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했던 포드 야생마 브롱코가 내년 국내 공식 출시된다.

포드코리아는 내년 브롱코를 포함해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익스페디션 F/L,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 네비게이터 F/L 등 5종의 새로운 SUV 모델을 국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롱코는 내년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포드코리아가 목표한 것보다 늦어진 것으로, 포드코리아는 당초 브롱코를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품질 문제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결국 내년 2분기로 출시가 미뤄지게 됐다.

지난해 7월 24년 만에 부활한 브롱코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생산 지연으로 지난 6월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지난 7월 포드는 브롱코 하드톱 모델의 하드톱 루프에 사용된 MIC 플라스틱이 습도나 물기에 취약해 변색, 변형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생산된 모든 브롱코 하드톱의 하드톱 루프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브롱코의 6~8월 누적 판매량은 소프트톱 모델과 하드톱 모델을 합쳐 총 6,808대이며, 브롱코 스포츠는 루프 교체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치면서 생산 지연으로 출고 적체가 불가피함에 따라 포드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8월 30일 브롱코 온라인 예약을 중단한 바 있다.

여러 사정에 따라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에 브롱코 2.7 AWD 2도어 모델과 브롱코 2.7 AWD 4도어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음에도 불구, 브롱코의 국내 출시가 내년 2분기로 미뤄졌다.

브롱코는 1세대 모델의 평평하고 각진 형태의 브롱코 레터링 그릴과 라운드 헤드램프 등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신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만큼 다른 인상을 주지만 1세대 브롱코의 원형 헤드램프를 연상케 하는 링 형태의 DRL이 적용됐다. 특히 헤드램프 사이에 그릴과 일체형의 크롬바처럼 보이는 DRL이 링 형태와 결합돼 색다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측면부 역시 전형적인 박시 형태의 실루엣을 띄고 있으며, 각진 차체 덕에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더욱 커 보이고 당당한 자태를 자랑한다.

특히 탈부착 가능 도어의 경우 루프와 문짝을 간편하게 탈착 가능케 해 해변, 산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다른 차량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완전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탈거한 문짝은 보관 가방에 넣어 차내 트렁크에 보관 가능할 수 있으며, 사이드 미러는 보닛과 연결된 차체에 장착돼 도어 탈거 시에도 측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D자형태의 세로형으로 적용됐으며 이름인 브롱코스포츠가 트렁크도어 중앙에 배치됐다. 또 단순한 듯 입체적인 수직형 사각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무엇보다 접근각 최대 29도, 이탈각 최대 37.3도로 지상고로부터 껑충한 차체도 돋보인다.

포드 브롱코는 국내 시장에 스타일과 오프로드 성능 모두를 두루 갖춘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된다.

2.7L V6 트윈 터보 차지 엔진과 4X4 시스템 그리고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다양한 지면 상황과 용도에 맞춰 최적의 토크, 힘 및 기어 변속 기능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B&O 오디오가 장착돼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함을 더해주는 파워 시트가 적용됐다. 또 향상된 음성 인식이 가능한 SYNC4는 12인치 터치스크린을 바탕으로 높은 연결성을 갖췄다.

브롱코 아우터뱅크스 모델은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 시)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폭발전 흥행을 예고했던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최근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다.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15일 브롱코 2.7 AWD 2도어 모델과 브롱코 2.7 AWD 4도어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브롱코의 생산 지연으로 국내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브롱코는 지난 1966년 포드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2도어 소형 4x4(사륜 구동) 모델로, 미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브롱코는 5세대까지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풀사이즈 SUV인 익스페디션이 출시되면서 1996년 단종, 이후 24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디자인은 기존 브롱코와 마찬가지로 평평한 전면, 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와 D필러 등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반영됐다.

전면부는 신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만큼 다른 인상을 주지만 1세대 브롱코의 원형 헤드램프를 연상케 하는 링 형태의 DRL이 적용됐다. 특히 헤드램프 사이에 그릴과 일체형의 크롬바처럼 보이는 DRL이 링 형태와 결합돼 색다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롱코(BRONCO)'라는 레터링이 큼지막하게 적용됐다.

