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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X7

BMW코리아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모델을 전시, 자동차 마니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뉴 X7'은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과 최상의 동력 성능,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특히 뉴 X7은 디자인이 새로운 차원으로 변경됐는데, 상하로 나뉜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첫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 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마감해 마치 프론트 에이프런에 녹아든 듯한 인상을 자아내며, 헤드라이트가 점등된 경우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뉴 X7의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새로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기본 제공되는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배가한다. 또한 기어 셀렉터 레버는 새로운 최첨단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관련해 BMW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명성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BMW 뉴 X7의 최초 공개를 결정했다"라며, "전 세계 골프팬들이 집중하는 글로벌 대회인 만큼 뉴 X7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BMW 뉴 X7은 이번 대회의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오는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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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차세대 LMDh 레이스카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2024년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과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차세대 LMDh 레이스카의 기술 사양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개발한 새로운 LMDh 레이스카 프로토타입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유럽 내구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ACO,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발표한 'LMDh' 규정에 따라 내연기관 및 최고 출력 500kw의 에너지 회수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동력 장치가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유닛에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ERS) 키트와 함께 스콰드라 코르세가 새롭게 개발한 90도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LMDh 승인 표준 키트에 포함된 주요 ERS 구성 요소는 여러 영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그 중 보쉬 모터스포츠가 개발한 전기 모터가 포함된다. 전력 관리 및 에너지 저장 장치는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AE)이 공급하며, 7단 P1359 하이브리드 기어박스는 X트랙이 개발했다.

프로토타입은 전장 5,100mm, 전폭 2,000mm, 휠베이스 3,148mm의 차체 크기를 갖는다. 운전자와 연료 무게를 제외한 공차중량은 1,030kg이며, 엔진 중량은 최소 180kg이다. 최고 시속은 340km/h에 이른다. 

 

차체는 리지에 오토모티브와 함께 설계했으며, 탄소 섬유 요소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오랜 파트너인 이탈리아의 HP 컴포지트와 함께 생산했다. 특히 저명한 섀시 전문 제작업체인 리지에 오토모티브와 협력함으로써 스콰드라 코르세는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 진입이 가능해졌다.

람보르기니가 하이브리드화에 착수함에 따라, LMDh 프로토타입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전동화 로드맵 '코르 타우리' 전략과 완벽히 일치하게 됐다. 스콰드라 코르세는 차세대 스포츠카의 경험에 기초한 특정 에너지·성능 프로젝트와 함께 람보르기니의 미래 전략을 대변하게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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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포르쉐

독일 포르쉐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총 22만 1,51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유럽 및 독일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인기 SUV 포르쉐 카이엔이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지역 별 판매량에서는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포르쉐 유럽 시장 판매는 전년비 11% 증가한 4만 2,204대로 기록됐다. 또한 독일에서는 9% 증가한 2만 850대가 판매됐다.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6만 8,76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수개월간의 폐쇄 기간에 발생한 실적 감소는 이번 3분기에 크게 상쇄됐다. 

또 북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 줄어든 5만 6,357대가 판매됐다. 지난 1분기 물류 차질로 인해 하락했던 실적은 이번 3분기 판매량 증대 덕분에 작년과의 실적 격차를 크게 만회했다.

제품 별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르쉐 SUV 모델이 수요를 견인했다. 카이엔은 6만 6,769대 판매되며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고, 5만 9,604대 인도된 마칸이 그 뒤를 이었다. 

포르쉐 아이코닉 스포츠카로 평가되는 911은 9% 증가한 3만 611대를 기록,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패밀리카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나메라는 2만 5,452대 인도됐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공급망 병목현상과 부품수급 어려움으로 12% 감소한 2만 5,073대 판매에 그쳤지만, 고객들의 주문 대기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포르쉐는 밝혔다. 이 외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1만 4,003대 인도됐다.

관련해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올 한 해 여러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지난 3분기 동안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포르쉐 제품에 대한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지만, 차량 인도 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품 공급 제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외부 요인과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올해 4분기 실적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포르쉐는 글로벌 수요 급증 및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신차 출고 지연이 장기화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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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지프 어벤저

SUV 명가 지프가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인 '올 뉴 지프 어벤저'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지프 어벤저(Jeep Avenger)는 지난 3월 개최한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에서 밝힌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로, 친환경차를 찾는 지프 고객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소형 전기 SUV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가 출시한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40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전장이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어벤저는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특히 프론트 헤드램프는 저속 충돌 시 안전을 위해 상단에 배치되고 덮개가 씌워져 있으며 새로운 스키드 플레이트는 폴리머 몰드 인 컬러로 제작됐다.

