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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머스탱 다크 호스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 머스탱(Mustang)이 풀체인지를 거쳐 7세대로 거듭났다. 

세대교체를 통해 한층 진보한 올 뉴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신모델에 해당한다.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상품성을 높인 머스탱 신모델을 투입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머슬카의 고유 매력과 본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머스탱은 4기통과 8기통 모델,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수동 및 자동 변속기 등 다양한 선택폭이 마련됐는데, GT모델과는 별개로 고성능 트랙 버전인 '머스탱 다크호스(Mustang Dark Horse)'가 함께 데뷔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머스탱 다크호스는 정통 머슬카의 계보를 잇는 대배기량 5.0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버전으로, 머스탱 라인업에서는 최상위 플래그십에 해당한다. 

특히 포드는 머스탱 다크호스에 탑재된 엔진이 지금껏 제작한 V8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자연 흡기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독점적인 트랙 중심 옵션을 대거 탑재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고, 500마력(hp)의 강력한 힘을 낸다. 또한 경량 카본 소재로 만든 에어로다이나믹 파츠와 성능 개선 파츠를 대거 적용했다. 

외관 역시 일반 모델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 등 냉각을 위해 뚫린 구멍들은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암시해 준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새로운 리어 범퍼, 쿼드 머플러, 거대한 리어 윙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760마력의 쉘비 GT500에 적용됐던 피스톤과 커넥팅로드, 19인치 경량 스포츠휠과 마그네라이드 적응형 댐퍼, 피렐리 P-제로 PZ4 고성능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12.4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가 장착됐고,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머스탱 다크호스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년 출시 소식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7세대 올 뉴 머스탱은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로 훨씬 더 흥미로운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매니아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5.0리터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 버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유지했다. 올 뉴 머스탱은 기본 모델인 4기통 터보차저 2.3L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코부스트 모델과 강력한 V8 5.0L 코요테(Coyote) 엔진의 GT 모델, 트랙 중심의 머스탱 다크호스로 만나볼 수 있다. 

올 뉴 머스탱은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되며, 2023년 여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머스탱 다크 호스 디테일 컷 >

Mustang Dark Hors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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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머스탱 (7세대)

미국 포드자동차가 한층 진보한 머슬카 '올 뉴 머스탱'을 공개했다. 

7세대로 거듭난 올 뉴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완전변경 신차다.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상품성을 높인 머스탱 신모델을 투입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

포드는 올 뉴 머스탱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는 방침이다.

7세대 신형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머슬카의 고유 매력과 본능에 충실했다.

올 뉴 머스탱에서 주목해 볼 만한 가장 큰 혁신으로는 실내 변화가 꼽힌다.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역대 머스탱 모델 중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앞쪽을 가로지르는 낮은 전면부는 전체적인 차량의 폭을 강조한 방면, 머스탱의 그릴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1세대 모델의 비율을 적극 반영해 짧아진 오버행이 반영됐다.

세련된 느낌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머스탱의 고전적인 시그니처를 담았다. 날렵한 지붕선과 넓은 차체, 짧아진 후면 돌출부와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은 머스탱에 적합한 강력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

올 뉴 머스탱은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로 훨씬 더 흥미로운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매니아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5.0리터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 버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유지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올 뉴 머스탱은 기본 모델인 4기통 터보차저 2.3L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코부스트 모델과 강력한 V8 5.0L 코요테(Coyote) 엔진의 GT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주행모드는 노멀, 스포츠, 미끄러운 노면 주행, 드래그, 트랙, 인디비주얼 등 총 6가지다.

추가적으로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시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액티브 서스펜션,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토센 LSD, 광폭 타이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포드는 에코부스트, GT모델과 별도로 고성능 라인인 '머스탱 다크호스(Dark Horse)'를 운영한다. 머스탱 다크호스는 5.0리터 V8 자연흡기가 탑재돼 500마력의 파워를 내며, 에어로다이나믹 파츠와 성능 개선 파츠를 대거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올 뉴 머스탱은 2023년 여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된다.

