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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oid / Column]

Ford Mustang

포드(Ford)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설적인 모델 '머스탱'이 이달 17일 출시 60주년을 맞이했다. 

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이며, 포드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온 머스탱 팬들과 반세기 이상 함께 쌓아온 머스탱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미래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로 기념하는 것 또한 머스탱 팬들로 하여금 이러한 가치를 누리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유 경험'의 일환이며, 포드는 1세대 머스탱부터 이어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유 경험으로 전환해 소비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머스탱 60주년 역사와 함께한 포드의 발자취를 자세히 살펴보자.

머스탱 60년의 헤리티지를 이은 포드의 노력

1960년대 전 세계 15~29세 연령층이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포드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운전이 즐거운 차량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1세대 머스탱은 곧바로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과 높은 주행 퍼포먼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당초 판매 목표였던 연 10만대를 출시 석 달 만에 달성했고,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머스탱 50주년을 기념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전시된 2015년형 머스탱 컨버터블

세대를 거듭할 수록 포드는 운전자의 열정을 자극할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가진 차량을 제공했고, 동시에 머스탱의 가치를 남녀노소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매년 4월 17일 머스탱 데이를 기념하였으며, 머스탱 탄생 50주년이었던 지난 2014년에는 반세기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머스탱 차량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에 공중 전시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머스탱에 매료된 소비자들은 충성도 높은 머스탱 팬이 되어 브랜드 가치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이 팬덤이 보여준 꾸준한 사랑 덕택에 머스탱은 지난 60년 간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는 최고의 아메리칸 머슬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오늘날,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머스탱은 누적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모델에 자리하고 있다.

머스탱 60년의 세대별 히스토리

1세대 머스탱 1964~1973

1964년 뉴욕세계박람회에서 첫 공개된1세대 머스탱은 특유의 스타일을 앞세워 미국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첫 날에만 22,000대가 팔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2세대 머스탱 1974~1978

뒤이어 나온 2세대 또한 주고객은 미국 베이비붐 세대였고, 경제성을 중시하는 그들의 기조에 맞춰 포드는 머스탱을 1세대보다 작은 차체와 개선된 연비가 특징인 차량으로 만들었다. 그러나1976년부터는 세련된 스타일의 코브라 시리즈를 추가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3세대 머스탱 1979~1993

석유 파동 이후 1979년 등장한 3세대 머스탱은 이전 1, 2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현대적인 스타일의 차량이었다. 3세대 머스탱은 이후 15년간 양산된 스포츠카 역사에서 보기 드문 장수 모델이자, 컨버터블 모델을 추가해 오픈 드라이브 마니아의 니즈를 충족시킨 모델이기도 했다.

4세대 머스탱 1994~2004

현대적인 머스탱의 디자인을 확립한 모델로 일컬어지는 4세대 머스탱은 공기역학적 특성을 고려해 이전 세대보다 둥글게 제작되었지만, 전통적 머스탱의 개성과 디자인 요소 또한 빼놓지 않은 모델로 기억되고 있다.

5세대 머스탱 2005~2014

5세대에 이르러 포드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머스탱을 만들면서도 60년대 머스탱의 매력을 잃지 않아 오랜 머스탱 팬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환영을 받았다. 2003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카가 큰 화제가 되었고, 이를 계승한 5세대 머스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마침내 2008년 4월 글로벌 누적 90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6세대 머스탱은 이전보다 유려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습을 갖췄고, 최고의 엔진상을 수상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이 기본 탑재되는 등 엔진 구성에도 새로운 변화가 적용됐다.

