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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머스탱 GT 센테니얼 에디션

포드의 튜닝 스페셜리스트 쉘비가 창업자 캐롤 쉘비(Carroll Shelby)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머스탱 차량을 공개했다.   

1923년 미국 텍사스 리스버스에서 태어난 캐롤 쉘비는 과거 자동차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 레이싱 드라이버 등으로 활동, '미국 자동차 문화의 전설', '전설의 드라이버'로 불렸으며, 2012년 5월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의 쉘비는 올해 캐롤 쉘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대 한정의 머스탱 기념 에디션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센테니얼 에디션(Centennial Edition Mustang)'이라 명명됐으며, 7세대 신형 머스탱이 아닌 현재 시판되고 있는 6세대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한다. 

센테니얼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만의 독점적인 내외장 시각적 스타일링과 기념 엠블럼, 강력한 엔진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내외장 모두 블랙 컬러를 입혀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쉘비 전용 그릴과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한정판 넘버링 및 엠블럼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측면부는 20인치 크기의 새틴 블랙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가 함께 조합을 이룬다. 타이어는 쉘비 전용의 고성능 타이어(305/30/20)가 장착됐다. 

실내는 캐롤 쉘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세부 장식이 곳곳에 적용됐다. 헤드레스트에는 모자 쓴 캐롤 쉘비의 모습을 담은 자수를 새겼고, 도어와 바닥 매트 등에도 캐롤 쉘비의 서명을 새겼다. 또한 흰색의 수동 변속기 레버가 탑재된 것도 눈길을 끈다. 

차내에는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64마력(hp)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며, 이 외에도 고성능 인터쿨러, 경량 후드, Borla 스포츠 배기 시스템, 스포츠 스프링, 조정 가능한 캐스터·캠버 플레이트 등의 작업을 통해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쉘비는 머스탱 GT 센테니얼 에디션을 100대 한정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 쉘비 센테니얼 에디션 디테일 컷 >

Mustang GT Centennial Edi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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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포드(Ford)가 픽업트럭 명가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국내 사전 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포드는 올해 신차 공세를 예고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새롭게 투입,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형 레인저는 포드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다. 

신형 레인저는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지형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현재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오프로드 자동차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호주, 그리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에 기반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 디자인을 갖춘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가지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Wildtrak)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이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2kg.m 의 최대 토크를 실현해 이에 기반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통해 상업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랩터(Raptor)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주행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며,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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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포드가 올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신차 3종을 한국 시장에 투입,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포드는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를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드는 자사의 픽업트럭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델은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세계 오천 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더욱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하며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 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포드는 머스탱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이자, 포니카의 선두주자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머스탱은 올해로 출시 탄생 60주년을 맞이한다. 

전 세계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2021년 기준)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한 머스탱은 국내에서도 공식판매 시작 이후 25여 년간 포드코리아와 함께한 대표적 모델이기도 하다. 2015년 6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포드 머스탱은 올 여름,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7세대 올 뉴 머스탱 디자인에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유동적이며 곡면형 디자인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비주얼 소스를 통해 제공한다. 

외관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 1세대 머스탱의 정통적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올 뉴 머스탱에는 새롭고 진보된 엔진기술이 적용되어 도로에서나 트랙에서 모두 더욱 흥미로운 머스탱만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GT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L 8기통 코요테 엔진을, 2.3 에코부스트 모델 역시 올 뉴 2.3L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한층 진보한 프리미엄 중형 SUV인 링컨 노틸러스도 올해 한국 시장에 공략에 나선다.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에 기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이처럼 2023년 다양한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주요 모델의 신차 출시를 예고한 포드코리아는 다시 한 번 더 국내 픽업트럭과 프리미엄 SUV, 스포츠카 시장에서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포드와 링컨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차종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가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포드 브롱코를 시작으로,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노틸러스, 네비게이터 등을 출시하며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포드코리아는 올해도 다양한 세그먼트를 공략할 맞춤화한 모델과 전략으로 라인업을 구성,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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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150

미국 포드(Ford)는 픽업트럭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F-150' 픽업이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레인저 역시 약 180개국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의 픽업트럭은 그 인기만큼이나 긴 역사를 자랑한다. 포드는 지난 1903년 설립, 최초로 자동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개발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최초로 픽업트럭을 만든 자동차 회사이기도 하다. 

모델 TT

최초의 픽업트럭은 1917년 당시 차체만 판매했던 '포드 모델 TT'였고, 이후 공장에서 완성된 형태로 생산된 최초의 현대식 양산형 픽업트럭은 '1925년 포드 모델 T 런어바웃 픽업바디'였다. 

