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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車 업계 소식 

한국지엠

[▶한국지엠] 한국지엠 노사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임단협 교섭 마무리를 통해 한국지엠은 회사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차종들의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및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다시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 키링 2,000개를 제작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50개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드 사회공헌활동의 모체인 포드 펀드는 올해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30개국 126개의 비영리 단체에 총 89만 5천 달러를 지원했다. 포드가 지원한 비영리 단체들은 각 국가에서 교육,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건강 및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인도적 구호 업무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지프코리아

[▶지프코리아] 지프가 ‘2022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지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5주간 기본 점검 및 각종 부품 할인을 제공한다.
 
지프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의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 지프 오너들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9개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엔지니어의 꼼꼼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지프는 무상 기본 점검과 함께 타이밍 벨트 및 워터 펌프 교체 시 20%의 할인을, 각종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과 순정 액세서리, 브랜드 머천다이즈 상품 구매 시에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딜락코리아

[▶캐딜락 코리아] 캐딜락이 오는 2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 이사장을 포함해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크리스티 커 등 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를 필두로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 등 현역 선수 6명이 출전한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하여, 골프 레전드들을 포함한 선수단과 VIP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책임진다.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놀로지, 안정적 승차감 및 넓은 공간 등을 두루 갖춰 ‘오너드리븐’의 가치와 함께 VIP 의전이 가능한 ‘쇼퍼드리븐’ 차량으로서 럭셔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에스컬레이드만의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간접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출시를 기념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에 트럭 아트를 접목하여 프리미엄 트랙터를 위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와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한 특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개발했다.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이며 국내 그래피티 아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9년부터 다양한 그래피티를 펼쳐내고 있으며 현재는 반추상적 그래피티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 및 작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해 이번에 특별히 개발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을 표현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트랙터에 아트 데칼을 적용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로 명명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 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0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 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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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서울은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차량을 한국에 소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의 국내 출시는 지난 8월 19일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여 만으로, 우루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람보르기니서울의 의지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을 위한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근육질이 돋보이는 두드러지는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이 장착돼 있으며, 이를통해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주행 모드의 경우,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한다.

관련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며,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으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며, "우루스 퍼포만테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양산 SUV 부문에서 세운 신기록은 그 강력한 성능의 증거다. 그간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우루스 퍼포만테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람보르기니서울 김종복 대표는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르게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우루스 퍼포만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원대(부가세 포함)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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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링컨 뉴 네비게이터

링컨코리아가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네비게이터는 한층 진보한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풀사이즈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특히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내부 소재 등 탑승자에게 비행기 일등석과도 같은 우수한 승차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한 채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전면부 새롭게 추가된 범퍼와 한층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 등은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준다. 

후면부는 수평적인 후방 방향 지시등과 크롬 재질을 추가한 후면 범퍼, 좌우가 연결돼 더욱 길어진 후방 리플렉터 변화를 통해 한결 깊어진 우아함을 선사한다. 

또한 국내 출시 링컨 모델 최초로 특색 있는 외장 컬러를 비롯해 그릴과 휠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는 '모노크로매틱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는 링컨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궁극의 안식처'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인테리어 컬러는 탑승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별된 세 가지 컬러(Black Onyx, Black Onyx with Roast, Sandstone)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 공간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돼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탑승자는 최신 싱크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차량 내의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링컨 고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으며,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를 통해 탑승자에게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며,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차내에는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돼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의 힘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 주행 환경 및 도로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간편하게 선택하여 최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 업그레이된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토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돼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으로 1억 2,4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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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

기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상무기 분야 최대의 방산 전시회인 'DX KOREA 2022'에 참가했다. 

DX KOREA는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2014년 첫 전시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기아는 무기체계과 전력지원체계관 두 전시관에 모두 부스를 마련하고 방산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무기체계관에서는 기아 군용차량의 미래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수소 차량존을 구성했다. 해당 전시관에는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와 수소연료전지 ATV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 등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는 다양한 수소 기반 콘셉트카가 전시된다. 

먼저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군용 차량으로, 기존 수소전기트럭의 우수한 편의 장치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6x6 전륜 구동화와 최저 지상고 증대를 통해 기동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ATV 콘셉트카는 지난해 공개됐던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이다. 기아는 앞으로 우리 군의 신속한 기동 작전 투입은 물론, 저소음·친환경 등 미래 전장 환경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는 국내 외 여러 나라에서 실제 운용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형 소형전술차량에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탑재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을 통해 군 작전 지역과 재난 긴급 구조 활동 등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다.