측면부 역시 전형적인 박시 형태의 실루엣을 띄고 있으며, 각진 차체 덕에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더욱 커 보이고 당당한 자태를 자랑한다. 기존 브롱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2도어가 아닌 4도어로 변경됐으며, 측면 포인트는 사이드덕트와 투톤컬러가 적용된 루프, 오프로드 타이어가 눈길을 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D자형태의 세로형으로 적용됐으며 이름인 브롱코스포츠가 트렁크도어 중앙에 배치됐다. 또 단순한 듯 입체적인 수직형 사각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무엇보다 접근각 최대 29도, 이탈각 최대 37.3도로 지상고로부터 껑충한 차체도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직사각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조수석 측 대시보드에는 'BRONCO'가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4'를 사용할 수 있다. 12인치 터치스크린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스티어링 휠 뒤쪽에는 8인치 LCD 계기판이 탑재됐다.

이 외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사용하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포드의 최신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과 지형 관리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엔진은 2.3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과 2.7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구성됐으며, 변속기는 7단 수동변속기 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이 중 이번에 인증이 완료된 2.7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모델이 먼저 투입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314마력을 발휘한다.

포드코리아는 브롱코를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품질 문제로 생산이 지연되고 있어 내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 7월 포드는 브롱코 하드톱 모델의 하드톱 루프에 사용된 MIC 플라스틱이 습도나 물기에 취약해 변색, 변형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발견했다. 포드는 이에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생산된 모든 브롱코 하드톱의 하드톱 루프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포드는 지난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과 딜러가 보유한 차량을 대상으로 루프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작업은 10월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치면서 생산 지연으로 출고 적체가 불가피함에 따라 포드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0일 브롱코 온라인 예약을 중단했다. 지난 6월 고객인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집계된 예약대수는 무려 12만5천대에 달한다.

이 때문에 포드코리아는 브롱코를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나 내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일정이 상세하게 잡히진 않았으나 런칭은 11월 또는 12월에 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라며 "출고는 내년 1월 또는 2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미국 포드가 인기 치솟는 전기 픽업 트럭 'F-150 하이트닝'의 생산량 늘리기에 나섰다.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의 연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2억5천만 달러(2,9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새롭게 투입, 생산 설비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당초 F-150 라이트닝 전기픽업트럭을 디어본 루즈 공장에서 연간 4만대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연간 8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포드는 450명의 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며, 로그 일렉트릭 비클센터, 반 다이크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센터, 그리고 로손빌 컴포넌트 플랜트에 분산 투입될 전망이다.

포드 경영진은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계획된 생산을 늘렸으며, 환불 가능한 보증금 형태로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을 15만건 이상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빌 포드(Bill Ford) 회장은 "F-150 라이트닝과 미시간에서 조립하는 Ford-UAW 작업자들은 역사를 만들고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운동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F-150 라이트닝은 F-150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전기차로 포드가 머스탱 마하-E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차다.

F-150 라이트닝은 예약 개시 3주 만에 10만 건을 돌파하며 전례없던 폭발적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차내에는 듀얼 전기모터가 장착, 최고출력 56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만에 도달한다. 이는 F-150의 고성능 버전인 랩터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F-150 라이트닝에는 SK이노베이션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장착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EPA 기준으로 230마일(370km)인 모델과 300마일(482km) 모델 등 총 2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생산은 지난 1948년부터 포드의 픽업을 생산해온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루즈 공장에서 내년 봄에 시작, 출고는 내년 2분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포드자동차의 첫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공식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는 28일(현지시각)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공개 일주일 만에 7만 건의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F-150 라이트닝은 사전 예약 개시 12시간 만에 예약 건수 2만대를 넘어섰고, 48시간 만에 예약 건수 45,000건을 달성했다.

