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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는 '벨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폴스타는 6월 24일(현지시간) 'PSNY'라는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폴스타의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뉴욕시에 모인 폴스타 및 고레스 구겐하임 직원들과 함께했다. 폴스타가 진출해 있는 25개 시장의 직원들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폴스타의 나스닥 상장을 함께 축하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CEO는 "벨 세레머니로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늘은 폴스타 이야기의 다음 챕터가 시작되는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우리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나스닥 디지털 빌보드에는 회사의 비전 선언문과 2천명 이상의 폴스타 글로벌 직원 중 일부의 사진이 소개됐으며, 'PSNY'로 브랜딩 된 폴스타 2도 전시됐다.

폴스타의 이번 나스닥 상장은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비롯해 업계 최고의 지속가능성 목표 추진, 이와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성장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폴스타는 2024년까지 SUV 2종을 포함해 프리미엄 전기차 3종을 출시하는 등 고성장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갖게 되는 큰 모멘텀을 맞았다. 그 첫 번째로 대형 전기 SUV인 폴스타 3가 2022년 10월 출시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 UK PLC(나스닥 PSNY)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이다. 2017년 볼보자동차와 저장지리홀딩에 의해 설립된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특정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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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영국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지난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퍼포먼스 4도어 GT 전기차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를 설계 및 개발했다. 해당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관련해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동시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에 있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의 듀얼 모터로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폴스타 최고기술경영자이자 R&D 총괄 예리 브란셰이드는 "폴스타가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며, 전기 모터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량화 플랫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5는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매일 두 차례 주행할 예정이다. 폴스타 5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 SUV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에 이어 향후 3년간 폴스타가 출시할 세 개의 새로운 전기차 중 세 번째 모델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5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은 폴스타의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고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폴스타는 이처럼 상징적인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영국의 R&D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 등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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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6월 말 예정인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신규 시장 진출 및 고객 접점 확장, 제품군 강화 계획 등 브랜드의 성장 동력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폴스타는 시장에서 가장 성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지난 2020년 10개 시장에 머물렀던 폴스타는 2022년 현재 25개 시장에 진출하며 브랜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진출한 시장은 6개(스페인, 홍콩, 포르투갈, 아랍에미레이트, 아일랜드, 쿠웨이트)다. 폴스타는 올 하반기 이탈리아와 이스라엘 등 유럽과 중동 지역으로 확장해나가며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오는 2023년 말까지 최소 30개의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폴스타는 오는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 예정인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인 '폴스타 3'를 시작으로 매년 1대 이상의 신규 차량을 공개, 제품군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폴스타 3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향한 폴스타의 첫 번째 SUV 모델로 큰 기대를 사고 있으며,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 폴스타 4와 4 도어 GT 폴스타 5가 뒤를 잇는다.

또 2023년 출시 예정인 폴스타 4는 쿠페 스타일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수요가 가장 큰 중형 SUV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폴스타 5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24년에 공개할 예정이다.참고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마이크 위딩튼 폴스타 글로벌 세일즈 총괄은 "현재 폴스타의 주문량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연간 75,000대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생산 환경이 정상화됨에 따라 시장에서의 입지는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곧 공개 예정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를 통해 프리미엄 SUV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함은 물론, 2025년 연간 16만 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으로의 진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현재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있다”라며, "전 세계에 55,000대 이상의 폴스타 차량이 이미 도로 위를 달리고 있고, 3년 안에 획기적인 3개의 신규 모델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모델은 모두 개발 단계에 진입 했으며, 경험이 풍부한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0개 리테일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 마드리드, 텔아비브, 레이캬비크, 밴쿠버 등 기존 및 신규 시장에서 더 많은 데스티네이션과 스페이스를 오픈해 2030년 말까지 30개의 리테일 포인트로 확장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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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이달 23일 개최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되며, 행사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외에도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고성능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 전기 로드스터 오투 콘셉트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는 자동차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에 딱 좋은 장소이며, 올해 전시가 아닌 주행하는 모습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R&D 팀은 폴스타 5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그들의 노력과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춰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진행 중인 폴스타5의 개발 일정에 맞춰, 자사 유튜브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현실로"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 차량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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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2022 글로벌 패션 써밋'에 참가, 기후 중립 및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패션 업계와 협업 모색에 나선다. 