픽업이라는 단어는 해당 모델을 통해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국내를 포함해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모델의 출시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종인 SUV는 픽업트럭에서 파생된 차종이라고 볼 수 있다.

SUV는 상업 및 농업 용도로 사용되었던 트럭을 의미하는 유틸리티 차랑에 야외 레저 활동을 의미하는 '스포츠'가 붙은 이름이다. 다목적 상업 용도와 승용 목적이 결합돼 탄생한 픽업트럭이 오늘날 SUV의 조상격인 셈이다. 

특히 포드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차량을 공급했다. 1차 대전 때는 1만 2,000대의 포드의 첫 트럭 '모델 TT'를 지원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2차대전 당시엔 아예 민간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쟁 지원에 집중하기도 했다.

 

 

2차대전 때 민간 차량 생산을 중단했던 포드는 전쟁 이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실용적인 트럭 생산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일환으로 포드의 대표 인기 시리즈인 'F-시리즈'의 역사가 처음 시작됐다. 지난 1948년 '보너스 빌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 포드의 첫 F-시리즈 모델 'F-1'이 탄생했다. 

이후 2세대 F시리즈가 출시된 1953년부터 엔진의 성능과 적재 용량을 늘리면서 F-시리즈의 브랜딩 또한 새롭게 변화한다. F-1은 F-100, F-2와 F-3는 F-250라인으로 통합됐다. 3세대 이후부터는 포드 픽업 특유의 직선적인 디자인, 평평한 보닛 등의 디자인의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포드의 픽업 헤리티지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도 F-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다. 특히 F-150은 미국에서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기록될 정도로 인기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포드도 이 F-150에 대하여 혁신적인 시도를 많이 적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F-150 라이트닝'이라는 전기 픽업트럭 모델을 미국에서 출시하기도 했는데, 라이트닝 역시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F-시리즈는 포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라인업인 만큼, 포드는 각 차량이 용도에 맞게 쓰일 수 있게끔 다양한 픽업트럭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표 픽업트럭 라인업인 F-시리즈에는 F-150 이외에도 더 큰 체급의 F-시리즈 모델들이 존재한다. F-시리즈의 네이밍 숫자는 모델의 체급에 따라 분류되며, 크기가 클수록 숫자의 크기가 오르는 형식이다.

F-250, F-350, F-450의 '슈퍼 듀티' 체급 모델이 있으며, 이를 넘어선 F-650과 가장 큰 F-750의 '헤비 듀티'도 존재한다. 이들은 모두 상업적 용도로 활용되는 대형 트럭 모델에 해당한다. 

가장 인기 있는 F-150의 경우, 브랜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써 웬만한 픽업트럭 모델보다 크기가 큰 편에 속하지만, 슈퍼 듀티나 헤비 듀티를 포함하는 F-시리즈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작은 모델이다. 

포드는 픽업트럭의 창시자답게,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목적과 용도에 맞는 픽업트럭 모델들을 출시해왔다. 포드의 픽업트럭은 세계적으로 강자의 위치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의 출시를 통해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추천 자동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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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겨울철 자동차 무상점검 나선 車 업계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애프터서비스(AS)를 크게 확대하며 본격 'AS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AS 경쟁력은 고객 만족도와 실구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AS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서비스가 불편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관념을 깨기 위해 예전에 없던 다양한 AS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AS도 지속적으로 실시, 연례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올해 동절기 무상점검은 현대차가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으며, 캐딜락,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등 다른 완성차 브랜드 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겨울 캠페인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폭스바겐은 이달 31일까지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해 주는 무상 점검 서비스다.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히터 관련 부품을 비롯해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및 예열 플러그, 겨울철 고무 제품류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하체 부싱류,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등화 장치 및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우디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윈터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차량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아이스 스크래퍼 및 디스플레이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겨울철을 맞아 오늘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점검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서비스 캠페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이 한파에도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동안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시스템, 실내 온도 유지 및 환기 시스템,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누유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모든 점검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eVHC'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액세서리 부품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쉽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고객들에게 점검 전 차량 픽업 서비스와 점검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드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안전한 운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2022 포드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 부품 15% 할인 및 엔진튠업,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 교체 시 부품 10% 할인 등 연말 시즌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에 차량 점검을 위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 대상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특별 경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쌍용차 역시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 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엔진오일 및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와 파워스티어링의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사은 이벤트로 1인당 2잔의 할리스 커피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다. 

이 외 다른 자동차 브랜드도 겨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 지원센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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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포드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운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보행자와 자전거 등의 등장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폰 기술 개발에 나선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밝힌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7,342명으로 집계됐으며, 동일 기간 동안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도 5% 증가해 1,000명으로 집계됐다.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포드는 운전자에게 갑자기 등장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등을 미리 경고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기반 통신 기술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중인 신기술은 포드의 운전자 보조 기술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을 기반으로 하며, 콤시그니아, PS, 오하이오 주립대, T모바일, 톰 소프트웨어와 함께 공동 개발 중이다.

