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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SUBARU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바루(SUBARU)가 차세대 크로스트랙의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완전 공개될 예정인 신형 크로스트랙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이전 모델 대비 세련된 외모를 갖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C-필러, 캐릭터라인 등의 실루엣이 담겨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크로스트랙 공유의 날렵한 디자인은 유지한 채, 세부적인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넓은 전폭 대비 낮게 깔린 차체도 꽤나 인상적이다. 

신형 크로스트랙은 9월 15일 공개될 예정이며,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로스트랙은 임프레자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SUV 모델로, 최근 2년간 임프레자 판매량 보다 2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크로스트랙의 높은 인기 비결로는 뛰어난 연료 효율과 정숙성, 공간 활용도가 꼽히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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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Q4 e-트론 40·Q4 스포트백 e-트론 40

독일 아우디가 컴팩트 순수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판매는 오는 19일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6일 국내 첫선을 보인 두 차종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번째 아우디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출시 후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핵심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액슬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로 인한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다. 또 컨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속도 리밋)다.

차내에는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는 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외관은 2019년 초에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 모델로 구현한 것으로, 전기차라는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특히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큼지막한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낮은 3차원 스포일러와 부분적으로 덮여 있는 리어 액슬의 트롤 암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각각 0.28과 0.26의 항력 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기본형 모델은 19인치 5-암 디자인 휠이 적용됐다. Q4 e-트론 40 프리미엄 모델은 20인치 5-Y 스포크 그래파이트 그레이 휠,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 모델에는 20인치 5-V 스포크 그래파이트 그레이 휠이 적용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콘트라스트 페인트,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및 엠블럼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더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한다.

또 실내는 풀사이즈 SUV에 맞먹는 넓은 실내 공간과 더불어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 앞 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달한다.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뒷좌석 폴딩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또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탑승자의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아우디는 e-트론 고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한, e-트론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위해 공식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가 총 44개 설치되어 있으며,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 원, Q4 e-트론 40 프리미엄은 6,670만 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가격은 6,370만 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은 7,0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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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ar Life]

자동차 점검

예년 대비 유난히 볕이 강하고 집중 호우도 많았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철이 찾아왔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게릴라성 폭우와 우박 등 악천후에 대비하여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 종합적인 자동차 점검이 요구된다. 

특히 보쉬카서비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집중 호우가 많았던 올여름 차량의 바퀴가 1/3이상 빠지는 침수 도로를 지났다면 반드시 카센터에 방문해서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또 평소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점검은 필수이며, 집중 호우로 와이퍼에 이물질이나 손상 없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와이퍼는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하고 새로 교체한 와이퍼라도 이번 집중 호우로 와이퍼에 진흙이나 이물질이 끼었는지 와이퍼에 손상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발수 코팅제는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차량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점검도 요구된다. 특히 보쉬카 전문가들은 배터리는 2-3년 주기로 점검 후, 필요 시 제때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집중 호우 시에는 차내 수분 유입 가능성이 높으므로 집중 호우 시 도로 주행이 많았거나 침수 도로를 지나쳤다면 반드시 배터리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차량들에는 블랙박스, 실내 무드 조명, 시트 열선, 전자제품 충전 등 다양한 전기구동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주기적인 배터리 관리가 중요해졌다. 

건강하고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위한 에어컨·히터 필터도 점검해줄 필요가 있다. 일반 에어컨·히터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1만 5천km 운행 후 에어컨·히터 필터를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 초고효율 에어컨·히터 필터를 선택할 때는 공신력 있는 인증 기준에 따른 성능 확인이 필요하며, 8개월 또는 1만km 운행 후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집중 호우 이후 에어컨의 냉기가 감소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비정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창문이 뿌옇거나 외부로부터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들어올 때는 교체 주기에 관계없이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또 가을철 떨어지는 낙엽은 차량에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차량의 보닛이나 흡입구에 낙엽이 쌓이면 신선한 공기가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할 뿐 아니라 라디에이터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다. 또한 낙엽이 머플러 안에 낙엽이 들어가면 차량 온도를 올려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운전 전 낙엽을 미리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이처럼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단풍놀이 떠나기전 미리미리 차량 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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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언테임드 에디션·언톨드 에디션

미니(MINI)가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과 '미니 언톨드 에디션'을 국내 새롭게 출시한다. 

먼저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MINI Untamed Edition)은 뉴 미니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제작돼 미니 브랜드 특유의 모험 정신과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컬러는 모멘텀 그레이 색상가 적용됐고, 측면부 프로즌 블루스톤 컬러의 언테임드 사이드 스커틀 및 사이드 데칼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양쪽 뒤 유리창에 에디션 모델을 상징하는 '언테임드(UNTAMED)' 레터링이 부착됐다.  

