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5 싼타페

현대차가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싼타페'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5 싼타페'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싼타페의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접근차/회피조향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해 대표 중형 SUV에 걸맞은 안전성을 강조했다.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주차거리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현대차는 2025 싼타페의 엔트리 트림 ‘익스클루시브’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구성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베스트 셀렉션의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각각 36만 원, 34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인치 휠 & 타이어를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해당 모델의 복합 연비는 14.4km/ℓ(산업부 신고 기준)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을 충족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공조 디스플레이 상의 열선 및 통풍 시트 버튼을 분리하는 등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으며, 실내 소화기 탑재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도 함께 개선했다.

2025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863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005만 원, 캘리그래피 4,442만 원이다.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2WD 모델 익스클루시브 3,888만 원, 프레스티지 4,205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347만 원, 캘리그래피 4,739만 원이며, 4WD 모델, 익스클루시브 4,254만 원, 프레스티지 4,571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713만 원, 캘리그래피 5,105만 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카답게 주력 트림에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자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테메라리오(Temerario)'가 공개됐다.

테메라리오는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HPEV 차량이다. 뛰어난 공기역학과 보다 넓어진 내부공간으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측면에서 또 다른 랜드마크를 이룩했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340km/h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테메라리오의 엔진 사운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력한 감성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가 섀시로 전달하는 고유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감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였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 패키지에는 요소와 카본휠이 포함되어 있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반석 디스플레이, 무선 지도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LAVU)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독점 공급한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은 견고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코닉한 포텐자 타이어 패밀리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주행 및 트랙 주행을 위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및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맞춰 제작된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슈퍼카의 스포츠 성능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의 포텐자 스포츠 초고성능 타이어는 런플랫 버전으로도 공급돼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면서 시속 80km로 최대 80km까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맞춤형 타이어는 높은 접지력, 뛰어난 정지 마찰력, 그리고 최상의 주행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평안함을 더했다.

또한 슈퍼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맞춤형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설계했다. 이 타이어는 엔진이 10,000RPM에 도달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슈퍼 스포츠카에 적용된다. 특별한 레이싱용 타이어안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는 트랙 주행 애호가들을 위해 뛰어난 접지력, 향상된 핸들링, 그리고 오래가는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의 높은 접지력은 트랙 주행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컴파운드 덕분에 가능하며, 이를 도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운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또한 테메라리오를 위한 맞춤형 블리작 LM005 겨울용 타이어도 개발했다. 이미 많은 수상 경력이 있는 타이어를 맞춤형으로 설계한 블리작 LM005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극한의 겨울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전체 타이어 라인업은 이탈리아에 있는 브리지스톤의 R&D 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이 과정에서 브리지스톤의 독자적인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이 사용됐다. VTD 기술은 타이어 개발 과정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증진한다. 이 기술 덕분에 200여 개의 물리적인 타이어 프로토타입을 사용하지 않아도 됐고, 차량 테스트를 80% 줄여 개발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원자재 소비와 탄소배출량을 개발 단계에서 최대 60%까지 줄이는 데 기여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인치와 21인치 크기, 8가지 규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에 독점 공급되는 타이어는 유럽 공장에서 제조 생산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르쉐 신형 타이칸

포르쉐(PORSCHE)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혁신적인 포르쉐 E-퍼포먼스를 강화한 신형 타이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전 모델보다 모든 면에서 더욱 강력해진 순수 전기차 신형 타이칸은 높은 출력, 늘어난 주행 거리, 향상된 가속력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기능이 특징이다. 

모든 모델은 확장된 기본 사양과 함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개인화 옵션, 직관적인 작동 방식의 최신 세대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타이칸(후륜), 4S, 터보, 터보S와 타이칸 4, 4S,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출시를 시작으로, 9월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와 12월 ‘타이칸 터보 GT’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해에만 1,805대의 타이칸을 판매하며 전 세계 5위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포르쉐 AG 세단 부문 총괄 사장케빈 기에크는 “포르쉐 전동화 시대를 알린 타이칸은 전기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라며, “새로운 정점에 도달한 신형 타이칸이 만들어갈 새로운 성공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형 타이칸의 모든 모델은 이전보다 더 높은 가속력을 제공한다. 

