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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위해 12개의 신규 파트너를 맞이했다. 

새롭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업체들은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폴스타의 혁신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에 참여한 기존 기업과 신규 기업들은 모두 각 분야를 선도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업들은 소재나 부품, 공정 등의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 기업들은 플라스틱과 합성물질, 화학물질, 금속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운송 분야는 온실가스(GHG) 배출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향후 총 배출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스타와 파트너들은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공급망과 제조 공정을 탈탄소화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산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생산 관련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과 작별을 고해야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이 진정한 의미를 갖을 것”이라며, "폴스타는 18개월 전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라는 과감한 약속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에 맺은 강력한 파트너십은 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의 의지와 지속적인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리더 한스 페르손은 "새롭게 참여한 기업들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솔루션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며, 새로운 기술을 찾는 도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5년이 매우 중요하며,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더 많은 파트너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기후 중립 공급망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과제를 해결한다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폴스타는 이달 14일부터 두 번째 파트너십 모집에 나섰다. 광물 및 금속,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및 플라스틱, 기타 기초 물질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 없이 인공 물질 생산 신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면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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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폴스타 6

폴스타의 차세대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6'가 예약 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다. 

앞서 폴스타는 '폴스타6'라는 차명의 전기 로드스터를 2026년 양산하고, 폴스타 6 론칭을 기념하는 스페셜 버전 '폴스타 6 LA 콘셉트 에디션' 500대를 선보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폴스타 O2 콘셉트

이번에 완판된 폴스타 6 LA 콘셉트 에디션은 '폴스타 O2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콘셉트 모델에서 선보인 ‘스카이(Sky)’ 블루 외장 색상과 밝은 색상의 가죽 인테리어, 독특한 21인치 휠이 독점적으로 적용된다. 

또 프론트 윙에 LA 콘셉트 에디션 엠블럼이 부착되며, 500대 한정 고유 번호도 적용된다. 

차체는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를 띠고 있으며,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해당 알루미늄 플랫폼은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플랫폼에 해당하며, 폴스타 5를 통해 이미 확인된 고성능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최대 650kW(884hp)와 900Nm의 출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그리고 250km/h의 최고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폴스타 6 LA 콘셉트 에디션'의 조기 완판에 따라 올해 말까지 새로운 예약 주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관련해 폴스타 CEO토마스 잉엔라트는 "고객들의 큰 관심은 폴스타 6과 같은 특별한 전기 로드스터가 스포츠카 부문에서 높은 중요성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폴스타 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는 스릴이 완벽하게 조합된 모델"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폴스타 6의 추가적인 제원과 기술적 세부사항은 차량 생산이 현실화되는 시점인 2026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스페셜 버전 외 일반 버전에 대한 사전 예약도 곧 개시할 전망이다. 폴스타 6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주문 예약은 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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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의 전기 수중익선 보트 업체인 '칸델라'에 다년간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산업과 해양 산업 간의 직접적인 배터리 기술 협약 중 하나로, 자동차 산업을 뛰어넘는 폴스타의 지속 가능한 전기 모빌리티를 향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협약을 맺은 폴스타와 칸델라는 각각 자동차와 해양 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EV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공통 가치로 공유한다.  

칸델라의 전기 보트는 컴퓨터 제어 방식으로 선체 아래에 날개를 달아 수면 위로 들어 올려 마찰을 줄이고 수면 위를 날듯이 기동하는 ‘수중익선’으로 기존 모터 보트 대비 고속 기동에서 최대 8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또 배기가스 배출을 없앴고 더 가벼운 환경 발자국을 남기는 동시에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승객 편의성과 부드러운 순항 경험을 제공한다.

폴스타와 칸델라는 폴스타의 배터리 기술과 칸델라의 선구적인 전기 수중익 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관련해 폴스타 CEO토마스 잉엔라트는 "칸델라의 보트가 수면 위를 효율적이고 우아하게 순항하는 것에 매료되었고, 이는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위대한 미학과 경험의 놀라운 증거이다"라며, "폴스타가 칸델라의 혁신적인 추진에 필수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공급업체로서 미래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것은 굉장한 일이며, 우리는 더 깨끗한 바다와 호수로의 전환과 해양 수송 분야 전동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칸델라 CEO 구스타브 하셀스코그는 "폴스타는 우리에게 있어 꿈의 파트너이며, 자동차의 전동화는 지난 몇 년간 오랜 길을 걸어왔지만 해양 산업은 뒤처져 있다"라며, "우리의 효율적인 수중익 기술과 폴스타의 고용량 배터리 기술의 결합을 통해 전기 보트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가 전기차 제조업체로서 제3자에게 배터리 및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번 협약은 폴스타와 칸델라 간의 보다 광범위한 파트너 관계의 시작을 의미하고, 향후 추가적인 협력 기회 또한 모색하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이다. 2017년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설립됐으며, 볼보자동차와 특정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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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업데이트된 '폴스타 2'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뤄낸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본격 개시한다.