전력지원체계관에서는 우리 군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2½톤 중형표준차량,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콘셉트카, 소형전술차량 베어샤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2½톤 중형표준차량은 현대차의 파비스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특히 가혹하고 협소한 전장 도로 환경에서의 선회 기동성 향상을 위해 후륜 조향 기능이 추가된 AWS 시스템과 적재 편의성 증대를 위한 차고조절장치를 옵션 사항으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병력 운송과 무기 운반이 가능한 적재함을 장착해 다양한 전력 활용성을 갖춘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콘셉트카’, 차량 프레임과 파워 트레인만이 장착돼 있어 여러 종류의 장비로 개발이 가능한 ‘소형전술차량 베어샤시 콘셉트카’를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기동 장비 전시를 통해 기아의 뛰어난 방산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군용 차량의 청사진을 꾸준히 제시함으로써 방산 선도 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현대로템과 현대위아 등 그룹사 내 방산 기업들과 전시관을 인접해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¼톤, 1¼톤, 2½톤, 5톤 등 표준차량 생산에 돌입하면서 한국 군용차의 역사와 함께 했다. 기아차의 다품종 차량개발의 경험은 물류 및 레저용 PBV(목적 기반 맞춤제작 차량) 등 신사업 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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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코리아가 718 라인의 최상위 모델 중 하나인 '신형 718 카이맨 GT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완벽히 균형 잡힌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카이맨 GT4'는 고도의 민첩성과 강력한 출력으로 극강의 펀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특히 신형 718 카이맨 GT4는 새롭게 개발된 4.0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8마력(PS)의 강력한 힘을 낸다. 감성적인 사운드의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은 911 카레라의 박서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3.9초, 최고 속도 302km/h가 소요된다.

출력 상승 및 GT엔진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을 통해 자연 흡기 엔진의 특성이 강화됐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덕분에 최대 8,000 RPM에 달하는 높은 엔진 회전을 통해 독보적인 박서 엔진의 사운드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또 어댑티브 실린더 컨트롤과 같은 혁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부분 부하 작동 시 두 개의 실린더 뱅크 중 하나에서 분사 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연료 소비를 줄인다.

피에조 인젝터는 연료 분사 프로세스 당 최대 5회까지 연료를 분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배기가스의 완전 연소가 이루어지며, 두 개의 공명 플랩이 장착된 가변 흡기구 시스템이 실린더 안의 가스 교환을 최적화해준다. 

주행 모드는 전형적인 GT 모델의 특성을 지니며, PDK 스포츠 버튼을 사용해 최대 성능을 프로그래밍해 오토매틱 셀렉터 레버로 풍부한 감성의 GT경험을 강조한다. 4 리터 자연 흡기 엔진의 모든 718 모델에 적용되는 PDK 7 단 기어는 더 짧아진 기어비를 가진다.

향상된 에어로다이내믹 콘셉트는 '718 카이맨 GT4'의 특징 중 하나다. 항력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으면서 이전세대 대비 약 50퍼센트의 추가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 챔버 아치 리어 사일런서 덕분에 공기역학(에어로다이내믹)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싱글챔버 리어 머플러는 리어 액슬 다운포스의 30 퍼센트를 차지하는 기능성 디퓨저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고정식 리어 윙 또한 이전 모델보다 약 20 퍼센트 더 많은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며 높은 효율성을 보장한다. GT 스타일에 최적화된 전면부의 경우, 커다란 프런트 스포일러 립과 프런트 휠을 따라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완화하는 이른바 에어 커튼으로 에어로다이내믹 밸런스를 유지한다.

또한 최적화된 고성능 GT 섀시를 적용하여 뛰어난 코너링 다이내믹으로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더 정교해진 경량 스프링 스트럿과 프런트 및 리어 액슬의 구조는 모터스포츠에 기반하고 있으며, 섀시의 직접 연결부는 부분적인 볼 조인트로 이뤄진다. 또 10mm 더 낮아진 서스펜션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댐핑 시스템으로 무게 중심을 낮추고 횡방향 다이내믹의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는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작동하며, 두 단계를 통해 선택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록이 장착된 포르쉐 토크 백터링은 종방향 및 횡방향 다이내믹, 코너링 성능, 주행의 즐거움을 더욱 강화하며, 리어 스틸 롤 바를 포함하는 클럽 스포츠 패키지 옵션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강력한 브레이크와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초고성능 타이어가 적용된다.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대형 알루미늄 모노블록 고정식 캘리퍼 브레이크 덕분에 트랙 주행에 적합한 일관된 제동력을 제공한다.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는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억 3,87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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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하만 인터내셔널이 운전자의 행동 감지 및 운전 상황 인식 개입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돕는 '레디 케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레디 케어(Ready Care)'는 하만 인터내셔널이 소비자 중심의 차량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발해온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최신 솔루션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하만 인터내셔널은 인지 전환과 스트레스-프리 설정, 개별 편의성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드라이빙의 안전을 추구하고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레디 케어는 여러 핵심 기술의 통합을 통해 향상된 수준의 안정성과 웰빙을 제공한다.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실시간 운전자 인지 능력을 측정하여 잠재적인 주의 산만을 감지하여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운전 개입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의해 구동된다. 그다음 인식 향상, 스트레스 완화 및 자극 등의 다양한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 맞춤형 차량 내 경고 신호를 생성한다.