6세대 머스탱 2015~2023

6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상의 퍼포먼스와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올-뉴 포드 머스탱은 최대 319마력, 48kg.m의 최대토크를 달성한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최고 출력 493마력, 최대토크 57kg.m으로 역대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4세대 코요테 8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상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영화의 영역에 녹여 낸 머스탱의 가치

7세대 머스탱 2024

포드는 문화예술의 영역에서도 머스탱의 가치를 녹여내고자 했는데, 그 결과 머스탱은 영화 매체에서 열정과 패기의 아이콘이자, 주인공이 악당을 무찌르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머스탱의 스크린 데뷔는 제임스 본드의 007시리즈에서 이루어졌다. 1964년 시리즈 3편 ‘골드핑거’에서 배우 타니아 말렛이 연기한 ‘틸리 마스터슨’이 1964년형 머스탱을 몰았던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와 TV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할리우드식 카체이싱 연출법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은 고전 영화 ‘블리트’에 등장한 1968년형 머스탱 GT는 10분 53초에 달하는 카체이싱 장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007시리즈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는 1971년형 머스탱 마크 1이 좁은 골목길을 두 바퀴만 이용해 탈출하는 스턴트 장면을 보여주었다.

영화 블리트에 출연한 1968년형 머스탱 GT 모델

현대 영화에서도 머스탱은 인상적으로 등장한다. 영화 ‘존 윅’에서 빈티지 차량 1969년형 머스탱 마크 1은 주인공 존 윅의 애마로 등장하였는데, 머스탱을 포함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빼앗긴 존 윅이 이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액션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었다. ‘포드V페라리’에서는 영화 내 배경인 1964년 당대 최신 차량으로 1세대 머스탱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듯 포드는 머스탱의 가치를 잠재적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적인 접근에 나서고 있다. 60주년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도, 머스탱이 등장한 영화의 한 장면을 포스터로 만들어 해당 영화를 맞추는 소셜 미디어 퀴즈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 매체의 경우 명작의 반열에 들수록 세대를 막론하고 지속적인 향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드는 유명 액션 영화에 머스탱을 등장시켜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최고의 성능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강인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머스탱 60주년을 기념하는 포드

머스탱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포드의 행보는60년 전 머스탱이 데뷔했던 세계 박람회가 열렸던 도시 뉴욕에서 시작됐다. 포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됐던 뉴욕 오토쇼에서 1세대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버밀리언 레드 색상을 ‘60주년 레드’로 명명하고, 이를 활용한 6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4월 17일 당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2,000명의 머스탱 차주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팬 이벤트가 열린다. 1세대 머스탱의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965대 한정 외관 패키지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머스탱 마크-E 1400, 레이싱 전용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머스탱 차량들이 전시된다. 포드의 모터스포츠 부문을 담당하는 포드 퍼포먼스 소속 레이서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드리프트 및 트랙 주행 등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콘텐츠들도 다수 마련됐다.

포드는 60주년 당일 이후에도 제1회 '머스탱 글로벌 갤럽'을 개최해 머스탱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머스탱 글로벌 갤럽은 머스탱 홍보대사 등 60명을 초청해 연말까지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머스탱을 운전해 진행하는 로드 트립으로, 포드는 이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여 머스탱의 힘과 성능,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포드는 해시태그를 통해 일반 머스탱 매니아들도 자신만의 머스탱 여행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머스탱의 다음 60년을 준비하는 포드

이처럼 포드 머스탱은 반세기가 넘도록 핵심 가치를 잃지 않고 헤리티지를 이어가 가장 성공적인 아메리칸 머슬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만 포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머스탱이 다음 60년 그 이상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는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 2025년 머스탱 체험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포드는 60년 역사를 포함한 머스탱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머스탱 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트랙 교육을 추가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60년 간 최고의 자리에서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질주한 머스탱이 쌓아 올린 가치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전파하여 머스탱 팬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시대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불문하고 머스탱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있었던 것은 충성도 높은 팬덤이 머스탱의 가치를 잊지 않고 끊임없이 향유함으로써 브랜드에 절대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포드는 머스탱의 가치를 수호하고 이를 팬들과 소비자들과 나눔으로써 머스탱 팬들이 차를 소유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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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헨리 포드는 자동차를 발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자동차를 완벽하게 개량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가 창립한 포드 또한 20세기 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량 생산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포드가 자동차 산업 판도를 뒤흔든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립 라인 및 대량 생산 체제 도입

1913년 4월 1일 포드는 자동차 공장에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및 조립 라인을 처음 도입했고, 이는 곧 공장 업무 효율성의 획기적인 증대를 야기했다. 1913년 하이랜드 파크 조립 공장의 신차 조립 시간은 90분까지 단축됐다. 또한 포드는 표준화를 도입하여 부품 범용성을 늘리는데 집중했으며, 이는 곧 자동차 생산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며 자동차 대량 생산의 시대가 열리는 계기가 됐다.

