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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EQE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E(The new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더 뉴 EQE는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으로, 긴 전기 주행거리와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내 국내 전기차 시장을 압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넓은 표면 처리와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으며,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 라인과 전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의 트렁크와 이어지는 수평 조명 밴드 등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3,120 mm로, 10세대 E-클래스(W213)와 비교해 180 mm 길어졌으며,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 길이는 각각 27 mm, 80 mm 늘어나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더 뉴 EQE 라인업 중 한국 시장에 먼저 소개되는 'EQE 350+'의 외관에는 20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차량 당 26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실내는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탑승객의 편의를 높인 동시에 심플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이 적용돼 탑승객들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킨다.

더 뉴 EQE 350+에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특히, 제로-레이어(Zero-layer) 기능은 사용자의 세부 목록 탐색이나 음성 명령 없이도 상황에 따라 가장 중요한 기능을 접근성이 뛰어난 화면에 배치하며, 환경 변화와 사용자 행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어 탑승객을 위한 세심한 어시스턴트가 되어 준다. 

또한 전기차에 특화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지형, 주변 온도, 속도, 냉난방 등을 고려하여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하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경로에 따라 운전자가 선호하는 충전소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어 운전자는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다.

탑승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총 15개의 스피커 및 710 W의 출력을 자랑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니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무손실 고음질 음원(FLAC)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또한, 물리학자와 음향 디자이너, 미디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음향 전문가와 협업해 '실버 웨이브'와 '비비드 플럭스' 총 2가지의 특별한 전기차 사운드를 제공하며 탑승객들의 청각을 만족시킨다.

이 밖에도 대형 헤파 필터가 포함된 공기 청정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 주는 동시에,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 악취를 중화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국내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스도쿠와 짝맞추기 등의 미니게임을 제공해 탑승객을 위한 인-카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폭을 넓혔다.

차내에는 88.89 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71km를 주행 가능하며, 최고출력 215 kW, 최대토크 565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더 뉴 EQE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배터리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돼,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된 경우 냉각 회로와 PTC 부스터 히터가 주행 중 배터리를 예열 또는 냉각하여 미리 충전에 최적화된 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E 350+는 최대 170 kW출력의 급속 충전과 8.8kW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D+, D, D-)의 회생 제동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D 오토(D Auto)까지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을 제공한다. 패들 시프트를 길게 당길 경우, D 오토 모드로 세팅돼 주행 상황에 맞는 에너지 회생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 최대 10년/25만km(선도래 기준)의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배터리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을 운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 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더 뉴 EQE 350 +에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S-클래스에 탑재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키레스 고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의 출시로 콤팩트에서부터 대형 세그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걸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며 럭셔리 전기차 분야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뉴 EQE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 사양들을 탑재해 국내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 350+ 모델을 우선 선보인 후, 추후 고성능 AMG 모델 및 사륜구동 4매틱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 뉴 EQE350+의 가격은 1억 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자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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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쉐보레

쉐보레가 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쉐보레의 SUV·픽업트럭 오너고객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는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오토 캠핑장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캠핑을 즐기며, 동시에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의 차별화된 특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입하면 된다. 쉐보레는 당첨자를 10월 6일 및 18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총 248개 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첨자들은 10월 18일~11월 12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관광농원 내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 오토캠핑을 즐기면 된다. 

캠핑장에서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쉐보레 SUV·픽업트럭 라인업과 GMC 시에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타호, 트래버스, 콜로라도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과 쉐비 SNS 이벤트가 상시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22일~23일에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전 SUV·픽업트럭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머지 기간 주말에는 오너고객을 위한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 29일~30일에는 차박을 위한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대여해 주는 '차박 위크', 11월 5일~6일에는 캠핑용품 DIY, 레고교실, 마술쇼 등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위크', 11월 12일~13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퍼피 위크'가 마련된다.

쉐보레는 온라인과 전시장 내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 내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가을여행 테마와 워너비 차량을 선택한 뒤 원하는 경품을 골라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관련해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반려견 등과 함께 쉐보레가 제안하는 아메리칸 무드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SUV, 픽업트럭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SUV, 픽업트럭 전 라인업에 걸쳐 계약 후 1달 이내 출고가 가능하도록 고객인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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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60·V60 크로스컨트리

스웨덴 볼보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스마트카 라인업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4도어 스포츠 세단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이자 XC60과 더불어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핵심 차종이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S60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패키지 최신의 능동형 안전기술인 'ADAS' 센서 플랫폼 OTA 업데이트 지원 등을 통해 한층 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는 스마트카로 진화했다.

