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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코나 풀체인지(코드명 SX2) / 사진 제보 : 모터로이드 독자 신현욱님

위장막을 뒤집어쓴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풀체인지(코드명 SX2)' 모델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지난 2017년 1세대 코나 출시 이후 6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코나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기존과 완전히 다른 파격적 디자인 변화를 예고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신형 코나는 트럭에 실려 이동 중인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외관의 전반적인 실루엣과 전후면 램프 디자인, 타이어 사양 등이 담겼다. 

전면부는 팰리세이드, 투싼 등 최신 현대차 SUV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가 수직 형태로 적용되고, 상단으로 가로 수평형의 날렵한 주간주행등(DRL)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는 한층 더 커진 차체와 플라스틱 소재의 두꺼운 펜더 클래딩이 눈길을 끌며, 이를 통해 SUV 면모를 더욱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날렵하면서도 뒤로 갈수록 가파르게 떨어지는 윈도우라인은 현행 모델과 비슷하다. 후면부는 얇고 긴 형태의 가로형 테일램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통합형 디지털 콕핏, 새로운 스티어링 휠 등을 바탕으로 한층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구현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은 기아 니로에 적용되는 개선형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코나 N-라인과 고성능 N 버전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신형 코나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연내 구체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담긴 이미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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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어큐라 인테그라 튜닝카

컴팩트 차량의 전설 '어큐라 인테그라(Acura Integra)'가 맞춤형 튜닝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어큐라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에 출품하는 인테그라 튜닝카 3대를 공개했다. 

어큐라는 자동차 튜닝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코코 주리타(Coco Zurita), 다이 요시하라(Dai Yoshihara), 최 세라(Sara Choi) 등 3명의 유명 인사와 협력해 과거 인테그라의 명성을 되살릴 특별한 튜닝카를 제작했다. 

첫 번째 튜닝카는 BMX 라이더이자 유명 아마추어 드리프터인 주리타가 제작에 참여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NSX GT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자동차 경주를 위해 추가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애프터마켓 HPS 흡기 장치와 아펙시(A'PEXi) 배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6-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 RSR 스포츠-I 코일 오버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및 섀시 튜닝이 적용됐다. 

외관은 새로운 바디 키트와 거대한 APR GTC 리어윙 등으로 한층 공격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또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가 장착된 18인치 칸세이휠(Kansei KNP)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차량은 일본 도쿄 출신의 다이 요시하라가 제작에 참여한 튜닝카로, 1980~1990년대 모터스포츠와 인테그라에 대한 애정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그는 1990년대 상징적인 인테그라(DB8)의 스포티한 테마를 해당 차량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새로운 에어 필터와 배기 장치를 포함한 업그레이드 등 성능 개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RSR 스포츠-I 코일 오버와 StopTech ST-40 대형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적용됐고, 측면부는 18인치 크기의 BBS REV7 단조휠이 눈에 뜬다. 차량 내부 역시 새로운 시프트 노브와 스티어링휠, 레이싱 시트, 카본 트림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마지막 세 번째 튜닝카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 최 세라가 제작에 참여했다.

최 세라는 자동차 신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인물로, 해당 차량은 그녀만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이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투어링 배기 시스템과 애프터마켓 인터쿨러, 오일 쿨러, Tein Flex Z 코일 오버 세트, 맞춤 제작한 바디 키트 등이 새롭게 적용됐고, 넥센 스포츠 R-타이어가 장착된 'Advan RSDF 19인치 휠'이 장착됐다. 

그녀는 "이런 상징적인 자동차를 나만의 버전으로 제작하는 것은 짜릿한 일"이라 소감을 전했다. 

