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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애스턴마틴

영국 애스턴마틴이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 브랜드 대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은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인 '발키리', '발러', '발리언트', '빅터', '밴티지'와 함께 굿우드 힐클라임을 달릴 예정이다.

굿우드 지역에서 매년 7월에 열리는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여름 시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스피드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는 필수코스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레이싱 스타들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애스턴마틴이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스턴마틴에서 단 38대만 특별 생산한 트랙 중심 차량이면서 도로 주행까지 가능한 애스턴마틴 발리언트가 최초 공개된다. 발리언트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드라이버이자 두 차례나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에 오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의뢰한 모델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금요일에 행사에서는 발리언트를 직접 운전할 예정이다. 

발리언트는 진정한 드라이빙을 위한 차량을 만들고자 하는 애스턴마틴의 철학을 담는 동시에 전설적인 애스턴마틴 르망 레이싱 카를 계승했던 '먼처'에서 영감을 받은 사양으로 이번 행사의 주역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발리언트와 함께 슈퍼카 패독과 굿우드 힐클라임에 합류할 애스턴마틴의 다른 차량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애스턴마틴의 혁신적인 하이퍼카 발키리가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2021년 굿우드에서 첫 선을 보인 발키리는 과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발키리는 이제 새로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로 진화하며 2025년 스포츠카 레이싱의 최상위 클래스로 애스턴마틴을 복귀시키기 위해 예열 중이다.

다음은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발러다. 발러는 맞춤형 6단 수동 변속기와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의 조합으로 운전자에게 최대의 스릴과 클래식한 매력을 동시에 선사해, 한 시대를 상징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탑기어’가 ‘80년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하이퍼카’라고 평가한 유일무이한 애스턴마틴 빅터는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서비스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을 통해 제작됐다. 수동 변속기와 V12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슈퍼카 패독과 힐클라임에서 빅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진정한 스포츠로, 전설적인 밴티지의 네임플레이트를 물려받은 만큼, 애스턴마틴의 전통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강력한 전방 엔진과 후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의 스릴과 뛰어난 제어력을 동시에 갖추도록 설계됐다.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동시에 모든 면에서 브랜드를 상징하기도 한다.

신형 밴티지는 포뮬러 원의 공식 FIA 세이프티 카와 2024년 새로 출시된 밴티지 GT3 레이스카로써 모터스포츠 패독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밴티지 GT3는 이 외에도 FIA 내구 선수권 대회 등 전 세계 다양한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다.

굿우드에서 애스턴마틴의 ‘V 시리즈’ 모델들과 함께 전시되는 또 다른 차량은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이자 새로운 세대의 스포츠카인 애스턴마틴 DB12다. 또한,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는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DBX707도 전시되어 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자 마르코 마티아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스릴을 즐기고 스피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름 시즌의 하이라이트”라며, “이런 멋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애스턴마틴 스포츠카를 포함해 특별한 여러 차량들을 선보일 수 있어 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애스턴마틴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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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 8,860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총 26만 9,422대를 판매,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하반기를 위한 긍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총 46,959대를 기록, 2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한 총 31,43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2월 해외 시장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를 달성한데 이어, 5월부터 2개월 연속 월 3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총 1,901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463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아울러, GMC 시에라의 6월 내수 판매가 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7% 증가를 기록했다.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GM은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하고, 신규 컬러 및 옵션을 추가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혜택(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0%를 지원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7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레저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고객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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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지난 6월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4% 늘어난 총 9,00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 6월 한달 동안 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쿠페형 SUV 모델이다. 지난 달 판매된 아르카나의 72%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와 함께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고하며 국내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3,668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44대보다 251.3% 판매가 늘었다. 또한 올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32.7%에 이른다.

중형 SUV QM6는 808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LPG 승용 모델인 QM6 LPe가 약 72%인 가까운 581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오른 총 6,961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496대를 포함한 6,082대, QM6는 879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7월 르노코리아는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패밀리 SUV QM6는 7월 구매 고객을 위해 25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마련했다. 최대 90만원의 추가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하면 7월 QM6 최대 구매 혜택은 290만원에 달한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위한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매장 특별 프로모션 50만원까지 적용하면 7월 구매 최대 혜택은 80만원이다(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시 미적용).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새로운 외관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의 잔여 물량에 대해 150만원부터 최대 37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과 RE 트림에 대해 각각 250만원, 2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으며,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의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도 알핀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용차 마스터 밴은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역시 사전예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나섰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 전동화 신차 프로젝트 '오로라' 최초의 SUV 모델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랑 클레오스는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 중간 트림 '아이코닉', 하위 트림 '테크노' 등 3개 트림으로 구분되며, 예상 가격은 에스프리 알핀 4000만원대, 아이코닉·테크노가 3000만원대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중고차 보유 고객 할인 프로모션과 현금 최대 42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또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예약이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와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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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아래,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재정비 작업에 본격 나선다.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은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에 맞춰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보다 일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핵심 과제다.

지난 해 9월 제주에 1호 통합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광주와 원주에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을 동시 개장함으로써, 강원 원주 지역 고객들에게 새롭게 푸조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판매 거점 한 곳이 새롭게 추가됐다.  