지프 랭글러에서 영감을 얻은 어벤저의 실내는 깔끔하고 견고하다.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어벤저는 인포테인먼트에서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준비했다. 어벤저는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와 7인치 및 10.25인치로 구성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그래픽을 유커넥트 10인치에 모두 담았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미러링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벤저는 진보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자랑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지프는 어벤저 공개 직후 유럽 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며, 추후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프는 어벤저 공개를 시작으로 독일과 프랑스 중심의 전동화 전략을 모든 유럽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시할 예정이며, 중대형 SUV 부문에서 경쟁할 지프 레콘과 왜고니어S 등 2025년까지 유럽과 북미에 총 4대의 순수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프는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유럽 판매량의 100%와 미국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의 글로벌 CEO 크리스티앙 무니에르는 "어벤저는 유럽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프 포트폴리오의 첫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라며, "파리 모터쇼가 진행되는 동안 어벤저가 주요 시장에서 지프의 성장과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도약하는 길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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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SV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즈한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비스포크(Bespoke, 맞춤 제작)로 탄생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랜드로버 SVO팀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모델로, 고급화된 소재와 디자인 테마, 디테일 등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SUV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SV오토그래피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특별한 두 가지 디자인 테마 및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비롯해 SV만의 디자인 요소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개인 맞춤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세심하게 고안한 장식 요소가 특징으로,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낮아지는 루프 라인, 강한 웨이스트 라인,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라인 등 레인지로버만의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완성하는 간결한 세 개 라인은 외관의 핵심 요소다. 여기에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하고 유리와 필러 사이의 단차를 없앤 매끄러운 글레이징, 단일한 글로스 블랙 패널로 둘러싸인 후면부 등을 적용해 정밀한 모더니즘 디자인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특히 세심하게 변화를 준 디테일로 SV 모델에서만 엿볼 수 있는 궁극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SV 모델만을 위해 조각된 5개의 바로 이루어진 그릴과 프론트 범퍼를 특징으로 하며, 하단 애퍼처에는 새틴 크롬으로 마감된 5개의 와이드 블레이드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러한 마감 방식은 하부 테일게이트와 측면 바디 그래픽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브랜드 최초로 고급 시계의 페이스에 사용되는 기술을 사용하여 세라믹으로 제작한 SV 라운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고객은 스탠다드 레인지로버 색상 팔레트와 더불어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 14가지 추가 색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명한 글로스와 정교한 새틴 마감 디테일도 선택 가능하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차량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SV 비스포크 매치 투 샘플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색상을 그대로 적용할 수도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인테리어 소재 선택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어 시프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볼륨 조절 장치에 매끈한 감촉의 세라믹을 적용했다. 매끈한 화이트 컬러 세라믹은 딥파일 모헤어 카펫과 대조를 이루며, 자수로 장식된 독특한 모양의 시트에는 부드러운 세미 아닐린 가죽을 선택할 수 있다.

랜드로버 SVO팀은 특별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SV 세레니티는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드 그래픽, 하부 테일게이트 피니셔 등에 '코린시안 브론즈 액센트'를 적용해 우아함과 정교함을 돋보이게 한다.

실내는 모자이크 패턴 자수가 대비되는 듀얼 톤 컬러웨이 디자인으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선사한다. SV 인트레피드는 다크 도금 메탈 피니셔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블랙 콘트라스트 루프를 통해 특유의 스탤스 디자인을 강조했다. 세밀한 직사각형 패턴과 블랙 새틴으로 마감한 세라믹 디테일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강인함과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뒷좌석에 2명 또는 3명이 앉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이그재큐티브 클래스 컴포트시트가 적용됐다. 새로운 SV 시그니처 스위트 옵션은 특별한 4인승 좌석 배치로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롱 휠베이스 모델의 편리함을 결합하여 SV 인테리어의 정점을 보여준다. 

