차량의 댐핑을 연속적으로 변화시킨다.

P400 다이내믹 HSE에 적용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럭셔리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대 251mm까지 지상고를 높여줘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전지형 성능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무거운 중량을 견인 또는 운반할 때 최적의 지상고를 유지해주는 셀프 레벨링 기능을 갖춰 어떤 조건에서나 안락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은 ‘도강 수심 감지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지능형 토크 온디맨드 AWD 시스템은 레인지로버의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전지형 성능을 보장한다. 해당 시스템은 역동적인 온로드 주행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출발할 때 상황에 맞는 최적의 토크를 배분해준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적화한 비율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담한 우아함과 특별하고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진정한 럭셔리 SUV"라며, "한 단계 더 진화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통해 레인지로버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은 9,010만 원으로 전 세대 대비 인하했다. 또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과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최신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 등을 모두 갖춘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의 가격은 1억 2,42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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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지프(Jeep)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심장을 단 랭글러 라인업의 최강자 '더 뉴 랭글러 4x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더 뉴 랭글러 4xe(The New Wrangler 4xe)는 지난 1월 선보인 '더 뉴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2020년 글로벌 공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랭글러 4xe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6만 7천 대 넘게 판매되며 미국 내 '베스트셀링 PHEV' 타이틀을 차지한 모델로, 랭글러 고객의 43%가 4xe를 선택했다.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랭글러 최상위 트림인 더 뉴 랭글러 4xe는 전동화 모델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은 모델이다.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는 물론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한 합산 출력을 자랑해 일상에서는 완벽한 파트너이자, 비일상에서는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더 뉴 랭글러 4xe의 외관은 내연 기관 버전과 동일하게 ‘오프로더 DNA’를 기반으로 하며, 전동화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지프 로고,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 등 곳곳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4xe 전용 20인치 알루미늄 페인티드 그레이 휠을 새로 장착했다.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 및 전기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 주행 모드 버튼(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과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앱이 추가된 유커넥트 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 앞좌석 열선/전동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다양한 첨단·편의 기능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락한 주행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350V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일반 주행 조건에 적합한 8단 자동 변속기 및 진정한 오프로드 체험을 가능케 하는 저단 기어와 맞물려 도심에서는 안정적인 주행감을, 험로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272마력, 40.8kg·m의 힘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각각 최고출력 63마력 및 145마력, 최대토크 5.5kg·m 및 26kg·m)가 합을 이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완충 시 순수전기로만 34km, 총 630km 이상(주유+배터리 완충 시) 주행 가능하다.

 

뛰어난 연비도 장점이다. 합산 복합 연비는 12.0km/L로, 더 뉴 랭글러 4xe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전체 연료 소비를 크게 저감했다.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빛을 발하는 주행 보조 장치도 빼놓을 수 없다.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전복 방지 시스템 및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이 포함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 등을 기본 적용, 전동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여기에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사각지대/후방 교행 감지 시스템 등으로 도심에서도 안전을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사하라 4도어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사하라 4도어 하드탑이 9,730만 원, 파워탑이 9,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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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미니(MINI)가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갖춘 '뉴 컨트리맨'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 새 시대를 열어 갈 뉴 미니 패밀리를 공개했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와 여유로운 공간감,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춰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SUV 모델로 거듭났다.

외관은 미니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한 현대적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이전 세대 MINI 컨트리맨 대비 길이 150mm, 너비 25mm, 높이 105mm, 그리고 휠베이스가 20mm 증가했다. 깔끔하게 디자인된 차체 표면과 더욱 커진 휠 아치, 또렷한 펜더 라인과 더불어 높은 보닛, 수직에 가깝게 설정된 전면부가 프리미엄 SUV만의 묵직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모델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 가느다란 선으로 윤곽을 강조한 새로운 팔각형 그릴로 선명한 인상을 강조한다.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 프론트 그릴 등의 외관 요소에는 새로운 바이브런트 실버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팽팽하고 볼륨감 있는 형태로 진화한 후면부에는 간결함을 강조한 세로형 리어라이트를 장착하고, 면적이 넓어진 뒤 범퍼와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를 채택해 차체가 한층 부피감 있어 보이도록 했다. MINI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는 개인 취향에 따라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독특한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활용하면 외관을 보다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이외에도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외관에 JCW 전용 프론트 그릴, 전용 검정색 로고,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칠리 레드 컬러의 루프 및 액센트 등이 추가돼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다.

내부 공간 역시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긴 채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대시보드 표면에는 처음으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직물 소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래식 미니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미니 토글 바는 주행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하며, 직물 스트랩을 적용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면서도 한결 가뿐한 감각을 전달한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운전자에게 향상된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앞좌석 시트의 어깨 및 팔꿈치 공간이 3cm가량 넓어져 안락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플로팅 형태 암레스트 아래 센터 콘솔 박스를 탑재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뒷좌석은 앞뒤 위치 조절 및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전 세대보다 넓어진 트렁크 공간은 기본 505리터에서 최대 1530리터로 확장 가능하다.

내부 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계기판,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은 모두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 통합되어 제공된다. 속도, 엔진 회전수, 주유량 등 운전에 필요한 정보는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표시되어 운전 중 시선의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신 운영체제인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드파티 앱 등도 이용 가능하다.

개인 선호에 따라 최대 8가지(뉴 미니 쿠퍼: 7가지, 뉴 미니 컨트리맨: 8가지)로 선택 가능한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화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에 조사되는 앰비언트 프로젝션, 주행 및 기능 사운드 등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공해 운전자에게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미니 OS 9은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니 디지털 키 플러스,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배경화면 개인화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해 모바일 미니 앱과의 연동까지 가능한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한다.

국내에 우선 출시되는 뉴 미니 컨트리맨은 2가지 엔진 사양으로 준비됐다. 뉴 미니 컨트리맨 S ALL4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고성능 모델인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를 탑재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 만에 가속한다.

모든 모델에는 MINI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ALL4’가 기본 장착되어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과 탁월한 동력성능, 브랜드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을 동시에 제공한다.

컨트리맨에는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다양하게 탑재된다. 먼저 클래식 트림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어시스트 및 후진 보조 기능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빔 보조 기능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 앞 좌석 전동 시트,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페이버드 트림과 JCW 모델에는 스톱앤고 기능과 차로유지 보조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높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선루프, 하만 카돈 스피커 등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가격은 뉴 MINI 컨트리맨 S ALL4 클래식 트림 4,990만원, 페이버드 트림이 5,700만원,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가 6,7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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