F-150 라이트닝이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짐 팔리(Jim Farley) 포드 CEO는 "첫해에는 생산 제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짐 팔리 CEO는 “F-150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량으로, 향후 전기차가 뜰 것인지 여부를 알려주는 역할을 F-150 라이트닝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부품을 공급하는 서플라이어의 공급능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F-150 라이트닝의 첫 해 생산량이 연간 8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F-150 라이트닝은 환불이 가능한 100달러의 보증금을 받고 예약이 진행중이며, 내년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차에는 SK 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탑재, 최고출력 56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듀얼 전기모터가 탑재된 F-150 라이트닝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4초대에 불과하며. 이는 F-150의 고성능 버전인 랩터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또 견인하중은 1만파운드(약 4.5톤), 적재하중은 2천파운드(907kg)이다. 포드는 지난해 6월 F-150 라이트닝 프로토타입이 총 무게가 100만파운드(453.6톤)에 달하는 10칸짜리 열차를 견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F-150 라이트닝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EPA 기준으로 230마일(370km)인 모델과 300마일(482km) 모델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충전 시간은 15%에서 100%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전기 픽업트럭 F-150의 시판 가격은 기본 모델 4만 달러(4,460만 원)부터 시작, 플래티넘 리미티드의 9만474달러(1억87만 원)까지 다양하다.

생산은 지난 1948년부터 포드의 픽업을 생산해온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루즈 공장에서 내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머스탱 마하-E 전기세단과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을 앞세워 내년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F-150 라이트닝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F-150 라이트닝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Jim Farley)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150 라이트닝이 출시된 후 48시간 만에 예약 건수가 45,000건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짐 팔리(Jim Farley) CEO는 F-150 라이트닝이 출시 12시간 만에 예약 건수 2만대를 넘어서자, "첫해에는 생산 제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포드는 19일 F-150 라이트닝 공개와 동시에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환불 가능한 100달러(11만 원) 보증금으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F-150 라이트닝의 배송 전 가격은 3만9,974달러(4,509만 원)에서 시작된다.

F-150 라이트닝이 초기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자 팔리CEO는 판매 첫해에는 생산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드는 전기차 머스탱 마하-E 전기크로스오버를 생산 첫해에 5만대로 제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부품을 공급하는 서플라이어의 공급능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F-150 라이트닝의 첫 해 생산량이 연간 8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짐 팔리 CEO는 “F-150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량으로, 향후 전기차가 뜰 것인지 여부를 알려주는 역할을 F-150 라이트닝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150 라이트닝은 SK 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출력 56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듀얼 전기모터가 탑재된 F-150 라이트닝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4초대에 불과하며. 이는 F-150의 고성능 버전인 랩터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또 견인하중은 1만파운드(약 4.5톤), 적재하중은 2천파운드(907kg)이다. 포드는 지난해 6월 F-150 라이트닝 프로토타입이 총 무게가 100만파운드(453.6톤)에 달하는 10칸짜리 열차를 견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F-150 라이트닝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EPA 기준으로 230마일(370km)인 모델과 300마일(482km) 모델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충전 시간은 15%에서 100%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생산은 지난 1948년부터 포드의 픽업을 생산해온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루즈 공장에서 내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코리아가 기함급 풀사이즈 대형 SUV인 익스페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두루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포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라인업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이자 포드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향상된 실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서 차박, 아웃도어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는 포드 익스페디션이 차박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익스페디션은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차체가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뤄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Kg의 우수한 견인하중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익스페디션은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끌고 다니는데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은 이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위 기능은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후진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3.5L V6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10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돼 뛰어난 응답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드라이브 모드 변경 기능은 스포츠, 에코 등 7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도 탑재돼 있어서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으며,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도와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 등이 있다.

