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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A6L


아우디가 주력 중형 세단 A6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A6L'을 공개했다. 


롱휠베이스는 기존 차량의 휠베이스를 길게 늘려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모델을 뜻하며, 롱휠베이스를 의미하는 'L'이 이름 끝에 추가된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크고 넓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모델을 출시 중이며, 아우디가 선보인 A6L 역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아우디 A6L은 롱휠베이스 모델답게 100mm나 긴 차체를 자랑한다. 이는 상급 모델인 A8보다도 긴 수치이며, 덕분에 한층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190마력/224마력) 또는 3.0 V6 가솔린 엔진(340마력)이 탑재되며,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된 해당 차량은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재규어 XF 등의 롱휠베이스 버전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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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부분 변경을 거쳐 더욱 강력해진 '2019 아우디 R8'이 공개됐다. 



아우디는 모델명을 R8 V10 콰트로와 R8 V10 퍼포먼스 콰트로로 변경하고,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의 완성은 물론 성능 개선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전반적으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은 날렵함이 돋보이며, 더 커진 싱글프레임 프런트 그릴을 적용해 역동성과 존재감을 크게 강조했다. 



후면부는 기존 사각형에서 타원형으로 변경된 커다란 티타늄 배기팁이 눈에 띄며, 공기 역학을 고려한 에어 인테이크,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또 아스칼리 블루(Ascari Blue)라는 새로운 외장 컬러와 블랙 외관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색상 선택의 범위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신형 R8부터는 R8 LMS GT3 레이스카와 부품 50% 가량을 공유하며, 엔진은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이 그대로 탑재된다. 



R8 V10 콰트로 모델은 기존 대비 30마력 상승한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 3.4초, 최고속도는 324km/h다. 상급 모델인 R8 V10 퍼포먼스 콰트로 모델은 이보다 더 강력한 620마력, 59.1kg.m 토크를 자랑하며, 제로백은 3.1초, 최고속도는 331km/h다. 



신형 R8은 스티어링휠 개선 작업과 서스펜션 최적화로 더 나은 응답성과 정밀성을 제공하며, 제동거리 역시 100km/h에서 1.5m, 200km/h에서 5.0m로 크게 줄었다. 



신형 R8은 내년 초부터 출고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 2019 아우디 R8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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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아우디 Q2L


아우디가 콤팩트 SUV Q2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Q2L'을 공개했다. 


롱휠베이스는 기존 차량의 휠베이스를 늘려 한층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모델을 뜻하며, 롱휠베이스를 의미하는 'L'이 이름 끝에 추가된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크고 넓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롱휠베이스 모델을 출시 중이며, Q2L 역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아우디 Q2L의 전장은 4,229mm로 일반 모델보다 38mm더 길며, 휠베이스 역시 33mm 더 긴 2,628mm로 한층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다소 좁다고 평가받던 뒷좌석 무릎 공간이 크게 여유로워졌다. 



실내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과 8.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으며, 차내에는 기존과 동일한 1.4리터 TFSI 가솔린 엔진이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함께 맞물린다.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된 해당 차량은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원하는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은 21만 7,700위안(한화 약 3,55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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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아우디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순수 전기 SUV 'e-트론'의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기존 사이드 미러 대신 소형 카메라가 장착됐다는 점이다. 아우디는 SUV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전통 방식인 사이드 미러를 과감히 삭제, 덕분에 Cd 0.28이라는 낮은 수치의 공기저항 계수를 이끌어냈다. 참고로 이는 가장 날렵한 SUV로 꼽히는 마세라티 르반떼의 공기저항 계수인 Cd 0.31보다도 낮은 수치다. 



카메라의 찍힌 영상은 도어 손잡이 위쪽 A 필러 부근에 위치한 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기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화면을 확대·축소하여 주행 상황에 맞는 화면 조절이 가능하다. 아우디는 소형 카메라를 택함으로써 낮은 공기저항 계수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풍절음을 최소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간결하고 날카로운 수평 라인과 와이드 한 터치스크린의 결합이 인상적이며, 실내 온도 조절 장치 등의 각종 버튼들은 대부분 터치스크린에 흡수돼 찾아볼 수 없다. 