BLE 메시징 기술을 사용해 보행자의 스마트폰에서 포드 차량으로 위치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차량 내부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미리 다가올 위험을 경고할 수 있다. 

BLE(Bluetooth Low Energy)기술은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위치 기반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장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휴대용 전자 기기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BLE 기술은 두 장치 사이의 페어링이 반드시 진행돼야 하지만, 포드의 새로운 기술은 일정범위 내에서 유사한 장치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의 개발을 위해 포드는 'T-모바일(T-Mobile)'과의 협업을 통해 BLE 통신을 포드 앱과 하이퍼스케일 컴퓨팅을 결합해 T-모바일의 5G 기술력을 사용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T-모바일의 5G 네트워크는 왕복 데이터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더 빠르게 위험 감지 경고를 차량의 SYNC 화면으로 전달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개발 중인 해당 신기술은 지난 9월 열린 미국 지능형 교통 학회(ITSA)의 글로벌 회의에서 시연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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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포드

미국 포드자동차가 운전자의 야간 운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새로운 헤드라이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기술은 주행 방향, 속도 제한 또는 날씨 정보를 도로에 투영하여, 운전자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돌릴 필요 없이 전방을 주시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영국 사고방지협회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주간보다 운전자가 훨씬 적음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40%가 더 많은 차량 간의 충돌이 발생하며, 차량 간의 충돌 위험은 운전자가 도로를 주시하지 않을 때마다 증가한다. 

한 예로, 약 90km/h로 주행하는 차량은 초당 약 25미터를 이동하는데, 차내 스크린이나 내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살짝만 시선을 돌려도 약 10미터 이상의 거리 동안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 이는 운전자가 중요한 표지판이나 도로의 굴곡 같은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만들어 더욱 위험하다.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포드는 도로에 정보를 투사하여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도로의 방향 표시가 희미하거나 불분명한 상황에서 횡단보도의 형태를 도로에 투영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 또 옆을 지나가는 자전거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가 진행해야 할 경로를 표시해 줄 수도 있다.

포드는 해당 신기술을 통해 포드는 눈이 내리거나, 안개가 끼는 등 날씨 변화, 그리고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헤드라이트 기술을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연결하면 길 안내 정보 또한 도로에 표시될 수 있고, 탑승하고 있는 차량의 너비도 도로에 나타나 운전자의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관련해 포드 유럽의 기능 및 소프트웨어 담당자 라스 정커는 "해당 헤드라이트 기술은 야간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운전에 필수적인 정보를 얻게 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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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플래그십 SUV

최근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존재감을 갖춘 플래그십 SUV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으로 패밀리카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플래그십 SUV는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공간을 확보, 차박이나 캠핑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끈다. 그렇다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해줄 플래그십 SUV 신차는 어떤 차종이 있을까?

뉴 포드 익스페디션

먼저 포드는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 선보였다. 한층 새로워진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됐다. 모든 좌석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중심으로 설계됐는데, 충분한 공간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3열 시트를 접어 추가 공간 확보가 가능하여 많은 짐이 동반되는 온 가족의 장거리 여행에도 적재 공감의 부담감을 크게 줄여준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음향을 선사하고,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차량 내에서도 탑승자 전원에게 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3.5L V6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 지형관리 시스템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세심하게 돕는다. 코파일럿 360은 차선유지 시스템, 긴급 자동제동이 포함된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360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힐 디센트 컨트롤 등을 포함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23년식 XC90

스웨덴 볼보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23년식 XC90'를 국내 선보였다. 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과 차량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SPA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인 XC90은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플래그십 SUV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과 다이아몬드 컷 휠(20, 21 인치)을 통해 도로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제시한다. 외관 색상은 플래티넘 그레이, 실버 던, 크리스탈 화이트 펄, 데님 블루, 오닉스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안정성은 더 강화됐다. 23년식  XC9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도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된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hp기준), 최대 토크 72.3 kg∙m의 주행 퍼포먼스롤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한다.

가격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기존 Momentum 트림) 8,580만 원, B6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9,510만 원, T8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1억 1,470만 원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랜드로버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 총 5개 트림이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5세대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인지로버 특유의 모던함, 우아함, 정교함을 완성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소재와 웰빙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기술들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는 모든 탑승객에게 여행을 떠날 때마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자 고요한 안식처가 되어 준다.

