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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Precision EV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Acura)가 전동화 비전과 방향성이 담긴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어큐라는 '프리시젼 EV(Precision EV)' 콘셉트의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카에는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어큐라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미리 공개된 티저에는 어큐라 특유의 각진 스타일링이 반영된 '프리시젼 EV'의 모습이 담겼다. 

전기차 특유의 막힌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어큐라 차량들과 동일한 마름모 형태(다이아몬드 펜타곤 그릴)로 디자인됐고, 블루톤의 빛을 내는 그릴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티저 속에 담긴 차량의 전반적인 실루엣에 따르면, 세단이 아닌 차체가 다소 높은 크로스오버나 SUV 모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시전 EV 콘셉트가 제너럴모터스의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혼다 프롤로그 EV'와 관련이 있을지에 대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혼다는 프롤로그 EV의 기술력이 반영된 어큐라 버전의 전기 모델을 출시할 것이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어큐라는 해당 콘셉트카를 오는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어큐라가 프리시즌이라는 차명을 가진 콘셉트카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에도 동일한 차명의 콘셉트카를 선보인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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