제품 포트폴리오의 양단에 위치한 타이칸과 타이칸 터보 S는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각각 0.6 초와 0.4 초 단축된 4.8 초와 2.4 초,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는 각각 3.7초, 2.7초 소요된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4, 4S, 터보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각각 4.7초, 3.8초, 2.8초 소요된다.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장착 모델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새로운 푸시-투-패스 (push-to-pass) 기능을 통해 10 초 동안 최대 70 kW의 부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 높은 시스템 출력 덕분에 가속력 역시 증대되어 타이칸 후륜 모델은 이전보다 60 kW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타이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140 kW의 추가 출력을 발휘해 총 시스템 출력은 952 마력 (PS)이다.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적용 기준 598마력 (PS), 타이칸 터보는 884마력 (PS)이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435 마력 (PS), 4S와 터보는 각각 598 마력(PS), 884 마력(PS)를 발휘한다.

모델에 따라 주행 가능 거리는 65 퍼센트 (197km 증가) 늘어난 최대 500km 다. 신형 타이칸은 장거리 주행 시 이전 모델보다 더 오래 주행 가능할 뿐 아니라 더 빠르게 충전된다. 

800 볼트 DC 충전소에서는 이전보다 50 kW 증가한 최대 320 kW까지 충전 가능하다. 

새로운 퍼포먼스 배터리의 급속 충전 기술 또한 개선되어 300 kW 이상의 충전 용량을 최대 5 분 동안 유지하는 등 낮은 온도에서도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상태 10에서 80 퍼센트까지 충전하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었다. 신형 타이칸은 배터리 용량이 더 늘었지만 고전압 배터리 온도가 섭씨 15 도 조건에서 18분(이전 모델 37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는 기존 93 kWh 보다 증가한 총 105 kWh 용량을 제공한다.

모든 타이칸 모델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새로운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은 사륜구동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주행 역동성과 편의성 사이의 스펙트럼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덕분에 타이칸의 차체는 역동적인 제동, 스티어링 및 가속 시에도 항상 수평을 유지하며,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노면의 충격 대부분을 흡수한다.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은 휠 하중을 균형 있게 배분해 노면과 완벽히 접지되며, 노멀모드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시 서스펜션은 피칭과 롤링 현상을 더 적극적으로 보정하고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가속력을 줄인다.

신형 타이칸은 성능과 효율이 모두 개선되었다. 이전 대비 최대 80 kW 높은 출력의 리어 액슬 모터가 장착된 파워트레인,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펄스 인버터, 더 강력한 배터리, 개선된 열 관리 시스템, 그리고 차세대 히트 펌프가 장착되며, 향상된 회생 제동과 사륜구동 전략을 적용한다.

고속에서 감속 시 회생 제동 용량은 기존 290 kW에서 최대 400 kW 로 30 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모든 모델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과 롤링 저항을 줄인 타이어가 새롭게 개발되어 기본사양으로 장착된다.

또한, 신형 타이칸은 최대 15 킬로그램 더 가벼워졌는데도 이전보다 확장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앰비언트 라이트, 3D 서라운드 카메라를 포함한 파크 어시스트, 열선 및 통풍 프런트 시트, 새로운 쿨링 시스템을 갖춘 히트 펌프, 무선 충전 가능한 스마트폰 트레이, 운전석과 조수석의 충전포트,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 및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알루미늄 도어 실 프로텍터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며, 용량은 증가했지만 무게는 더 감소한 향상된 배터리를 장착한다.

스타일 포르쉐 전문가들은 임팩트 있는 개선을 통해 타이칸의 깔끔하고 순수한 디자인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었다. 

스타일 포르쉐는 프런트와 리어 엔드에 각각 새로운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타이칸의 깔끔하고 순수한 디자인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런트 윙과 평평한 헤드라이트로 차량의 폭을 더욱 강조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뛰어난 성능과 긴 주행 거리 등 타이칸의 대표적인 장점을 모두 갖췄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넓은 헤드룸과 대형 테일게이트 뒤 최대 1,200 리터 이상의 적재 공간도 제공한다. 오프로드 디자인 요소에는 휠 아치 커버, 프런트 및 리어의 독특한 하단부, 사이드 스커트 등이 있다.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와 함께 앞 뒤 범퍼 모서리와 도어 실 끝에는 특수 플랩이 장착된다. 플랩은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을 연출하는 동시에 스톤 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새로운 헤드라이트는 세밀한 광학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기술 적용으로 밤에도 포르쉐 특유의 4 포인트 그래픽을 표시한다.

또한, 타이칸은 터보 모델의 차별화를 강화한 최초의 모델 라인 중 하나다. 포르쉐는 새로운 터보 모델 디자인을 통해 모든 시리즈에서 최상위 모델로 포지셔닝 되는 터보 모델만의 고유성을 강조한다. 

