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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이달 23일 개최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되며, 행사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외에도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고성능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 전기 로드스터 오투 콘셉트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는 자동차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에 딱 좋은 장소이며, 올해 전시가 아닌 주행하는 모습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R&D 팀은 폴스타 5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그들의 노력과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춰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진행 중인 폴스타5의 개발 일정에 맞춰, 자사 유튜브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현실로"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 차량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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