모델 T

1908년부터 1927년까지 약 20년간 생산된 포드 모델T는 미국 중산층을 겨냥한 최초의 대중형 자동차로 유명하다. 비용 절감을 통한 대량 생산의 영향으로 1910년 780달러였던 모델T의 평균 가격이 1924년 290달러까지 하락했을 만큼 획기적인 가격대 형성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에 모델T는 20년 간 총 1,5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모델T를 앞세운 포드는 1920년대 초 전 세계의 자동차 판매량 중 절반을 차지하기도 했다.

5달러 일당과 주5일 근무제 도입

1914년 헨리 포드는 전 직원에게 일당 5달러의 고임금을 발표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 시기의 5달러는 지금 가치로 환산할 때 153달러에 해당하며, 시급 기준으로는 19달러로 2023년 기준 미 연방 최저 임금인 7.25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포드는 1926년 주5일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주당 근무시간도 48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였다. 임금을 늘려 노동 생산성 상승을 유도하고, 근무시간을 줄임으로써 노동자들의 소비 진작에 나섰던 것이다.

포드 트라이모터

제1차 세계대전 기간 중 항공 산업에 진출했던 포드가 1926년 선보인 트라이모터 비행기는 미국 최초의 항공 여객기로 평가받는다. 기수와 양익에 각각 하나씩 총 3개의 엔진을 장착한 트라이모터 여객기는 총 1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었으며, 1933년까지 총 199대가 양산되었다. 다만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포드가 항공 부문의 철수를 결정하면서 후속기 출시는 불발되었다. 만약 대공황만 없었다면 포드가 항공 산업에서 어떤 성과를 냈을지, 이로 인해 자동차 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았을 지 모를 일이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백미러와 사이드미러, 그리고 운전자의 직관으로만 차간 간격과 도로 상황을 판단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포드는 BLIS를 세상에 내놓았다. 포드는 1995년 현대적인 블라인드 스팟 기술이 장착된 최초의 차량인 컨셉카 GT90를 공개했고, 2009년에는 포드 퓨전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독자적인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했다. 비록 원천 기술을 최초로 선보인 것은 볼보였으나, 포드는 운전자들이 사각에서 오는 차량을 감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기술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것이다.

포드는 현재까지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기술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드는 앞으로 10년 동안 40종 이상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 단계는 차량의 완전 전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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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Emeline King

포드(Ford)가 최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들의 다양한 업적을 기렸다. 

그 중 가장 시선을 끄는 인물은 '에밀린 킹(Emeline King)'이다. 그녀는 포드 역사상 첫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 디자이너이자 1994년형 SN95 포드 머스탱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인물이다.

‘모터 시티’ 디트로이트에서 자란 에밀린 킹은 그녀의 아버지 어니스트 킹의 직장이었던 포드 디자인 센터를 방문한 후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기 시작했다. 특히 아버지와 함께 관람한 모터쇼에서 1968년형 머스탱을 본 후 머스탱의 디자인에 매료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자동차에 대한 그녀의 꿈을 응원하고 멘토의 역할을 다해 주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을 금방 무시하곤 했다고 킹은 회상했다.

그녀는 "학창 시절 몇몇 남자 선생님들로부터 '에밀린, 여자애들은 자동차를 그릴 수 없어'라는 말을 자주 듣고는 했다. 그 작은 손으로 간호사나 사서가 되거나 여성에게 더 적합한 가사 직업을 선택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았고 아버지가 포드에서 일하던 흑인 남성 디자이너, 모델러, 엔지니어들을 소개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 그분들은 제가 포드 디자인 센터에서 일하는 동안 시간을 내어 멘토 역할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에밀린 킹은 1983년 포드 디자인 센터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8년 7월까지 약 25년 간 근무했다.

