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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가 레트로 경차 'N-One'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혼다 N-One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타일+ 어반 에디션(Style + Urban Edition)'은 디테일이 가미된 세련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크롬 테두리 마감을 더한 새로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감싸는 유광 블랙 데코, 블랙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레트로 스타일의 휠 캡이 결합된 14인치 휠 등이 눈길을 끈다.

또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기본 적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가든 그린(Garden Green),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메테오로이드 그레이 메탈릭(Meteoroid Gray), 프리미엄 아이보리(Premium Ivory), 플레임 레드(Flame Red) 등 다양한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그레이와 브라운, 차콜이 혼합된 스티칭 마감과 거대한 인조 우드 패널로 고급감을 높인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또 스티어링휠에는 금속 트림을 더해 디테일을 더했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ADAS와 운전자 편의를 위한 내비게이션, 열선시트, 오토 에어컨, 음성 인식 기능, USB 슬롯 등도 갖췄다.

차내에는 660cc 3기통 자연흡기 엔진와 CVT 무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5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한다. 

N-One 스타일+ 어반 에디션은 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륜구동 모델이 1만2,279달러(한화 약 1,670만 원), 사륜구동 모델이 1만 3,252달러(한화 약 1,800만 원)이다. 

한편 혼다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 외에도 연식 변경 모델의 가격을 함께 발표했다. N-One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1만1,692달러(한화 1,59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래그십 프리미엄 투어러 모델의 가격은 최대 1만4,788달러(한화 약 2,010만 원)이다. 

한편 혼다 N-One은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패션카적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일본 내수 모델로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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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기아 레이

기아가 경차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기아 레이'는 2017년 한차례 부분변경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에 해당한다. 

보통 출시된 지 3년을 주기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이후 2-3년이 지나면 풀체인지에 들어가는데, 레이는 풀체인지 없이 두 번째 부분변경을 단행했다. 

이는 레이가 현행 모델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표적인 장수 모델인 레이는 첫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고 있다.

레이의 변함없는 인기 비결로는 매력적인 박스형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꼽히며, 개별소비세 환급이나 취등록세 면제 등 경차 전용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새롭게 투입되는 더 뉴 기아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와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더 뉴 기아 레이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내세웠다.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도록 꾸며졌으며, 이는 차박·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도 한층 세련돼졌다.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함과 동시에,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 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고,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쾌적한 이동을 돕는 운전석 통풍 시트, 공기 청정 모드, 차량 문 잠금상태와 연동해 아웃사이드 미러를 자동으로 접거나 펴주는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 사양도 대폭 추가됐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도 적용했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 원, 프레스티지 1585만 원, 시그니처 1720만 원이며,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 원이며, 1인승 밴 프레스티지 134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 원이다.

기아 레이가 두 번째 부분변경을 통한 상품성 개선으로 세대교체 없이도 큰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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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콜벳 C8 스팅레이 by.SlyStyle Performance

콜벳 C8 스팅레이는 쉐보레 브랜드의 상징적인 강력 스포츠카다. 대배기량 V8 엔진과 날렵한 외모,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현실적인 드림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콜벳의 실물 포스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슈퍼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지만, 독일의 전문 튜너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독일 튜너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SlyStyle Performance)는 콜벳의 내외관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대대적으로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외관은 TUV 부품 인증서가 제공되는 공기역학 키트가 적용,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새로운 카본 파츠가 대거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날카롭게 디자인된 후면부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차량의 고속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이를 통해 전면부 차체 다운포스는 50kg, 후면부 다운포스는 80kg 증가했다.

또한 새틴 블랙 컬러의 경량 드라고(Drago) 알로이휠이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끌며, 고성능 광폭 타이어(앞 255/30 R20, 뒤 325/25 R21)를 결합해 고속주행 및 코너링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다.

이 외에도 차고를 20mm 낮춰줄 리어 스포츠 서스펜션(Z51 패키지 모델 적용)이 제공된다.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는 시각적인 변화뿐 아니라 성능 개선도 함께 이끌어냈다. 구체적으로 K&N 에어필터와 87mm 스로틀 바디, 새로운 흡기 시스템과 114mm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그 결과, 6.2L V8 엔진(482마력, 62.5 kg.m 토크)이 탑재된 콜벳 스팅레이의 100-200km/h 가속 시간을 9.6초로 단축시켰다. 이는 기존 기록 보다 0.5초 앞당긴 수준이다. 아쉽게도 구체적인 출력 향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가 손본 해당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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