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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지난 2018년 아우디코리아가 4천만 원대인 2018년식 아우디 A3를 최고 40%할인, 아반떼 가격인 2천만 원대에 판매해 화재가 됐다.

당시 할인된 A3는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로 판매됐다. 신차이면서도 중고차로 등록은 됐지만 보증기간 등에선 신차와 같은 혜택이 주어져 3천여대가 하루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당시 할인 판매는 친환경 차를 9.5% 이상 판매하도록 강제한 수도권 대기 환경 개선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법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2019년에도 아우디코리아는 A6 일부 모델을 1,300만 원 대폭 할인, 4천만 원대에 판매하기도 했다. 연식변경을 앞두고 남은 재고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조치였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아우디 외 BMW도 재고물량은 물론 새로 출시된 신차도 10% 이상 파격 할인 판매가 잦은 브랜드로 꼽힌다. 

최근에는 재고 처리를 위해 아예 광고까지는 하는 브랜드들도 늘고 있다. 짚 브랜드는 일부 차종에 대해 20% 할인을 공식화하고 있고 일본 혼다자동차도 심심찮게 떨이 세일을 진행한다.

제 값 주고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이런 떨이판매가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별로 환영하지 않지만 중고차시장에서 차량을 구매코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최고 인기 상품이다.

주행거리가 얼만 안되는 신차를 거의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증중고차 토탈 솔루션인 인증마켓에 등장하는 차량들을 보면 신차 못지않은 제품력에도 가격은 절반 수준에 불과한 차량들이 즐비하다. 


2020년 6월식으로 주행거리가 649Km 밖에 안 되는 아우디의 간판 차종인 A6(신차가격 6,532만원)는 1,800만 원 이상 낮아진 4,73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주행거리가 1,000km 미만 차량은 거의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5월식으로 1460km를 주행한 아우디 A4 TDI 콰트로 프리미엄(신차가격 5,884만 원)은 4,700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주행거리가 겨우 456km인 2019년 10월식 아우디 뉴 A3 40 TFSI(신차가격 4,040만 원)는 2,700만 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주행거리 6,750km인 2019년 11월식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모델(신차가격 5,090만원)은 1,390만원이 싼 3,700만원에 판매된다. 또, 2019년 11월식으로 주행거리가 4,694km인 아우디 A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스포트백모델(신차가격 6,325만 원)은 4,2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BMW의 경우, 2020년 5월식으로 주행거리 9814km인 BMW X2 18d 어드밴티지모델(신차가격 5,040만원)이 3,5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2020년 2월식으로 주행거리 1만838km인 BMW 2시리즈 220d 쿠페 (신차가격 4,900만원)는 3,800만원에 판매된다. 

반면 할인판매가 거의 없는 볼보자동차는 2019년 12월식 볼보 S90 D5 AWD 인스크립션 모델이 주행거리가 2만39km에 달하지만 판매가격은 신차가격(6890만 원)의 88.5%에 달하는 6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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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20종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과 주요 계획,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하는 디지털 기자간담회를 11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 한국의 모빌리티 변화를 선도하다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미션 5+를 제시했다.


또 인적·물적 개선 노력에 따른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 데 이어 산하 네 개 브랜드에 걸친 다양한 신차 출시와 전동화를 앞세운 미래전략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변화를 이끌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담았다.

먼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신뢰회복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조직과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실례로 브랜드별 현장기술지원팀과 기술교육지원팀을 그룹 애프터서비스 조직으로 통합하고 기술인증준법부를 파워트레인팀과 제작차인증팀 등 두 개 팀으로 개편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PDI(차량 인도 전 사전검수)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본사와 한국 정부기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8년부터 3년간 200건 이상의 인증 프로젝트를 완료, 구동계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92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만 4개 브랜드에 걸쳐 54개 모델을 출시했다. 11월 기준으로 3만7,824대를 판매한 가운데 올 연말까지 연 판매량 기준으로 4만2천여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 부문의 경우 올해 1만7천여대의 판매가 예상된다. 티구안이 올해 판매된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연간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고 아테온은 전세계 폭스바겐 시장에서 한국이 판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폭스바겐 부문은 수입차 대중화와 5T SUV 전략을 계획대로 구사해 나가고 있다.


