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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내비게이터 원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초호화 럭셔리 SUV '내비게이터 원(Navigator One)'을 공개했다. 

내비게이터 원은 링컨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내비게이터 L 롱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링컨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플래그십 SUV '내비게이터'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비게이터 원은 2+2 시트 배열의 2열 독립 시트를 적용해 다리를 꼬아도 넉넉할 정도의 뒷자리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는 다리 받침대와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편안한 승차감을 느껴볼 수 있고, 퀼팅 투톤 가죽 마감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또 2열 중앙에 마련된 태블릿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위해 마련된 대형 스크린 TV와 사운드바도 탑재됐다.

루프 라이너에는 차량의 실내 분위기를 우아하게 만들어줄 LED 실내조명도 마련됐다. 

외관은 은색과 보라색의 투톤 외장 컬러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으며, 22인치 크기의 거대한 휠도 장착됐다. 

 

차내에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40마력과 최대토크 70.5 kg.m(691Nm)에 달하는 힘을 네 바퀴로 전달한다. 

내비게이터 원은 중국 시장에 3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되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정 수량 30대가 이미 완판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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