타이칸 터보 S는 새로운 터보 모델의 날렵한 외관은 물론, 특별한 터보나이트 컬러를 사용해 차량의 내, 외부 모두 다른 모델과 독보적으로 차별화한다.

이 밖에도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그리고 옵션의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모드 스위치는 기본사양으로 탑재되며, 적용 가능 모델에 따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및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타이칸의 모드 스위치에는 푸시-투-패스 버튼이 장착된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는 가벼운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자갈 주행 모드가 추가되며, 모드 스위치로 직접 선택 가능하다.

관련해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퍼포먼스,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 모든 면에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타이칸은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통해 포르쉐 E-퍼포먼스의 기준을 다시 한번 새롭게 정립한다”며, “무엇보다 포르쉐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타일 포르쉐,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 팀이 협력해 탄생시킨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을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 완성한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이 국내 포르쉐 팬과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르쉐 신형 타이칸, 4S, 터보, 타이칸 터보 S의 가격은 1억2,990만원, 1억5,570만원, 2억980만원, 2억4,740만원이다. 신형 타이칸 4, 4S,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는 각각 1억4,410만원, 1억6,170만원, 2억1,220만원이다.

< 포르쉐 신형 타이칸 디테일컷 >

New Porsche Tayca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C60

스웨덴 볼보(VOLVO)가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경제성과 상품성을 높인 '2025년식 XC60'을 국내 출시한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중형 SUV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XC60'은 볼보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출시 이후 최초로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7월까지 동급 수입 중형 SUV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SUV의 저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식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를 소폭 개선하고 저공해 2종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저공해 2종 차량의 경우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안전의 대명사’다운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외관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볼보의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모던하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 등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 품질을 갖췄다. 여기에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한다.

XC60은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을 감지해 사고 위험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를 비롯해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지난 2021년 볼보 최초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던 XC60은 업계 최고 수준의 편의성을 자랑하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탑재되어 있다. 96%에 달하는 음성 인식률을 기반으로 운전 중에도 차량의 각종 기능을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티맵 스토어’를 통해 웹 브라우저와 뉴스 앱, 팟캐스트, 오디오북, 증권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및 LTE 5년 무상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을 기본 제공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B5, B6는 각각 최고 출력 250마력에 300마력의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각각 10.1km/ℓ, 9.9km/ℓ로 B6의 경우 2024년식(복합 9.4km/ℓ) 대비 수치가 개선됐다.

가격은 B5 플러스 브라이트(6,440만원), B5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원), B6 울트라 브라이트(7,400 만원), T8 울트라 브라이트(8,640만원)으로 일부 옵션이 추가된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트림이 2024년식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관련해 볼보 이윤모 대표는 “XC60은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수입차 판매 no.1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라며 “2025년식 XC60은 높은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강점에서 저공해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수입차 시장에서 대세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애스턴마틴 x 보스

영국 애스턴마틴이 2024 FW 시즌을 앞두고 의류 브랜드 보스(BOSS)와 첫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 혁신, 현대적인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두 브랜드 간의 첫 협업인 만큼 양사의 디자이너들과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영감을 받았다.

애스턴마틴과 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퍼포먼스와 고품격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연간 2회씩 공개할 계획이다. 

레이싱에 대한 공통된 열정을 기반으로 한 애스턴마틴과 보스의 이번 첫 컬렉션은 애스턴마틴의 풍부한 역사와 보스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적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며,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소비자의 럭셔리 퍼포먼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오프 트랙 라이프스타일 의류에 중점을 뒀다. 애스턴마틴과 보스는 혁신과 완벽한 디자인에 대한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고품질 의류와 고성능 소재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애스턴마틴은 탁월한 장인 정신과 혁신을, 보스는 진정성과 품질을 갖춘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애스턴마틴의 세심한 디테일에 영감을 받은 만큼, 이번 컬렉션의 여러 요소들은 퀼팅 가죽 시트 등 애스턴마틴의 아이코닉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반영하고 있다. 