아우디 부문은 2020년 20개 모델을 출시, 연말까지 2만5천대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한국은 전 세계 아우디 10대 시장에 재진입했다. 한국은 독일 아우디 네카슐름 공장의 중추로, 생산량 기준으로 한국은 A6 세단 1위, A7 2위, 그리고 A8은 4위를 점하고 있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V8 등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00여대의 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국은 세계 7대 시장의 위치를 구가하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부분은 연내 300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우루스 SUV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 10대 시장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폭스바겐이 국내에 처음 선보일 순수 전기차 ID.4와 아우디의 쿠페형 전기차 모델인 e-트론 스포트백 55(e-tron Sportback 55)을 선보였다.

두 모델 모두 국내 인증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전으로 국내 시장 선공개는 한국에서 그려나갈 전동화 전략의 포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늘 선보인 전기차 2종을 포함해 향후 3년간 8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을 기반으로 개발된 폭스바겐 ID.4는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SUV 모델이다.

한국에서 폭스바겐 브랜드로 출시하는 첫 번째 전기차로 스포티하면서도 쉽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125킬로와트급 고속충전으로 약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는 C 세그먼트 최초의 전기 CUV 모델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과 버추얼 사이드 미러를 갖췄다. 150킬로와트급 고속충전으로 약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따라 충전인프라 등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확충, 충전 예약서비스, 충전 대행서비스, 가정용 충전기 무료 설치 지원, 충전 크레딧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에 4개 브랜드에 걸쳐 20종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00건의 인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아우디, 수입차 대중화를 선언한 폭스바겐, 극강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궁극의 럭셔리를 대표하는 벤틀리 등에 걸쳐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가 혼재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 부문은 신형 골프 등 3종을, 아우디 부문은 아우디 스포트와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17종을 벤틀리는 신형 플라잉 스퍼 V8과 벤테이가 V8 부분변경 모델을, 람보르기니 부문의 경우 신차 1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주도형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아우디 브랜드의 디지털 서비스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산하 다른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비롯해 원격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한국시장에 맞게 통합, 제공함으로써 보다 즐겁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하에 디지털화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디지털화 및 고객 중심 경험(Digitalization and Customer-Centric Experience)’이라고 명명된 디지털화 전담조직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즐겁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본래의 가치와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성장전략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다가올 2021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차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화 미래전략을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는 한편, 교육과 환경 부문에서 책임감을 갖고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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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아우디는 지난해 상반기 ‘아우디 A5’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아우디 A3’, ‘아우디 A6 45 TFSI’, ‘아우디 A4’,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판매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올해 아우디는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시작으로 ‘아우디 A6 TDI 콰트로 라인업’, ‘더 뉴 아우디 Q3’,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등 총 20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모델 라인업 강화에 힘썼으며, 국내 고객들이 더 많은 아우디를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아우디는2020년 10월까지 누적 판매 총 19,498대의 차량을 판매, 수입차 판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우디 라인업 카테고리별 3가지 베스트셀링카로는 '아우디 A6', '아우디 e-트론 55콰트로', '더 뉴 아우디 Q8'이 꼽힌다. 

먼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는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끈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와 ‘아우디 A6 40 TDI’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8번의 진화를 거듭해온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평가된다. 

한층 강력하고 더욱 새로워진 ‘아우디 A6’는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또 아우디는 고객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총 6종의 ‘아우디 A6’를 출시했으며, 한국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아우디 A6’는 올해 총 1월부터 10월까지 총 9,027대 판매되며 아우디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델로는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A6 40 TDI'다. 

A6 40 TDI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46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1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8km/l 로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도심연비 14.1km/l, 고속도로 연비 18.5km/l) 또 외부와 실내에는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세련됨과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아우디가 지난 7월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우디 e-트론 (Audi e-tron)은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를 여는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로 평가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일상적인 주행에 충분한 주행거리,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출력, 최대 150kW의 출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급속 충전, 전자식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 및 버츄얼 사이드 미러 등으로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7월 수입 전기차 판매 640대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94대라는 판매고를 달성하며 전기차 중 유일하게 7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전체 전기차 판매 3위에 등극하며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을 넘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올해 9월까지 총 601대가 판매, 출시 3개월만에 사실상 ‘완판’을 달성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 (265kW, 부스트 모드 사용 시 408마력/300kW), 최대 토크 57.2kg.m (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가 소요되며,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50kW의 출력으로 약 30분이면 0 ~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307km를 주행한다.