신형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 차종이다. 특히 신형 S60은 클래식 디자인을 기반으로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와 조각 같은 측면, 날렵한 프로파일 등 더욱 정교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외관은 고광택 블랙 그릴 중앙에 레이더가 통합된 3D 형태의 엠블럼이 자리했다. 또한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장착되고 전동화의 미래를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어 꾸며진 실내는 정숙하면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도 갖췄다. 여기에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갖춘 앞 좌석까지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를 탑재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 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는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단일 구성으로 출시된다.

함께 공개된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는 브랜드 최초로 기후 중립을 실현한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서 생산되며, 자동차 산업에 있어 볼보가 구축하고 있는 독보적인 영역의 모델이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세단과 SUV, 에스테이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로 세련된 디자인과 일상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신형 모델은 전면 그릴에 위치한 레이더를 통합한 엠블럼과 히든 테일 파이프 등 볼보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Cross Country'가 엠보싱 처리된 리어 인서트에 크롬 스트립을 더해 차별화된 룩을 강조했고, 더욱 정숙한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가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 출시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마사지 및 통풍 기능 360도 카메라 등의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최상위 얼티메이트(Ultimate)'로 출시된다. 또한 얼티메이트 트림에는 V60 크로스컨트리 최초로 스웨덴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탑재된다.

두 전략 차종의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는 차와 운전자가 연결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완성하는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꼽힌다. 
 
이를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는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음성 인식 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통해 스마트 카로서 보다 더 나은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 제공된다.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에는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 센서 플랫폼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부터 고속 주행까지 부드럽게 운전자를 지원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본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운전자가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까지 갖췄다.

국내에는 두 차종 모두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B5)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됐다. V60 크로스컨트리에는 지형이나 날씨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접지력을 지원하는 AWD 시스템이 추가된다.

신형 S60의 국내 가격은 5,610만원(Ultimate Bright), V60 크로스컨트리는 5,530만원(Plus), 6,160만원(Ultimate)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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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XM3

르노코리아 흑자 전환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XM3'가 부산공장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

XM3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 판매되며 '효자 차종'이란 평가를 받아온 주력 모델이다. 

특히 XM3는 지난 첫 10만 대 생산 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10개월 만에 10만 대를 추가 생산하며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다. 앞서 XM3는 2020년 1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해 2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10만 대 생산을 기록한 바 있다.

9월 26일 기준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됐던 총 20만 3천여 대의 XM3 중 국내 판매 모델은 약 6만 4천 대, 수출 모델은 약 13만 9천대로 기록됐다. 수출 모델 중 약 60%에 달하는 8만 2천여 대는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시장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실구매자들에게도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서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볼보 V60 B4, 폭스바겐 골프1.0,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을 누르고 최고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유럽 자동차 시장이 여러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르노 브랜드 승용 모델 중 올 8월 누적 주문 대수 기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26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XM3 2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노조집행부 등 임직원들과 함께 가졌다. 또한 XM3 생산 담당 임직원은 "반도체 이슈, 물류 이슈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XM3의 성공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 했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하며,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10월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면 40만 대 생산은 더 빠른 시간 내에 달성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동료 임직원들에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10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 연비가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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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스웨덴 볼보가 10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볼보 체크인 플러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는 S90, XC90 등 플래그십 모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 전국 7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대표 전시장에서는 지정된 일정에 따라 특별 무대와 공연, 팝업 전시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무대에는 뮤지션 정엽, 정인, 양지가 각 공연 일정에 출연해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국 바워스&윌킨스(B&W)의 하이엔드 라인업 모델의 청음기회와 볼보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존도 운영된다. 여기에 이벤트 참가 후 실제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LP & 블루투스 턴테이블'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매력을 선사할 모델로는 S90과 XC90이 꼽힌다. 두 차종은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로, 볼보의 철학과 가치를 대변하는 주력 플래그십 모델이다. 

S90과 XC90은 섬세한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및 첨단 편의사양,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재즈 클럽 모드와 예테보리 콘서트홀 모드를 지원하는 영국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웨덴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 꽃가루와 초미세먼지 모니터링해주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급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최고의 감성 품질을 선사한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더 나은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볼보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볼보 체크인과 함께 진행되는 볼보 체크인 플러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 및 각 딜러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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