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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GMC

아메리칸 정통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를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의 멀티 브랜드 전략에 따라 한국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연내 국내 론칭를 앞두고 있다.

GMC는 국내 첫 소개되는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고정된 장소에서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적 차량 전시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형 트레일러에 차량을 전시,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의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 전시회 형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진행된다. 또한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GMC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이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아울러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에는 처음 출시되는 초대형 수입 픽업트럭으로, 초대형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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