 

실내는 프로즌 블루 메탈릭 색상의 스트립으로 액센트를 준 언테임드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했다. 여기에 언테임드 레터링이 새겨진 하이랜드 그린 색상의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시트'와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을 새롭게 적용해 고급감 특별함을 동시에 부여했다.

언테임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S 사양으로 출시된다. 쿠퍼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모멘텀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

또 쿠퍼S 모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5kg·m을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미니 언톨드 에디션(MINI Untold Edition)은 미니 클럽맨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미니 언톨드 에디션은 미니 클럽맨 최초로 세이지 그린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차체 하단 및 루프도 바디와 동일한 컬러로 도색해 일체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프론트 그릴 프레임, 후면 로고 레터링 등에는 황동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다섯 줄의 스포츠 스트라이프와 좌우 옆면의 사이드 스커틀, 사이드 미러 커버, 도어 실 등에는 에디션 전용 패턴이 반영됐다.

실내는 세이지 그린 컬러의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고, 송풍구 테두리를 황동색으로 마감해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나파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바닥 매트에는 미니 언톨드 에디션 엠블럼이 장착된다.

세이지 그린 컬러가 적용된 미니 언톨드 에디션

언톨드 에디션은 쿠퍼 및 쿠퍼S, 고성능 라인업인 JCW 등 3가지로 출시된다. 쿠퍼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쿠퍼 S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kg·m을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고성능 JCW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89kg·m을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가속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가지 에디션 모델은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컴포트 액세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및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함께 갖췄다.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의 가격은 각각 4860만 원과 5420만 원이다. 미니 언톨드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JCW 모델의 가격은 각 4390만 원, 5150만 원, 61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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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미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GV60에 이어 G80 전동화 모델로 이어지는 미국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G80 전동화 모델은 올초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차량용 핵심 부품 공급난 등의 문제로 출시가 지연됐다. 

마침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G80 전동화 모델은 8만 달러 미만의 가격대를 내세웠다. G80 전동화 모델의 미국 시판 가격은 7만 9,825달러(한화 약 1억 970만 원)부터 시작하며, 운임비용 1,095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더 2023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80(The 2023 Genesis Electrified G80)'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차내에는 2개의 전기 모터와 87.2kW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팩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70마력(272kW), 최대토크 71.4kg.m(700Nm)의 성능을 낸다. 또 350kW(800V) DC 급속 충전 사용 시 단 22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PA기준 항속 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네시스는 1회 완충 시 45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도 함께 제공된다. 참고로 G80 전동화 모델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427km다. 

이처럼 G80 전동화 모델은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음에도 불구,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엔진·미션 등을 제거하고 배터리, 모터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파생 모델이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보다는 효율성이 다소 떨어진다.

제네시스는 해당 전기 모델을 애리조나와 네바다, 유타, 워싱턴 등 미국의 4개 중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미국의 다른 지역까지 판매를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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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포티지 X-프로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거친 오프로드에도 끄떡없는 랠리카로 재탄생했다. 

기아는 오프로드 대회 '레벨 랠리 2022(Rebelle Rally 2022)' 참가를 위해 개발된 '스포티지 X-프로(X-Pro)'를 공개했다. 

스포티지 X-프로 트림

해당 차량은 스포티지 X-프로(X-Pro)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스포티지 X-Pro 트림은 포장된 도로뿐 아니라 거친 탐험길에서도 완벽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시킨 트림에 해당하며, 멀티-터레인 모드의 액티브 AWD, 올-터레인 타이어, 8.3인치 지상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랠리 주행을 위한 튜닝으로 더욱 강력해진 스포티지 X-프로는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는 레벨 랠리 대회에 참가해 미국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사막을 8일간 주행하게 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2,400km가 넘는 가혹한 조건의 험로를 횡단하기 위해 최저 지상고를 더욱 높이는 등 강화된 서스펜션 튜닝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두꺼운 두께의 BF Goodrich 오프로드 전용 타이와 LED 안개등, 예비용 휠타이어나 오프로드 장비를 거치할 수 있는 빨간색 루프랙도 추가된다. 

차내에는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7kg.m의 힘을 낸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을 소화하기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레벨 랠리 2022는 10월 6일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스포티지 랠리카가 예측 불가능한 주행 코스를 성공적으로 질주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아는 레벨 랠리 대회에 3년 연속 참가한다. 2020년에는 텔루라이드가 출전해 2위에 올랐고, 2021년에는 쏘렌토 PHEV가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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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츠 EQE

올 하반기 BMW i7, 폭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현대 아이오닉 6, 기아 EV6 GT, 등 다양한 전기차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수입 전기 모델 중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EQE'가 꼽힌다. 

E클래스 기반의 럭셔리 전기 세단 'EQE'의 국내 출시 시기는 오는 10월 점쳐지며, 경쟁 모델 대비 긴 항속거리를 갖춰 기대를 사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의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거리는 471km(21인치 기준)로 기록됐다. 이는 WLTP 기준 항속거리인 654km와 비교 시 183km 가량 낮은 수치이며, 국내 인증 기준 500km에 근접한 비교적 여유로운 주행 거리를 갖췄다. 