올 뉴 머스탱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내세워 머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올 뉴 머스탱 7세대 디테일 컷 >

Ford Mustang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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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그룹이 오는 2025년부터 브랜드 혁신적 전기화·디지털화 전략 모델인 '뉴 클래스' 제품군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셀을 탑재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6세대 BMW 원통형 배터리 셀은 직경 46mm에 두 가지 높이로 생산된다. 특히 양극재는 코발트 함량을 줄인 대신 니켈 사용량을 높이고, 음극재에는 실리콘 함량을 증가시키는 등 배터리 셀 형태와 화학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5세대 BMW 각형 배터리 셀 대비 에너지 밀도는 20% 이상, 주행거리는 최대 30%까지 증가시켰다. 반면 셀 가격은 5세대 대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BMW 그룹이 순수전기 모델의 생산 비용을 최첨단 내연 엔진 차량과 같은 수준으로 큰 폭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달성할 지 관심이 쏠린다. 

배터리와 드라이브 트레인, 충전 기술의 전압은 800볼트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최대 500암페어의 전류를 수용할 수 있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30%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나아가 BMW그룹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 전략에 따라 배터리 셀 생산에서의 2차 원자재 사용 비중을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셀 제조사들은 고전압 배터리의 주원료인 코발트, 리튬, 니켈 등의 일정량 이상을 2차 원자재로 사용하고, 배터리 셀 생산에는 오직 친환경 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할 예정이다. 생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최대 60%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BMW그룹은 차세대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인증 광산에서 채굴된 원료를 직접 조달하거나 수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BMW그룹은 뉴 클래스에 필요한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와 수백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유럽, 북미 등 글로벌 핵심 시장 6곳에 연간 생산량 20GWh 규모의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BMW 그룹은 뉴 클래스 제품군을 통해 혁신적인 전기 모빌리티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200만대가량의 순수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 절반 이상이 순수전기 모델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MINI)는 오는 2030년대 초반부터 오직 순수전기 차량만을 판매하며 이상적인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향후 선보일 BMW 모토라드 도심 모빌리티 신규 모델 또한 순수전기 모델로만 출시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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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크로스트랙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바루(SUBARU)가 차세대 크로스트랙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크로스트랙(Crosstrek)은 스바루의 주력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신형 크로스트랙은 이전 모델 대비 세련된 외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로 개성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의 면적이 더욱 넓어졌다. 이를 통해 스바루는 SUV 고유 특징과 볼륨감을 강조했다. 

또한 C-필러와 캐릭터 라인, 테일램프 등 세부적인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넓은 전폭 대비 낮게 깔린 차체가 매우 인상적이다. 

실내는 이전 모델 대비 완전히 새로워졌다. 수직 형태의 와이드 터치스크린이 중앙에 배치됐고, 최신 운전자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인 '아이사이트'(EyeSight)'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스바루의 아이사이트는 세계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충돌 위험 사전 경보 및 자동 제동)기능 등을 실현한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이다. 앞유리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얻어진 3D 이미지 정보를 바탕으로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까지 인식한다.

스바루 크로스트랙의 제원과 파워트레인, 가격 등 차량의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스바루는 지난 2010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본사와의 협상 결렬로 사업 진출 3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 스바루 크로스트랙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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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BMW코리아가 20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이달의 온라인 한정 모델은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 총 3가지 모델이다.

먼저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넘치는 보라빛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 외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캡과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19인치 크기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이 장착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블랙 컬러로 마감돼 탑승객에게 역동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휠 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더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이 외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손동작만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하는 BMW 제스처 컨트롤 등이 탑재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가격은 6,240만 원이며, 17대만 한정 판매된다. 

함께 선보이는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는 5시리즈의 M 퍼포먼스 모델 'M550i xDrive'의 한정 에디션으로,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릴과 헤드라이트에 M 전용 쉐도우 라인이 및 20인치 M경량 알로이 휠 Y-스포크 846 휠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럭셔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멋을 더했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블랙 인테리어와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M 스포츠 전용 시트 벨트 및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기본 장착돼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 후륜 조향 기능이 포함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과 코너링 시 측면 기울기를 최소화하는 롤 스테빌라이저 기능 등으로 구성된 최상위급 서스펜션인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적용돼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이 외 BMW 레이저 라이트, 바워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 BMW 디지털 키 등 고급 사양들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1억 2,560만 원이며 19대만 한정 판매된다.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는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M3 컴페티션 세단의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외관에는 유니크한 매력의 '상파울로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미러캡,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에 M 카본 익스테리어가 적용돼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BMW M 50주년 로고가 적용된 엠블럼과 BMW 레이저 라이트 적용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야스마리나 블루(Yas Marina Blue) 색상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되며,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다. 가격은 1억 3,420만 원이며, 13대만 한정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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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023 EV6

