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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맥라렌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인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올해 2023년은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다. 맥라렌은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의 업적을 기릴 계획을 밝혔다. 또 지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맥라렌 750S

올해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맥라렌의 라인업으로는 신형 모델 '750S'부터, 하이브리드 V6 슈퍼카 '아투라', 1인승 콕핏 타입의 '솔러스 GT'까지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출격을 앞둬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신차 '맥라렌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750 마력과 최대 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경량화 핵심요소에 기반한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최대 587 마력이다.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2가지 기종으로 선보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8초, 200km/h까지는 7.2초(스파이더의 경우 7.3초)에 도달한다. 건조 중량은 1,277kg(쿠페 기준)이며 동급 경쟁 모델보다 무려 193kg 가볍다.

맥라렌 솔러스 GT

함께 선보이는 '맥라렌 솔러스 GT'는 가상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 나오는 미래형 컨셉 카를 현실로 구현한 것으로, 단 25대만 한정 제작돼 모두 완판됐다. 차내에는 5.2L V10 엔진, 7단 시퀀셜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속도는 322km/h, 1만 RPM 이상의 초강력한 성능을 지닌다.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840 마력과 650Nm(유럽 기준)이며 전체 무게가 1,000kg 미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불과 2.5초이다. 

맥라렌의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조우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맥라렌의 첫 번째 양산형 V6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P1과 함께 힐클라임에 참가한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P1은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며 아투라는 그 계보를 잇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의 세나, 엘바, 맥라렌의 첫 번째 양산형 로드카 12C도 선보인다.

맥라렌의 정수를 경험할 최고의 순간은 맥라렌의 강력한 레이싱 카가 총출동하는 힐클라임이다. 힐클라임은 굿우드 페스티벌의 인기 이벤트 중 하나로 약 1.86km의 코스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경기이다. 15~16일 주말에는 환상적인 레이싱 카 컬렉션과 드라이버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999년 F1 드라이버 부문 월드 챔피언 미카 하키넨이 MP4/14의 운전대를 다시 잡는다. 브루노 세나(Bruno Senna)는 삼촌 아일톤 세나가 1991년 F1 월드 챔피언에서 우승할 때 몰았던 MP4/6를, 맥라렌의 르망 24 시 레이스 우승자인 JJ 레토는 F1 챔피언십 우승자 루이스 해밀턴의 2008 MP4/23 F1을 탄다.

맥라렌 아투라

맥라렌 커스터머 레이싱에서 제작한 차량을 관람할 수도 있다. 맥라렌 12C GT3를 포함해 650S GT3, 570S GT4, GT3 EVO, 2021년 힐클라임 우승 차인 720S GT3 X, 신형 아투라 트로피 레이스 카 등 다양한 라인업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해 맥라렌 CEO 마이클 라이터스는 "올해는 맥라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굿우드 페스티벌은 60년간 맥라렌이 이룬 업적을 기념할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며, "해당 기간 동안 맥라렌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화려한 데뷔를 앞둔 2종의 모델은 고성능을 추구하는 맥라렌의 미래를 여는 기반"이라 전했다.

한편,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는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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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맥라렌 720S GT3 EVO

맥라렌 모터스포츠가 새 레이스 카 '720S GT3 EVO'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720S GT3 EVO는 국제 GT3 레이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받은 '720S'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2023 시즌과 그 이후 시즌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특히 해당 레이스카는 2023 시즌용으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맥라렌 720S GT3 EVO에는 또 다른 레이스 카 720S GT3가 처음 출전한 GT3 레이스에서 거둔 성과와 기술 노하우, 레이싱 팀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최근 데이토나에서 열린 국제 레이스 대회에서 톱 순위에 랭크된 신형 아투라GT4를 포함해 720S GT3 EVO는 고객과 다양한 능력 범위의 레이싱 드라이버가 참여하는 GT 레이스 카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점은 쉽게 제거하고 교체할 수 있는 퀵-릴리스 잠금 장치가 달린 앞 범퍼와 스플리터를 포함한 몇 가지 핵심 차체 부분에 있다. 또한 공기역학을 개선해 전반적인 다운포스를 늘렸으며 전체적인 균형을 향상하고 주행 시 일관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앞쪽 보닛에 달린 '거니'는 차체의 균형 유지 및 냉각 성능 향상 효과를 제공하며 위치가 바뀐 보조 램프는 장거리 야간 레이스에서 가시성을 높인다. 또한 뒤쪽 윙 파일론 장치는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리어 윙 거니의 위치를 더 높임으로써 전체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다운포스를 강화했다.

