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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와치 피아트 500 쇼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갤러리아 백화점 광장에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쇼카가 등장했다. 

이달 22일, 23일 이틀간 문스와치를 잔뜩 실은 피아트 500 스와치 쇼카가 한국에 처음 등장한 것.

세계 곳곳에서 문스와치 쇼카가 깜짝 등장하는 스와치의 게릴라 팝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은 이날 서울에서 첫 번째 팝업을 진행했다. 

스와치 게릴라 팝업은 추후 전국 또 다른 지역에서 예고없이 개최될 예정이며, 피아트 500 쇼카 트렁크에 마련된 문스와치를 한정 수량(1인 1개) 선착순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첫 팝업 행사에는 문스와치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품절 대란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문스와치를 손에 넣은 고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1개의 태양계 행성과 천체가 그려진 피아트 500 쇼카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MOONSWATCH' 레터링이 새겨진 피아트 500 쇼카는 우주의 11개 행성에 걸맞은 컬러로 꾸며졌는데, 한국으로 향한 쇼카는 '해왕성(넵튠)' 컨셉에 맞게 블루 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후면부 윈도우에는 '미션 투 넵튠(Mission to Neptune)' 레터링도 새겨졌으며, 문스와치 스페셜 박스를 고정하기 위한 거치대도 장착됐다.

트렁크 적재 공간에는 한정 수량으로 소량 준비된 문스와치가 가득 담겼으며, 스와치측은 트렁크에서 제품을 바로 꺼내 전달하는 이색 퍼포먼스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고객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문스와치(MOONSWATCH)는 스와치그룹의 '오메가(OMEGA)'와 '스와치(SWATCH)' 브랜드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시계다. 

스와치와 오메가는 전설적인 시계로 평가되는 스피드 마스터 문워치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문스와치를 제작했다. 

문스와치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에 스와치의 혁신적인 디테일이 더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주에서 영감받은 문스와치 컬렉션은 태양계 중심의 가장 큰 별부터 가장자리의 아주 작은 왜소행성의 이름을 딴 11개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태양, 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11개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시계는 행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오메가 X 스와치' 로고가 다이얼과 크라운에 크게 새겨져 있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의 디자인을 반영하면서도, 세라믹과 피마자유 추출물의 결합으로 개발한 스와치의 혁신적 소재인 바이오세라믹과, 핑크, 연한 블루 등 오직 스와치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컬러를 입혀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문스와치는 첫 출시 때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오픈런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문스와치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자 웃돈을 얻어 거래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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