EQE는 플래그십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은 벤츠의 전기차 전용 'EV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모델로, 상위 모델 'EQS'와 흡사한 럭셔리한 내외장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내에는 90.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싱글 모터가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292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46mm로 현행 E클래스 모델과 유사한 크기지만, 3,120mm의 긴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E클래스(2,940mm)보다 훨씬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앞좌석 숄더룸은 27mm 확장됐고, 실내 길이도 80mm 더 길어졌다.

 

또 EQS를 통해 처음 소개된 MBUX 하이퍼스크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적용으로 EQS와 마찬가지로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형 전기 세단 EQE를 새롭게 투입, 기존 EQC, EQA, EQS, EQB를 포함한 EV 라인업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장악에 나설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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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토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근 독일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서 높은 점수를 획득,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를 큰 점수 차로 앞섰다. 

특히 아우토 빌트는 기아 스포티지가 토요타 RAV4보다 '한 세대 앞선 차'라고 평가했으며,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RAV4 하이브리드를 꺾고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RAV4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기아 스포티지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편의성,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등 4개 항목에서 크게 앞섰으며, 친환경성에서는 동점을 획득, 종합 점수 563점으로 RAV4(54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스포티지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제동 능력 등에서 우위를 점해 경쟁차를 상대로 편의성, 주행 성능 항목에서만 각 13점과 11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관련해 아우토 빌트는 "스포티지는 공인연비와 거의 유사한 100km 당 7.1리터의 연료 소비량으로 신뢰를 주고, 여러 측면에서 경제적"이라며, "더욱 민첩하고 정확하게 움직여 자신감 있게 운전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등 스포티지의 뛰어난 상품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6.7km/ℓ의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과 함께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앞서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6월 독일의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PHEV SUV 모델 비교 평가에서 토요타 RAV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독일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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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가 레트로 경차 'N-One'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혼다 N-One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타일+ 어반 에디션(Style + Urban Edition)'은 디테일이 가미된 세련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크롬 테두리 마감을 더한 새로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감싸는 유광 블랙 데코, 블랙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레트로 스타일의 휠 캡이 결합된 14인치 휠 등이 눈길을 끈다.

또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기본 적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가든 그린(Garden Green),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메테오로이드 그레이 메탈릭(Meteoroid Gray), 프리미엄 아이보리(Premium Ivory), 플레임 레드(Flame Red) 등 다양한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그레이와 브라운, 차콜이 혼합된 스티칭 마감과 거대한 인조 우드 패널로 고급감을 높인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또 스티어링휠에는 금속 트림을 더해 디테일을 더했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ADAS와 운전자 편의를 위한 내비게이션, 열선시트, 오토 에어컨, 음성 인식 기능, USB 슬롯 등도 갖췄다.

차내에는 660cc 3기통 자연흡기 엔진와 CVT 무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5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한다. 

N-One 스타일+ 어반 에디션은 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륜구동 모델이 1만2,279달러(한화 약 1,670만 원), 사륜구동 모델이 1만 3,252달러(한화 약 1,800만 원)이다. 

한편 혼다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 외에도 연식 변경 모델의 가격을 함께 발표했다. N-One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1만1,692달러(한화 1,59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래그십 프리미엄 투어러 모델의 가격은 최대 1만4,788달러(한화 약 2,010만 원)이다. 

한편 혼다 N-One은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패션카적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일본 내수 모델로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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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기아 레이

기아가 경차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기아 레이'는 2017년 한차례 부분변경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에 해당한다. 

보통 출시된 지 3년을 주기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이후 2-3년이 지나면 풀체인지에 들어가는데, 레이는 풀체인지 없이 두 번째 부분변경을 단행했다. 

이는 레이가 현행 모델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표적인 장수 모델인 레이는 첫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고 있다.

레이의 변함없는 인기 비결로는 매력적인 박스형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꼽히며, 개별소비세 환급이나 취등록세 면제 등 경차 전용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새롭게 투입되는 더 뉴 기아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와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더 뉴 기아 레이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내세웠다.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도록 꾸며졌으며, 이는 차박·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도 한층 세련돼졌다.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함과 동시에,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 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고,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쾌적한 이동을 돕는 운전석 통풍 시트, 공기 청정 모드, 차량 문 잠금상태와 연동해 아웃사이드 미러를 자동으로 접거나 펴주는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 사양도 대폭 추가됐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도 적용했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 원, 프레스티지 1585만 원, 시그니처 1720만 원이며,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 원이며, 1인승 밴 프레스티지 134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 원이다.

기아 레이가 두 번째 부분변경을 통한 상품성 개선으로 세대교체 없이도 큰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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