서스펜션 역시 크게 향상됐다.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완전한 '신형 TTX40 올린즈' 4방향 조절식 댐퍼는 하이 프리퀀시 피스톤을 갖췄고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앞뒤 상단 위시본도 바뀌었는데, 앞부분에는 드룹을 증가시키는 클레비스를 포함하는 타이어 관리 옵션 개선 기능이 탑재됐고, 뒷부분에는 업라이트 변화에 적합하도록 지오메트리를 개선했다.

업라이트도 새롭게 바뀌었다. 앞쪽은 전체 시스템을 유닛 단위의 볼트 결합 브레이크와 내장형 트랙 로드 클레비스로 설계해 레이싱 접전에서도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뒤쪽 업라이트 역시 타이어 관리 지오메트리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크게 개선됐다. 브레이크의 경우, 디스크 내구성을 향상하도록 폐쇄형 페이스벨을 사용한다.

맥라렌은 720S GT3 EVO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720S GT3모델을 소유한 오너와 레이싱 팀은 이전 허브 유닛을 사용하는 옵션 또는 완전한 업라이트 어셈블리를 포함한 전체 업데이트 키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관련해 맥라렌 오토모티브 모터스포츠 이사 이안 모건은 "720S GT3는 4년 전 GT3 레이스에서 경이적인 데뷔로 성공을 거두며 걸프 12시간 레이스에서 오랜 기간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며, "이후에도 수많은 레이스 우승과 챔피언십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지난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 월드 챌린지 유럽에서 타이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시즌 시작부터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포디엄에 올랐다. 그동안 우리는 커스토머 레이싱 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많은 제안을 EVO 패키지에 반영해 성능과 사용성을 모두 향상했다. 이를 통해 맥라렌 720S GT3 EVO는 GT3 레이스에서 앞으로 수년간 계속해서 선두 주자로 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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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맥라렌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최근 4년간 매출액 증가율 4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1,654대를 판매, 2016년에는 두 배 가까운 3,286대를 판매하며 급격한 상승 그래프를 보였다. 맥라렌의 상승세는 일시적 상승에 그치지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00대를 판매, 매출액은 무려 44%나 증가했다. 




출격을 앞둔 새로운 맥라렌 GT카


맥라렌의 성장 배경에는 신차 출시와 라인업 다양화 전략이 한 몫을 차지했다. 맥라렌은 지난 2011년 12C를 시작으로 2012년 12C 스파이더, 2014년 650S 쿠페, 650S 스파이더, 2017년 720S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본격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라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새로운 그래드 투어러(GT) 모델을 선보이며 영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MSO


고객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는 특별 부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cLaren Special Operations, MSO)'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MSO가 제작한 스페셜모델들의 판매량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맥라렌 마케팅 디렉터 졸리온 네쉬(Jolyon Nash)는 급격한 성장의 비결로 '우수한 품질·맥라렌이 가진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꼽았으며, "우리는 가볍고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고성능 자동차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한편, 맥라렌은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맥라렌 스피드테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8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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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외계인을 고문해 만든다는 맥라렌에는 맞춤 제작 및 특별 차량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 'MSO'가 존재한다. 그들은 줄곧 슈퍼카라는 범주를 뛰어넘어 예술에 가까운 차량을 제작해 선보였고, 그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맥라렌 MSO가 낳은 에메랄드와 루비, XP 그린 570S와 720S 벨로시티를 소개한다. 



【 변치 않는 초록의 매혹 : 맥라렌 XP 그린 570 GT



최근 눈길을 사로잡는 초록빛 슈퍼카가 공개됐다. 맥라렌 MSO가 선보인 'XP 그린 570G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과거 최고로 여겨지던 1997 맥라렌 F1 GTR 롱테일(LT)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동일한 XP 그린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영롱한 초록빛은 4대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에메랄드를 연상시키며, 아름답고 찬란한 분위기를 풍겨낸다. 


1997 맥라렌 F1 GTR 롱테일(LT)



도어 하단부와 차량 하부, 리어 디퓨저에는 새들 탄(진한 오렌지 색상)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실내 인테리어에도 새들탄 컬러를 적용해 내·외관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시트와 대시보드는 고급 가죽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임을 암시하는 시리얼 넘버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차내에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62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힘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3.4초다. 해당 스페셜 모델은 전 세계 6대만 한정 생산되며, 로드카 3대, 트랙 전용 모델 3대로 제작될 예정이다. 