독립형 2인승 시트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는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뒷좌석에는 SV 모델만의 특별한 13.1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고성능 헤드폰이 적용됐다. 리어 시트 센터 콘솔에 자리한 8인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통해 SV 시그니처 스위트에만 제공되는 전동식 테이블과 컵 홀더, 그리고 전동식 냉장 박스 등을 포함한 뒷좌석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차내에는 4.4리터 신형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30마력과 극한 상황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병렬식 트윈 스크롤 터보 2개를 장착한 신형 V8 엔진은 터보 레그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최대 토크 76.5kg.m에서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4.7초를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랜드로버 최초로 탑재된 '올 휠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최상의 승차감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이 외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 스프링 볼륨과 자체 개발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컨트롤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룬 최신 독립 에어 서스펜션 등 다양한 주행 기술이 적용돼 어떤 환경에서도 진정한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진정한 21세기 모더니즘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차세대 차체 구조인 모듈형 아키텍처 'MLA-Flex' 기반으로 제작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새로운 수준의 차체 강성과 최상의 정숙함을 보장한다. 여기에 공기저항 계수를 전체 럭셔리 SUV 중 최저 수준인 0.30cd까지 낮춘 공기역학적 차체 디자인과 플러시 도어 핸들, 유리와 도어 접합 부분에 적용된 히든 웨이스트 디자인 등을 적용해 측면의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또한 콘서트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세계 최초로 적용된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를 통해 반주파를 생성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감소시키는 나노이 X 기술이 적용된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실내 환경과 웰빙 경험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고객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 폰과 같은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관련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한 점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랜드로버 SVO팀이 품질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 작은 디테일까지 치열하게 고민해 완성한 프리미엄 비스포크 SUV 모델"이라며, "랜드로버의 노하우가 집약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 그리고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 커스터마이즈된 올 뉴 레인지로버 SV로 랜드로버가 정의하는 궁극의 모던 력셔리를 직접 확인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P530 SV 모델(5인승 기준)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은 2억 9,247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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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폭스바겐의 베스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을 비롯해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 등 인기 4개 차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는 LG 스타일러,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4, 다이슨 무선청소기, 에어랩,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조말론 런던 카 디퓨저를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10월 한 달 간 폭스바겐의 대표 SUV, 세단 모델인 티구안과 아테온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및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년 / 15만km 연장보증과는 별개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5년 후 추가 1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8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운용리스 상품은 최대 36%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14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45만 800원을 납입하면 된다.

폭스바겐 아테온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최대 33%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차량가격 5,59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53만 1,5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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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EQE SUV · 더 뉴 EQE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SUV'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더 뉴 EQE SUV(The new EQE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모델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및 럭셔리 컴포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륜 및 사륜구동 라인업을 갖춰 광범위한 성능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특히 더 뉴 EQE SUV는 스포티한 SUV의 특성을 갖추면서 차량의 기능 및 미학적 요소를 모두 고려해 완성됐다.

외관은 메르세데스-EQ 패밀리 룩과 함께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프론트 액슬 앞쪽에는 특허 출원 예정인 새로운 휠 스포일러를 적용했고, 다양한 세부 요소를 통해 앞바퀴로 공급되는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특히 세밀한 공기역학적 요소가 포함된 차량 하부는 큰 부피와 짧은 리어 오버행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대형 전기 플랫폼을 기반의 더 뉴 EQE SUV 실내는 디지털화된 요소와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5인승 모델의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 모두 1,000 mm 이상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520 L의 기본 용량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675 L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췄다.

차내에는 10개의 모듈로 구성된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기본 탑재된 히트 펌프와 함께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돼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QE SUV는 전륜의 4-링크 서스펜션과 후륜의 독립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구성되며, 댐핑 조절 시스템 ADS+가 적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되어 차량 지상고를 최대 25 mm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차량자세제어장치,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가 적용됐다. 주행 모드의 경우,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모드 외에 EQE SUV의 사륜구동 모델은 선보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오프로드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EQE SUV에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 속도 제한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실버 웨이브'와 '비비드 플럭스' 등 2가지의 전기차 사운드를 제공하며, 추후 OTA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사운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기존의 스테레오 시스템과는 달리, 360도의 사운드 경험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오디오 환경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헤파 필터를 포함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는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며,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에너자이징 컴포트는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운전자의 기분이나 필요에 따라 차량 내에서 웰빙을 경험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SUV(The new Mercedes-AMG EQE SUV)는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모델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완전 가변형 사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AMG만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AMG 특유의 내외관 디자인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표준으로 하는 서스펜션, AMG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등 AMG 고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됐다.

외관은 AMG 디자인 요소를 포함해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롬 수직 스트럿과 함께 메르세데스 스타 로고 및 AMG 레터링이 통합된 AMG 전용 EQ 블랙 패널, AMG 엠블럼이 적용된 보닛 위의 새로운 브랜드 전용 뱃지 등 AMG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AMG EQE SUV 모델의 배터리는 더 높은 전류에 최적화됐다. 90.6 kWh 용량의 배터리는 총 360개의 파우치 셀이 있는 10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컴포트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더 긴 주행 거리를 위해 설계된 반면,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AMG에 맞게 조정된다. 모터의 최고 출력은 460kW, 최대 토크는 950Nm이다. 

더 뉴 AMG EQE SUV는 AMG 퍼포먼스 4MATIC+를 탑재해 주행 상황에 따라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간의 지능적이고 가변적인 토크 분배 능력을 갖췄다. 기계식 사륜구동 시스템보다 훨씬 빠른 응답성을 갖췄으며, eATS(전기 모터)는 서로 독립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

더 뉴 AMG EQE SUV에는 차체의 움직임을 전기 기계식으로 조정하는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AMG 특유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편안함부터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모터, 출력, 서스펜션, 스티어링, AMG 다이내믹스, AMG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주행 프로그램에 맞춰 차량이 설정된다.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는 기본 사운드인 '어센틱'과 '퍼포먼스' 두 가지의 특별한 AMG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어센틱은 추가적인 하드웨어(외부 라우드 스피커, 베이스 액츄에이터,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사용해 AMG만의 드라이브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전력 요구량과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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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DS 7

프랑스 DS 오토모빌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뉴 DS 7'를 선보인다. 