대시보드 중앙에 적용된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미니멀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조형적 가벼움을 구현했다. 센터패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다. 스티어링 휠에도 인테리어 테마를 반영한 강한 수평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준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최초로 7인승 모델로도 출시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mm 더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 스타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mm에 이르는 레그룸으로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PS,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으로 온로드는 물론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역량을 선보인다. 각 실린더에 하나씩 총 2개의 병렬 트윈 스크롤 터보를 배치하여 터보 래그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효율성을 갖췄다.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또한 D350 모델에는 최신 MHEV 시스템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48V MHEV 기술은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전기 에너지를 수집 및 저장하였다가 가속 시 엔진을 보조함으로써 기존 스톱-스타트 시스템에 비해 최대 5%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트윈 터보, 최첨단 저마찰 스틸 피스톤과 가변 노즐 터보 기술을 적용해 단 1초 만에 최대 토크의 90%를 출력한다. D350 엔진의 최고 출력은 350PS, 최대 토크는 71.4kg·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1초다.

이밖에도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 뉴 레인지로버에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비자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최신 LTE 모뎀 2개와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랜드로버 최초로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누르면 중앙 디스플레이가 반응하는 햅틱 피드백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피비 프로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해 한국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9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437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1,00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047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2,537만 원이다.

BMW 뉴 X7

독일 BMW는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감이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를 국내 출시한다. BMW X7은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뉴 X7은 디자인이 새로운 차원으로 변경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는데,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또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을 통해 선명한 인상과 풍성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중앙 송풍구 및 앰비언트 라이트 바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여기에 BMW iDrive 8이 기본 탑재되는 만큼 BMW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BMW 뉴 X7은 38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40i'와 352마력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 530마력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BMW 뉴 X7의 예상 가격은 1억 3000만 원~1억 7500만 원 사이이며, 오는 4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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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코리아가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최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번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된다.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해준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음향을 선사하고,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차량 내에서도 탑승자 전원에게 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익스페디션에 설치된 전 좌석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탑승자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끔 충분한 공간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3열 시트를 접어 추가 공간 확보가 가능해, 많은 짐이 동반되는 온 가족의 장거리 여행에도 적재공감의 부담감을 줄여준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3.5L V6 엔진 및 22인치 휠, 그리고 파워 러닝보드와 함께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어우러진 지형관리 시스템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익스페디션에 탑재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은 차량과 트레일러의 정렬을 지원하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트레일러 및 차량 후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는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진 시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코파일럿 360은 차선유지 시스템, 긴급 자동제동이 포함된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360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한다. 또 힐 디센트 컨트롤이 적용돼 경사로 등의 위험한 주행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안전한 하강제어 운전을 돕는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강력한 파워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번 뉴 익스페디션은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번 뉴 포드 익스페디션이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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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포드(Ford)가 1966년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 모델의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그리고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 중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브롱코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단 1,966대 한정 생산 판매된다. 브롱코 브랜드의 생일에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한 것 또한 의미 깊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헤리티지 에디션(Heritage Editon)'이란 이름답게 오리지널 클래식 모델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디자인이 반영됐다. 

기존 23MY 브롱코 모델의 성능 및 부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차량 외부의 도색과 내부 시트의 형태 및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1966년도 당시 브롱코의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도록 꾸며졌다. 

덕분에 내외관 스타일은 레트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전면부 그릴은 오리지널 모델의 외형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던 포드의 의도에 따라 'BRONCO' 대신 'FORD'가 새겨진 네임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그릴을 포함한 루프, 17인치 휠 등에 옥스퍼드 화이트(Oxford White) 페인트로 포인트를 줬고, 외장 컬러는 로빈스 에그 블루, 옐로우스톤 메탈릭, 피크 블루 등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한정판 모델 전용 휀더 레터링 장식과 29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 스페셜 실내 장식이 추가된 가죽 시트 등이 추가된다.

차내에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10단 자동 또는 7단 수동)이 탑재돼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더 비싼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모델은 2.7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돼 330마력, 57.3kg.m토크의 성능을 낸다.

기본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5가지의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정으로 판매되는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1966년 브롱코 모델의 아카디안 블루 색상을 기반으로 한 로빈스 에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옐로우스톤 메탈릭 색상은 23년 후반에, 피크 블루는 그 이듬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옥스퍼드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금속 지붕차, 그릴, 휠, 브롱코 로고가 새겨진 휀더를 통해 현재의 브롱코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준다.

관련해 포드의 마케팅 매니저 '마크 그루버'는 "브롱코는 60년대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으로 미국 전역을 사로잡았으며, 오늘날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라며,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을 통해 포드는 1세대 브롱코의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브롱코의 뿌리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롱코는 지난 1966년 포드가 선보인 강력 오프로더 차량으로, 1996년 생산 중단된 이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에 25년만에 부활한 모델이다.

특히 브롱코는 미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자동차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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