더불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하며 효율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e-트론은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공기역학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특히,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이 15cm가량 줄어 들었으며, 이를 통해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한다.

올해 아우디가 다양하게 출시한 신차 중 추가적으로 하이라이트를 받은 모델은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플래그십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이다.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킨 모델로서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SUV 라인업에 맞게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크리켓 가죽 시트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매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앞 좌석 마사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Q8의 외관은 기존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한 다이내믹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했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 프레임, 앞쪽으로 돌출된 스포일러, 우아하게 흘러내려오는 루프라인 등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Q8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33km/h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이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보다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올해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힘썼다. 

아우디는 강화된 역량의 A/S 서비스 및 업계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의 신뢰 회복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우디는 고객의 가치와 니즈를 중심으로 혁신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동화 및 디지털화된 첨단화된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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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00마력 엔진의 아우디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 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아우디 'RS(Renn Sport)' 라인업은 아우디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선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엄격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을 거쳐 아우디 ‘A3’, ‘A4’부터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초고성능 모델인 ‘RS4 아반트’, ‘RS5 쿠페’, ‘TT RS’ 등 다양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푼군의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 적용으로 최상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의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강력한 접지력을 확보해 높은 제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기술의 합성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향상과 주행 중 소음을 최소화했다.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눈길 주행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특수 컴파운드에 블록 비대칭 패턴이 더해져 겨울철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타이칸’, ‘카이엔’,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 ‘GLC’, ‘GLC 쿠페’를 비롯해 BMW ‘뉴 7시리즈’, ‘M4 GT4’, ‘뉴 X3’,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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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내년 유럽연합(EU)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13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부담해야 할 온실가스(Co2) 배출금이 무려 145억 유로(20조 3421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영국 PA컨설팅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가 본격 실시할 예정인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13개 자동차사에 무려 146억5,500만 유로(20조5,682억 원) 가량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EU 지역에서 충족시켜야 하는 Co2 배출가스는 km당 95g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g당 95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국내 기아자동차의 경우, 내년 부담해야 하는 벌금이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폭스바겐도 유럽서 판매 대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45억 유로(6조3,139억 원) (2018년도 수익의 32%), 재규어랜드로버는 2018년도 수익의 400 %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자동차업체가 저공해 차량 판매에 집중하면 당장 내년에는 벌금을 피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더 강화될 2025년 또는 2030년 EU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맞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자동차 완성체 업체들은 100%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판매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강화될 기준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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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지난 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신규등록대수는 320대로 집계, 60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우디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e-tron 55 quattro)'이 320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77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앞서 아우디 e-트론은 출시 한 달만에 전기차 중 유일하게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단 국내시장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아우디 e-트론은 출시되는 시장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올해 상반기 총 1만 7,641대를 판매,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고를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아우디 e-tron은 초반 흥행에 힘입어 올해 국내 배정된 물량이 모두 계약완료된 상태다.  



또 수입 전기차 '2000만 원' 시대의 포문을 연 '푸조 e-208'은 지난 8월 42대가 등록, e-2008은 1대가 등록됐다. 



푸조 관계자에 따르면 e-208과 e-2008 SUV는 이번달 말까지 들여올 150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추가 물량 확보 및 원활한 차량 고객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도 쉐보레 볼트 EV가 37대,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44대, 재규어 I-페이스가 1대, BMW i3가 10대가 등록됐다. 

한편 올해 1-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누적등록대수는 2,562대를 기록, 844대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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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아우디가 순수전기차 '2021 e-트론(e-Tron)'의 가격을 8,800달러(약 1,050만 원) 인하했다. 