또한 편리한 운전을 위해 8인치 LCD 터치 스크린과 싱크3(SNYC®) 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킥 모션으로 여닫을 수 있는 리프트게이트와 큰 차체로 인해 발생하는 승하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파워 러닝보드가 적용됐다. 더불어, 12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며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구성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뉴 포드 익스페디션를 포함한 경쟁력있는 신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의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가 오는 4월에 출시된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캠핑족 등 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유틸리티차(SUV)와 함께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레인저 와일드트랙(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내세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포드의 픽업트럭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픽업트럭을 넘어서 다재다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오프로드가 많은 동남아시아와 호주, 그리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세월동안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와일드트랙 기준 복합연비 10.0km/L, 랩터 기준 복합연비 8.9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출력 213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하고 있어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500kg의 견인하중을 갖추고 있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터프하고 선이 굵은 외관 디자인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높은 벨트라인과 레인저 랩터의 전면부 레터링 그릴은 포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터프한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살렸다.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온로드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픽업트럭이다. 특히,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차로 유지 보조,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픽업트럭이지만 도심 주행시에도 운전자가 편안하고 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레인저 랩터는 포드의 고성능 자동차 사업부인 포드 퍼포먼스팀의 DNA를 이어받아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더욱 특화된 모델이다.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업소버(FOX), 그리고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 되어있어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랩터에는 6모드 지형관리시스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Baja Mode)’도 탑재되어 오프로드에서 퍼포먼스 주행도 가능하다.

포드의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4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레인저 와일드트랙 4,990만원, 레인저 랩터 6,39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코리아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라인업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이자 포드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향상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국내서 차박, 아웃도어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포드코리아는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익스페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 예정이며,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셀렉트쉬프트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 및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Enhanced Active Park Assist),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등이 포함돼 있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기능과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기능을 포함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오는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8,240만원이다.(3.5% 개별소비세 적용, 부가세 포함)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뉴 포드 익스페디션를 포함한 경쟁력있는 신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포드 x 구글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부문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자사의 차량에 도입하고, 커넥티드(차량 내 연결 서비스)부터 제조 공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 구글의 기술을 사용키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자동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애플카 출시 및 생산을 준비중인 애플팀, GM-마이크로소프트와의 맞대응 전략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쟁쟁한 타 IT기업과의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도 함께 나온다.

관련해 포드는 데이터,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구글 전문 지식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짐 팔리(Jim Farley) 포드 CEO는 “포드가 전기화,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부문에서 역사상 가장 심오한화를 계속하면서 구글과 함께 고객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현대화 할 수 있는 혁신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드는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새로운 차량의 표준이 되고 있는 디지털 연결기술 개선과 자체 비즈니스를 현대화하는 방법 모색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성요소는 포드의 제조 프로세스에서 고객이 보게 될 서비스 및 제품, 기본 차량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포괄한다.

구글 클라우드부분 담당임원은 "포드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프론트 오피스에서 자동차, 제조 공장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 개발 현대화와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직원 교육에 컴퓨터 비전 AI 사용, 조립 라인의 장비 검사 및 기타 응용 프로그램에도 구글 클라우드가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이번 제휴의 조건이나 구조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했다. 포드의 전략 및 파트너십 담당임원은 “이번 거래가 수억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금융투자가 아니라 포드와 구글간의 광범위한 부문의 제휴 관계"라고 설명했다.

포드 차량에 내장되는 구글앱과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맵, 구글 플레이 같은 서비스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는 2023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이에따라 포드 차량에서 구글이 개발한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포드코리아가 2021년을 맞아 한 해의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미디어 컨퍼런스를 13일에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시장에 지난 6일 출시한 익스플로러플래티넘을 포함해 레인저와일드트랙, 레인저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그리고 링컨네비게이터까지총 6종의 신차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대거 투입해 다양한 세그먼트와 소비자층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제프리 포드코리아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2021년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새로운 SUV 및 픽업트럭 출시를 통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자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 고객 신뢰를 얻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링컨에게 2020년은 익스플로러와 에비에이터, 코세어 등 올해 출시한 주력 모델을 심도있게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 해였다면, 오는 2021년에는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