이 기간 그녀는 1989년형 포드 썬더버드의 인테리어와 휠 및 휠 커버의 디자인을 담당했고, 1990년형 썬더버드 슈퍼 쿠페, 1994년형 머스탱과 머스탱 공식 페이스 카 롤바/그래픽, 2004년형 링컨 에비에이터의 도어 패널 및 인테리어 구성 요소 등 여러 디자인에 참여했다. 

또한 킹은 이탈리아 토리노, 독일 쾰른, 영국 에식스 브렌트우드까지 총 세 번의 해외 근무를 통해 유럽용 포드 자동차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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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Ford

미국 포드(Ford)가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급망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Lead the Charge Coalition'의 연례 리더보드 보고서에서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선정됐다. 

인권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과 더불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을 기록하며 작년 전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포드가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성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관련해 포드 부회장이자 지속 가능성, 환경 및 안전 총괄 밥 홀리크로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간과 지구에 이로운 공급망 구축에 집중한 결과, 'Lead the Charge Coalition'에 의해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탄소 중립적인 미래 구현만큼이나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도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공정한 교통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더 나은 길'을 모토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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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포드 브롱코

포드 브롱코가 킹 오브 더 해머 3연패를 달성했다. 

포드는 '브롱코 4600(Bronco 4600)'이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레이싱 이벤트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해머(King of the Hammers)'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포드 'Built Wild'의 명성을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포드 브롱코는 앞선 두 시즌 동안 전례 없는 포디움 스윕을 기록, 대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바 있다

관련해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시브룩은 킹 오브 더 해머를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브롱코 테스트의 장'이라 칭하면서, 대회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브롱코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에 더 많은 브롱코를 선보임으로써 포드의 오프로드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대회 3연패 이상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 브롱코는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편리함, 실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편리한 기능과 강력한 주행성능에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을 통해 진정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브롱코는 최적의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드 브롱코의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킨다.  또한, 포드 브롱코의 대표적인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실감나는 사운드 청취 경험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포드 브롱코는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과 하이 퍼포먼스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되었으며, 트레일 툴박스에 포함된 기능으로 더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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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Bronco

포드가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Bronco)'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롱코 프로모션은 23년식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브롱코 구매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브롱코 출시부터 포드와 협업한 그라피티 작가 제이 플로우의 브롱코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브롱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50%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60개월,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구매 혜택도 제공하여, 봄철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해 브롱코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부담도 한층 줄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포드 브롱코는 스타일과 편리함, 실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편리한 기능과 강력한 주행성능에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을 통해 진정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브롱코는 최적의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드 브롱코의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킨다. 

또한, 포드 브롱코의 대표적인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실감나는 사운드 청취 경험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포드 브롱코는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과 하이 퍼포먼스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되었으며, 트레일 툴박스에 포함된 기능으로 더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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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All-New Ford Mustang

포드가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The All-New Ford Mustang)'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진일보했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은 머스탱의 매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여기에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완성한 것은 물론 머스탱의 감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함으로써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보다 더욱 폭 넓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외관은 머스탱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엣지 넘치는 디자인을 더했다. 머스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가장 매력적인 외관을 선사한다.

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아진 중심부는 보다 강조된 차량 폭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등에서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가로로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과 함께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카본 알로이 휠을 장착해 머스탱 스타일 특유의 강렬함을 배가시켰다.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100% 개방되는 단열 패브릭 루프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컴팩트한 루프 디자인 및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두 가지 트림 모두 11가지 외장 색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내부로 들어서면 디지털화를 통해 현대적으로 진화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이 탑승객을 맞이한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마치 하나의 화면 디자인으로 매끄럽게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고객 경험을 실현한다. 