【 뜨거운 정열을 상징하는 루비의 적색을 녹아내다 : 720S 벨로시티



가장 아름다운 색이라 여겨지는 루비의 적색을 피죤 블러드(비둘기의 피)라고 표현한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영롱한 색감, 그런 루비에 적절히 비유될만한 예술적인 슈퍼카가 올해 초 등장했다. 바로 맥라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맥라렌 720S를 베이스로 특별 제작된 '720S 벨로시티'다. 



볼케이노 레드와 네렐로 레드라 불리는 유니크한 2톤 컬러와 세련된 별 모양의 브론즈 알로이 휠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강렬한 레드 컬러는 차량 내부에 그대로 이어지며, 리어 에어로 브리지, 스티어링휠, 리어 데크 벤트 등 곳곳에 카본을 적용해 멋을 부리기도 했다. 



차량 내부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2.8초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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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맥라렌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상티이 아트 & 엘레강스 리차드 밀(Chantilly Arts & Ellegance Richard Mille)'서 화려한 슈퍼카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맥라렌의 새로운 슈퍼 시리즈 뉴 맥라렌 720S, 570S 스파이더 등의 슈퍼카를 비롯해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 MSO가 제작한 '720S 벨로시티'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고객 맞춤 주문제작 및 스페셜 차량을 담당하는 부서인 MSO가 제작한 720S 벨로시티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볼케이노 레드와 네렐로 레드라는 유니크한 2톤 컬러와 세련된 별 모양의 브론즈 알로이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실내 인테리어에는 카본 소재가 대거 적용돼 스포티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차량 내부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8초다. 



베가 블루 외장 컬러가 적용된 신형 570S 스파이더도 전시된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61.21kg.m, 제로백 3.2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기저항을 고려한 매끄러운 바디라인이 눈에 띄며, 고성능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로 제동성능도 끌어올렸다. 



한편, 상티이 아트 & 엘레강스 리차드 밀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클래식카, 콘셉트카, 경주용 자동차 등 최고의 자동차들이 한 곳에 전시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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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지난해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총 3,286대를 판매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1,654대를 기록했던 2015년 판매량 대비 99%나 늘어난 수치다. 


맥라렌은 지난 2011년 12C를 시작으로, 2012년 12C 스파이더, 2014년 650S 쿠페, 650S 스파이더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본격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연이은 성과를 이뤄냈다. 작년에는 114명을 추가로 고용하며 직원수를 1,606명으로 늘렸으며, 판매 수익은 44% 증가한 8억 4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객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는 특별 부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cLaren Special Operations, MSO)'은 MSO HS, 720S 벨로시티 등의 스페셜 차량을 선보이며 2015년 대비 147%가량 성장했다. 



맥라렌은 올해 3월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맥라렌 720S'를 공개하며 더 큰 도약에 나섰다. 국내서도 실차 공개 전부터 사전 계약이 대거 이뤄졌으며, 국내 배정 차량 20대 가운데 13대가 계약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맥라렌은 신차 투입과 각종 스페셜 에디션 출시에 힘입어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맥라렌 서울은 지난달 한국 시장 고객을 위해 특별 제작된 '570S 코리안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570S 코리안 에디션은 5대만 한정 판매되며, 한국 고유의 멋과 우아함이 담겼다. 고가의 슈퍼카 브랜드 중 한국 고객만을 위해 코리안 에디션을 제작한 것은 맥라렌이 처음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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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맥라렌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로브 멜빌(Rob Melville)이 새로운 디자인 디렉터 자리에 올랐다. 



로브 멜빌은 2009년 시니어 디자이너로 맥라렌에 몸담기 시작했고, 2014년엔 맥라렌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됐다. 맥라렌의 핵심 라인업 시리즈라 할 수 있는 '슈퍼 시리즈(Super Series)'를 담당했고, 맥라렌이 새롭게 선보인 슈퍼시리즈 스포츠카 '720S'의 디자인을 주도하기도 했으며, 이제는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디자인 디렉터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 


현재 맥라렌은 약 14개에 이르는 신모델과 파생모델 개발을 계획 중이기 때문에, 로브 멜빌의 역할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고 볼 수 있다. 디자인 디렉터라는 직책에 따라 맥라렌의 혁신적인 디자인 전략, 디자인 철학 및 원칙 등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임무가 따른다. 



