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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

스웨덴 볼보가 미국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인정받았다.

볼보는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시트를 개발,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으로,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의사와의 선구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ACA'의 승인을 받았다. 

관련해 볼보 USA의 제품 및 기술 컨슈머 오퍼 총괄 '짐 니콜스'는 "볼보의 시트는 운전자와 승객이 도로에서 편안함, 디자인, 안전을 보장한다"라며, "자동차 업계의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로부터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볼보의 시트는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편안한 시트 포지션은 물론 업계 최고의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WHIPS)'과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SIPS)', '도로이탈완화'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모든 시트에 통합되어 있다. 또한 독특한 헤드레스트 역시 경추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처럼 볼보의 시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스칸디나비아 안식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과 편안함까지 갖췄으며, 이밖에도 운전자와 승객은 통풍 기능을 갖춘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거나 마사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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