의류에 사용된 지퍼 손잡이와 끈 마감 팁, 스냅 버튼 등의 디테일은 고성능 차량의 마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끈 조절 장치는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제공하는 세련된 알루미늄 오일 필러 캡에서 영감을 얻었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카본 파이버 테이핑 심 등 스포츠카 디자인에 적용되는 경량 고성능 소재를 접목해 보스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퍼포먼스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컬렉션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에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드라이버이자 보스 브랜드 앰버서더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참여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번 캠페인 대표 모델로서 애스턴마틴 드라이버의 강렬한 에너지와 보스 브랜드만의 정신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역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보스의 브랜드 핵심 메시지인 ‘비 유어 오운 보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관련해 페르난도 알론소는 “애스턴마틴과 보스의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의 모델로 나서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헌신, 혁신, 퍼포먼스, 그리고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대표하는 애스턴마틴과 보스가 이번 협업에 담아낸 에너지를 팬들이 직접 경험할 날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슈퍼파인 메리노 울 저지, 내구성이 뛰어난 카본 파이버, 면 데님 혼방 등 고급스러운 고성능 원단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아이템들이 특징이다. 이번 남성복 라인의 주요 아우터웨어 스타일은 세련미와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화이트, 연회색, 오팔 그린, 다크 밍크 색상 등 스마트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애스턴마틴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 요소들과 보스 특유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미학을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5 UX 300h

렉서스(LEXUS)가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 UX 300h'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2025년형 UX 300h는 기존 UX 250h를 대체하는 모델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더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탑승객의 안전과 주행 편의를 고려한 안전 사양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UX 300h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및 경량화 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퍼포먼스와 연비를 모두 잡았다. UX 3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효율의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는 고출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199마력(ps)을 발휘하며 정부공인표준연비 18km/L(복합기준)을 실현했다.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인 'AHB-G'가 적용돼 회생제동 시 이질감을 억제하고 부드러운 제동감과 우수한 페달 조작감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 기능은 전후방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분배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여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UX 300h’는 차량 전면과 후면 공간 사이에 추가된 보강재와 서스펜션 체결 토크 강화로 보디 강성이 향상되었으며, 이와 함께 핸들링 안정성과 조향 응답성 역시 강화됐다. 또한 ‘UX 300h’에는 전자식 변속 시스템인 ‘시프트 바이 와이어' 방식의 시프트 노브가 탑재돼 변속 시 보다 신속하고 우수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UX 300h’는 렉서스 커넥트, 렉서스 10-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핸즈프리 파워 백도어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하차 시 BSM의 센서를 활용해 후방의 자전거나 오토바이의 접근을 감지해 경고해 주는 안전 하차 어시스트와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 능동형 주행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돼 한층 강화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디자인은 도심 주행에 이상적인 엔트리 크로스 오버 차량의 압축된 비율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구현했다. 특히, 전면부는 견고하고 화려한 스핀들 그릴과 아이코닉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아이덴티티 강조했으며, 후면은 리어 펜더와 리어 스포일러가 차체에서 바깥쪽으로 뻗어 나가 크로스오버 차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실내는 ‘크로스 크리에이트’ 콘셉트를 통해 탑승자와 차량 사이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인간 중심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인스트루먼트 패널 구조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한 레이아웃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아울러 'UX 300h F-SPORT'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UX 300h F-SPORT’는 F SPORT 전용 버티컬 메시 패턴 스핀들 그릴과 제트 블랙 도금 등 F SPORT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시각화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F SPORT 전용 시트 및 3개의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표시하고 주행 모드(Eco, Sport, Sport+, Normal)에 따라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는 12.3인치 풀 그래픽 미터를 탑재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코너 주행 시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댐퍼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승차감을 다르게 조정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능동적으로 안정적인 승차감 지원하는 가변 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주행 중 적절한 피드백과 신속한 조작감을 제공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패들 시프트, 가속도에 따라 차량 내부에 가상의 엔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변속기 컨트롤을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해 제어할 수 있는 Sport S+ 모드 등 F SPORT 모델 전용 사양들이 장착됐다.

관련해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2025년형 ‘UX 300h’는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의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주행 성능 그리고 렉서스만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UX 300h’를 통해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주행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년형 UX 300h는 2WD와 F SPORT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UX 300h 2WD 5,240만 원, UX 300h F SPORT 5,8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Opulent Velocity

캐딜락이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과 명성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를 공개했다.

오퓰런트 벨로시티(Opulent Velocity)는 누구나 동경하는 화려함에 대한 캐딜락의 진화를 표현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제로'를 기반한 궁국의 퍼포먼스와 현대적 럭셔리 리더십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에 적용된 첨단 테크놀로지와 사용자 맞춤형 비스포크 럭셔리 요소들의 조화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의 전동화 퍼포먼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EV와 자율주행 테크놀로지의 개척자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캐딜락은 각 분야의 혁신을 활용할 수 있는 극한의 기술력을 '오퓰런트 벨로시티'에 담아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캐딜락은 완전한 자율 주행이 가져올 탑승자의 자유로움에 대한 상상을 ‘오퓰런트 벨로시티’에 담아냈다.