2023 어큐라 인테그라 튜닝카 3종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2022 세마 쇼(SEMA)'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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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

현대차가 유럽 시장을 위한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Ioniq 6 First Edition)'을 공개했다.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을 위해 2,50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특별판 모델로, 한층 고급스러운 내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에서는 퍼스트 에디션에 독점 제공되는 디자인 세부 사항이 눈길을 끈다. 사이드 미러와 스커트, 몰딩 마감에 유광 그로스 블랙 컬러를 칠하고, 20인치 휠은 무광 블랙 컬러를 입혀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전면부 엠블럼 역시 블랙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외장 컬러는 바이오필릭 블루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나이트 그레이 메탈릭, 그래비티 골드 매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프로페시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이 타르탄 패브릭이 결합된 가죽 소재를 사용해 꾸몄고, 시트와 헤드라이너, 에코닐(ECONYL) 매트 등 내부 전반에는 블랙 컬러를 반영해 외장과 컬러 통일감을 구현했다.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은 77.4kWh 배터리와 사륜구동(HTRAC)이 탑재된 롱레인지 모델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최대 239kW(320마력) 출력과 605Nm(61.7kg.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1초 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1회 완충 시 주행가능 거리는 약 520km(WLTP 기준)이다.

아이오닉6 퍼스트에디션 구매 고객은 유럽 전역의 40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오니티 프리미엄 패키지 1년 무료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아이오닉6 퍼스트에디션 예약 주문은 오는 11월 9일 유럽 표준시(CET) 기준 오전 10시부터 받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 시점은 내년 3월이다. 가격은 5만 4,995파운드(한화 약 9,080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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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피아트 멀티플라 디지털 아트카 by.Garage Italia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관련 비즈니스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NFT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는 일찍부터 커뮤니티 기반의 NFT 시장에 뛰어들었고, 올해 국내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 등도 NFT 진출을 본격화했다. 

NFT는 기술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을 의미하는데, 블록체인에 기록된 데이터에 의해 디지털 파일의 권리를 나타내는 증명서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NFT로 발행되는 파일의 종류는 예술작품이나 수집품, ID카드, 게임, 음악, 부동산, 캐릭터 등 매우 광범위하게 쏟아지고 있으며, NFT를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NFT를 활용하면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공간의 이동성과 확장성을 부여하는 NFT를 활용해 현실 세계에서의 관심을 가상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가상의 제품을 제작해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개러지 이탈리아(Garage Italia)가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인재 발굴을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닌파(Nin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 시장에 진출했다. 

개러지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피아트(Fiat)의 창업주 '지아니 아그넬리(Giovanni Agnelli)'의 외손자 라포 엘칸에 의해 설립됐다. 

개러지 이탈리아는 개인화된 맞춤 제작을 제공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세계에 진입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목표는 디지털 아트를 자동차 팬에게 알리고, 모든 Z세대 기술 전문가를 자동차 세계에 더 가깝게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예술과 자동차에 전념함과 동시에 이탈리아 고유문화와 스타일 코드가 반영된 가상 공간 커뮤니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아웃 오브 더 블루(Out Of the Blue)'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아트에 집중하고, 한층 더 감성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자동차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개러지 이탈리아는 닌파 플랫폼에 자동차를 테마로 한 자체적인 디지털 갤러리 전시를 진행, 창의성이 돋보이는 예술가들의 디지털 작품들을 알릴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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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머스탱 쉘비 GT500 헤리티지 에디션

미국을 대표하는 강력 머슬카 '2022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 헤리티지 에디션'이 바렛-잭슨 경매서 100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판매됐다.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 헤리티지 에디션(Ford Mustang Shelby GT500 Heritage Edition)은 머스탱 라인업의 정점에 포지셔닝하는 고성능 모델로, 1967년 등장한 오리지널 쉘비 GT500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오리지널 쉘비를 상징하는 전면부 레이싱 스트라이프 데칼과 쉘비 고유의 코브라 엠블럼, 공격적으로 연출된 바디킷 등은 일반 머스탱과 크게 차별화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내에는 5.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76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5초만에 도달한다. 또 1/4마일(약 400m)은 10.28초 만에 주파한다.