2021 e-트론은 기본 및 스포츠백 퍼포먼스 트림으로 구성되며, 기본 가격은 6만 6,995달러(약 7,9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차량 가격은 인하됐지만, 배터리 용량은 기존 83.6kWh에서 86.5kWh로 늘렸다. 이에 1회 충전 주행거리도 기존보다 약 30km 늘어난 360km(EPA 기준)로 확대됐다. 또, 충전 포트를 차량의 양쪽에 배치해 충전 편의성도 높였다. 

아우디가 '테슬라 모델 X', '메르세데스-벤츠 EQC' 등의 럭셔리 전기차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1 e-트론'의 가격을 일부 조정하고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우디 e-트론은 지난 7월 국내에 도입, 1억1,7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배정된 '2020 아우디 e-tron'은 모두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1 아우디 e-tron'의 구체적인 도입 시기 및 가격 조정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추후 국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변경되는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가격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여진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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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독일 아우디가 자동차 광고에 어린 소녀를 모델로 세웠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아우디는 지난 3일 자사의 트위터에 고성능 스포츠 세단 '신형 RS4'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어린 소녀가 선글라스를 끼고 차량 범퍼에 기대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담겼으며, '모든 방면에서 심장 박동을 더 빠르게'라는 광고 문구도 함께 실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어린 소녀를 선정적으로 이용한 '부적절한 광고'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바나나, 금발 여성, 스포츠카 등은 남성 욕정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한다'는 문구가 함께 실린 것으로 보아 의도성이 다분한 광고라는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아우디는 "더 이상 해당 광고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사과했다. 또 이러한 광고가 제작되게 된 과정도 함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아우디의 모 그룹인 독일 폴크스바겐도 신형 골프 광고의 인종차별 논란으로 문제가 됐다.


지난 5월 폴크스바겐이 게재한 신형 골프 광고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삭제됐다. 당시 광고에는 흑인 나섬이 차에 타려고 다가가자 백인의 손이 나타나 그를 막아서고, 배경음악으로 여성의 웃음소리가 깔렸다. 

해당 자동차 광고는 '흑인을 조롱한다' 등의 비난을 받으며 인종 차별 논란을 일으켰고, 폴크스바겐은 사과 성명서와 함께 광고를 중단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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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코리아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이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다. 

차내에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347 마력과 최대 토크는 71.4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도심연비: 10.4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또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차체는 기존 Q5보다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S 모델만의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실내의 디테일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의 가죽 패키지 등이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 차량 SUV의 특징을 살려 최대 적재 공간 1,510L의 실용성을 갖추었다.


  아우디 SQ5 TDI 높은 수준의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주차  차량의 /후방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360°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고해상도 풀 컬러 LCD 스크린으로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SQ5’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은 오는 8월 3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91,145,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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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전기차 배터리 및 기타 전기차 부품 공급에 대한 우려에 따라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가속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아우디 CEO 브람 숏(Bram Schot)은 "수소연료전지에 더 많은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아우디가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기차가 올해 말 콘셉트카의 형태로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차량에 탑재될 기술은 현대차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력에서 비롯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


아우디는 지난 2004년부터 수소차 개발에 뛰어들어 기술적인 부분에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한 번 충전으로 약 600km를 달릴 수 있는 'h-트론 콰트로 컨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차량은 수소 탱크를 가득 채우는데 불과 4분이 소요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7초면 충분하다. 


현대자동차 x 아우디


아우디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수소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데 합의했다. 





피터 메르텐스 아우디 기술 개발 총괄 역시 수소전기차를 '전동화 기반의 차량 중 가장 진화된 형태'라 언급하며 수소전기차 개발에 전념할 뜻을 밝혔으며, 현대자동차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방법 모색과 수소차 양산 모델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우디를 비롯한 BMW, 토요타 등 여러 글로벌 업체들이 수소전기차에 눈길을 돌리고 있음에 따라 수소전기차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 및 비전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수소차 시장 선점에 나선 전 세계 업체들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수소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선 현대차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완성차 50만대 분을 포함 70만 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토요타는 BMW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 중이며, 혼다는 G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소전기차 연료전기 시스템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후발주자로 나선 중국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 100만 대 보급을 목표로 세우고 수소차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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