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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YD SEAL

BYD가 BYD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을 알리고 국내 사업전략과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친환경차 427만 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SUV BYD '아토 3'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 중형 전기SUV '씨라이언 7' 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연내 출격을 예고한 'BYD 씰(BYD SEAL)'은 혁신적인 CTB(셀투바디)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뛰어난 안전, 핸들링 및 효율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 디자인 컨셉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며, 명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0.219 Cd의 공기저항 계수와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안전과 핸들링을 원활하게 결합한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00mm, 전폭 1,875mm, 전고 1,460mm이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차내에는 블레이드 배터리(LFP, 용량 82kWh)가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싱글(후륜) 230kW, 듀얼(AWD) 390kW)다. 10%→ 80% 충전시간은 약 26분이 소요된다. 

또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8초(AWD 모델 기준)가 소요되며, 최대 570km(싱글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BYD는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및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1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최상의 판매 및 AS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객 편의 및 딜러 파트너사들의 건강한 성장에 가치를 두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BYD씰 디테일 컷 >

BYD SEAL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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