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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ach EQS 680 SUV

메르세데스-벤츠 HS효성더클래스가 세계 최초로 강남구 압구정동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을 위한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로서 세계 최초라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고객들이 직접 마이바흐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기존 전시장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 응대 시스템 기반의 운영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보다 세심한 상담 환경을 제공하며, 입차부터 출차까지 모든 접점에서 완성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마누팍투어 한정판 모델 ‘실버 라이닝’을 출시한다.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은 ‘마이바흐 EQS SUV’, ‘마이바흐 S-클래스’, ‘마이바흐 GLS’ 세 가지 모델로 출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모델은 한국 전용 한정판 차량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가 10 대, 나머지 두 개 모델이 각각 1대씩 판매된다.

세 차량은 차량 개인 맞춤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의 최상위 개별화 옵션을 적용했다.

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최상위 차량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실버 라이닝은 특별한 색상 조합과 정교한 수작업 장식, 인테리어 디테일까지 한국 고객의 안목과 기대를 세심하게 반영해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제작됐다.

차량 외장에는 블랙 펄 컬러의 차체에 실버 라이닝 전용 은빛 핀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색상을 면과 선에 조화롭게 활용했다.

차체를 따라 정교하게 이어진 핀 스트라이프가 절제된 블랙 컬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마이바흐 차량 고유의 고급스러움에 깊이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실내에는 실버 라이닝 한정판 배지를 적용해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빛낸다.

실내에는 흰색과 검정 또는 흰색과 회색 조합의 마누팍투어 색상 내장을 적용해 외장과 대비되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마이바흐 EQS 680 SUV는 크리스탈 화이트와 실버 그레이 펄 컬러로 마감했다. 여기에 모두 오픈 포어 다크 브라운 피시본 패턴의 월넛 우드 트림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마누팍투어 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눈길과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을 나파 가죽으로 마감하며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항공기 일등석에 견줄만한 안락함을 갖춘 2인승 뒷좌석 시트를 장착해 마이바흐 모델 특유의 편안함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통풍, 마사지, 목 및 어깨 온열 기능과 최대 43.5°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종아리 마사지 기능과 앞 동반석을 움직여 바로 뒷좌석을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쇼퍼 패키지 등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더불어, 마이바흐 EQS SUV는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적용해 차체의 롤링, 피칭 및 리프팅 현상을 억제하고 각 휠의 댐핑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책임진다.

또 단열재 및 이중 접합 유리, 특수 어쿠스틱 폼 등으로 소음 및 진동 유입을 줄여 최고의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25mm, 전폭 2,035mm, 전고 1,720mm, 휠베이스는 3,210mm이며, 차량의 최고출력은 484ps, 최대토크는 955Nm이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실버 라이닝의 가격은 2억 7,86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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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그룹

중국 BYD그룹이 이탈리아 축구 클럽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BTD그룹은 25/26 시즌부터 3개 시즌 동안 인터 밀란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과 축구계를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협력 중 하나다. 감동을 실현 가능하게 만들고, 각 분야에서의 리더십 추구, 탁월함을 향한 지향, 혁신과 개척정신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다.

이 파트너십은 강력한 글로벌 협업의 성격을 띠며,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 밀란은 전 세계 5억 3,3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전 세계 축구 클럽 중 두 번째로 빠른 팬덤 성장을 기록했다.

BYD는 친환경차 분야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42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41%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2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누적 1,300만 대의 친환경차 생산을 달성하며, 글로벌 최초로 해당 기록을 세운 자동차 제조사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이번 협약은 BYD와 덴자 브랜드를 통해 양사가 공동의 성장 목표를 실현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며, 파트너십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업을 포함한다.

또 BYD 그룹은 구단의 최고경영진, 코칭 스태프, 1군 선수단을 위해 약 70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터 밀란은 BYD의 첨단 기술과 최상의 편안함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전기차 및 슈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DM-i) 차량을 통해 BYD가 주도하는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주요 참여자가 된다.