로브 멜빌은 "맥라렌의 디자인 디렉터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으며, 디자인 디렉터의 변경에 따라 맥라렌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존 맥라렌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프랭크 스티븐슨(Frank Stephenson)은 최근 미니로 돌아갈 계획을 밝혔으며, 로브 멜빌이 그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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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맥라렌이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 맥라렌 720S의 중국 출시를 기념하는 '570GT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570GT 스페셜 에디션은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퍼시픽 블루 색상이 적용되며, 프론트 스플리터와 도어스커트, 리어 범퍼, 리어 윙 등 차량 곳곳에 카본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별 모양의 경량 알로이 휠을 장착해 멋을 더했다. 


블랙 가죽 스티어링 휠, 안전벨트, 대시보드, 도어 트림 등 차량 내부에도 카본 소재가 대거 적용됐고, 스피커 부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영국 고급 오디오 브랜드 'Bowers & Wilkins'의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는 '맥라렌은 중국에서 3년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우리는 중국 시장에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며, "맥라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맥라렌의 새로운 슈퍼카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중국을 위한 570S 기념 에디션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맥라렌은 이번달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570GT 스페셜과 720S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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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고문해 만든다는 맥라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맥라렌 720S'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은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게 그저 맛보기였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번엔 단순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쏙 빼놓는 차량이 등장했다. 바로 720S를 베이스로 특별 제작된 '맥라렌 720S 벨로시티 (720S Velocity)'다. 



맥라렌의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 MSO가 720S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시켰다. 720S 벨로시티는 '볼케이노 레드(Volcano Red)'와 '네렐로 레드(Nerello Red)'라는 유니크한 2톤 컬러가 적용되었고, 세련된 별 모양의 브론즈 알로이 휠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맥라렌 MSO 대표 '안사르 알리(Ansar Ali)'는 "새로운 스타일의 720S 벨로시티는 독특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갖췄으며, 고객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은 720S의 모습은 어딘가 색달라 보인다. 차량 내부에도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리어 데크 벤트, 리어 에어로 브리지, 스티어링휠 등 곳곳에 카본을 사용해 멋을 더했다. 엔진 성능을 끌어올릴 특별한 튜닝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 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맥라렌 720S 벨로시티는 MSO가 선보인 모델인 만큼,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스페셜 오더가 가능하며, 가격은 $407,750부터 시작된다. 


한편, MSO는 720S 벨로시티뿐만 아니라 GT, 퍼시픽(Pacific), 트랙(Track), 스텔스(Stealth)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테마에 따라 각각 색다른 매력과 개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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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맥라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맥라렌 720S (개발명:P14)가 드디어 공개됐다. 650S보다 상위 모델인 만큼, 더 가볍고 빠르며 낮은 공기 저항 계수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4.0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토크 568lb-ft의 성능을 발휘하며,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2.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무려 314km/h에 달한다. 넘치는 파워를 컨트롤하기 위해 200km/h의 속력에서도 4.6초라는 짧은 제동 시간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가 적용된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이트 (Mike Flewitt)'는 '슈퍼시리즈는 맥라렌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언급하며, "우리가 제품군을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형 720S는 맥라렌의 혁신적인 도약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720S는 맥라렌 P1TM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에어 블레이드와 프론트 범퍼가 적용되며, 17개의 LED로 구성된 디지털 헤드라이트는 빛의 밝기와 거리를 극대화한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리어 범퍼와 디퓨저, 간결한 테일램프, 유니크한 트윈 머플러가 돋보인다. 



650S 대비 낮은 무게 중심으로 더 안정적이고 가벼워진 'Monocage Ⅱ' 섀시를 적용하고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결과, 무게는 1,418kg다. 운전석과 조수석 실내 공간도 더 넓어졌으며, 그 뒤쪽으로는 캐리어 가방 2개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마련됐다. 



맥라렌의 폴딩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720S는 계기판마저 매우 독특하다. 풀 디스플레이 모드와 몇 가지 필수 정보만 표기하는 슬림 디스플레이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폴딩 드라이버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기어, RPM, 속도 등 운전에 필요한 필수 정보만 간단하게 표시해주는 슬림 디스플레이 모드로 변경되며, 이는 스포츠 주행이나 트랙 주행 등 빠른 속력에서 운전에 집중해야 할 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맥라렌 720S는 미래지향적인 내·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글로벌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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