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챌린저 쉐이크다운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 쉐이크다운(Challenger Shakedown)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7종의 라스트 콜 중 첫 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닷지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2016 세마쇼(2016 SEMA Show)에 등장했던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2016년 등장했던 닷지 챌린저 쉐이크다운 콘셉트는 1971년형 닷지 챌린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 2017년 모델의 부품으로 개조됐던 차량이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블랙&레드 스트라이프 장식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의 보닛과 루프, 트렁크 리드까지 3줄의 스트라이프가 쭉 이어지며, 휀더에는 스페셜 에디션 뱃지가 부착된다. 이 외에도 고성능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마이크로스웨이드 액센트와 레드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나파 가죽 시트, '쉐이크다운(Shakedown)' 배지가 부착된 스티어링 휠, 데모닉 레드 안전벨트 등이 적용됐다. 또 어댑비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레인센싱 윈드실드 와이퍼,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편의·안전 옵션도 탑재됐다. 

차내에는 6.4리터 V8 엔진과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48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힌다. 

2023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챌린저 R/T 스캣팩 또는 스캣팩 와이드바디를 기반으로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500대씩 총 1,0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55,000달러~65,000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