인터 밀란에는 BYD의 기술 플래그십 모델인 씨라이언 7 중 네라주리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이 먼저 제공, 이후 인터 밀란 팬들을 위해 한정판 모델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색상과 함께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향후 몇 개월 내 덴자 브랜드의 유럽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 인터 밀란과의 파트너십은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의 유럽 내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BYD가 국제 축구계에 존재감을 더욱 확장하는 전략과도 부합한다. BYD는 UEFA 유로 2024 및 UEFA U-21 챔피언십 2025의 공식 파트너로 유럽 축구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YD의 스텔라 리 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당신의 꿈을 실현하다’라는 BYD의 의미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 청년과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협약”이라며, “인터 밀란은 끝없는 열정, 포기를 모르는 의지, 성공을 향한 집념,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BYD 역시 공유하고 있는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BYD는 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추자는 꿈을 가지고 전 세계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매일 45개의 특허를 생산해내는 12만 명의 엔지니어들이 이 목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 밀란의 CRO 조르지오 리치는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추진력과 탁월함을 향한 열망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파트너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BYD 및 덴자 브랜드를 포함한 BYD 그룹이 인터 밀란을 첫 축구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점은 인터 밀란 브랜드의 글로벌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팬 및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국제적 콘텐츠와 두 브랜드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모터로이드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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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ach Zeppelin DS 8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공식 오픈을 발표했다.

이 브랜드센터는 맞춤형 고객 경험, 품격 있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결합해 엄선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서울 프리미엄 럭셔리 상권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마이바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한국 전통미와 현대적 세련미를 잇는 이 공간은 고객에게 몰입형 맞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이바흐 브랜드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클래식카 모델도 전시됐다.

센터에 전시된 ‘마이바흐 제플린(Maybach Zeppelin)’은 1930년대 자동차 시장에서 유명했던 럭셔리 모델 중 하나로, 1930년부터 1937년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그 중,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 전시된 차량은 12기통 엔진을 갖춘 1932년형 마이바흐 제플린 DS 8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제플린이라는 명칭은 본래 20세기 초 독일의 경식 비행선 브랜드인 ‘Zeppelin’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제플린 비행선에 고성능 엔진을 공급하던 마이바흐와의 기술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정교한 엔지니어링과 품격의 상징으로 계승된 이름이다. 

1930년대 당시 고급차 시장에서는 섀시만 주문한 뒤, 원하는 형태로 독립된 코치빌더(차체 제작소)에서 차체를 맞춤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마이바흐는 라벤스부르크(Ravensburg)에 위치한 코치빌더인 스폰(Spohn)과 밀접하게 협력했고, 마이바흐 제플린 DS 8 카브리올레 역시 해당 공장에서 제작됐다. 

차량은 8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147kW(20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최대 170km/h의 속도를 냈다.

차체는 긴 반타원형 스프링에 의해 지지되는 강성 액슬로 세심하게 설계됐고, 추가적으로 유압식 이중 작용 쇼크 업소버를 장착해 편안함을 확보했다.

설계자 칼 마이바흐(Karl Maybach)는 차량에 추가적인 기술적 편의 장치를 도입했다. 

클러치는 시동 시에만 필요하며, 이후 스티어링 휠 중앙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레버로 변속기의 4단 기어를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는 당시 비동기식 변속기에서 여전히 일반적이었던 이중 클러치 변속을 벗어난 것으로, 나사식 조향 시스템은 매우 부드럽게 작동했다. 

케이블로 작동되는 드럼 브레이크는 정교한 레버 시스템과 진공 보조 장치의 지원으로 균일하고 효과적으로 감속했다.

한편,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하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795㎡ 규모의 독립형 5층 단독 건물로, 하이엔드 패션, 파인다이닝,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압구정 중심에 위치해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제된 우아함과 가치를 구현했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AG 최고 디자인 책임자 고든 바그너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의 전통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름진 외벽은 한복 치맛자락의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우아하게 형상화됐으며, 코너를 향해 섬세하고도 역동적으로 솟아오르는 건물 오른쪽 기둥의 지붕선은 한옥의 처마를 연상시켜 현대 건축과 푸른 하늘을 아우르는 조화로운 시적 형상으로 완성됐다.