기아가 브랜드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3 EV6(The 2023 EV6)'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더 2023 EV6는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더 2023 EV6는 에어 트림에 후측방 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레인 센서, 러기지 파워아웃렛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어스와 GT-Line에는 메탈 풋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실외 V2L 커넥터를 기본화했으며, 신규 내장 컬러인 '딥 그린'을 새롭게 추가, 기존 어스 트림의 브라운 인테리어에 적용됐던 블랙 스티어링 휠을 브라운 투톤으로 변경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GT-Line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용 나파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스웨이드 시트와 내장재를 포함한 ‘스웨이드 컬렉션’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에어 트림 이상 모델에 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신규로 기본 적용해 후석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에는 신규 트림인 '라이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더 2023 EV6의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4,870만 원, 에어 5,140만 원, 어스 5,495만 원, 롱 레인지 모델,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Line 5,995만 원이다. 환경부 보조금 700만 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입가는 더욱 낮아진다.

특히 The 2023 EV6 고객은 2륜 및 사륜구동 모델과 상관없이 모든 트림에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6는 자사 최초로 E-GMP를 적용한 모델로, 경쟁사 대비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거리 등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The 2023 EV6는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V6는 2022년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해 2022년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올해의 전기 SUV, 2022년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등 세계적인 상들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글로벌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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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윌리스 4xe

SUV의 명가 지프(Jeep)가 2022 북미국제오토쇼 무대서 '랭글러 윌리스 4xe'과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를 공개했다.

먼저 지프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PHEV 모델인 랭글러 4xe의 새로운 라인업 '윌리스 4xe(Wrangler Willys 4xe)'를 선보였다.

지프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윌리스 4xe는 80년 이상의 지프 4x4 리더십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하여 전설적인 주파 능력과 무소음 오프로드 환경을 제공한다.

랭글러를 기반으로 역사를 담은 윌리스 4xe는 블랙 그릴과 블랙 17인치 휠로 무장했다. 후드엔 4xe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감싼 'WILLYS' 데칼을 적용하고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장착했다.

선 앤 스크린 패키지를 선택하면 원터치 파워탑과 8.4인치 터치스크린의 유커넥트 4C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

소음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의 오프로드 경험은 독보적이다. 진보된 PHEV 시스템은 최고 375마력, 최대 65kg·m의 성능을 내며, 순수 전기 모드로 약 33.8km를 주행 가능하다.

2.72:1 기어비의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과 30인치 깊이의 도강능력, 강력한 다나 44 액슬, 32인치 머드 터레인 타이어, 리어 LSD, 락레일을 통해 거침없는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한다.

윌리스 4xe는 즉시 주문 가능하며 올해 4분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이와 함께 지프는 '역대 최다 수상 SUV'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을 기념하여 재미·자유·모험을 극대화한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30주년 모델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그랜드 체로키 4xe'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관은 디테일을 블랙으로 통일하고 곳곳에 4xe임을 드러냈다. 특히 블랙아웃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페시아를 블랙으로 개조하고 새로운 20인치 블랙 휠과 스페셜 에디션 배지를 적용하고 시그니처인 블루 토우 후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블랙 카프리 가죽시트로 감쌌으며, 앞좌석 통풍 시트, 무선 충전 패드, 10.1인치 터치 스크린, 유커넥트 5 시스템 등으로 꾸몄다. 주행을 위한 편의 및 안전 품목으로는 전후방 파크 어시스트, 교차로 충돌 어시스트, 9-스피커 알파인(Alpine) 오디오 시스템, 디지털 룸미러,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출시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중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4x4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3kWh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 출력 375마력, 최대 토크 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4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견인력은 2,721.5kg다. 

지프의 쿼드라-트랙 II 풀타임 4WD 시스템은 2단 트랜스퍼 케이스, 2.72:1의 로우 레인지 기어비, 47.4:1의 크롤비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4xe만의 E-셀렉 모드는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모드를 통해 이동 및 주행 환경에 관계없는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올 연말부터 예약을 진행하며, 내년 초 인도 예정이다.

한편 2022 북미국제오토쇼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려 '디트로이트 오토쇼'라고도 불린다. 북미오토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됐으며,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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