최근 머스탱 쉘비 GT500 헤리티지 에디션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경매 '바렛-잭슨'에서 100만 938달러(14억 2,110만 원)에 판매됐다. 이는 머스탱 쉘비 GT500 헤리티지 에디션의 기본 가격(8만 2,955달러) 보다도 훨씬 비싼 수준이다.

해당 차량이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판매된 이유는 수익금이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되기 때문이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플로리다 전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Ian)'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머스탱 쉘비 GT500은 1960년대 가장 강력한 자동차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현재까지도 미국을 상징하는 전설적인 머슬카로 회자되고 있다. 

< 쉘비 GT500 헤리티지 에디션 디테일 컷 >

2022 Mustang Shelby GT500 Heritage Edi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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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대해 고민한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뿐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싱가포르서 개최된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하고, '인간 중심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개발 영역을 제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에 따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도시의 완성 시간이 짧고 유휴 부지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 환경을 고려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벌집 구조 육각형 도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

특히 도시 외곽의 각진 모서리에서 모빌리티 속도가 저하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직선의 장점과 곡선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반경은 6km다.

지상은 걷기 편한 거리와 충분한 녹지를 갖춘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지하는 효율성 중심의 모빌리티, 물류, 에너지 인프라 등을 갖춘 기능 중심의 공간으로 설계했다.

지상은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3분 내 자연에 접근이 가능한 도시' 등의 목표를 고려해 도시 외곽부터 200m씩 고밀도, 중밀도, 저밀도 등 3구역을 지정해 도시의 폭을 총 600m로 제한했다.

아울러 외곽으로 갈수록 차량 등 빠른 이동수단을 위한 기능적인 도로를 배치해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중심부에 가까워질수록 보행 친화적인 거리로 설정해 걷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현존하는 도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고, 사람과 자연, 건축과 모빌리티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서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렸다"라며,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연구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이동의 전 과정에 걸쳐 가장 기능적인 디자인을 녹여내는 작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 담당 지영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에 기반한 미래 스마트시티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산학과제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차그룹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은 세계의 다양한 지형과 극한 환경을 감안, 극지, 바다, 사막 등에 미래 도시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한 도시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대차그룹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은 PBV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건물이 어우러져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건축 시나리오도 함께 구상했다.

구체적으로 PBV와 건축물을 서로 연결해주는 'PBV 도킹 인터페이스', PBV와 건축물의 결합, 안팎으로의 이동을 위한 'PBV 수송 시스템', 사무실, 의료, 교육 목적의 건축물과 PBV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 '건축학적 시나리오' 등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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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아리야 서프왜건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전기 크로스오버 '아리야(Nissan Ariya)' 기반의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닛산 아리야 서프왜건(2023 Nissan Ariya Surfwagon)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나무의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우드 사이드 패널(Wood-Panel)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차량 제작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두고 있는 클래식카 리스토어 전문 업체인 '토미 파이크 커스텀(Tommy Pike Customs)'이 맡았다.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 있는 파격적인 우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하며, 바퀴살이 없는 20인치 크기의 스포크리스(Spokeless) 휠은 화려한 하늘색 컬러가 입혀졌다.

동그란 접시 형태의 널찍한 휠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화이트 림 테두리와 고광택 휠캡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또한 서핑 보드를 거치할 수 있는 맞춤형 루프 랙과 차고를 낮춰줄 서스펜션 등이 추가 적용됐다. 

닛산은 해당 콘셉트카를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인 '2022 세마쇼(SEMA)'에 전시, 개성 넘치는 친환경 전기차 맞춤 제작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써니 리프

이와 함께 닛산은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클래식 픽업 '써니 리프(Sunny Leaf)'를 아리야 서프왜건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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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63 에디션 55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오프로더 AMG G 63의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63 에디션 55'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 에르하르트 메르허가 설립한 고성능 브랜드로, 55년 간 차별화된 고성능과 독보적인 특별함,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왔다. 

또한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의 포트폴리오에서 '오프로드의 제왕'으로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Mercedes-AMG G 63 Edition 55)는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이다. 