운전석 쪽에 위치한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신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달리 구현된다. 이 중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았던 3세대 머스탱 계기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는 '폭스바디' 테마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 가능케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더욱 강화된 머스탱 감성은 다양한 접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외부에서 차량에 다가가면 포니 퍼들 램프가 켜지면서 머스탱의 상징인 포니 앰블럼이 운전자를 맞이하고, 탑승 시 앰비언트 라이트 및 머스탱 스플래시 화면 작동으로 운전자의 주행 본능을 깨운다. 7세대 머스탱에 최초 적용된 리모트 레브 기능은 머스탱의 배기음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키 포브를 통해 자동차 엔진을 원격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리모트 레브 기능 작동시, 차량은 RPM을 3,000에서 5,000까지 회전시키며 우람한 머스탱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차량 내부 적재적소에 배치한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품질 오디오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싱크4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도 나만의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도 즐길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무선 휴대폰 충전 패드를 탑재했으며, 새롭게 USB 포트를 운전석 상단에 배치시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을 기반해 더욱 진화한 엔진 파워트레인을 통해 머스탱 특유의 퍼포먼스를 한층 극대화했으며 탑승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kg∙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해당 엔진은 듀얼 에어 인테이크 박스와 함께 세그먼트 최초로 듀얼 스로틀 바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한 캠샤프트 및 오일 팬 등을 통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차내에는 2.3L 에코부스트 역시 2.3L 터보차저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kg∙m를 달성, 머스탱이란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 패턴을 재구성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강화했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운전자는 노말, 스포트, 슬리퍼리, 드래그, 트랙, 사용자 설정 등 6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핸들, 엔진 반응, 변속기 및 안정성 제어 설정을 쉽고 빠르게 조정해 어떤 환경에서도 머스탱의 퍼포먼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의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는 D-컷 스타일의 플랫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전면부 타워 브레이스,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조향 감각 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했다.

이 외에도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되어 주행 성능에 걸맞은 최첨단 운전 보조 및 안전 기능도 겸비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및 후측방 차량 경고 기능 등 주요 운전 보조 기능이 포함돼 모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L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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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머스탱

포드(Ford)가 7세대 '신형 머스탱'을 국내 시장에 본격 투입한다.   

포드는 완전히 새로워진 브랜드 대표 머슬카 '올-뉴 포드 머스탱'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머스탱은 전세계 여러 국가에 판매되며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한 인기 머슬카다.

7세대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머스탱은 이 아이콘의 역사에 또 다른 장을 추가하여 강화된 상품성과 세련된 외관, 매력 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 1세대 머스탱의 정통적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올 뉴 머스탱에는 새롭고 진보된 엔진기술이 적용되어 도로에서나 트랙에서 모두 더욱 흥미로운 머스탱만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직관적인 비주얼 소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 5.0L GT 쿠페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이다.

한편, 1964년 첫 출시된 머스탱은 60년 동안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로, 젊음과 자유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서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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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Mustang Mach-E

포드(Ford)가 머스탱 마크-E 프렁크 인서트의 재디자인으로 플라스틱 엔지니어 협회로부터 '지속 가능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련 팀은 프렁크 디자인을 간소화했으며 재활용 가능 소재를 크게 늘렸다. 2023년형 모델에 탑재된 해당 프렁크는 약 115개의 요거트 컵에 상응하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돼 무게가 6.6파운드 이상 줄어들었으며 부품 비용도 절감됐다. 

포드 머스탱 마크-E의 수석 엔지니어 도나 딕슨은 "우리의 고객들이 머스탱 마크-E를 사랑해 주는 만큼, 포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지속적으로 차량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 설계 시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경우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일부 플라스틱의 탄소 발자국을 70~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해 포드의 지속 가능성, 승인 및 컴플라이언스 글로벌 디렉터 신시아 윌리엄스는 "우리의 목표는 포드 차량에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만 사용하는 것이며, 이 혁신은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2050년까지 차량 뿐 아니라 제조 시설 및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공급업체, 제품 및 기타 비시설 배출원을 포함한 배출량을 약 23% 줄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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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스포트 레인저

포드 퍼포먼스가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어려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2024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다.

다카르랠리(Dakar rally)는 보름간 사막과 계곡, 산길 등 극한의 오지를 질주해 '죽음의 경주'로도 불린다. 따라서 대회 출전 차량에는 극한의 성능과 내구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포드 퍼포먼스는 강화된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M 스포트 레인저(M-Sport Ranger)'를 앞세워 다카르 랠리 우승을 노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포드 퍼포먼스 팀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이번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3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두 가지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기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견고한 가치를 선사하며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더불어 포드는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반영한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선보인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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