이번 파리 모터쇼를 빛낼 '뉴 DS 7'는 DS 7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신차다. 

DS의 SUV 라인업 중 상위 프리미엄급 모델에 속하며, 부분변경(F/L, 페이스리프트)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채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꼽힌다. DS 라이트 베일이라 명명된 주간주행등은 DS X E-텐스와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DS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에 해당한다. 

33개의 LED가 내는 빛이 세로형 특수 부품을 통과해 마치 4개의 세로 빛이 도장된 차체를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더 커지고 각진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메시 패턴을 넣어 디테일한 멋을 더했고, 한층 슬림해진 'DS 픽셀 LED 비전 3.0' 헤드램프를 통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DS 픽셀 LED 비전 3.0은 픽셀은 거리 380m, 폭 65m까지 확장된 영역에 빛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DS 아이리스(IRIS)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새로운 인터페이스 경험을 선사하며,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은 물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DS 7 E-텐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어 최고 225마력, 300마력 및 360마력의 라인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최상위 트림인 'DS 7 E-텐스 4x4 360'가 전시된다. DS 7 E-텐스 4x4 360 모델은 최고 20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 및 113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 모델에는 14.2kWh 배터리는 순수 전기 모드로만 57km(WLTP 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40g/km에 불과하며, 효율은 55.5km/L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6초가 소요된다. 

DS 7 E-텐스 4x4 360뿐 아니라 225마력급 FWD 모델, 300마력급 AWD 모델 등 세 가지의 PHEV 트림을 마련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외에도 퓨어테크 가솔린(1.2L, 1.6;)과 블루 HDi 디젤(1.5L)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한층 진보한 뉴 DS7은 첨단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탑재로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주며, 여기에는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 및 나이트 비전 등이 포함된다. 

DS 오토모빌은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뉴 DS7'을 비롯해 '뉴 DS3', 'DS9 오페라 프리미어, 'DS4', 'DS E-텐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신차 및 전동화 전략 차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 뉴 DS7 디테일 컷 >

New DS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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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뉴 렉스턴 스포츠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 및 국군 기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되고 있으며, 지난 14일 200여 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여 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는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군 지휘차량은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 해야 한다"라며,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종 야전 적합성 요구사항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특유의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하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새롭게 갖춰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한층 확대된 실내공간으로 헬멕 및 장비를 갖춘 병력의 승하차 편의성도 고려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발로서 작전능력 향상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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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GT3 RS

독일 포르쉐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샐운 레이싱카 '911 GT3 RS'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911 GT3 RS로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프 서킷에서 6분 49.328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현행 911 GT3보다 10.6초 빠른 수준으로, 이번 랩 타임 기록은 공식 인증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신한 신기록에 해당한다. 

고성능 레이싱카 신형 911 GT3 RS는 최고의 성능을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설계됐는데, 그간 포르쉐가 축적해온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콘셉트를 최대한 활용해 최대 525마력(PS) 출력의 공도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의 지능적 경량 구조와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 외에도 냉각 및 공기 역학 구조는 모터스포츠와의 연관성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911 GT3 RS는 285km/h에서 911 GT3의 세배인 860kg의 다운포스를 달성했다.

관련해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911 GT3 RS는 이번 기록을 통해 트랙에서의 절대적인 탁월함을 입증했다"라며, "도팅거 호 직선 구간의 강한 역풍과 차가운 아스팔트 온도가 이상적인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랩 타임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911 GT3 RS는 공기역학과 섀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라며, "공도주행 차량에 이렇게 많은 모터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911 GT3 RS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R 타이어(앞 275/35R 20, 뒤 335/30 R21)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911 GT3 RS는 현재보다 짧은 이전의 랩 기준에서 6분 44.848초로 완주했다.

브랜드 앰버서더 베르크마이스터는 "강한 바람이 차량의 다운포스에 영향을 줬지만 이번 랩 타임 기록에 만족한다"라며, "특히, 911 GT3 RS는 고속 구간에서 독보적이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톱클래스 레이싱 카"라고 강조했다.

이어 "911 GT3 RS는 제동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으며, 무엇보다 노르트슐라이페의 빠른 랩은 911 GT3 RS의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911 및 718 모델 라인 부사장 프랭크 모저는 "이번 신형 911 GT3 RS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통해 팀 전체가 이뤄낸 성과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가 차량의 최대 잠재력을 이끌어내면서, 911의 리어엔진 구조가 고성능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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