주요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주요 기능은 '아이 앤 마인드 온 로드(Eyes and Mind on Road)'다.

레디 케어는 운전자의 눈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내적 상태를 모두 측정하는데, 능동 조명 기능이 있는 적외선 글로벌 셔터 카메라는 모든 조도 환경에서 운전자의 얼굴, 표정, 시선, 눈꺼풀 개방 등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실시간 운전자 시각 및 인지 능력 측정 도구인 하만의 인지 전환 기능은 운전자가 정신적으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순간을 파악하고 차량 내 개입을 다양하게 실행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여 운전과 상관없는 정신적, 시각적, 행위적 주의 산만 활동을 분리하여 안전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개입을 가능하게 한다.

두 번째는 '스트레스-프리 설정'이다.다양한 내비게이션 엔진과 호환되는 레디 케어는 도로에서 운전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한 대체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교통 체증이나 날씨와 같은 실시간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조정함으로써 운전자의 불안 상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 번째 주요 기능은 '개별화 경험'이 꼽힌다. 레디 케어는 고급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과 운전 경험에 맞는 맞춤형 개입이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자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므로써 자동차사 및 제3의 업체가 공조 제어, 미디어 콘텐츠 및 볼륨, 시트 센서와 같은 차량의 기능을 레디 케어솔루션에 통합할 수 있다. 

아울러 레디 케어는 자동차사가 운전자의 안전과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레디 케어 전체 솔루션들을 차량에 통합하거나 특정 기능을 선택하여 소비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자동차와 소비자 기술 혁신의 교차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하만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술 브랜드, 탄탄한 기술 전문성 등을 통해 레디 케어를 비롯한 자동차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소비자 경험의 약속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하만 인터내셔널 오토모티브 PM 담당 수석 부사장 아민 프로머스버거는 "안전은 소비자가 신차 구매를 고려할 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며, 이제 자동차사들은 레디 케어를 통해 차량 안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다라며, "레디 케어는 비행기로 말하자면 부기장과 같은 역할로 주의가 산만해지는 상황이 위험한 상황으로 변할 때 이를 감지하고 피하기 위해 개입한다. 어떤 의미에서 차량이 운전자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며, 앞으로 레디 케어가 운전자, 승객 및 도로 위의 모든 사람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수준급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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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 리차지 콘셉트

스웨덴 볼보가 새로운 브랜드 안전 비전을 소개하는 '세이프티 인 마인드' 키노트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탑재될 표준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볼보는 차세대 플래그십을 통해 1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표준을 세우고, 수 많은 생명을 구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온 브랜드 유산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EX90는 오는 11월 9일 글로벌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충돌 사고 및 탄소배출 제로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새로운 브랜드 여정을 시작할 모델로 새로운 수준의 안전 표준을 제시한다. 

특히 수십 년에 거쳐 진행해온 안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첨단 센서 세트'와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운전자와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로서의 진화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충돌 없는 미래를 향한 첫 번째 핵심 기술 중 하나는 8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Radar), 16개의 초음파 센서 및 최첨단 라이다(LiDAR)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꼽힌다. 

라이다는 코어 컴퓨팅과 볼보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원격 감지 기술로 펄스 레이저 형태의 빛을 사용해 높은 정밀도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차세대 EX90의 루프라인에 내장된 형태로 제공되며, 최대 250m 반경의 보행자와 120m 전방 검은색 도로에 있는 타이어와 같이 작고 어두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처럼 빛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주행은 물론 야간에도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볼보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라이더를 통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고, 충돌 방지 효과는 최대 9%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할 때 운행을 보조하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Driver understanding system)'도 최초로 탑재된다.

EX9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최첨단 센서 세트 구성을 보완하는 첨단 안전 기술이다. 자동차가 직접 운전자가 주행에 적합한 상태인지 이해할 수 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볼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과 눈을 감는 횟수, 시간을 관찰함으로써 현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 안전운전을 도와줄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볼보는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계산과 감지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 졸음, 주의산만, 음주와 같은 운전자의 운전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하게 추가적인 보조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실내에 위치한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는 조기 신호 포착 시 운전자의 시선 패턴을 관찰한다. 일상적인 수준의 편차는 허용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를 주시하는 시간을 측정해 다른 곳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정전식 핸즈 오프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이를 감지해 조향 동작이 안정적인지까지 모니터링한다.