기어 방식도 조금 특이하다. 일반적인 변속레버와 달리, 손가락으로 위아래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실내 공간은 낮은 루프라인과 매끄러운 바디 라인에도 불구하고 풀사이즈 SUV 못지않은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가 밝힌 e-트론의 휠베이스는 2,928mm다. 



과연 아우디 e-트론이 사이드 미러가 없는 세계 최초의 양산차이자 SUV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기록할 차량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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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uture]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세계 각국 자동차 · IT 업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엄청난 규모의 비용 투자도 아낌없이 감행하고 있다. 


차량과 '어떤 X'와의 통신을 의미하는 'V2X'


자율주행차가 미래 키워드이자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율 주행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기술이 있다. 바로 차량과 '어떤 X'와의 통신을 의미하는 'V2X(Vehicle-to-X)' 기술이다. 여기서 '어떤 X'는 차량이 될 수도 있고, 도로도 될 수 있으며, 각종 전자 기기가 될 수도 있다. 차량과 다른 기기 및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 효율성까지 크게 높이겠다는 의도다. 



차량과 통신할 대상에 따라 'X'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대상은 무궁무진하겠지만, 아우디는 일찍이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소통하는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술에 주목했다. 


남은 정지 신호 시간을 알려주는 아우디 계기판


특히, 신호등과의 통신을 통해 남은 정지 신호 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차량이 정지 신호를 받아 정차하게 되면, 신호등으로부터 전달받은 신호 전환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차내 계기판 클러스터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은 정지 시간을 운전자에게 알린다. 




이는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자의 궁금증과 지루함을 완벽하게 해소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차 중 엔진을 자동 정지해주는 스톱앤고(ISG) 기능과 연계해 출발 5초 전 자동으로 시동을 켜주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으로 운전자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아우디


아우디는 지난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시자으로 현재 캘리포니아 주, 댈러스, 포틀랜드, 휴스턴, 워싱턴 등 7개 주요 도시로 V2I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가능 교차로는 1,600개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아우디


V2I 통신 기술이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차량과 신호등이 상호 소통하게 되면 교통 흐름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도심에서의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양방향 대기 차량의 대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기 차량이 많은 쪽의 신호를 파란불로 오래 유지하면 원활한 교통흐름 유지가 가능해진다. 


사진 = 아우디


실제로 아우디는 원활한 교통을 위해 심화된 V2I 시스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시스템이 독일서 활성화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 가량 줄이고, 약 2억 3,800만 갤런의 연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쟁업체 중에서는 BMW가 신호 정보를 받아 차량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는 유사 방식의 신호등 정보 앱 '인라이튼(EnLighten)'을 선보인 바 있지만, 어디까지나 핸드폰 없인 사용 불가한 앱에 불과하다. 아우디는 차량 독자적으로 작동하는 V2I 통신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V2X 기술의 활용방안은 무궁무진하다. 차량 내 센서, 레이더, 통신 시스템, 기타 기기 등과 접목시켜 수준 높은 자율 주행 기술의 실현이 가능하다. 단순히 차량과 차량의 소통뿐만 아니라 신호등, 보행자, 주변 표지판과의 소통 등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도가 크게 증가함은 물론 이상적인 자율 주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CTA(Cross Traffic Assistant), EEBL(Emergency Electronic Brake Light) 등을 포함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들이 계속 추가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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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아우디 디자인이 고안한 독특한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A4 아반트와 Q5 중간 정도의 외관 실루엣을 갖췄다. 후면 테일 라이트는 신형 A8과 같이 해치 후면을 가로지르며 길게 이어지는 라이트 바가 적용돼 세련미가 돋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사항 및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e-트론 콰트로 콘셉트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320kW(430마력)의 힘을 내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제로백(0→100km/h) 4.6초,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0km 이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양산형 모델은 올해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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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쓴 신형 A8 테스트카가 서울 시내서 포착됐다. 