광주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은 지프 및 푸조 공식 딜러사인 선일모터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푸조 전시장을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 리뉴얼을 통해 지프는 231.9㎡(약 70.15평)를, 푸조는 145.7㎡(약 44.08평)를 사용하고, 브랜드 별로 차량 3대씩 전시된다. 선일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 역시 지프와 푸조 브랜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원주 통합 전시장 역시 기존 지프 공식 딜러사인 SS오토모빌이 운영하던 지프 전용 전시장(강원 원주시 북원로 2854) 3층 공간을 푸조 전시장으로 새단장했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의 고객 수요 대응은 물론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현재 지프 전 차종 및 푸조 전기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푸조 내연기관 차종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새단장을 마친 광주와 원주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은 차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3D 카 컨피규레이터’를 도입, 보다 생생한 구매 가이드를 제안한다. 고객들은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량 색상과 옵션, 악세서리 등 원하는 조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원주와 광주 통합 전시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푸조와 지프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경험하는 것은 물론, 스텔란티스의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딜러사와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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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서 자동차그룹 기준 1위를 달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기업 제이디파워가 28일 발표한 '2024년 신차품질조사'에서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일반 브랜드 17개, 고급 브랜드 14개 등 총 31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 명의 고객들에게 227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4점을 기록, 닛산(168점)과 제너럴모터스(172점)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주행보조 및 안전 기능 등에서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162점을 기록하며 램(149점), 쉐보레(160점)에 이어 일반 브랜드 및 전체 브랜드 기준 3위를 차지했으며 기아는 163점으로 현대차에 이어 일반 및 전체 브랜드 4위를 차지해 뛰어난 품질 기술력을 증명했다.

제네시스는 184점으로 고급 브랜드 평균인 232점 대비 48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고급 브랜드 중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차급별 평가에서도 기아 K3(현지명 포르테)가 2019년 이후 6년 연속 ‘준중형 세단’ 1위, 카니발이 2년 연속 ‘미니밴’ 1위, 제네시스 G80가 4년 연속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 1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중형 픽업트럭에서 1위에 올라 총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제이디파워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최상의 품질과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미국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신차품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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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JLR

JLR가 더욱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워진 부분 변경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했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DNA를 적용하며 더욱 정교하고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을 2024년형 대비 880만원 인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변화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는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을 다수 탑재했다. 새롭게 탑재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라이팅 기술로 평가된다. 

각 헤드라이트에 4개의 픽셀 모듈과 67개의 정밀 제어 LED를 장착해 전방 상황과 도로에 가장 적합한 라이트를 제공한다.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보다 3배 더 많은 LED를 탑재해 광량을 극대화한 인텔리전트 빔은 차세대 드라이빙 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특히 전방 최대 4개의 물체를 감지해 어둡게 처리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과 차량의 조향 각도와 궤적에 따라 메인 빔 패턴을 고속으로 작동해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는 곳까지 시야를 확보하는 다이내믹 벤드 라이팅 기능도 탑재했다.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은 주행 속도에 따라 저속에서는 광범위한 영역을 비추고, 70km/h 이상의 고속에서는 더욱 강력한 빛을 내보낸다.

P400 다이내믹 HSE는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한다. 시스템 내 이오나이저 기능을 활성화하면 PM 2.5 필터로 미세 입자와 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저감해준다. 또한 공기를 순환시켜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CO2 관리’ 기능, '나노이 X' 기술로 바이러스를 정화하고 옷에 밴 냄새까지 제거하는 ‘이온(ION)’ 기능 등 차세대 기술을 빠짐없이 탑재했다.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리디안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최대 17대의 스피커와 750W 출력의 앰프로 실내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이 시스템과 연동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한다. 외부 주파수를 감지해 내부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소음을 제거해 실내 소음을 최소 4dB만큼 줄인다. 이는 오디오 볼륨을 4단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한 차원 높은 모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레인지로버 최초로 도입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에서도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절제미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새 계기반과 센터 콘솔을 최고급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의 정점을 보여준다. 

센터 콘솔의 한가운데에 최신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11.4인치 커브드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기존 10인치 스크린 대비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아울러, 기존 하단 스크린을 하나의 피비 프로 시스템에 통합하며, 하단에 추가 수납 공간과 충전시 과열을 방지해주는 액티브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벨라 익스테리어에는 새로운 프런트 그릴,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램프, 휠 스타일을 적용해 더욱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차량의 인상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을 정밀하게 세공한 듯 디자인된 시그니처 DRL의 LED 헤드라이트는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과 연결되며 수평의 라인을 강조해 차량이 더 넓고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와 함께 레인지로버 고유의 플로팅 루프, 작품처럼 조각된 테일램프, 자동 전개식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정교한 익스테리어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도로 위에서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구현해냈다. MHEV 기술은 감속 시 손실 에너지를 BiSG를 통해 회수해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할 수 있다. BiSG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빠르고 정교하게 작동하도록 보장할 뿐 아니라 가속 시에도 엔진 효율을 높인다.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은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400PS을 내며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힘을 2,000~5,000rpm 영역에 걸쳐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5초다.

P400 다이내믹 HSE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와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으로 장착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휠 움직임을 초당 500회, 차체 움직임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주행 조건에 맞게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최대 251mm까지 지상고를 높여 전지형 성능을 한층 강화한다. 도강 수심 감지 기능과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때 최적의 지상고를 유지하는 셀프 레벨링 기능도 갖추고 있다.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4기통 2.0L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0PS,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217km/h이며, 정지상태에서 7.5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11.4인치 커브드 터치스크린에 탑재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사용성이 특징이다.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차량의 전체 기능 80%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다기능 슬라이딩 컨트롤 사이드바를 새로 도입해 사용자 친화성을 대폭 높였다. 터치스크린 양 옆에 항상 표시되는 사이드바를 활용해 실내 구역별 온도 조절 기능, 오디오 볼륨,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김 서림 제거와 열선 시트 등 주행 전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리 드라이브 패널을 볼 수 있다. 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3패널 홈스크린으로 전환된다.

또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SOTA 기능을 통해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온보드 진단,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 차량 전체 ECU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가격은 뉴 레인지로버 벨라 P250 다이내믹 SE 9,010만원, P400 다이내믹 HSE 1억 2,42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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