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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中 우링 씽천

중국 우링자동차가 1만 5,000달러 미만의 초저렴 가격대를 내세운 하이브리드 SUV '우링 씽천(Wuling Xingchen)'을 새롭게 출시했다. 

우링 씽천은 'SAIC-GM-Wuling(상하이차-GM-우링 합작사)'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에 해당하며, 가격은 1만 4,459달러(한화 약 1,960만 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매우 저렴한 가격 책정에도 불구, 세련된 내외관과 최신 장비가 대거 탑재돼 주목을 받는다. 

디자인은 우링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윙-무빙 에스테틱스(wing-moving aesthetics)'가 반영됐다. 

블랙 컬러를 입힌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직사각형 형태의 각진 헤드라이트를 특징으로 하며, 별도의 안개등과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도 적용됐다. 

또 후면부 테일램프는 우링(Wuling) 레터링이 새겨진 수평형의 블랙 장식으로 끊김 없이 이어진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54mm, 전폭 1,820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75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실내는 뛰어난 가성비를 입증해 줄 최신 장비가 대거 적용됐다. 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크리스탈 기어 노브 등이 적용됐고, 우링의 운영 체제 'Ling OS'를 통한 무선 업데이트(OTA)도 갖췄다. 

또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14도까지 젖힐 수 있어 한층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옵션 사양인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하면 뛰어난 개방감까지 누려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시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34마력(100kW)급 전기 모터가 함께 탑재된다. 제조사측은 차량의 구체적인 성능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3.2초 만에 60km/h(37mph)까지 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상적인 주행을 누리기에 충분한 성능이다. 

뛰어난 연비도 인상적이다. 우링 씽천은 도심 21.7km/L(100km/4.6L), 복합 17.5km/L(100km/5.7L)의 제법 만족스러운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1,0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우링 씽천은 일반형과 고급형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만 4,459달러(한화 약 1,960만 원), 1만 5,887달러(한화 약 2,150만 원)이다. 이는 준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아반떼 하이브리드(2,346~2,892만원)보다도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중국 우링자동차는 5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초저렴 전기차 '홍광 미니 EV'를 선보이며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를 꺾고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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