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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DS 7

프랑스 DS 오토모빌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뉴 DS 7'를 선보인다. 

이번 파리 모터쇼를 빛낼 '뉴 DS 7'는 DS 7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신차다. 

DS의 SUV 라인업 중 상위 프리미엄급 모델에 속하며, 부분변경(F/L, 페이스리프트)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채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꼽힌다. DS 라이트 베일이라 명명된 주간주행등은 DS X E-텐스와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DS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에 해당한다. 

33개의 LED가 내는 빛이 세로형 특수 부품을 통과해 마치 4개의 세로 빛이 도장된 차체를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더 커지고 각진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메시 패턴을 넣어 디테일한 멋을 더했고, 한층 슬림해진 'DS 픽셀 LED 비전 3.0' 헤드램프를 통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DS 픽셀 LED 비전 3.0은 픽셀은 거리 380m, 폭 65m까지 확장된 영역에 빛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DS 아이리스(IRIS)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새로운 인터페이스 경험을 선사하며,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은 물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DS 7 E-텐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어 최고 225마력, 300마력 및 360마력의 라인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최상위 트림인 'DS 7 E-텐스 4x4 360'가 전시된다. DS 7 E-텐스 4x4 360 모델은 최고 20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 및 113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 모델에는 14.2kWh 배터리는 순수 전기 모드로만 57km(WLTP 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40g/km에 불과하며, 효율은 55.5km/L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6초가 소요된다. 

DS 7 E-텐스 4x4 360뿐 아니라 225마력급 FWD 모델, 300마력급 AWD 모델 등 세 가지의 PHEV 트림을 마련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외에도 퓨어테크 가솔린(1.2L, 1.6;)과 블루 HDi 디젤(1.5L)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한층 진보한 뉴 DS7은 첨단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탑재로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주며, 여기에는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 및 나이트 비전 등이 포함된다. 

DS 오토모빌은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뉴 DS7'을 비롯해 '뉴 DS3', 'DS9 오페라 프리미어, 'DS4', 'DS E-텐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신차 및 전동화 전략 차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 뉴 DS7 디테일 컷 >

New DS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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