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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최대 전기차 시장인 제주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코리아가 제주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며, 폴스타, 테슬라, 포르쉐,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제주 전기차 시장을 선정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는 2030년까지 2조549억 원을 새롭게 투입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기차 교체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에따라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 지역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연면적 997㎡, 지상 3층 규모로 월 차량정비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시설이다. 

특히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를 고려하여 제주 전시장에는 급속충전기 2대, 완속충전기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 충전기를 설치, 토요타∙렉서스 고객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일반인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 고객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련해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제 제주도민분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6개의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렉서스코리아는 28개의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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