어느덧 4세대로 접어든 신형 A8은 지난해 10월 독일서 세계 최초 출시됐으며, 아우디가 보유한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교통법과 도로 환경에 맞는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국내 도로 환경에 적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한층 진보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그대로 드러난다. 더 커지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됐고, 헤드라이트는 더 얇고 날렵해졌다. 



신형 A8의 핵심 키워드가 '진보'로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됐고,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첨단 자율주행을 위해 전방 장거리 레이더, 적외선 카메라, 12개 초음파 센서, 레이저 스캐너, 전방 카메라 등의 최첨단 장비가 탑재됐으며, 덕분에 제한된 조건에서 자동차 중심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을 금지하고 있는 국내 도로 법규상 신형 A8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술은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만 일반 도로에서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형 A8의 자율주행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완전자율주행 관련 법규가 마련된 후에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 일정도 아직 미정이다. 신형 A8은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 등 각종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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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아우디가 중국의 태양광 전문 업체 하너지(Hanergy)와 태양전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아우디-하너지 박막 태양전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전기 지붕 공동 개발에 나서며, 향후 아우디 모델에 태양전기를 탑재한 파노라마 루프를 탑재할 계획이다. 태양전지 지붕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는 차내 탑재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차량 내 공조장치 작동을 위한 보조수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다가오는 2020년까지 태양 지붕을 탑재한 전기차 3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5년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1/3을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하너지 CEO 유안 야빈(Yuan Yabin)은 아우디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이동성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라 표현하며, "파트너에게 최고의 이동성 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태양전기 연구개발 프로젝트 책임자 딩 지안(Ding Jian)은 "아우디는 우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번째 고급 자동차 브랜드이며, 태양광 기술 혁신과 아우디의 미래 친환경 자동차 개발 노력이 더해져 차세대 태양광 자동차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태양광 모듈 연구 개발과 이를 차량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면서, 다가오는 미래에 전기와 태양광을 사용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량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모델 3의 태양광 모듈 탑재 가능성을 제기하며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명한 바 있으며, 파나소닉 CEO 오카모토 싱고는 "앞으로 자동차 루프는 태양광 모듈의 새로운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태양광 모듈 사업 진출을 알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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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독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눈을 가린 채 신형 A8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초청된 블로거들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차량 내·외관을 직접 만져보고 들으며 신형 A8을 느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블로거들이 느껴볼 수 있는 신형 A8의 황홀함은 분명 존재했다. 스티어링 휠, 시트 등을 둘러싼 최고급 가죽의 감촉과 귀를 만족시켜줄 B&O 오디오 시스템, 온몸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 시트까지. 어쩌면 아우디는 눈 뜨고는 보이지 않던 A8 내면의 고급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해당 이벤트 사진을 통해 신형 A8의 실물 사진도 일부 공개됐다. 커다란 크롬 그릴과 레이저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디테일한 외관 디자인과 시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 인테리어 실물 사진도 담겼다. 



아우디 신형 A8은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스파이더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과 첨단 자동 주차 기능이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신형 A8의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신형 A8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아우디 서밋'에서 7월 11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블로거 행사 및 A8 실물 이미지 디테일 컷>


라디에이터 그릴 확대 


실내 인테리어 


테일라이트


스티어링 휠 


행사 이미지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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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신형 A8이 '스파이더맨 : 홈커밍'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등장했다. 



신형 A8 프로토타입은 스파이더맨의 거미줄로 표현된 독특한 위장막을 뒤집어썼고, 보닛 후드위에 올라탄 스파이더맨과 함께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신형 A8이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통해 소개되는 만큼, 이를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신형 A8은 7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아우디 서밋'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공개되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속에는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하는 신형 A8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아우디의 R8 V10 스파이더, TTS 로드스터 차량이 등장한다. 



한편, 아우디 신형 A8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아우디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와 그의 팀이 만들어낸 첫 번째 차량이며, 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과 아우디 AI 리모트 파킹 파일럿 시스템이라 불리는 첨단 자동 주차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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