풀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4단계 자율주행 모드는 더욱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는 다중 감각 모드가 더해져 완벽한 자율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캐딜락은 '오퓰런트 벨로시티' 개발 단계에서 함께 연구한 음파와 빛의 파동에 대한 과학적 인사이트를 실내 공간 디자인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및 예술적 요소와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통합적으로 적용된 ‘오퓰런트 벨로시티’만의 특별한 실내 공간을 구성하면서도, 모든 탑승자들이 매우 정교하고 개인화된 자율주행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드라마틱하게 장식된 외관과 낮은 실루엣, 공격적인 프론트 페시아 등 ‘캐딜락 V-시리즈.R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의 미학적 요소가 반영돼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퓰런트 벨로시티’에는 확장된 형태로 개방이 가능한 대형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돼 더 넓고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외관의 미묘한 변화와 제어된 차체 디자인으로 대담한 그래픽과 비율을 완성했다.

캐딜락 특유의 수직형 라이팅 시그니처는 테일램프와 헤드램프에 각인됐으며, 그릴에 적용된 크리스탈 플루트 디테일과 함께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과시한다. 또한 캐딜락 로고를 품은 3D 라이트 그릴은 예술 세공품과 같은 느낌을 강조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의 글라이드 펄 컬러의 외관과 함께 볼드하고 럭셔리한 외관을 선보인다.

넓게 펼쳐진 내부 공간은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감싸는 듯하게 장식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끊김 없이 이어지는 느낌을 주면서도 깔끔하고 유려한 느낌을 선사하며 탑승자를 한 단계 높은 럭셔리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오퓰런트 벨로시티’에는 3D로 정보를 보여주는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완전하게 디지털화된 콕핏,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Y자 형태의 스티어링 휠, 음성 명령 익스피리언스, 그리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캐딜락이 차세대 기술력을 예술적으로 통합 적용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물들이 대거 탑재됐다.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캐딜락 V-시리즈 특유의 럭셔리 감각을 유지하면서 하이퍼카만이 제공할 수 있는 극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전자는 ‘오퓰런트 벨로시티’에 적용된 다기능 컨트롤러를 통해 ‘자율주행 모드’에서 ‘벨로시티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벨로시티 모드’가 활성화되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직접 조작하도록 안내하는 메시지와 함께 숨겨져 있던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드러난다.

특히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앞좌석은 외팔 형태의 Y자 콘솔에 부착되어 있으며, 문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돼 고속 주행 시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트랙에서 입증된 캐딜락 블랙윙의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아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실제 트랙에서의 경험이 집약된 ‘벨로시티 모드’는 운전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고스트 카' 기능을 헤드 업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 운전자가 랩 타임을 개선하거나 다양한 지정된 트랙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주행 코스를 제공한다.

벨로시티 모드는 주행력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도로의 장애물 정보와 주행 환경, 서스펜션 댐핑 세팅 및 액티브 애어로 시스템 설정 등의 정보 또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나아가 최신 개발된 컬러, 소재 및 마감 등의 디자인 요소로 세심하게 제작된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미래의 가능성이 공존하는 다채로움을 보여준다.

특히 인테리어 컬러 '셀레네'는 트랙에서의 퍼포먼스 능력을 표현하는 ‘메탈릭 다크 블루’를 반영해 ‘오퓰런트 벨로시티’만의 볼드한 개성을 표현했으며, 옴브레 톤의 컬러를 만들어 내는 하드 토치 페인팅 기법과 뛰어난 금속 가공 마감 기술 등을 통해 캐딜락만의 장인정신을 담아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전반적인 인테리어 모티프는 각기둥 모양으로 장식된 선형적 투톤 자수와 라이팅 코레오그레피 및 V-시리즈만의 정밀함의 조화를 활용해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정확성과 속도감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차가운 톤의 아마 섬유를 틴티드 실버 펄 플레이크의 베일 아래에 두어 가벼운 기능성 소재의 진가와 호화로움의 정수를 담아냈다.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내재된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생생한 현대적 색조로 우아한 톤을 만들어 내는 디지털 방식 생산의 정밀함이 결합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끝없는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관련해 캐딜락의 글로벌 디자인 부문을 담당하는 브라이언 네스빗 전무는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자율주행과 우수한 성능의 전동화 기술력 등 캐딜락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를 모두 통합한 럭셔리 퍼포먼스의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며, “또한 럭셔리 감성과 테크놀로지 외에도 캐딜락 V-시리즈의 변화와 미래 전동화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4 A6