폴스타(Polestar)는 이달 7일~8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써밋에서 패션 업계 구성원, 정책 입안자,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올해 주제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아울러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에 참여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폴스타의 첫 번째 연례 보고서에서 발표된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말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온실가스(CO2e)의 상쇄를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소극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제조 방식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또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급업체에서 소매업체에 이르기까지 전체 개발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에 걸친 협업을 포괄하고, 폴스타가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생산부터 고객 배송, 수명 종료 시까지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는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열쇠가 '섬유 혁신'이라고 밝히며 패션 산업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해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라며, "패션과 자동차 산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분야로, 섬유와 부드러운 내장재는 기후 중립을 달성함에 있어 여전히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상호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글로벌 패션 아젠다 CEO인 페데리카 마르키오니는 "폴스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목표로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폴스타의 대담한 접근 방식은 점진적인 개선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는 패션 산업에도 영감을 주고 있으며, 폴스타의 협업 노력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섬유로 작업하는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에서의 혁신을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비즈니스 사례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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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최초의 SUV '폴스타 3'를 올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고성능 대형 전기 SUV 모델인 폴스타 3를 앞세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폴스타 3(Polestar 3)는 듀얼모터와 대형 배터리가 탑재돼 뛰어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폴스타 3는 600km 이상(WLTP 기준)의 주행거리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라이다 센서와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 탑재를 통해 진보된 고속도로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폴스타3 는 오는 10월 새로운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일부 시장에서는 공개 당일부터 폴스타 3의 고객 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다. 생산은 오는 2023년부터 시작되며,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3를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라 소개했다. 

그는 "폴스타의 디자인 정체성은 보다 강렬하고 개성 있게 진화됐으며, 스포츠성을 SUV에 반영해 폴스타의 핵심 가치인 퍼포먼스'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선보이게 될 폴스타 3는 폴스타 브랜드의 성장궤도를 높이고 다음 단계로 안내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자사 최초의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3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2023년 말까지 30개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오는 2025년까지 2021년 기준 약 2만 9천여 대 판매에서 10배 성장한 누적 29만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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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이스라엘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 개발 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폴스타가 진행하는 첫 번째 기업 대상 금융 투자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스토어닷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 개발 업체다.

스토어닷은 현재 충전 시작 후 단 5분 만에 160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 2024년까지는 5분 내, 2028년까지는 3분 내, 2032년까지는 2분내에 충전할 수 있는 극한의 에너지밀도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폴스타가 스토어닷에 전략적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차세대 전기 모델에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접목시켜 충전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실제로 전기차 충전 속도는 전기차 구입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꼽히며 고객 만족도와 직결된다.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 설문 결과, 전기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가장 큰 불편 요소로 '긴 충전시간'을 꼽았다. 

폴스타는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개념증명(PoC) 차량에 스토어닷의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에는 보다 빠른 충전과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스토어닷의 폴스타 맞춤형 차량용 셀 기술이 포함된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충전과 주행 거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자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으로, 스토어닷의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은 이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2026년까지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이 접목된 폴스타 차량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어닷 CEO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박사는 "우리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이 폴스타의 미래 고객을 위해 충전과 주행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향후에도 폴스타와 함께 협업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어닷은 폴스타뿐 아니라 다임러 벤츠, BP, 빈패스트, 볼보, 올라전기, 삼성, TDK 등이 투자 및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삼성은 그룹 내 삼성벤처스가 스토어닷과 전략적 투자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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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대담한 기후 목표를 향한 진전을 강조하며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폴스타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통해 지난해 판매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소시켰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 노력에서 탈피해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10년, 20년 전에 세운 오래된 목표는 게으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변화와 개선은 지금 당장, 그리고 항상 일어나야 하며 이것이 폴스타가 매년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매 차량 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줄였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부텼다.

