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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FORD PERFORMANCE

포드 퍼포먼스 팀(FORD PERFORMANCE)이 모든 수준의 스트리트 및 오프로드 운전 애호가들에게 더 높은 마력을 제공하는 두 개의 새 크레이트 엔진을 개발했다. 

이들은 메가질라 2.0 '슈퍼차저 7.3L 메가질라 V8 엔진'과 '더 뉴 슈퍼차저 5.0L 코요테 V8 엔진'으로, 자동차 오너들의 차량 개조 수요가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특히 이번 메가질라 2.0은 기존 메가질라 모델에 적용됐던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 강철 크랭크축, 포팅 및 폴리싱 처리된 실린더 헤드, 업그레이드된 밸브 스프링에 더해, 새롭게 6세대 3.0 휩플 슈퍼차저를 결합해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메가질라의 경우 사막 레이싱 프리러너 또는 드래그 스트립 챔피언을 위한 경기 전용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더 뉴 슈퍼차저 5.0L 코요테 V8 엔진은 도로 주행이 가능한 엔진이다. 머스탱 다크호스의 5.0L 코요테 엔진에 3.0L 슈퍼차저와 재프로그래밍된 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등을 결합함으로써, 최대 800마력 이상의 출력과 약 85.1 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으며 직선 주행 속도뿐만 아니라 트랙에서 코너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새 코요테 엔진은 2만 4,000마일 제한 보증 옵션까지 제공되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두 크레이트 엔진(Crate Engine)은 직관적인 컨트롤 팩 하네스와 포드 레이스카에 사용되는 부품을 적용함으로써 간단한 엔진 장착은 물론 검증된 성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새로운 코요테 엔진과 메가질라 2.0은 2025년 4분기(북미 기준)부터 주문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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