아우디(AUDI)가 연식변경 '2024 A6'를 출시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 소재가 기본으로 적용, 운전자의 편의 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은 앞, 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뱃지는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그릴과 윈도우, 리어 가니쉬는 크롬 몰딩으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보다 여유로운 앞, 뒷좌석, 헤드룸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의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이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45 TFSI’의 기본형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km/l(도심13.7km/l, 고속도로 17.0km/l) 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은6.8초, 콰트로 프리미엄은 6.0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1.0km/l (도심 9.7km/l, 고속도로 13.1km/l),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0.7km/l (도심 9.5km/l, 고속도로 12.8km/l)이다.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A6 전 모델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그 밖에도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편의를 한층 더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A6 40 TDI의 가격은 7,100만원, A6 40 TDI 프리미엄 7,810만 원이다. A6 45 TFSI의 가격은 7,240만원이며, A6 45 TFSI 프리미엄은 7,950만원,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2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브랜드 전략 및 사업 방향성 등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아이덴티티 강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KGM은 2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Transformation Day'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신차 ‘액티언’을 출시하며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즐거움을 지켜주는 모빌리티’라는 미션을 공개했다.
 
KGM의 기본 강점인 ‘안전함’에 새로운 이미지인 ‘즐거움’을 더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 및 관계사 등 회사의 구성원들이 안정된 회사에서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으로는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제품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요소로 창의성, 실용성, 즐거움, 안전 등 네 가지 가치를 선정했다.

신규 슬로건은 '모든 순간, 자신 있게 즐기도록'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도심에서 누리는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부터 자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의 즐거움까지 모든 삶의 여정에서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이어 신규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발표했다. '실용적 창의성’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현실적인 활용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핵심요소 중 창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했다

KGM은 향후 개성 있는 디자인 적용, UI/UX 개선, 신뢰성 있는 품질 제공, 첨단 ADAS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KGM은 이날 ‘액티언’을 공개한 데 이어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사업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유통구조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 사업 전략 다각화를 위한 목표를 밝혔다.

우선 KGM은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통 비용과 효율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액티언’은 최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화하여 S7 3,395만원, S9 3,659만원 등 3천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고급 풀옵션 모델로 선보여 옵션 선택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인 ‘액티언 슈퍼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잔존 가격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낮춘다. 고객이 ‘액티언’을 운행한 후 KGM에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3년 이내 60% 및 5년 이내 45%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협업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도 속도를 낸다. 브랜드 스토어에서 결제 및 계약서 작성부터 차량 품질 검수 및 인도까지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차량 구매에 필요한 과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는 차량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젊은 고객 층과 접점을 늘리고, 끊김없는 연결성을 갖춘 혁신적인 구매 여정을 제공한다.
 
KGM은 추후 온라인 채널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차량 운행 관련 정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곽재선 회장은 "KGM은 정통 SUV의 시작인 코란도와 무쏘, 한국 최초의 럭셔리 세단 체어맨 등 70년 역사 동안 언제나 최초를 추구해온 서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이 KGM의 또다른 역사를 맞이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달리는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가 16일(현지시간)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세라티가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공개한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MC20’의 기술력 및 디자인 DNA의 집약체다. 

이를 통해 GT2의 레이싱 성능과 MC20의 디자인을 동시에 연상시키며, 모든 주행 조건에서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레이싱 DNA를 품은 모델답게 320km/h를 뛰어넘는다. 최대 출력은 MC20보다 10마력 높은 64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8초를 자랑한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분에 운전대를 잡으면 트랙카를 모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

대담하고 진취적인 디자인을 지닌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다양한 옵션 사양을 제공하며,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패키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독점적인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가 공개된 더 퀘일에서는 최근 국내 단 1대 한정 출시된 MC20 이코나가 북미 최초로 전시됐으며,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첫 고객 인도식을 가진 가장 강력한 트랙카 MCXtrema 또한 무대에 올랐다.

관련해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고의 스포츠 유산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마세라티의 가장 상징적인 차량인 MC20의 진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으로, 도로를 달리는 고객에게 기술, 혁신, 디자인 및 감성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수준 높은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자 브랜드의 모든 본질을 표현하는 새로운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