G-클래스 고유의 아이코닉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가 더해져 AMG만의 개성과 독보성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는 차량 곳곳에 '에디션 55' 레터링 등 AMG만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덕분에 55주년 기념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국내 출시된 에디션 55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G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외관 컬러가 입혀졌다. 여기에 차량 양 측면은 AMG 엠블럼이 새겨진 에디션 55 장식으로 마감했고, 고광택 림 테두리가 적용된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무광 탄탈륨 그레이 컬러로 마감되어 외관과 대비를 이룬다. 또 연료 탱크 캡에도 실버 크롬 컬러로AMG 레터링을 새겨 넣어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 II가 적용돼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과 사이드 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블랙 컬러로 마감돼 외장 컬러와 대비감을 조성했다. 

더불어 차량 전∙후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후면에 적용된 AMG 엠블럼,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 레터링, 후면의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 배지가 모두 고광택 블랙 컬러로 제작되어 메르세데스-AMG만의 다이내믹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는 클래식 레드 및 블랙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조화롭게 적용되어 감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AMG 매트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트림에 레드 컬러로 새겨진 AMG 레터링은 차량에 탑승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뿐만 아니라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기반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도 'AMG'와 '55'가 각인돼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고급 벨루어 소재의 블랙 컬러 AMG 에디션 55 스페셜 플로어 매트는 레드 컬러의 스티칭 및 ‘에디션 55’ 레터링으로 장식돼 실내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 55 모델에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적용된 AMG 카본 파이버 엔진 커버와 함께 최고 속도를 240km/h까지 향상시켜주며, 메르세데스-AMG G 63이 강력한 주행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는 뛰어난 주행 성능, 다양한 라인업 등을 통해 지난 55년 동안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이번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에는 AMG 55주년을 기념하며 AMG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 및 퍼포먼스 패키지를 더해 한정판 모델로서의 희소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에디션55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85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2억 9,3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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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제네시스 GV60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GV60'가 또 한번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차량 충돌 평가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평가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제네시스 GV60은 6개 충돌 안전 항목과 전 트림 전조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받으며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방 충돌 방지시스템 평가에서도 시속 40km 이내 차대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방지한다고 평가받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GV60에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다.

이번 GV60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70, GV80 등 IIHS로부터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GV60을 포함한 제네시스 차종들이 IIHS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달 유로 NCAP 평가에서 GV60이 별 다섯 등급을 받아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급 차량에 이름을 올리며 주요 지역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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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싼타페 풀체인지 (MX5) / 사진 제보 : 모터로이드 독자 신현욱님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테스트 주행 중인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MX5)'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싼타페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기존과 완전히 다른 파격적 디자인 변화를 예고해 큰 관심을 사고 있다.

 

현대차는 싼타페 풀체인지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주행에 한창이며, 이에 프로토타입 차량이 국내 도로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한층 커진 각진 차체와 직선이 강조된 전통적인 박스형 SUV 형태로 변화가 유력하다.

현행 싼타페(4세대)가 럭셔리한 도심형 SUV를 지향했다면, 새로운 스타일링의 신형 싼타페는 남성적이면서도 오프로드 감성을 살린 강인한 SUV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덩치감이 느껴지는 박시한 디자인은 랜드로버 디펜더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연상시키며, 과거 현대 갤로퍼 또는 테라칸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함께 나온다. 

전면부는 'H'형상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사각 형태의 헤드램프가 눈길을 끌며, 측면부를 통해 각진 필러와 박시한 디자인, 여유롭게 확보된 실내 공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차박이나 캠핑 등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넓은 공간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부는 전면부에서 살펴볼 수 있던 사각 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싼타페는 기아 쏘렌토, 현대차 팰리세이드, 쌍용차 토레스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풀체인지로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싼타페가 혁신적 디자인 변화와 더 커진 차체, 친환경 파워트레인(PHEV) 등을 내세워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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