이처럼 특허받은 알고리즘으로 시선 패턴과 조향 동작을 실시간 감지함으로써 차량은 필요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다. 운전 보조 기능은 단순한 경고 신호로 시작되며, 상황의 심각성에 맞춰 증가된다. 명백한 경고가 늘어남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차량은 도로 옆에 안전하게 정차하고 비상등을 켜서 도로의 다른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줄 수도 있다.

관련해 볼보의 안전 자동화 부문 책임자 요아킴 드 베르디에는 "우리는 외부 환경과 운전자의 주의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융합하고 있으며, 이는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안전 시스템과 센서,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제어 성능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이라며, "그러나 평소에는 전혀 인식할 수 없으며, 필요할 순간에만 그 존재를 드러낼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볼보 안전센터의 대표 대행인 '토마스 브로버그'는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는 외부 감지 분야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라며, "차량 내부 감지는 우리의 다음 안전 분야 중 하나다. 앞으로 더욱 지식이 축적되고 심화되는 것에 발맞춰 안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단계별로 학습하고 개발, 배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는 오는 11월 9일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의 공개를 앞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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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네비게이터

링컨코리아가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 출시한다. 

뉴 네비게이터는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혁신적 첨단 기술, 최신 편의사양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특히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로서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내부 소재 등을 갖춰 탑승자에게 비행기 일등석과도 같은 우수한 승차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외관 디자인과 링컨 디자인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내부 디자인 및 링컨의 최신 기술력이 돋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한 채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전면부 새롭게 추가된 범퍼와 한층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 등은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주는 요소다.

후면부는 수평적인 후방 방향 지시등과 크롬 재질을 추가한 후면 범퍼, 좌우가 연결돼 더욱 길어진 후방 리플렉터 등의 디테일한 변화를 통해 한결 깊어진 우아함을 뽐낸다.   

또한 국내 출시 링컨 모델 최초로 특색 있는 외장 컬러를 비롯해 그릴과 휠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는 '모노크로매틱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 고객들에게 한층 다양해진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궁극의 안식처(Power of Sanctuary)'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오닉스(Black Onyx), 로스트 위드 블랙 오닉스(Black Onyx with Roast), 샌드스톤(Sandstone) 등 탑승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별된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특히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돼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탑승자는 최신 싱크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해 차내의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링컨은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를 통해 탑승자에게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며,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압도적인 크기와 디자인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그에 걸맞은 주행력을 자랑한다.

차내 탑재된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하며, 주행 환경 및 도로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간편하게 선택해 최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 업그레이된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토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돼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 

관련해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파워풀하면서도 고요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탑승자를 위한 최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번 뉴 링컨 네비게이터가 대형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으로 1억 2,46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 링컨 뉴 네비게이터 디테일 컷 >

New Lincoln Navigato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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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동화 전환을 위한 입법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폴스타가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등 글로벌 19개 시장의 1만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34%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아는 기존 2035년 기준으로 발표된 연구 결과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전세계서 전동화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국가는 한국이다. 국내 고객 48%는 2030년 이전 내연 기관 차량 금지에 찬성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대상자의 4명 중 3명이 미래 세대를 위해 기후와 환경을 보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 전체의 소비 방향성이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에 이어 영국이 44%, 싱가포르 42%, 독일 37%, 네덜란드 36%와 덴마크가 36%, 룩셈부르크와 중국이 35%, 호주 34%, 미국, 스웨덴, 스위스 32%, 캐나다가 32%, 오스트리아 31%, 아이슬란드 29%, 벨기에 29%, 뉴질랜드 28%, 노르웨이 27%, 핀란드 20%가 찬성했다. 

유럽 환경 장관 이사회는 지난 6월 2035년까지 EU 시장에 투입되는 신차들이 배출가스 제로 차량이 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마찬가지로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몇몇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35년에서 2040년 사이 화석 연료 차량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로 한 '제로 배출 자동차 및 밴에 관한 글래스고 선언'에 동참했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정책을 만들지는 않지만, 행동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는 기업과 소비자들이다. 우리에게는 책임이 있으며, 우리가 준비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스스로에 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금지 조치가 더 빠르게 진행돼야 하며, 오늘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 중 전기차는 단 1.5%에 불과하다. 전기차 붐 시대라는 우리의 기대에는 거품이 존재한다. 최근 10년은 파리 협정을 초과하지 않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라며, "정부는 운전자들이 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정책을 통해 인프라 및 전기 가격 문제를 주도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동차 제조사가 정책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해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간 동안 제작된 '확고함(Set in Stone)’ 영상의 후속편을 뉴욕기후주간과 유럽교통주간 기간에 맞춰 공개한다. 새로운 캠페인은 자동차 산업이 기후 문제를 소홀히 여긴 것으로 인해 '약속의 역사적 문서'였어야 할 증표가 '침묵의 역사적 문서’로 전락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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