폴스타는 지난 4월 말 주문을 받기 시작한 '업데이트 폴스타 2(Updated Polestar 2)'의 고객 인도를 3분기 내에 시작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색상은 새로 추가된 '스페이스(Space)'와 '주피터(Jupiter)'를 포함한 6가지로 구성됐다. 폴스타는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고,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의 색상은 화이트 톤의 '징크(Zinc)'로 변경되며, 이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트 애쉬 데코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편의 사양의 변화로는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되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가 액세서리로 추가되어 별도 구매 가능하다.

디자인과 편의 사양 외 차량 생산공정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 재생 및 재활용 가능한 비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가죽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폴스타는 생산공정에서 배터리 케이스를 운반하는 알루미늄 트레이 공급업체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차량 당 750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었고, 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저탄소 알루미늄 휠을 탑재해 차량 당 600kg의 온실가스를 줄여 총 1,350kg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과 불확실한 상황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3분기 내 차량 인도를 시작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올 초 국내 론칭한 폴스타 2는 지난 3월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4월과 7월에는 수입 전기차 판매 모델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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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유럽의 신형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전기차 비교 평가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차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특히 이번 비교 평가 결과는 최근 유럽 현지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큰 점수 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폭스바겐 ID.5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안전성, 바디,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5는 평가 항목 가운데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588점을 받은 폴스타2와 586점을 기록한 ID.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2위, 3위와 점수 차는 각각 29점, 31점으로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들을 크게 압도했다. 

아이오닉5는 실내 공간, 다용도성/기능성, 전방위 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비교 차량보다 가장 높은 점수(108점)를 받았으며,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0점을 받아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판매 가격, 잔존 가치, 수리 비용, 연료 비용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평가 부문에서도 최상위 점수(132점)를 기록했다.

관련해 비교 평가를 실시한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5는 빠른 충전 속도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주행감이 장점인 전기차"라 평가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주관 전세계 주요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독일 프리미엄 업체는 물론 테슬라, 폴스타 등 전기차 전문 브랜드마저 꺾으며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최고 자동차에 주어지는 '2022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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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기록적 고객 인도와 주문량으로 2022년 상반기 견고한 실적을 달성, 이를 발표했다.

지난달 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폴스타는 올해 상반기 약 21,200대의 자동차를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9,510대)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125%↑)다.

폴스타의 글로벌 주문량은 허츠 주문량의 1차 예약분은 물론, 고객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올초부터 전년 대비 350% 이상 증가한 50,000대로 증가했다. 이 강력한 실적과 함께 폴스타는 연간 5만 대의 차량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 폴스타는 올해 첫 6개월 동안 진출 시장은 19개에서 25개로, 리테일 포인트는 103개에서 125개로 증가했다. 또 올해 말까지 약 30개가 더 오픈될 예정이다. 

폴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의 핵심 지표인 시승 횟수도 2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폴스타는 생산거점의 코로나19 확산과 이로 인해 발생한 생산 지연분을 만회하기 위해 공장 내 2교대 도입을 추진하는 등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한 전망을 함께 밝혔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을 통해 확인한 강력한 모멘텀은, 향후 몇 년 동안 공개될 획기적인 신차와 함께 더욱 강력하게 가속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폴스타는 오는 10월 고성능 전기 SUV인 '폴스타 3'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있는 SUV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기대가 쏠리고 있는 폴스타 3와 관련해서는 "다른 SUV 제품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폴스타 3는 우리의 성장 궤도를 높여줄 것이다"라며, "폴스타가 더욱 글로벌화 됨에 따라 미국으로의 생산거점 확장도 의미하며, 이는 2025년 연간 290,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 290,000대는 2021년의 연간 판매량보다 열 배 많은 수치"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2024년까지 SUV 2종을 포함해 프리미엄 전기차 3종을 출시하는 등 고성장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갖게 되는 큰 모멘텀을 맞았다. 그 첫 번째로 대형 전기 SUV인 폴스타 3가 2022년 10월 출시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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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의 하이엔드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레바이크'와의 협업해 특별한 자전거를 선보였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탄생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구성 요소를 갖춘 한정판 수제 산악자전거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Allebike Alpha Polestar edition)'를 공개했다. 

해당 한정판 자전거는 폴스타 에디셔널 웹샵에서 1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단일 사이즈에 두 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된다. 가격은 한화 약 1,250만원(9,500 유로)다.

해당 산악자전거는 알레바이크의 다목적 알파 모델의 스페셜 버전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와 알레바이크가 공동 설계·디자인한 맞춤형 경량 탄소 섬유 강화 폴리머 프레임을 적용, 견고하고 뛰어난 반응성을 선사한다. 또 인기 있는 다운 컨트리 자전거로서 현대적인 기하학적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지형에 대응할 수 있다.

시팅 포지션은 좀 더 직립하도록 세팅돼 효율적인 등반이 가능하며, 65도의 헤드 튜브 각도는 다운힐 주행 시 더욱 자신감을 준다. 나아가 더 각진 형태의 프레임과 새로운 대칭형 리어 스윙 암, 내부 케이블 라우팅 등을 통해 폴스타의 미니멀한 디자인 언어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정판 산악자전거에는 무선 드로퍼 포스트가 기본 적용, 무선 시프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의 자동차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외장 색상으로 구성됐다. 무광 메탈릭 색상의 스노우와 스페이스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정판 산악자전거 특유의 댐퍼와 디테일은 폴스타2에 탑재되는 퍼포먼스 팩의 고유 색상인 스웨디시 골드로 도색돼 있다.

