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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 전용 공간이 국내에도 생겨났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이 새롭게 오픈한 것. 이로써 벤츠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AMG 서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국내 최초 AMG 브랜드 전용 센터로 꾸며진 AMG 서울은 오직 AMG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차별화된 고객 응대를 위해 AMG 서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AMG 본사의 AMG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전문가 AMG Expert가 고객 응대 및 상담, 시승, 출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여정을 함께 하며,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방문 고객은 센터 입장부터 독립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순간까지 차원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MG 서울은 AMG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는데, 매니아 니즈를 반영해 AMG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AMG 액세서리 & 컬렉션샵까지 오로지 AMG 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진단 및 정비가 필요 한 경우, AMG 전용 워크베이와 AMG 전담 서비스팀을 보유한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로 ‘드롭 앤 샌딩’서비스를 제공해 AMG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유니크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AMG 엔진 및 주행배기음을 내는 타이어 모양의 ‘AMG Sound Counter’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마치 레이싱 서킷에 서 있는 듯 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 AMG만의 젊음과 활기를 느끼도록 해준다.

또 다양한 AMG 엔진 라인업이 포함된 14대의 다양한 차량 시승이 가능해 다이나믹한 주행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통해 질주 본능을 깨워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벤츠가 이같이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한국이 AMG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9일 진행된 AMG 서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전세계에서 7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AMG GT 부문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에 해당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례로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4,355대로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5,023대가 판매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시장에 발맞춰 한성자동차의 AMG 서울은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AMG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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