또 지난해 폴스타는 탄소 발자국과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소매 환경에서의 폴스타 2에 대한 지속가능성 정보를 표시하는 제품 지속가능성을 선언하고, 서큘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로 차량 소재의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광물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측정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할 수도 있다"라며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추구하는 투명성의 핵심이며, 연례 보고서를 통해 목표를 향한 폴스타의 방향성을 주시하고 선언한 바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2021년에 4가지 전략적 지속가능성 영역인 기후 중립성, 투명성, 순환성 및 포용 분야에 전문 책임자를 임명하고 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참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UN의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화 캠페인인 레이스 투 제로에 동참하고 있으며, 캠페인의 공인 파이트너이자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한 과학 주도 부문 협력 동맹인 지수 로드맵 이니셔티브에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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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연식변경을 거친 '2023 폴스타 2'의 미국 시장 판매가격과 업데이트된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Motor1 등 해외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폴스타는 오는 9월 미국시장에 선보일 2023년형 폴스타 2의 인상된 가격을 공개했다. 2023년형 폴스타2는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 주행거리 등 상당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특히 폴스타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성에 대한 솔루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공정 단계도 업데이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디자인이 적용되는 2023년형 폴스타2는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에도 변화를 줬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컬러는 총 6가지로 구성된다. 기존 스노우와 썬더, 미드나잇, 마그네슘 컬러와 더불어, 신규 컬러인 스페이스와 주피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한다.

실내는 시트 기본 색상이 화이트 톤의 '징크'로 변경되고, 라이트 애쉬 데코를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 외 편의품목으로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되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소프트업데이트를 통한 주행거리와 히트펌프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2023년형 폴스타 2 싱글모터는 기존과 동일한 270마일(약 434km)의 범위를 제공하지만, 듀얼모터는 2022년형 대비 11마일 증가한 260마일(약 418km)을 제공한다. 여기에 히트펌프도 -7도~25도 온도에서 작동 되도록 성능이 향상됐다.

퍼포먼스 팩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이 강화됐다. 퍼포먼스 팩은 듀얼모터 모델만 적용 가능하며, 각 68마력과 15lb-ft 토크가 증가해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502lb-ft의 힘을 발휘한다.

2023년형 폴스타 2의 가격은 싱글모터가 2,500달러 인상된 4만8,400달러(약 6,178만원), 듀얼모터는 2,000달러 오른 5만1,900달러(약 6,625만원)다.

폴스타코리아도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형 폴스타 2'의 계약을 받고 있다. 다만, 미국사양과 달리 국내에서는 인증 문제로 인해 듀얼모터 주행거리 및 히트펌프 성능, 퍼포먼스 팩 업데이트 사양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나머지 업데이트 내용은 같다.

대신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차량 가격은 5,490만원으로 기존과 동결,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3% 인상된 5,990만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패키지 옵션의 가격은 파일럿 라이트와 파일럿,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49만원 인상된 259만원과 399만원, 499만원, 퍼포먼스 패키지는 99만원 인상된 649만원으로 책정했다. 싱글 옵션인 20인치 휠과 통풍 및 나파 가죽시트는 각각 49만원 인상된 149만원, 449만원으로 책정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 3분기 중 2023년형 폴스타 2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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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폴스타는 테슬라와 같이 100% 순수 전기차만 판매 딜러 없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수입차 브랜드다.

폴스타는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손쉽고 끊김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마련했다. 결제 과정 역시 100%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구현되는 오토파이낸싱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배려했다.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결과, 빠른 성장과 약진이 두드러진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폴스타브랜드의 폴스타2는 460대가 판매,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폴스타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8위, 차종별 순위에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는 첫 달 249대를 포함, 지금까지 국내에서 729대를 판매했다.

지난 달 수입 전기차 판매는 BMW 전기 쿠페 i4가 250대, 볼보 C40이 118대, 포르쉐 타이칸이 115대, BMW ix3가 93대, 메르세데스 벤츠 EQA가 93대, EQS가 72대, 아우디 e-트론이 59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경쟁 브랜드로 꼽히는 테슬라는 지난 달 단 1대만 출고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올 1-4월 누적 출고대수는 2,703대를 기록했다.

폴스타2는 현재 3-4개월치,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6-8개월치 출고가 밀려 있다. 폴스타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로 동유럽에서의 부품공급이 원활치 않아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고 테슬라도 상하이 봉쇄와 반도체 부족으로 공급이 갈수록 타이트해지고 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으로 테슬라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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