또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에는 폴스타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최첨단 올린즈 댐퍼가 장착되어 있다. 130mm 트래블와 TTX1Air 120mm 트래블로 구성된 올린즈 RXF34 m.2 29 에어 서스펜션의 스웨디시 골드 폴스타 버전을 통해 한정판 산악자전거의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조정됐다.

관련해 폴스타의 CEO이자 자전거 애호가인 토마스 잉엔라트는 "디테일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에 대한 관심은 자동차를 개발함에 있어 필수적이다"라며, "폴스타는 이와 같은 정신으로 알레바이크의 훌륭한 팀과 함께 탁월한 승차감뿐만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완벽한 산악자전거인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또 알레바이크의 디자인 책임자이자 공동 설립자인 알렉산데르 블롬크비스트는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은 업힐과 다운힐 코스 모두에서 빠르고, 재미있고, 꾸준한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탑승자에게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라며, "스웨덴 자전거 제조업체인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웨덴 동료인 폴스타 및 올린즈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작은 세부사항을 완벽하게 조정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은 모두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폴스타 글로벌 본사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알링소스에 있는 알레바이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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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는 '벨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폴스타는 6월 24일(현지시간) 'PSNY'라는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폴스타의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뉴욕시에 모인 폴스타 및 고레스 구겐하임 직원들과 함께했다. 폴스타가 진출해 있는 25개 시장의 직원들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폴스타의 나스닥 상장을 함께 축하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CEO는 "벨 세레머니로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늘은 폴스타 이야기의 다음 챕터가 시작되는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우리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나스닥 디지털 빌보드에는 회사의 비전 선언문과 2천명 이상의 폴스타 글로벌 직원 중 일부의 사진이 소개됐으며, 'PSNY'로 브랜딩 된 폴스타 2도 전시됐다.

폴스타의 이번 나스닥 상장은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비롯해 업계 최고의 지속가능성 목표 추진, 이와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성장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폴스타는 2024년까지 SUV 2종을 포함해 프리미엄 전기차 3종을 출시하는 등 고성장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갖게 되는 큰 모멘텀을 맞았다. 그 첫 번째로 대형 전기 SUV인 폴스타 3가 2022년 10월 출시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 UK PLC(나스닥 PSNY)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이다. 2017년 볼보자동차와 저장지리홀딩에 의해 설립된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특정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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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영국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지난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퍼포먼스 4도어 GT 전기차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를 설계 및 개발했다. 해당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관련해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동시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에 있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의 듀얼 모터로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폴스타 최고기술경영자이자 R&D 총괄 예리 브란셰이드는 "폴스타가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며, 전기 모터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량화 플랫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5는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매일 두 차례 주행할 예정이다. 폴스타 5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 SUV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에 이어 향후 3년간 폴스타가 출시할 세 개의 새로운 전기차 중 세 번째 모델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5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은 폴스타의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고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폴스타는 이처럼 상징적인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영국의 R&D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 등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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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6월 말 예정인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신규 시장 진출 및 고객 접점 확장, 제품군 강화 계획 등 브랜드의 성장 동력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폴스타는 시장에서 가장 성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지난 2020년 10개 시장에 머물렀던 폴스타는 2022년 현재 25개 시장에 진출하며 브랜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진출한 시장은 6개(스페인, 홍콩, 포르투갈, 아랍에미레이트, 아일랜드, 쿠웨이트)다. 폴스타는 올 하반기 이탈리아와 이스라엘 등 유럽과 중동 지역으로 확장해나가며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오는 2023년 말까지 최소 30개의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폴스타는 오는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 예정인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인 '폴스타 3'를 시작으로 매년 1대 이상의 신규 차량을 공개, 제품군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폴스타 3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향한 폴스타의 첫 번째 SUV 모델로 큰 기대를 사고 있으며,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 폴스타 4와 4 도어 GT 폴스타 5가 뒤를 잇는다.

또 2023년 출시 예정인 폴스타 4는 쿠페 스타일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수요가 가장 큰 중형 SUV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폴스타 5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24년에 공개할 예정이다.참고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마이크 위딩튼 폴스타 글로벌 세일즈 총괄은 "현재 폴스타의 주문량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연간 75,000대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생산 환경이 정상화됨에 따라 시장에서의 입지는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곧 공개 예정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를 통해 프리미엄 SUV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함은 물론, 2025년 연간 16만 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으로의 진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현재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있다”라며, "전 세계에 55,000대 이상의 폴스타 차량이 이미 도로 위를 달리고 있고, 3년 안에 획기적인 3개의 신규 모델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모델은 모두 개발 단계에 진입 했으며, 경험이 풍부한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0개 리테일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 마드리드, 텔아비브, 레이캬비크, 밴쿠버 등 기존 및 신규 시장에서 더 많은 데스티네이션과 스페이스를 오픈해 2030년 말까지 30개의 리테일 포인트로 확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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