이 디자인은 한국 전통 디자인 유산을 현대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건축 언어로 재해석 됐다.

내부에는 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몰입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대성당과 같은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1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전용 전시 공간과 서비스 예약이 가능한 고객 라운지가 준비돼 있다. 

2층에는 차량 인도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 존이, 3층에는 고객이 차량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살롱 프리베와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또한 3층의 중앙에는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의 정원이 조성돼 바리스타가 준비한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서울 도심 속 고요한 휴식도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서비스센터가 자리해 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은 마이바흐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은 종합적인 럭셔리 경험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

한국 전통 건축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통해 마이바흐 특유의 장인정신을 공간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고객의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섬세하게 구성된 프라이빗하고 세련된 공간, 제품 상담에서부터 애프터 서비스까지 최고 수준의 맞춤형 고객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시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와 제품 전문가가 배정돼 고객을 맞이한다. 고객에게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 전문 발렛 주차, 시그니처 F&B 서비스 및 기타 마이바흐 오너만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방문 전에 미리 파악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마이바흐 제플린 디테일 컷 >

Zeppeli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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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클래스 S580 실버 라이닝

메르세데스-벤츠 HS효성더클래스가 세계 최초로 강남구 압구정동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은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을 위한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로서 세계 최초라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고객들이 직접 마이바흐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기존 전시장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 응대 시스템 기반의 운영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보다 세심한 상담 환경을 제공하며, 입차부터 출차까지 모든 접점에서 완성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외관의 디자인은 대담함과 우아함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담아냈으며, 한복 및 한옥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의 미감과 건축적 품격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 내부 프라이빗 컨설팅 존에서는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하며 온전히 자신만의 마이바흐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마누팍투어 한정판 모델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을 출시한다. 

실버 라이닝은 ‘마이바흐 S-클래스’, ‘마이바흐 GLS’, ‘마이바흐 EQS SUV’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모델은 한국 전용 한정판 차량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가 10 대, 나머지 두 개 모델이 각각 1대씩 판매된다. 

이가운데 마이바흐 S클래스 S580은 벤츠의 차량 개인 맞춤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의 최상위 개별화 옵션을 적용했다. 

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최상위 차량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은 특별한 색상 조합과 정교한 수작업 장식, 인테리어 디테일까지 한국 고객의 안목과 기대를 세심하게 반영해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제작됐다.  

차량 외장에는 블랙 펄 컬러의 차체에 실버 라이닝 전용 은빛 핀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색상을 면과 선에 조화롭게 활용했다. 차체를 따라 정교하게 이어진 핀 스트라이프가 절제된 블랙 컬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마이바흐 차량 고유의 고급스러움에 깊이를 더한다. 

실내에는 실버 라이닝 한정판 배지를 적용해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빛낸다. 실내에는 흰색과 검정 또는 흰색과 회색 조합의 마누팍투어 색상 내장을 적용해 외장과 대비되는 매력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딥 화이트와 블랙 펄을 적용했다.

여기에 오픈 포어 다크 브라운 피시본 패턴의 월넛 우드 트림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 항공기 일등석에 견줄만한 안락함을 갖춘 2 인승 뒷좌석 시트를 장착해 마이바흐 모델 특유의 편안함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통풍, 마사지, 목 및 어깨 온열 기능과 최대 43.5°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종아리 마사지 기능과 앞 동반석을 움직여 바로 뒷좌석을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쇼퍼 패키지 등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마이바흐 S-클래스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또한, 세 차량 모두 단열재 및 이중 접합 유리, 특수 어쿠스틱 폼 등으로 소음 및 진동 유입을 줄여 최고의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470mm, 전폭 1,920mm, 전고 1,510mm, 휠베이스는 3,396mm다.

차내에는 3,982cc V형 8기통 가솔린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503ps, 최대토크는 71.4kg.m이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속도 리밋), 복합 연비는 8.1km/l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버 라이닝의 가격은 3억 4,86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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